[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내 화장품유통, 수입기업 MP한강이 중국 티몰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입점했다. 10일 MP한강은 “지난 2월말 티몰 글로벌 브랜드관 플래그십 스토어에 자사 유통 릴리바이레드(lilybyred) 플래그십 스토어를 정식 오픈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입점을 계기로 향후 중국 색조화장품 시장 판로 개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MP한강이 선보인 색조 코스메틱 ‘릴리바이레드’는 2017년 론칭 이후 2년 만에 립 카테고리 누적 판매량 200만 개 돌파 기록을 세운 자사의 주력 브랜드다. 2019년에는 올리브영 어워즈 페스타에서 립 메이크업 부문 엠디스픽(MD'S PICK)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해 MP한강이대현 해외사업팀장은 "티몰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은 중국 티몰 본사에서 직접 자사를 방문해 협조 의사와 지속적인 관심을 표명해 진행됐다. 앞으로 정기적인 마케팅 진행을 통해 체계적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티몰 글로벌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오픈한 글로벌 해외직구 브랜드몰 개념의 플랫폼이다. 티몰은 담당MD의 철저한 검증…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웰니스 이너뷰티 브랜드 큐브미가 마시는 프리미엄 이너뷰티 앰플 ‘퍼펙트큐브 플러스’를 출시했다. 3월 출시한 큐브미 퍼펙트큐브 플러스는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히알루론산과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대사와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기능성 비오틴이 함께 배합된 제품이다. 이와 더불어 저분자피쉬콜라겐 6,000mg을 부원료로 사용하고 엘라스틴, 세라마이드, 비타민C를 함유했다. 큐브미팀 관계자는 “퍼펙트큐브 플러스는 6,000mg 고함량 콜라겐으로 피부보습 등 피부케어에 빠른 효과를 기대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올인원 피부 케어 건강식품이다”고 전했다. 큐브미 퍼펙트큐브 플러스는 3월 10일부터 공식 브랜드몰(www.cubeme.co.kr)에서 런칭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더불어 APmall, 아리따움몰을 비롯 온라인 채널과 백화점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서도 구입 가능하다. 한편, 큐브미는 지난 26일 더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2021 KCAB 한국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 건강식품이너뷰티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큐브미(CUBEME)는 웰니스 라이프 Wellness Life를 지향하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브라질 화장품 회사 보치카리오는 지난해 말 브라질 전국에서 브랜드에 영향을 준 100명의 리셀러를 선발했다. 그들은 작년 10월부터 12월까지 개발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프로젝트는 소셜 네트워크에서 브랜드 포지셔닝을 최적화하고 이들 채널을 통해 커뮤니티와의 판매를 활용하는 자율성을 목표로 리셀러에게 도구와 지식을 제공했다. 참가자는 전문팀에 의해 평가되고 선정됐다. 선정된 그룹은 연령, 인종과 성별을 고려해 참가자의 대표성을 보장했다. 이 조치는 또한 바이아 사우바도르의 카자제이라스에 거주하는 비앙카 보니파시오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도왔다. 비앙카는 이 과정이 유익한 것들로 가득 차 있었고 판매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여전히 특별히 어려움이 있는 소셜 네트워크에서 주로 판매의 장을 열고 판매기술을 심화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 참여와 청중 일상생활, 콘텐츠 제작, 디지털적인 도전, 전자책과 비디오 수업을 통해 참가자는 '#received' 스타일의 제품을 받을 수 있으며 참여를 유도하고 참여를 높이기 위해 소셜 네트워크에 게시하는 방법에 대한 기술을 배웠다. 프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대구한의대학교가 글로벌코스메틱비즈니스센터(이하 '코스메틱센터')의 본격적인 가동에 나선다. 대구한의대는 10일 지난 1월 코스메틱센터의 화장품제조업 등록완료와함께 최종적인 점검을 모두 마치고 관련 사업추진과 더불어 지역경제 육성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 코스메틱센터 개관에 대해 경북지역 내에서는 “지역의 화장품 제조 기반 구축을 통해 산업 육성과 지역 경제에까지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는 기대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코스메틱비즈니스센터는 경북 경산시 삼성현로 738에 위치하고 있다. 대지 7,838㎡(약 2,370평), 연면적 4,767㎡(약 1,440평)에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시운전 기간을 거쳐올해 1월 1일 제조업 등록을 마쳤다. 국비, 도비, 시비 등 총 228억 원이 투입된 지역 화장품산업 육성의 핵심 과업으로 이뤄졌다. 