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는 국내 화장품 가맹본부인 더페이스샵(LG생활건강), 토니모리, 네이처리퍼블릭의 불공정거래행위를 공정위에 고발했다. 참여연대는 화장품 가맹점을 운영하는 가맹점주들은 오래전부터 가맹본부에 당한 피해를 호소해와 가맹사업법 및 공정거래법 전문 변호사들과 함께 검토해 본 결과, 화장품 가맹본부들의 불공정거래행위는 ‘구입강제’(소위 물량 밀어내기, 물량 떠넘기기라고 불리는…
최근 3년간 홍콩의 화장품 수입은 2010년 32%, 2011년 33.7%, 2012년 18.5%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12년 화장품 총 수입액은 22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2013년 1~4월은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했는데 이는 홍콩 여성 소비자와 중국인 관광객의 꾸준한 화장품 소비 증가에 따른 것이다. 수입화장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홍콩 화장품시장은 2012년 기준으로 2012년 기준…
힐링(Healing)이란 말이 일상어가 돼 가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에서도 힐링과 관련한 상표출원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08~2012년) ‘힐링(Healing)’과 결합된 상표출원이 증가 추세인 가운데 상품별로 화장품 관련 상표가 76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중견기업 10곳중 8곳이 내수 시장을 벗어나 해외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기회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현지 시장에서의 경쟁력은 다소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6월 3~21일까지 중견제조업체 500개사를 대상으로 ‘해외 진출실태와 애로’를 조사한 결과 수출이나 현지법인 운영 등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그렇다’는 응답이 76.8%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해외 시장에 진출하지 않고 있다’는
외모를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에 따라 피부관리나 체형관리 서비스 이용과 관련한 소비자피해가 매년 지속되고 있다. 노출이 많아지는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서비스 이용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에 접수된 피부·체형관리 서비스 관련 피해구제 건수는 2011년 135건, 2012년 191건으로, 2012년에 전년 대비 약 42%나 급증한…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이 어느 때 보다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화장품 기업들은 경쟁이 치열해지는 국내 시장을 탈피해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새로운 판로 모색에 나서고 있는 것. 특히 아시아에 집중됐던 해외 시장 판로가 탈 아시아 지역으로 확대되는 등 공격적인 해외 시장 판로 개척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일명 ‘기적의 크림’으로 불리는 ‘힐링크림’에서 유해성분으로 분류된 스테로이드가 다량 검출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7월 2일 SBS 단독 보도에 따르면 미국 마리오 바데스쿠사의 힐링크림 제품에서 스테로이드가 검출됐다. 스테로이드는 염증치료제로 쓰이며 심한 부작용 때문에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부분 국가에서 화장품에 넣지 못하게 되어 있는 성분이다.…
한·중·일 남성 화장품 시장의 성장이 예사롭지 않다. 지속되는 세계적 경기 침체와 화장품 산업 불황에도 이들 세 국가의 남성 화장품 매출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다양한 제품군으로 그 영역을 확대하는 추세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한국의 남성 화장품 매출 규모는 전세계 남성 스킨케어 판매액의 5분의 1을 차지한다고 한다. 여기에…
스테로이드가 함유된 화장품 시중에 유통된데 이어 가네보의 국내 수입사인 금비화장품이 문제가 발생한 제품을 자진회수에 나서는 등 국내 유통되고 있는 수입화장품의 관리에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 식약처가 일본의 유명 브랜드 가네보(KANEBO)의 일부 화장품이 피부 백반증 발생이 의심된다는 일본 후생노동성 정보에 따라 국내 수입사인 금비화장품이 7월 5일자로…
올 여름 소비시장이 1년 만에 다소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예상됐다. 침체기를 겪고 있는 화장품 시장에도 희소식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서울과 6대 광역시 943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3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3분기 전망치가 전분기보다 7포인트 상승한 ‘10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브랜드숍의 여름 세일 대전이 무더위 보다 더 뜨겁게 진행되고 있다. 주요 화장품 브랜드숍들이 파격 할인행사로 본격적인 여름 맞이에 나선 것. 업계 경쟁이 치열해진 데다 경기 침체로 지갑이 얇아진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세일에 승부수를 던지는 모양새다. 더페이스샵, 에뛰드하우스, 토니모리 등 인기 브랜드숍들이 일제히 세일에 돌입하면서…
네일미용인들의 숙원이었던 네일미용업국가자격 신설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보건복지부는 네일미용업을 일반미용업에서 분리, 신설하는 내용의 공중위생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7월 4일 입법예고했다. 개정 시행령·규칙에서는 '손톱과 발톱의 손질 및 화장' 서비스가 일반미용업 영역에서 빠지고, 대신 네일미용업이 새로운 종류의 미용업으로 명시됐다. 미용업 종류 수가 일반·피부·네일·종합 네 가지로 늘어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