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화장품의 기능과 좀 더 다양해지고 있다. 더 자세히 이야기한다면 소비자들이 화장품에 바라는 것이 많아졌다는 표현이 가까울 것 같다. 최근 건강한 화장품의 의미로 ‘더마(derma)’라는 용어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과거보다 피부에 보다 깊숙이 작용하는 화장품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이 용어는 소비자들이 피부 건강에 대한 욕구가 강해지면서 최근 기업들도 적극적으로 '더마코스메틱'을 사용하고 있다. 사실 '더마'와 '화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그동안 나물로 먹어 온 단풍취가 뛰어난 미백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화장품 소재로의 활용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경상북도 산림자원개발원은 ‘단풍취 추출물을 이용한 건강 기능성 조성물 및 이를 포함한 기능성 음료’에 관한 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경북지역 특산 산나물 산약초류 기능성 가공식품 개발 상품화 연구’의 성과 중 하나로 잎새버섯 균사체와 유산균으로 발효 가공한 단풍취 추출물의 피부 미백 효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아직 본격적인 무더위는 시작되지 않았지만 붉게 달아오른 피부는 비상 신호를 보내고 있다. 이에 최근 출시되는 제품들은 뜨거운 햇빛에 자극받고 지친 피부를 위한 진정 효과와 쿨링 뷰티템을 자처하고 있다. CNP 차앤박화장품이 최근 선보인 ‘아쿠아 수딩 토너’는 풍부한 수분감으로 피부에 청량감을 주고 피부 진정 효과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2017년 하반기 화장품 시장 메가 트렌드로 ‘색조 화장품 시장 활성화’가 주목받고 있다. 아시아 지역은 ‘피부 미인’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하얗고, 탄력 있고, 투명한 피부를 미인들이 갖춰야 하는 요건으로 여겨 왔다. 이에 피부 자체의 힘을 기르는 기초 화장품 시장이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2017년 하반기 새로운 흐름이 관측되고 있다. 최근 동영상 플랫폼의 확산으로 색조 화장품 관련 콘텐츠가 생산되면서 화장품 시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한국미용건강총연합회중앙회(이사장 쟈니 리)는 지난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 3층에서 ‘2017 제5회 월드 뷰티 페스티벌(부산)’을 성황리에 마쳤다. 국내외 13개국 3,0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명실공히 국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쟈니 리 조직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 5회를 맞이한 월드 뷰티 페스티벌 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전년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하우동천의 여성청결제 브랜드 ‘질경이’가 영국 대표 H&B숍인 부츠(Boots) 스타필드 하남점에 입점했다. 부츠 스타필드 하남점은 부츠가 국내에 입성한 첫 매장이기도 하다. 하우동천 관계자는 “보다 많은 여성들에게 질경이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입점했다”며 “질경이는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켜 주는 뷰티케어 제품으로 Y존의 냄새 제거와 피부 탄력, 보습 강화, 브라이트닝에 효과적”이라고 말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생태계 교란종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매년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개망초와 단풍잎돼지풀을 식물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개망초는 경작지까지 퍼져 제 때 제초작업을 하지 않을 경우 밭농사에 타격을 입히고, 단풍잎돼지풀은 꽃가루가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피부염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식물이다.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와 호서대학교 이진영 교수, 아로마뉴텍 공동연구팀은 개망초와 단풍잎돼지풀을 활용한 기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가 모발 화장품 시장으로 눈을 돌렸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에 따르면 탈모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국내 환자는 2015년 23만명으로 증가 추세이다. 항노화 모발관리 제품 관련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15년 72억 달러 수준으로 연평균 8.4%의 고성장을 보이고 있다. 탈모는 겉으로 드러내기 꺼려하는 인식과 부작용 문제로 전문의약품이 아닌 의약외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뷰티업계가 K-뷰티 열풍에 들떠 있지만 국내 소비자들의 ‘평판’은 다른 말을 했다. 6월 이니스프리, 아모레퍼시픽 등 국내 대표 뷰티 브랜드보다 샤넬의 브랜드 평판지수가 더 높았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뷰티 브랜드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한 결과 1위는 샤넬, 2위 이니스프리, 3위 아모레퍼시픽 순으로 나타났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신정부 출범과 함께 내수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유통업종 주가는 전반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소비자 심리지수가 1월을 최저점으로 3월 이후 4월과 5월 가파르게 회복되면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 것도 주가 상승에 영향을 끼쳤다. 하지만 소비심리 회복에도 정작 주요 유통업체들의 매출 증가율은 뚜렷한 회복세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5월 마지막주 화장품업종 주가는 전체 시장과 비교해서는 하회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아미코스메틱은 중국 최대 헬스케어 전문 유통업체인 중국 왓슨스와 계약체결에 성공, 올해 8월 자사 브랜드 BRTC, CLⅣ를 1,800개 중국 현지 매장에 선보인다. 중국 왓슨스와 화장품 기업의 직수출 계약은 이번이 국내 처음이다. 6월 7일 아미코스메틱은 2017 중국 상해 뷰티 박람회에서 중국 왓슨스와 더마 테크놀로지 코스메틱 BRTC, 메디컬 더마 스킨케어 CLⅣ 공급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한국산 화장품 다수가 지난 3월에 이어 4월에도 중국질량감독검험총국(질검총국)의 수입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지난 4월 중국 질검총국의 수입 불합격 통보를 받은 한국산 화장품은 모두 27개로 전월보다 5개가 증가했다. 지난 4월 한국산 화장품은 전월과 마찬가지로 대부분 서류 미비 사례로 수입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20여 개 이상의 한국 화장품이 품질 문제가 아닌 서류상의 문제로 수입이 불허됐다는 것은 아직도 한국 화장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