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내 반한(反韓) 감정이 심화되는 가운데 3월 15일 '중국 소비자의 날'을 하루 앞두고 화장품 등 중국 시장에 진출한 한국 업계의 긴장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최근 중국 소비자의 반한 정서를 고려해 '3.15 완후이(晚会)' 에서 한국 제품이 고발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잇따라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중국 유력 경제지가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라네즈를 비난하는 기사를 보도하고 중국 화장품 업계가 자체적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웰코스의 30년 과일연구 노하우를 담은 과즙 스킨케어 브랜드 ‘후르디아’의 청포도 포어컨트롤 크림을 소비자가 직접 사용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름다움은 과일로부터”라는 슬로건의 웰코스는 과일 고유의 항산화 에너지를 독자적인 착즙 방식으로 추출해 스트레스와 유해환경으로 지쳐가는 20~30대 여성들의 피부에 과일 테라피를 제공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은 지난 2월 15일부터 25일까지 총 10명의 컨슈머 리뷰를 통해 후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지난주 열린 중국 광저우 화장품 미용 전시회에 참가한 한국 화장품 기업들이 중국 정부로부터 냉대와 집중적인 견제를 받았다. 지난 3월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 '2017 중국 광저우 국제 미용전시회'(춘계)에서 한국관은 찾는 이 없이 썰렁했으며 세관의 집중 견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화장품회사 K대표는 “한국관은 사람이 별로 없었으며 중국관만 바글바글했다”고 참가 기업들의 체념 분위기를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월 16일부터 28일까지 총 31개 업체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 행정처분을 내렸다. 아벤트코리아, 초록마을, 제이앤제이코퍼레이션즈, 이딥스레버러토리, 유한킴벌리, 유어바디, 다미코즈, 르본, 쏘타인터내쇼날, 지원에프앤비, 제이엠바이오, 제이투비코스메틱, 창진씨제이, 야다 등 14개 업체가 판매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받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바이오기업 네이처셀(대표 라정찬)이 사드 악재에도 불구, 중국에 화장품 수출을 시작했다. 네이처셀은 지난해 12월 중국 건강관리서비스기업 상해품각건강관리자문유한공사(上海品珏健康管理咨询有限公司, Shanghai PinJue Health management Co.Ltd)와 맺은 계약에 따라 3월 11일 인천항구에서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닥터주크르 마스크팩’ 초도 주문 물량 1만 9,056세트를 선적했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범석 기자] 생명공학사업과 전문유통사업을 광범위하게 전개하고 있는 넥스트BT(대표 문원국)가 최근 사드 보복 중에도 중국의 아오란그룹과 양해각서를 체결, 본격적인 중국진출에 나섰다. 아오란그룹은 중국 광저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화장품을 포함해 건강식품·의료기기 등을 판매하는 헬스케어 뷰티 전문유통기업이다. 지난해 임직원 6000여명이 대규모 포상휴가로 인천을 방문해 화제가 된 기업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사드 영향으로 급락했던 화장품 주가가 일부 회복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중국의 보복 조치 등에 따른 불확실성이 확산되면서 변동성은 커졌다. 3월 10일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코스맥스, 한국콜마 등 주요 화장품 기업 주가는 등락을 거듭했다. HMC투자증권 조용선 연구원은 “사드 관련한 한-중 관계 악화 이후 8개월 간 업종지수가 하향 조정됐지만 불확실성으로 인한 악영향은 지속될 것”이라며 “지난해 7월 8일 이후 가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LG생활건강의 중국 항저우 공장이 중국 소방당국으로부터 가동정지 처분을 받았다는 보도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3월 10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중국 항저우 공장이 중국 소방당국으로 부터 가동정치 처분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GS리테일의 편의점 GS25는 오는 4월, LG생활건강 브랜드 ‘비욘드’를 독점 차별화 상품으로 론칭한다고 밝혔다. GS25와 비욘드는 소비자의 생활 깊숙이 자리 잡은 편의점을 통한 화장품 판매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8개월 동안의 협의를 거쳐 이번 론칭을 진행한다. 이미 GS25에서 판매하는 화장품 부문의 매출은 2014년 10.3%에서 20115년 16.9%, 2016년 19.7%로 꾸준히 증가해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모델로 발탁된 남자배우들이 다정한 연인의 모습으로 여심 공략에 나섰다. 최근 화장품 업계에서는 서강준, 이동욱, 정용화 등 부드러운 매력의 배우들의 모델 발탁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특유의 훈훈한 매력과 따뜻한 미소로 여성 소비자들의 사로잡고 있다. 토니모리(사장 양창수)는 새로운 메일 모델로 배우 서강준을 발탁, 베스트셀러 ‘더 촉촉 그린티 수분 크림’의 신규 광고 영상을 선보였다. 이번 CF는 15초, 30초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범석 기자] 국내외적으로 정치, 경제 등 혼란이 그칠지 모르는 가운데 대중 수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에 관련 기관, 단체, 기업들은 다각적인 방안 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오는 3월 1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에서 중국 화장품 위생허가 승인 대행사인 북경매리스와 공동으로 '중국 CFDA 위생허가 인증 및 수출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중국의 급속한 경제성장과 함께 가계경제의 안정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잇츠스킨이 국내 브랜드숍 최초로 에콰도르에 진출했다고 3월 10일 밝혔다. 잇츠스킨은 에콰도르 수도 키토에 위치한 ‘액시스메디컬센터’ 내 1호점을 시작으로 대형 쇼핑몰 ‘CCI(Centro Comercial Inaquito)’에 2호점을 개점했다. CCI이 있는 에콰도르 이나키토 지역은 에콰도르 수도 키토의 중심부에 위치한 상업·행정의 요충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