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한국콜마도 사드 보복 영향을 비켜가지 못했다. ODM 업종은 중국 현지 공장 건설 등으로 사드 영향은 없거나 오히려 중국 매출 신장세가 두드러질 것이라는 게 증권가 분석이었다. 하지만 한국콜마의 2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저조’라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한국콜마는 8월 14일 2분기 매출액은 2,071억원 영업이익 17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0%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1% 감소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사드 후유증을 앓고 있는 중국 화장품 시장의 대안으로 러시아, 이란, 태국 화장품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김덕중)은 포스트 차이나로 주목받고 있는 러시아, 이란, 태국 화장품 시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오는 9월 1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창조룸1에서 ‘제3회 화장품 수출 주요 이슈 오픈 토크 세미나’를 개최한다. 중국 시장은 한국 화장품이 가장 많이 수출되는, 그리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최근 코트라는 폭발적인 상승세를 지나 성숙기에 돌입한 중국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제이준코스메틱 벤치마킹 ▲C2C 플랫폼 활용 ▲운영대행사 협업 ▲왕홍 마케팅 전개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8월 14일 코트라는 ‘중국 온라인 쇼핑시장 진출방식 제언’ 보고서를 통해 780조원 규모의 중국 온라인 쇼핑 시장에 진출할 우리 중소기업에게 적합한 진출 방식을 내놨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지루성 피부염이나 아토피 등 피부질환을 일으키는 균에 대한 천연 항균력 갖춘 화장품이 출시될 전망이다. 전남도 산림자원연구소(소장 오송귀)는 ‘동백나무 추출물을 포함한 항진균용 조성물’ 특허기술을 동백제품 전문 회사인 엘엔케이네이처에 기술 이전했다고 밝혔다. ‘동백나무 추출물을 포함한 항진균용 조성물’ 특허는 비듬과 지루성 피부염, 아토피 등의 피부질환 원인균인 말라세지아균(Malassezia pacydermatis)에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인기몰이하는 이른바 ‘해시태그(#) 화장품’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SNS에서 유명세가 실제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마스크팩’과 ‘바디케어’ 카테고리에서 입소문 효과가 두드러졌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이 지난 1년간 신규 입점한 ‘해시태그(#) 화장품’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다른 카테고리에 비해 특히 ‘마스크팩’과 ‘바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중국의 사드 보복에 따른 2분기 실적 부진이 업종 구분없이 화장품 전 기업에 번지고 있다. 대표적인 용기업체인 연우는 14일 2분기 연결 매출액은 553억원, 영업이익은 3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5%, 70.2% 감소한 수치다. 연우의 2분기 실적은 증권가 예측인 “매출액 586억원, 영업이익 60억원을 크게 밑도는 수준”이라고 유진투자증권은 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임상시험·대상자보호프로그램(HRPP)’ 홍보 동영상을 제작 배포한다. 식약처는 8월 11일 임상시험의 체계적 안전관리를 위해 도입된 HRPP 제도를 소개하고 HRPP를 통한 임상시험대상자 보호 활동 등을 안내하는 동영상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HRPP(Human Research Protection Program, 임상시험·대상자보호프로그램)이란 임상시험실시기관이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시험대상자의 안전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8월 13일 ‘유통분야 불공정거래 근절대책’을 내놓고 이러한 유통업체의 불공정 거래를 뿌리 뽑겠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그간의 법·제도와 집행체계가 대형유통업체의 불공정행위 억제, 납품업체 피해구제와 권익보호에 충분치 않았다고 진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대규모 유통업법 집행체계 개선 ▲납품업체 권익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 ▲불공정거래 감시 강화와 업계 자율협력 확대 등 3대 전략, 15개 실천과제를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에이블씨엔씨는 연결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9.70% 하락한 24억원을 기록했다고 8월 1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0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1% 감소했다. 1분기와 2분기 실적을 비교하면 매출액은 4.09% 증가, 영업이익은 –50.36%를 기록했다. 영업이익 반토막은 3월 15일부터 시행된 사드 보복으로 인한 중국 단체관광객 한국관광 금지령이 매출 부진 이유였음을 알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국내 중소기업의 화장품 수출이 2015년 중소기업 전체 상품 중 9위를 기록했다. 이는 10대 중소기업 수출상품의 첫 진입으로 중국 시장 진출이 가장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7월 25일 관세청과 통계청이 공동으로 발표한 ‘기업특성별 무역통계(TEC)로 바라본 수출입 중소규모 기업 분석’에 따르면 2015년 중소규모 기업 수출액 중 9위(2.4%)를 기록한 화장품이 새롭게 10대 수출상품에 포함됐다. 이번 분석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국제속눈썹전문가협회(IEDA, 회장 쟈니 리)는 지난 7월 20일부터 28일까지 총 9일간 동남아 현지를 방문, 3개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속눈썹자격검정시험을 시행했다. 국제속눈썹전문가협회에 따르면 7월 20일부터 29일까지 IEDA는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를 순차적으로 방문, 3개 해외 지부와 ▲속눈썹전문가 교육 ▲속눈썹전문가 파견관리 등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탈모로 고민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최근에는 유전적 요인뿐 아니라 생활 불균형과 스트레스 등에 따른 탈모 현상이 드물지 않게 됐기 때문이다. 올해 탈모 관련 시장은 4조원, 국내 탈모 인구는 1,0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탈모방지 샴푸 시장도 점차 커지고 있으며 탈모방지 기능과 함께 보습, 자연성분 등 부가적인 기능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도 다양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