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최미영 기자] 중국 정부가 제품 표시기준 관련 법규와 국가표준의 정비에 박차를 가함에 따라 28년 만에 '표준화법'이 개정됐다. 지난 1월 1일부터 시행된 새로운 법규에 따라 중국 제품 표시 기준에 큰 변화가 나타났다.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화장품재경재선(化妆品财经在线)에 따르면 중국 국가질검총국은 올해 1월 1일부터 명시되는 필수사항, 인증마크, 품목별 라벨, 재활용 마크 등 제품 표시기준이 변경된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최미영 기자] 1월 24일부터 중국 화장품 생산기업들의 제품효능 평가 공개가 의무화됐다.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화장품정보(化妆品资讯)는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이 1월 24일 ‘화장품효능선칭평가지도원칙(化妆品功效宣称评价指导原则))’에 관한 의견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 지도원칙은 모든 화장품 생산기업들은 반드시 제품효능에 대한 평가를 공개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 원칙은 발표된 당일부터 실행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중국 95허우(95년 이후 출생자)들은 외모가 경제가 되는 옌즈(颜值)시대를 살고 있어 95허우의 스킨케어, 메이크업 등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여성에 국한되지 않고 남성에게도 해당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기업들이 95허우의 제품, 서비스, 브랜드에 대한 소비심리를 파악하며 마케팅 전략을 세울 만큼 현재 대학생인 95허우들은 독립적인 소비 의식과 소비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중국 소비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12월 18일 텐센트 홀딩스(腾讯控股有限公司)와 징둥 기업(京东集团)이 VIP닷컴(唯品会控股有限公司)은 공동으로 최종 합의문을 발표했다. 지분 인수 계약에 따르면 텐센트와 징둥은 VIP닷컴에 각각 약 6,500억 원과 2,800억 원씩의 자금을 투자했고 각각 VIP닷컴의 7%와 5.5%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 계약에 따라 텐센트와 징둥은 2년간의 매각기간 제한을 갖게 되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12월 14일 오전 10시 중국 국가통계총국에서 화장품 매출을 포함한 2017년 11월 매출 데이터를 발표했다. 2017년 11월 중국 사회소비품 매출총액은 34,108억 위안으로 작년 동기 대비 10.2% 증가했다. 그 중 11월 화장품 총매출액은 10월 매출액에서 62억 위안 늘어난 282억 위안을 기록했다. 한편, 중국 국가 통계국의 데이터에 의하면 2017년 1~11월 사회 소비품 총매출액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중국 최대 생수 기업 농부산천(农夫山泉)이 거자수를 원료로 한 수분보충 라인 스킨케어 화장품을 출시했다. 흥미로운 것은 중국 천연 생수 시장의 1인자인 농부산천이 선보인 화장품에 ‘물’이라는 원소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알려진 바로는 농부산천은 절강 천도호(浙江千岛湖)와 광동 만록호(广东万绿湖), 길림 장백산(吉林长白山)등 8대 수원지를 보유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연말이 다가오며 화장품 판매가 점차 성수기에 들고 있다. 온라인에서 솽쓰이(11.11, 광군제), 솽쓰얼(12.12)의 할인 경쟁, 연말과 크리스마스 할인 등으로 중국 여성들이 자연스레 화장품 구매에 지갑을 열었다. 그중에서도 각 브랜드샵의 립스틱 섹션이 쉴새 없이 붐볐다. 중국 여성들의 립스틱 구매는 이미 다른 색조 메이크업 제품을 훨씬 능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12월 7일 중국 상무부 가오펑(高峰) 대변인은 2018년 1월 1일부터 중국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과도기 정책 시범 도시를 기본 10개 도시에서 허페이(合肥), 청두(成都), 대련(大连), 칭다오(青岛), 쑤저우(苏州)까지 확장한다고 밝혔다.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시범 도시 확대는 중국 정부의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정책 본격 시행이 머지않았음을 의미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데이터에 의하면 2015년 클렌징 제품은 매출액 64.20억 위안을 달성하며 두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이후에도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은 꾸준히 증가했고 2016년에는 매출액 75.85억 위안을 달성했다. 최근 색조 화장품 시장이 부상하자 클렌징 제품 시장도 잇달아 성장했다. 중국 국민들의 건강 의식과 생활 수준이 끊임없이 높아지면서 여성 소비자들이 화장을 하는 것 뿐 아니라 클렌징의 중요성에 주목하기 시작했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최근 치에란(伽蓝), 프로야(珀莱雅), 상후이(尚惠, Suhu)등 중국 유명 화장품 기업들이 한국 화장품 업계 인력들을 적극적으로 스카우트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칸타 월드패널(Kantar Worldpanel) Jason Yu 대표는 “유명하고 대중적인 제품을 자랑하는 한국 화장품 기업은 중국 화장품 기업들의 가장 큰 경쟁 상대”라며 가성비가 높은 중저가 제품이 강점인 한국 화장품과 중국 화장품의 경쟁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미(美)의식이 높은 90허우(后) 임산부들의 증가로 중국 임산부 화장품 시장의 전망이 한층 밝아졌다. 2017년 중국 임산부 스킨케어 화장품 연간 매출은 기하학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며 약 60억 위안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7~2022년 중국 임산부 스킨케어 제품 연매출 복합 성장률이 13.4%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 성장을 촉진하는 요인으로는 소비증가가 65%, 인구증가가 35%를 차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전 세계 인구의 1/5을 차지하는 중국이지만 향수 시장의 점유율은 겨우 1%에 불과하다. 하지만 1%라는 이 작은 수치는 커다란 성장 잠재력을 의미한다. 올해 8월 데이터에 의하면 중국 향수 시장의 연 성장률은 이미 80%를 넘었다. 이는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중국인들의 향수 사용은 아직 보편화 되지 않았지만 중국에서 만든 향수는 이미 전 세계에서 팔리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