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중국 킹킹그룹이 화장품 업계의 '큰 손'으로 부상하고 있다. 8월 23일 중국 킹킹그룹(Kingking, 青岛金王)이 2017년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화장품 관련 매출이 동기 대비 무려 395.7% 증가하며 9억 2,000만위안(약 1,558억원)을 기록했다. 화장품 사업 호조 등에 힘입은 킹킹그룹의 상반기 총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88% 증가한 20억 위안이었다. 총영업이익은 동기 대비 406.25%가 늘어난 3억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화장품 시장에서 향수는 마치 '계륵'처럼 보인다. 다른 화장품과 비교했을 때 판매량 비중이 낮기 때문이다. 하지만 향수 시장은 막대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C2CC는 중국 산업분석 사이트 첸잔왕(前瞻网)의 보도를 인용, 중국 향수 시장 연간 성장률이 80% 이상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다른 제품의 성장율을 크게 뛰어 넘는 수치로 향수가 중국 화장품 시장의 새로운 성장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과거 몇년 동안 K-컬쳐(K-culture)가 베트남에서 확산되면서 한국의 아름다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러한 관심으로 한국의 메이크업 방법과 스타일에 대해 많은 이들이 좋아하게 됐고 한국의 메이크업 브랜드 제품을 주목하게 됐다. 베트남 종합 사이트인 kenh14에서 8개 브랜드를 한국의 주요 메이크업 브랜드로 소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통신원 나성민] 한국 뷰티 브랜드 스와니코코(Swanicoco)가 말레이시아에 상륙했다. 말레이시아 유력 매체 스타투(Star2)는 한국의 새로운 뷰티 브랜드 스와니코코의 말레이시아 런칭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스타투는 더 나은 피부를 원한다면 한국에서 온 새로운 스킨케어 브랜드를 시도해보라고 보도하며 천연 화장품 스와니코코의 품질과 제품성을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블랙 테크놀로지(黑科技, black technology)'가 '핫 키워드'로 부상했다. 블랙 테크놀로지란 현재의 기술과 지식을 초월하는 기술과 제품을 의미한다. "안면을 인식해 자동으로 메이크업을 하는 메이크업 테스트가 편리하면서도 재미있었습니다." 8월 15일 대형쇼핑센터인 '창사하이신(长沙海信)광장'의 랑콤 매장에서 메이크업 테스트 기능을 이용한 한 고객은 이같이 말했다. 중국 매체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자오란자런(娇兰佳人, Gialen)이 무서운 기세로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8월 17일 중국 광저우 신시정(新市正)가에서 자오란자런의 2,000번째 매장이 문을 연 것이다. 자오란자런은 중국의 대표적인 화장품 소매 체인점이다. 광저우, 베이징, 상하이, 충칭, 청두, 우한, 시안 등지에 매장이 분포되어 있으며 왓슨스 등과 경쟁하고 있다. 자오란자런 차이루칭 대표는 "인터넷으로 인해 오프라인 매장을 타격을 받고 있다. 제품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통신원 나성민] 아시아 최대 화장품원료 박람회 중 하나인 2017 인-코스메틱 아시아(in-cosmetics Asia 2017)에서 페이스 마스크가 집중적으로 조명될 예정이다. 화장품 전문매체 코스메틱디자인아시아(Cosmetics design-asia)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릴 2017 인-코스메틱 아시아 박람회에 혁신적인 원료와 효능을 갖춘 다양한 페이스 마스크들이 대거 전시될 예정이라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중국의 수많은 화장품 소비자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중국 전역을 아우르는 대형 가짜 화장품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피해자는 130만명, 관련 피해 금액은 2억위안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핀관왕(品观网)은 중국 매체 치루완바오(齐鲁晚报) 보도를 인용, 최근 장쑤(江苏)성 쉬저우(徐州)시 경찰이 가짜 화장품 제조판매 사건을 적발했다고 보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8월 16일 상해가화(上海家化)가 2017년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상해가화의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51% 증가한 26억 5,000만위안이었다. 이는 일본 화장품업체 화왕(花王, Kao)의 대리업무를 제외한 상해가화 자체 브랜드만으로 달성한 매출액이었다. 상장사 주주에 귀속하는 순이익은 2억 1,600만위안으로 2016년 한 해 이익 규모를 돌파한 것으로 조사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일본 화장품 브랜드들이 중화권 시장 판매 호조에 힘입어 수출 신기록을 달성했다.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핀관왕(品观网)은 일본 정부의 최신 무역 데이터를 인용, "일본 화장품(헤어케어 제품 포함) 수출액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17년 1~6월 수출액이 동기 대비 34.5% 증가하며 1,677억엔을 기록,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는 3,000억엔을 돌파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홍콩에서 여성 못지 않게 미용, 패션 등 외모에 신경을 쓰는 남성들, 즉 '그루밍족'이 점점 늘어나면서 관련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6년 홍콩 남성용 세면·면도용품 등 그루밍 제품 매출은 전년 대비 3% 증가하며 7억 8,80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또 홍콩 통계청에 의하면 2016년 재수출을 포함한 홍콩의 면도용품 수입액은 4억 7,000만 홍콩달러로 2015년 대비 14.3% 증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치아상태는 미모를 가늠하는 데 있어 중요한 기준 중 하나다. 최근 중국에서는 치아미용이 유행하고 있으며 그와 동시에 많은 사람들이 구강관련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 단순한 위생용품이었던 치약은 현재 구강, 잇몸, 치아와 관련된 다기능·다품목 제품으로 발전한 상태다. 다양한 제품 중에서도 특히 구강건강을 위한 케어제품이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