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오현지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후원방문판매업자 중 매출액과 대리점 수 1위를 기록했다. 10월 27일 공정거리위원회에 따르면 2015년 후원방문판매업자의 매출액, 소속대리점 수, 등록판매원 수를 조사한 결과 아모레퍼시픽이 매출액과 소속 대리점 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 LG생활건강은 매출액에서 2위에 링크됐다. 공정위 자료를 보면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후원방문판매업으로 1조 23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소연 기자] 코트라가 수출 난조의 돌파구로 할랄 시장 개척을 제안했다. 코트라는 10월 28일 ‘세계 할랄 시장 동향 및 인증제도’ 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조사 보고서는 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단국대 GCC(걸프협력회의)가 공동으로 중동, 아시아, 유럽, 미주, 러시아 등 25개 코트라 해외무역관들이 조사, 기록에 참여했다. 할랄은 아랍어로 ‘허용된 것’을 뜻하며 무슬림이 먹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총칭하는 말이다. 코트라는 국내
[코스인코리아닷컴 정소연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1월 4일 상장예정인 천연화장품 오가닉티코스메틱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하나금융투자 이정기, 김재윤, 김두현 연구원은 ‘친환경 화장품으로 영유아 화장품 시장을 노린다!’ 보고서를 통해 오가닉티코스메틱의 전망을 분석한 내용을 최근 발표했다. 오가닉티코스메틱은 차(茶)에서 추출한 ‘폴리페놀’ ‘사포닌’ 등의 천연 원료로 화장품을 개발생산, 판매하는 업체다. 이 업체는 클렌징, 피부케어, 기능성, 여
▲ 메리케이, 데일리 베네핏 항산화.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지혜 기자] 간편하게 먹어서 관리하는 화장품 '이너뷰티'가 떠오르고 있다. 좋은 화장품을 발라도 피부 속 진피층까지 흡수되기는 어려운 법이다. 반면 ‘먹는 화장품’ 이너뷰티 제품은 피부 속부터 수분을 가득 채워주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안티에이징에 좋다고 알려진 대표 이너뷰티 성분으로는 콜라겐, 비타민, 히알루론산 등으로 자신의 피부고민에 맞춰 섭취하면 보습, 안티에이징, 화이트닝, 트러블 등 개선에 효과를 볼 수 있다. 메리케이에서 처음 선보이는 건강기능식품 데일리 베네핏 항산화는 메리케이만의 노하우가 집약된 독자적인 포뮬라를 가진 제품이다. 특히 코엔자임Q10, 비타민 C, 비타민 E 등 항산화제로도 유명한 성분들이 함유돼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이 된다. 데일리 베네핏 항산화의 주성분인 코엔자임 Q10은 몸 속 해로운 활성 산소를 중화시키는 항산화 물질로 활성산소로 인한 체세포의 손상을 막아 주고 손상된 피부의 재생을 도와 주는 역할을 한다. 또 천연원료인 아세로라로부터 얻은 비타민C는 콜라겐 합성에 관려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에 관여해 항산화에 도움을 준다. 특히 데일리 베네핏 항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지혜 기자] 화장품 업계는 유명 제품을 본떠 가품을 유통시킨 사건 등이 잇달아 발생하자 짝퉁 화장품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제품의 정품 인증, 유통기한 등을 식별할 수 있도록 QR코드 등을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바닐라코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K-뷰티’ 열풍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400% 성장이라는 성과를 기록했지만 가품 논란과 불법 유통으로 인기 제품 등에 QR코드 등을 도입했다"며 "소비자들의 피해를 사
[코스인코리아닷컴 오현지 기자] 중국여유국이 저가 여행상품의 불합리한 가격과 부당 경쟁, 쇼핑 강요 행위를 단속한다고 발표한지 하루 만에 국내 주식시장이 안정세를 찾는 모양새다. 중국에서 인기가 많은 화장품회사를 중심으로 주가가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10월 25일 주식시장에서아모레퍼시픽(090430)은 345,500원으로 마감했지만 10월 26일 11,500원 오른 357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LG생활건강(051900)은 전날과 같은 가격인 84
[코스인코리아닷컴 오현지 기자] 중국 여유국이 자국민의 한국 여행에 제동을 걸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국내 주식시장이 혼돈에 빠졌다. 중국여유국이 “한국 단체여행을 20% 줄이고 쇼핑은 하루에 한 번만 해야 한다”고 지침을 내렸다는 추측이 잇따르면서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한국콜마, 코스맥스 등은 10월 25일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이에 중국여유국 신문판공실은 환구시보 보도를 통해 “한국에 가는 유커수를 제한하는 내용의 회의를 개최했다는 이야기를
[코스인코리아닷컴 정소연 기자] 중국이 저가 여행 등 해외 여행 규제 강화조 국내 화장품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중국 국가여유국은 저가 여행 상품에 대한 ‘불합리한 저가 여행 정돈’ 지침을 발표하고 2017년 4월말까지 3단계에 걸쳐 불합리하게 낮은 가격의 관광 상품 판매를 금지하고 상품 구매 강요를 금지하겠다는 내용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바 있다. 증권가는 중국의 이번 정책이 국내 면세점 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오현지 기자] 설화수가 중국 100호점 시대를 열었다. 설화수는 10월 25일 중국 청두에 위치한 타이쿠리에서 ‘중국 100호점 오픈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류 명품’을 상징하는 설화수의 브랜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개의 현지 주요 미디어가 참여해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 중국을 대표하는 온라인 TV 채널인 qq.com와 IQIYI 등을 통해 오픈 행사가 생중계됐다. 또 유명 여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미선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자연스러운 피부톤 보정 효과로 메이크업 없이도 매끄럽고 화사한 피부를 완성해 주는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 에센스 ‘오휘 미라클 모이스처 퍼펙팅 피니셔’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최근 화사하고 아름다운 민낯 피부를 선호하는 트렌드에 따라 메이크업은 부담스럽지만 자연스러운 톤보정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출시한 피니셔다. LG생활건강은 “쉬폰세라마이드를 함유한 부드럽고 촉촉한 텍스처가 피부에 촘촘
[코스메코리아닷컴 정소연 기자] “우리는 한국 화장품에 푹 빠졌어요(We’re falling in love with Korean Cosmetics)” 한국 화장품, 그것도 독특한 원료를 사용한 건강한 한국 화장품에 꽂힌 두 폴란드 여성이 있다. 전 유럽을 대상으로 오직 한국 화장품만을 판매하고 있는 ‘와우코스메(WOW COSME)’ 대표 애나(Anna Dworak)와 이자벨라(Izabela Bukowska) 이야기다. 이들은 현재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
[코스인코리아닷컴 정소연 기자] 남녀 청결제 전문기업 닥터씨앤씨가 최근 회사명을 히즈클린(대표 조영진)으로 변경했다. 히즈클린은 업체명 변경과 함께 경기도 평택에 있던 사무실을 충북 음성으로 이전했다. 히즈클린 조영진 대표는 “이번 이전이 업체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온-오프라인 판매와 해외 수출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히즈클린은 2007년 ‘히즈클린 남성 청결제’를 출시하며 국내 최초 남성 청결제 시장을 개척한 업체다. 코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