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미선 기자] 최근 국내외 화장품 업계는 새로운 수익원으로 남성 소비자에 주목하며 남성 화장품 론칭에 주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인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이미 2012년 국내 남성 스킨케어 제품 판매액이 약 6,378억원(5억 6,500만달러)를 기록하며 전 세계 남성 화장품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중국이 남성 화장품 시장에서 한국을 바짝 추격하고는 있지만 2012년부터 2017년까지 1인당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미선 기자] LG생활건강이 세계 화장품 시장 전망에 발맞춰 현실적으로 성장 속도를 맞춰나갈 것으로 보인다. 10월 18일 삼성증권 박은경 애널리스트 보고서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2016년 3사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현 시장 기대치에 부합해 각각 전년 대비 15%, 24%씩 증가한 1조5,941억원, 2,360억원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 2~3달간 시장 컨센서스(실적 추정치)가 꾸준히 하향 조정된 데에 따라 LG생활건강이 시장 성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미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13개 업체가 16건의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되어 행정처분을 받았다. 적발된 업체 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CMIT/MIT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유통, 판매한 경우로 잎스코스메틱과 쏘내추럴은 해당 제품 6개월 판매정지 처분을 받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오현지 기자] 전통주 브랜드로 널리 알려진 국순당이 화장품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10월 18일 업계에 따르면 국순당은 막걸리, 전통주를 생산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발효 화장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막걸리 침전물은 아미노산, 비타빈 B1, B2 등이 풍부해 화장품 원료로 사용돼 왔다. 이에 국순당 관계자는 “전통주의 주박 추출물이나 막걸리의 침전물과 고형물을 활용한 발효 화장품, 미백 화장품을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소연 기자] 눈썹 모양은 사람의 인상을 결정한다. 자연스럽고 또렷한 눈썹은 사람을 평가할 때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한다. 바쁜 출근 시간에도 공들여 눈썹을 그리거나 반영구 눈썹 시술을 받는 것은 이 때문이다. 라보메는 이러한 고민거리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 ‘오래오래 타투 아이브로우’를 출시했다. 간편하게 바르고 떼어내면 1시간 이내에 빠른 착색이 이뤄져 최대 10일 동안 지워질 걱정 없이 외출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지혜 기자] 세계 청정 자연에서 찾은 뷰티 에너지를 전하는 네이처리퍼블릭은 K-뷰티 대표 인기 제품인 ‘진생 로얄 실크 워터리 크림’이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으로부터 위생허가를 획득했다고 10월 17일 밝혔다. ‘진생 로얄 실크 워터리 크림’은 순도 99% 골드와 홍삼, 로얄 젤리 등이 함유된 프리미엄 항노화 안티에이징 제품이다. 미백과 주름개선 이중 기능성으로 특수화장품군에 분류돼 승인까지 17개월이라는 긴 시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승하 기자] 할로윈데이가 얼마 남지 않았다. 할로윈데이는 매년 10월 31일 미국 전역에서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하고 즐기는 축제이다.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젊은이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외국인들이 많이 모이는 서울 이태원을 중심으로 할로윈데이 축제가 크게 열리고 있으며, 국내 여러 테마파크와 기업 주관 행사를 통해 할로윈 파티를 경험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오현지 기자] 마몽드의 말레이시아 진출을 축하하는 그랜드 런칭 행사가 10월 14일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말레이시아 파탈링자야 원 우타마 몰에서 열린 이 행사에 마몽드의 전속모델 박신혜가 참석했다. 박신혜는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상속자들’, ‘피노키오’, ‘닥터스’ 등에 출연해 한류 열풍을 이끌고 있다. 특히 말레이시아에서 올해 ‘닥터스’가 다른 드라마의 8배에 웃도는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말레이시아에서 박신혜의 인기는 한층 더
[코스인코리아닷컴 오현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이란 테헤란(에스테그랄 호텔)에서 우리나라 사상 처음으로 화장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동지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화장품 업체는 증가하하고 있지만 대부분 업체들이 이란 등 중동지역 화장품 규제 정보와 브랜드 인지도, 홍보경험 부족 등으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이번 박람회는 국내 화장품이 이란 시장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것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오현지 기자] 최근 경제 트렌드는 뷰티 산업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다. 자신에게 투자하는 젊은 세대, 건강미와 아름다움을 중시하는 중장년층의 증가가 뷰티 산업의 호황으로 이어지고 있다. 사회생활에 참여하는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외모가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젠 다양한 방법으로 외모를 관리하는 시대가 됐다. 화장하는 여성에게 집중했던 뷰티 산업은 남녀노소를 대상으로 확대되고 있다. 과거에 신경 쓰지 않았던 신체부위를 관리하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지혜 기자] 토니모리가 중국 자회사인 메가코스화장품유한공사(이하 메가코스)에 230억원을 투입해 화장품 생산설비를 신축한다고 10월 17일 밝혔다. 토니모리의 중국 시장 진출은 '중국 화장품 소비세 인하' 이전 부터 준비해 실행된 것이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2017년 6월경 절강성 평호개발구에 약 18,000평 규모로 메가코스 중국 현지 공장이 완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투자는 화장품 생산설비에 대한 투자로 향후 보완투자를
[코스인코리아닷컴 오현지 기자] 10월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2016년 국정감사에서 화장품 관련 이슈가 쏟아졌다. 우선 많은 피해자가 발생한 가습기 살균제 성분 CMIT/MIT을 함유한 화장품 관리 문제가 국회의 질타를 받았다. 또 중국에 큰 영향을 받는 한국 화장품의 현주소가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기동민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술한 판매차단 시스템으로 인해 가습기 살균제 원료물질인 CMIT/MIT가 포함된 화장품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