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파운데이션의 대가' 샹테카이 코리아에서 배우 유아인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며 수년간의 연구 끝에 완성한 '퓨처 스킨 쿠션-스킨케어 파운데이션'을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선보인다. 공개된 화보 속 유아인은 시크하면서도 부드러운 표정과 그윽한 눈빛으로 훈훈한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특히 유아인은 깨끗하고 건강한 무결점 피부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여기서 유아인의 결점 없는 피부를 완성시켜 준 아이템은 샹테카이의 신제품 ‘퓨처 스킨 쿠션-스킨케어 파운데이션’이다. 바이오 리프팅 세럼+의 핵심 성분인 바이오 님프 펩타이드 줄기세포 추출물이 함유되어 피부를 더욱 건강하고 탄력 있게 가꿔주어 메이크업과 스킨케어의 완벽한 밸런스를 이루게 도와준다. 깃털처럼 가벼운 워터 베이스의 포뮬러가 즉각적으로 피부 결점을 가려주고 강력한 스킨케어 효과로 피부를 오랫동안 건강하고 아름답게 유지시켜 준다.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출시되어 만나볼 수 있는 ‘퓨처 스킨 쿠션-스킨케어 파운데이션’은 자연에서 받은 혜택을 되돌려 주는 샹테카이의 기브백(GIVE BACK) 제품으로 판매 수익금의 일부가 샹테카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엘앤피코스메틱의 퍼스널 클린 케어 브랜드 메디펜스(MEDIFENSE)가 ‘세계 손씻기의 날’을 맞아 고려대학교 병원 등 전국 11개 주요 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자사 제품을 전달했다. 메디펜스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일선에서 힘쓰고 있는 의료진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자사 ‘클린 핸드 세럼’과 ‘클린 핸드 미스트’로 구성된 클린 케어 세트 약 15,000여 개를 기부했다. 제품은 고려대학교의료원(의대, 안암, 구로, 안산)과 대구시 지역거점병원인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등 전국 11개 병원 의료진들에게 전달됐다. 메디펜스 관계자는 “메디펜스는 손과 손이 닿는 모든 곳의 깨끗함을 지킴으로써 모든 이들의 일상에 따뜻한 위로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 이번 기부 활동을 시작으로 나의 손을 지키는 것이 곧 우리 모두를 지키는 것이라는 믿음을 담아 깨끗한 사회를 위한 변화에 앞장설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 속 모든 접촉의 시작이자 유해 성분 전달의 매개인 손에 대한 고찰에서 출발한 메디펜스는 ‘손과, 손이 닿는 모든 곳에’라는 슬로건 아래, 손은 물론 주변 공간의 청결을 간편하게 관리하는 클린 라…
#세계의 화장품에 대한 안전성 평가의 현황과 일본의 위치 - 앞으로의 대체법 전망 화장품과 의약부외품의 안전성을 보다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 지금까지 다양한 독성시험이 이용돼 왔다. 그러나 유럽 중심의 동물실험에 관한 3Rs(Reduction : 축소, Refinement : 고통의 경감, Replacement : 대체)1)에 관한 규제2) 와 미국 독성시험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3) 과학의 진보를 바탕으로 신규 방법의 개발과 함께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 됐다. 이러한 가운데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한 화장품업계에서도 동물실험에 의존하지 않는 안전성 평가의 모색이 계속되고 있다. 국제적으로 보더리스(borderless, 국경이 없는)가 주장되고 있는 요즘, 일본에서도 이 문제에 무관심할 수만은 없다. 화장품 기업에서도 속속 화장품 개발에 대한 동물실험 금지를 표명하고 유럽이나 미국과 같은 대처가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세계의 화장품에 대한 안전성 평가 현황을 설명한 후 동물실험대체법(이하 대체법)을 이용한 의약부외품의 인허가 전망과 일본의 입장을 제안한다. 표1 화장품과 의약부외품을 위한 대체법 활용에 관한 가이던스 동물실험의 3Rs1) 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로레알 그룹은지난 14일 장폴 아공 회장의 주재로 이사회를 개최하고 차기 CEO 내정자로 니콜라 이에로니무스(Nicolas Hieronimus)를 결정했다. 이날 이사회는 임명 및 거버넌스 위원회(Appointments and Governance Committee)의 권고에 따라새로운 거버넌스 및 그룹 대표직 승계를 결정했다. 로레알의 정관에는 법적 퇴직 연령인 65세에 대한 예외조항이 없어 장폴 아공 회장은 2021년 7월 이전에 CEO 직책을 이양해야 한다. 이에 따라 이사회는 회장 직과 최고경영자(CEO) 직을 분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사회는 장폴 아공 회장이 2011년부터 맡고 있는 회장직을 연임하는 한편 니콜라 이에로니무스(Nicolas Hieronimus)를 차기 CEO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니콜라 이에로니무스는 33년전 로레알에 입사한 이래 여러 국가와 사업부에서 커리어를 쌓아왔으며 2017년부터 부회장직(Deputy CEO)을 맡고 있다. 로레알 임명 및 거버넌스 위원회 소피 벨롱(Sophie Bellon) 위원장 겸 사외이사는 “위원회에서는 전향적이고 객관적이며 엄격한 접근방식을 기반으로 지난 18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프리미엄 수분 기능성 브랜드 라네즈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명동 쇼룸'(중구 명동8길 8)을 리뉴얼 오픈했다. 