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2010년 말 화장품 업계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추진했던 ‘화장품 성문명 표준화’ 작업이 상당한 진척을 보이고 있다. 7월 4일 대한화장품협회에서 운영하는 ‘화장품 성분사전’ 웹사이트(www.kcia.or.kr/cid/main.asp)에는 ‘화장품성분명 표준화’ 내용을 새롭게 업데이트했다. 이에 따르면 ‘영문표기의 통일화(화학성분 명칭)’와 ‘동식물 유래의 명확화’ 등을 포함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나이스뷰티는 ‘빠이요’와의 재계약을 체결하며 정통 화장품 브랜드 도약을 선포했다. 명품 화장품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과도기를 거치고 있는 나이스뷰티의 이번 비전 선포는 재계약을 위해 빠이요 CEO인 Mme. Marie- Laure Simonin Braun이 처음으로 직접 내한해 그 의미가 더 깊다. 7월 6일 나이스뷰티(대표 이석호)는 100년 전통 프랑스 명품 에스테틱 브랜드 ‘빠이요’와 국내 독점판매 계약 연장을 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7월, 베스트셀러 화장품들이 캐릭터를 품에 안았다. 이미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 대표 화장품에 제품 특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캐릭터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쓰고 싶고, 가지고 싶은’ 제품으로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코덕들의 소장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캐릭터를 품은 화장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LG생활건강은 트루 에코 브랜드 비욘드의 어린이용 토탈 케어 ‘키즈 에코’ 라인에 디즈니 캐릭터를 담아 ‘비욘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특허 출원 건수에서도 확인됐다. 특허청에 따르면 중국발 황사와 국내발 미세먼지가 인체에 각종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이를 차단하거나 제거할 수 있는 화장품 관련 특허출원이 최근 들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유해물질 차단 화장품 관련 특허출원은 2015년 9건에 불과했으나, 2016년 27건으로 무려 200%나 증가했다. 올해에는 5월 현재 12건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더마테크놀로지 코스메틱 전문기업 아미코스메틱(대표 이경록)이 2017년 서울시가 평가한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서울시가 올해 3월 29일부터 4월 28일까지 공모로 모집한 297곳을 대상으로 ▲기업 역량 ▲고용 양과 질 ▲청년 채용 의지 ▲서울시 취업지원프로그램 협력 정도를 심도 있게 심사해 최종 174곳을 선정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여름철 ‘모공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온이 상승하면 모공 크기가 늘어나고, 이 때문에 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모공을 막고 있는 노폐물로 인해 트러블이 생기기 쉬워진다. 여름철 넓어진 모공이 고민된다면 노폐물을 씻어주는 꼼꼼한 클렌징부터 피지조절과 모공케어 뷰티템으로 ‘관리’에 들어가야 한다. 모공관리의 시작은 깨끗한 클렌징이다. 더페이스샵의 ‘버블버블 클렌징 폼’은 수분 가득 풍성한 거품으로 잔여물이 남지 않는 깨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베트남 화장품 시장이 커지고 있다. 최근 베트남 시장에서는 화장품 수요가 색조나 스킨케어 위주에서 바디케어로 확장되면서 품목이 다양화되고, 그루밍 시장도 커지는 등 시장 전반에 걸쳐 양적 성장이 이뤄지고 있다. 베트남 주요 온라인 쇼핑몰인 라자다(Lazada), 티키(TIKI), 아다요리(ADAYORI)의 화장품 판매 순위를 분석한 결과, 색조 제품군에서는 대부분 미국 브랜드가 상위권을 차지한 가운데 스킨케어 부문에서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식약처 CGMP 적합업소 인증을 받은 화장품 업체가 133곳으로 늘어났다. 식약처가 공개한 화장품 CGMP 적합업소 명단에 따르면 지난 6월 29일 인증을 받은 에스겔코스메틱 등 7월 4일 현재 133곳이 CGMP 인증을 획득했다. CGMP(Cosmetic Good Manufacturing Practice)는 품질이 보장된 우수한 화장품을 제조, 공급하기 위해 식약처가 국제표준화기구(ISO) 화장품 GMP 기준에 따라 고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K-뷰티 열풍이 유럽국가가 한국을 찾게 만들고 있다. 오는 9월에 개최되는 ‘2017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에 독일 화장품 기업이 찾는다. 충북도는 7월 6일 독일의 천연화장품 제조업체인 Aurum Africa GmbH, Manufaktur B.W. Nobis, HECH Europe GmbH 등 6개의 독일 화장품 기업이 2017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이하 엑스포)의 기업관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다. 7월엔 더위를 피해 해변과 워터파크 등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휴가지에서도 돋보일 수 있는 바캉스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 또한 늘고 있다. 바캉스 메이크업은 무엇보다 쉽게 무너지지 않는 지속력과 발색력이 중요하다. 이에 부응하는 베이스부터 색조까지 스킨푸드가 준비해 눈길을 끈다. 휴가지에서는 한 번의 사용에도 오래도록 무너지지 않는 베이스 표현이 중요하다. 높은 기온에 번들거리는 유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98% 자연 유래 성분을 담아 처음 여성청결제를 사용하는 여성들부터 엄마, 딸까지 안심하고 사용 가능한 제품이 출시돼 눈길을 끈다. 여성건강 전문기업 하우동천(대표 최원석)의 여성청결제 브랜드 질경이가 7월 6일 젤·폼타입 여성청결제 ‘질경이 데일리 에코아 워시’를 출시했다. 매일 사용해도 부담 없는 여성청결제인 질경이 데일리 에코아 위시는 젤 타입, 폼 타입 두 가지 형태로 선보인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최근 한국은 중국 수출 부진으로 감소된 중국내 화장품 매출액을 일본과 프랑스에게 고스란히 헌납하며 중국내 화장품 수출 1위의 왕좌까지 내줬다. 2017년 4~5월 한국 화장품 대중국 수출액은 6.3%의 감소세를 보이며 부진을 면치 못했다. 4월과 5월 중국이 수입한 한국 화장품은 각각 8,430백만달러, 1억40만달러였다. 반면 프랑스 화장품 수입액은 4월 9,000만달러, 5월 1억 2,000만달러로 중국 화장품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