코스메틱센터는 하루 최대 3.5t의 유화제형과 4t의 샴푸 등의 제조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주변 경북도와 대구시에 소재한 약 560개 화장품책임판매업자와 중소 화장품업체들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또는 제조업자…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일본 (주)POURSOIN은 베트남에서 PBeauty 센터 뿐 아니라 새로운 개념의 숍인 ‘vien CO2’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주)POURSOIN 해외영업부는 급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국가와의 비즈니스 매칭 서비스를 시작해 현지법인 ‘V&J’를 설립하고 많은 기업들을 베트남 국가로 진출시키고 있다. POURSOIN은 이 서비스를 통해 일본의 많은 기업들을 베트남 시장에 진출시키고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 재난에도 불구하고 큰 영향을 받지 않고 베트남에서 테스트 마케팅 사업을 전개했다.테스트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현지의 반응을 확인해 베트남에 진출하려는 기업들에게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POURSOIN은 PBeauty center(Pspa)를 베트남 국내에 개설하고 있으며 POURSOIN 화장품을 취급하는 매장은 현재 108개 매장에 달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운 개념의스토어를 시작했다. # 새로운 개념숍 ‘vien CO2’ 스토어 테스트 마케팅 후에 판로 확대를 위해 현지의 디스트리뷰터가 판매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주)POURSOIN은 새로운 개념의 숍인 ‘vien CO2’를 시작…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제주도가 민간과 공유하는 화장품 소재개방 플랫폼 구축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0일 제주도는 “지역의 화장품 원료 소재 개방 관련 플랫폼 사업이 정부가 지원하는 2021년 민간 비즈니스 창출 공공혁신 플랫폼 구축사업 공모에서 선정됐다”며 이 같이 발표했다. ‘민간 비즈니스 창출 공공혁신 플랫폼 구축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화사회진흥원에서 주관하며 공공데이터와 자원을 민간과 공유를 통해 민간에서 혁신적인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이에 따라 제주도 측은 지역 청정자원을 활용한 화장품 소재에 대해 생산 전주기를 관리하고나아가 맞춤형화장품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을 구축 추진을 본격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원물, 소재, 완제품의 단계별 이력정보를 블록체인으로 관리해 화장품 인증 절차를 간소화하며 안정성 정보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맞춤형화장품 소비자와 조제관리사간 연결하고 공공 생산 시설 공유 등으로 화장품 산업 성장과 제조 생태계 강화를 지원한다. 한편, 제주도는 올해 오는 12월 말까지 플랫폼 구축을 완비한다는 계획이다. 구축에 투입되는 국비 규모는 총 15억 원이다. 이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회장 서경배)은 3월 10일 국내 뷰티 업계 최초로 글로벌 RE100에 가입했다. 가입 범위는 아모레퍼시픽 국내외 전 사업장(본사, 기술연구원, 물류, 생산 등)이다. RE100은 기업이 필요한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겠다는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캠페인이다. 다국적 비영리 기구 ‘더 클라이밋 그룹(The Climate Group)’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의 제안으로 2014년부터 시작했다. 현재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 전 세계 290여 개(2021년 3월 기준)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 뷰티 업계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이 유일하다. 더 클라이밋 그룹 알렉산드라 크라센(Aleksandra Klassen) 글로벌 RE100 총괄 매니저는 아모레퍼시픽의 RE100 가입 축하인사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이 2030년까지 RE100 달성을 선언함으로써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었다”면서, “아모레퍼시픽처럼 한국의 더 많은 기업이 재생에너지가 비즈니스 관점에서도 타당성을 가지고 있음을 인지하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RE100위원회 진우삼 위원장은 “국내…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내 화장품·생활용품기업 코스맥스비티아이(COSMAXBTI)가 향후 한국 전통화장품 생산과 관련한 기술특허를 취득했다. 3월 9일 코스맥스비티아이는 공시를 통해 자회사인 코스맥스의 ‘송연먹의 향취를 재현한 향로 조성물’ 특허 취득 소식을 발표했다. 회사 측은 이번 특허취득에 대해 “전통 송연먹의 향취와 높은 유사도와 향취 만족도를 도출할 수 있는 발명성과를 이뤘다”며, “우리나라 전통 향취를 화장품에 적용함으로써 차별화 되는 조성물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곧 해당 특허를 자사의 생산품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공개기업들이 3월 주총 시즌을 맞아 정기주주총회 일정을 잇따라 확정하고 있다. 올해 화장품 기업들의 주주총회는 3월 25일부터 30일까지 나흘에 집중돼 있다. 