라네즈 명동 쇼룸은 ‘라네즈의 방(Room of Laneige)’ 콘셉트로 마치 고객이 자신의 방에 있는 것처럼 편안하게 제품을 체험하고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라네즈 명동 쇼룸은 2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1층은 라네즈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제품 체험 공간으로 마련했다. 직원의 도움 없이도 라네즈의 전 라인을 유형별, 피부 고민 별로 쉽고 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테스트 공간과 5대 핵심 제품(워터뱅크, 크림 스킨, 워터 슬리핑 마스크, 래디언-C, 퍼펙트 리뉴 라인)의 제형과 향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또 매장 한쪽은 소파, 화장대, 거울 등으로 '방' 콘셉트를 강조한 공간을 마련해 편안하게 쉬면서 제품 체험이 가능하다. 2층에는 라네즈 명동 쇼룸만의 특별한 맞춤형 화장품 서비스 ‘비스포크 크림 스킨(BESPOKE CREAM SKIN)’ 공간이 있다. 고객이 보습, 탄력, 결, 톤 등의 피부 고민에 따라 4가지 성분(히알루론산, PHA, 나이아신아마이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융합대학원 김주덕 원장과 (주)오멜론 이상규 사업총괄이사는지난 13일 운정그린캠퍼스 중강당에서 미용예술분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체결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융합대학원 김주덕 원장과 한지수 교수, 배현숙 교수, 박초희 교수, 강진미 교수와 (주)오멜론에서는 이상규 총괄이사, 이재일 본부장, 박한나 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뷰티산업학과의 일반대학원과 뷰티융합대학원의 학술 논문 프로젝트 관련 디바이스 공동연구 개발과 지원, 한국과 해외 메디컬 스킨케어 화장품, 미용 디바이스 프로그램 개발과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류 확대, (주)오멜론 교육 프로그램 관련 K-Beauty 교육사업 활성화 등 인적자원 상호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오멜론은 업무협약과 함께 성신여자대학교의 피부미용 전공 발전을 위해 뷰티산업학과와 뷰티융합대학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피부미용 전문 교육기자제인 오메가 라이트와 아쿠아 하이드로를 기증했다. 기증받은 실습 장비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전문 뷰티샵에서 널리 활용되는 전문 미용디바이스로 성신여자대학교 학생들은 산업현장에서 실…
[코스인코리아닷컴 중국 통신원 송란] 중국 NMPA(국가약품감독관리국)은지난 12일 전국적으로 화장품 온-오프라인 정화 1단계 업무를 착수했다. 2021년 1월 1일 화장품감독관리조례 시행에 앞서 화장품 전자상거래 경영자를 대상으로 화장품 경영활동에 대한 자체 조사를 시행한다. 이번 단속 업무는 전국적인 범위에서 시행되며 전자상거래 화장품 경영자는 자체 조사를 통해 화장품 경영에 따른 위험요인을 적시에 처리하도록 하고 새로운 '화장품 감독관리 조례' 시행 후에는 다음 단계의 관리 활동을 조직해 화장품의 안전을 보장할 예정이다. 이번 정화 단속 활동의 집중 대상은 인체에 유해한 불법첨가물 화장품, 위조 화장품, 생산 허가증이 없는 곳에서 만든 화장품, 허가번호가 없는 특수 화장품, 등록번호가 없는 비특수 화장품, NMPA에서 중지 혹은 판매정지 통보를 받은 화장품, 약품과 의학용 홍보를 하는 화장품이다. 앞으로 중국 관리당국의 시장 샘플링 단속이 강화가 될 예정인 만큼국내 수출기업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될 것으로 보인다. (자료제공 : CCIC KOREA)…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닥터케이헬스케어(대표 강형진, 이하 DKHC)가 맞춤형 화장품 키트 ‘스킨핏 프로그램(Skinfit Program)’을 론칭했다고 10월 15일 밝혔다. 스킨핏 프로그램은 원격으로 피부 상태를 진단하고 이에 맞게 기초 화장품 세트를 구성해 보내주는 서비스다. 소비자가 키트 구매 시 배송되는 확대 렌즈와 모바일 앱으로 피부 사진을 촬영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전문가는 원격으로 피부 상태를 분석한다. 이후 피부 상태 진단서, 관리 계획, 현재 상태에 맞는 기초 화장품 세트를 구성해 배송해 준다. 온택트(Ontact,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전문가의 피부 분석 서비스를 받으면서 집에서 간편하게 개인 맞춤형 화장품까지 구매할 수 있는 것이다. 현재 스킨핏 프로그램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평점 4.9점(5점 만점)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효과를 본 분야로 트러블 케어(88%), 보습 효과(84%), 진정(84%) 등을 꼽았다. 한 구매 고객은 “예민한 피부라 임신부나 유아용 기초 화장품 밖에는 사용하지 못했는데, 구성된 화장품이 모두 순하고 건강한 제품이라는 걸 느낀 뒤 꾸준히 사용하고 있다”며 “결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정감사장까지 간 아모레퍼시픽의 가맹점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아모레퍼시픽과 화장품 로드숍 가맹점주들간의 갈등에서 아모레퍼시픽의 손을 들어준 셈이다.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니스프리 가맹점주 200여명이 공동으로 신고한 아모레퍼시픽의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지난해 11월 신고가 접수된 후 1년여 만이다. # 이니스프리 가맹점주 200여명, 아모레퍼시픽 공정위 신고 까닭은? 아모레퍼시픽은 그동안 로드숍 가맹점주들과 갈등을 빚어왔다.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 온라인 전략을 강화하면서 온라인 플랫폼에 가맹점보다 훨씬 싼 값에 화장품을 공급하는 온-오프라인 이중 가격 정책으로 가맹점의 불만을 산 것이다. 가맹점주들은 아모레퍼시픽이 온라인 쇼핑몰과 H&B스토어에 제품을 공급하기 시작하면서 사업이 어려워졌다며 지난해 3월 전국화장품가맹점연합회를 발족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 이어 지난해 11월에는 아모레퍼시픽의 가격 정책이 불공정거래 행위에 해당한다며 이니스프리 가맹점주 200여명이 공정위에 신고했다. 이들은 쿠팡과 가맹점 간의 공급가 차이, 직영몰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한국 아마존 글로벌 셀링(Amazon Global Selling)은10월 15일연례 컨퍼런스인 ‘아마존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서밋 2020’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서밋에서 아마존 글로벌 셀링은 글로벌 전자상거래 동향 뿐 아니라 국내 셀러들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고 디지털 전환을 통한 뉴 노멀 시대 대응을 도모하기 위한 2021년 전략을 발표했다.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 올해 서밋은 수천여 명의 아마존 입점 셀러가 온라인 컨퍼런스에 참여했으며 한국 셀러들이 새로운 글로벌 소비 트렌드를 보다 잘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낼 수 있도록 10월 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다채로운 기조 연설과 세션들이 마련됐다. 이성한 한국 아마존 글로벌 셀링 대표는 “전 세계 코로나19 사태는 우리 삶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올해 팬데믹 속에서도 한국의 많은 셀러들이 글로벌 고객, 정부와 의료기관에 의료용품, 생필품 등과 같은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아마존과 협력한 것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2021년에도 한국만의 우수한 제품과 브랜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국내에서 보기 드문 중국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박승찬 중국경영연구소장이 미중 패권경쟁 맞서는 중국 혁신전략 실체 파헤쳐 한국경제의 미래를 제시한 'THE CHINA 더 차이나'를 출간했다. 'THE CHINA 더 차이나'는 초격차 기술선점을 향한 ‘혁신전쟁’에 맞서는 중국식 ‘혁신’의 실체를 심도 있게 다루고 이를 뒷받침하는 사실과 생생한 현장 경험을 엮은 책이다. G1을 향한 중국과 이를 분쇄하려는 미국의 전략적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중국식 혁신의 실체를 알아야만 미중 패권경쟁의 숨겨진 퍼즐을 맞출 수 있을 것이다. 차이나 이노베이션이라고 불리는 중국의 혁신 변화가 여느 국가와는 다른 부분이 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중국의 발전을 평가절하하고 있다. 14억 중국 시장을 기반으로 쌓은 막대한 부의 재투자, 이를 통한 ‘카피’ 기술의 발전 정도로 생각하는 이도 많을 것이다. 공산당이 통제하는 나라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이란 키워드가 선뜻 어울리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자는 바로 이점에서 중국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있다. ‘중국’, 아니 엄격히 말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비오템(Biotherm)이 바다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한 ‘워터러버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에 증정했다고 10월 15일 밝혔다. 바다 보호를 위해 2012년부터 비오템이 진행하고 있는 ‘워터러버 캠페인’은 플라스틱으로 인한 바다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바다 보호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7월 9일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며 비오템 옴므의 국내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류준열과 함께 양양에서 ‘비오템 워터러버 비치 클리닝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후 8월 31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사람들이 바다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워터러버 캠페인을 잇따라 진행했다. ‘워터러버’ 인스타그램 챌린지를 통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 포스트 한 건당 1,000원의 금액이 적립됐으며 전국 비오템 매장에서 재활용 가능한 유리 용기에 담긴 워터러버 썸머 컬렉션을 기획해 소비자들이 1,000원에 워터러버 유리 보틀을 구매해 바다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적립금과 수익금은 전액 오션카인드를 통해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에 기부되어 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