주총에서는 지난해 영업실적 보고를 시작으로 정관변경과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이 주요 이슈가 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 주주총회는 코로나19 감염·전파를 막기 위해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 뿐만 아니라 전자투표를 적극 도입하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대다수 기업들이 전자투표를 도입, 주주들이 직접 주총장을 찾지 않아도 될 수 있도록 했다. # 화장품 공개기업 100여곳 중 86곳 주총 일정 정했다 코스인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화장품 공개기업 100여곳의 공시를 취합한 결과, 이 가운데 86곳이 주주총회 일정을 잡았다. 올해 화장품 상장사의 주총 시즌은 3월 11일 내츄럴엔도텍의 주총으로 시작된다. 내츄럴엔도텍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영업실적을 보고하고 사내이사와 감사의 선임, 정관 변경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화장품 공개기업 2021년 주주총회 일정 3월 19일에는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주주총회가 예고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유광호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1년도 상반기 기초연구사업에서 생애 첫 연구 부분 신규과제에 선정됐다. 신규과제에 선정된 유 교수는 오는 2024년까지 약 3년간 ‘피부 섬유아세포에서 유래한 엑소좀의 항노화 효과 및 기전 연구’란 주제의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유 교수는 이번 연구에 대해 “국내외에서 줄기세포를 윤곽 교정, 주름개선과 미백 효과 등 다양한 항노화 치료에 사용하고 있는 상황에서이번 연구로 피부 섬유아세포(human dermal fibroblast)를 배양, 엑소좀을 추출해 항노화 효과와 치료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엑소좀이 줄기세포보다 우수한 기능적 효과가 확인 되면, 이를 바탕으로 항노화 화장품 분야에까지 광범위하게 응용해 상용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를 전하기도 했다. 연구의 주요 대상인 중배엽 줄기세포는 외부 환경 요인에 의해 다른 종류의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분화능력을 가졌다. 항염증, 면역조절, 재생능력 등이 있어 의학 분야에서 치료를 위한 마스터키로써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줄기세포에서 분비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코떼랑(대표 유창선)은 남녀노소 누구나 집에서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 홈케어 제품인 '유씨네뷰티 버블요정 포페이스 홈스파키트'와 '유씨네뷰티 버블요정 포바디 홈스파키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전 세계 남녀노소 누구나 집에서 쉽고 간편하게 경제적으로 전문피부관리 즉, 비타민 발효 홈필링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신개념 홈케어 제품이다. 특히 도구(특허받은 듀얼필링패드)+프로그램(필링베이스)으로 융합된 제품이다. 브랜드 네임에서 알 수 있듯이 제품은 얼굴전용과 바디전용으로 구분되어 있다. 원하는 제품을 선택해 듀얼필링패드에 필링베이스를 펌핑해 물을 살짝 묻힌 후 버블을 충분히 만들어 가볍게 문지르면 된다. 사용하고 난 후 필링패드는 세척 후 말려서 재사용할 수 있다. 지금처럼 코로나19로 전문피부관리를 받기 어려울 때 쉽고 편하게 발효필링관리를 받을 수 있는 제품이다. 제품중에서 국내외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필링패드는 1회용 파우치로 되어 있어서 가격적인 부담이 있을 수 있었는데, 이 제품은 동일한 포물러를 적용해 패드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사이즈를 극대화했고 필링베이스도 용량을 최대화해…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내 화장품 소재개발 전문기업 엔에프씨(NFC)가 의료, 화장품용 연구개발을 필두로 해외 CBD 시장진출에 나선다. 9일 엔에프씨는 미국 제라인터내셔널(ZERA INTERNATIONAL)와 대마 CBD(카나비노이드) 사업 준비를 위한 의료, 화장품용 대마 연구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대마 CBD에 대한 합법화가 이루어지면서 향후 의료와 제약은 물론 화장품과 미용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시장이 대내외적으로 더욱 확장되는 가운데에 맺어진 이번 협약에 대해 엔에프씨 측은 “시장 내에서 선두주자로서의 포석 닦기를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 회사측은 “국내는 물론 미국 CBD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고 전했다. 대마 CBD 시장은지난해 관련 규제 완화를 통해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2020년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에 따라 UN 산하 마약위원회에서 이를 마약류에서 제외하면서 캐나다를 비롯한 전 세계 50여 개 국가에서 의료용으로서의 사용이 허용되고 있다. 단, 마리화나는 여전히 불법물로 일반사용 대상물에서 제외된다. 제라인터내셔널은 미국 내에 대마 CBD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