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베트남 통신원 갈렙 유] 최근 베트남 편의점 유통망을 이용한 일본, 중국, 한국 제품들의 진출이 활발해 지고 있다. 이러한 편의점 유통망 제품들은 가성비가 높은 화장품, 생활용품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 종류 판매를 통해 학생, 20~30대 젊은 소비자, 주부 계층을 핵심 타겟 고객으로 하고 있다. 베트남 PV 신문에 따르면 베트남 소매유통에서 패밀리마트(Family Mart), 미니스톱(MiniStop), 비스마트(B’s Mart), C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중국 화장품 업계에서 ‘신소매(新零售, New Retailing)’가 주목받고 있다. 신소매란 온라인, 오프라인, 물류가 합쳐진 새로운 판매 형태를 말한다. 즉, 클라우드 플랫폼 같은 온라인과 판매점, 생산업체 등 오프라인이 결합돼 소매 형태에 혁신을 가지고 온 것이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한 가지 색상의 립스틱을 테스트하려면 대략 3분이 걸린다. 하지만 가상 메이크업(Virtual makeup) 기능을 이용하면 1분에 5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통신원 나성민] 말레이시아 30년 전통의 스킨케어 브랜드 드와자(De'Wajah)가 남성 화장품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유력 매체 더스타(The Star)는 말레이시아의 대표 스킨케어 브랜드 드와자의 남성 화장품 라인 출시 준비를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드와자는 1987년 런칭한 말레이시아 뷰티 브랜드로 현지 뷰티 브랜드 개척자 중 하나이며 지난 30년 동안 말레이시아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스킨케어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시세이도가 올해 상반기 중국 시장에서 매출 급성장을 기반으로 매우 좋은 실적을 달성했다. 시세이도그룹은 8월 10일 2017년 상반기 실적보고를 발표했다. 시세이도의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한 4,721억엔(약 4조 9,725억원)을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2% 하락한 188억엔, 영업이익은 73.9% 증가한 347억엔이었다. 적극적인 시장 투자와 더불어 매출액이 상승하며 이익이…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통신원 나성민] 말레이시아 할랄 화장품 시장 전망이 밝다. 말레이시아 유력 매체 프리말레이시아투데이(Free Malaysia Today)는 국무총리부 낸시 슈크리(Nancy Shukri) 장관의 할랄 산업 전망에 대한 담화문을 보도했다. 낸시 장관은 "이슬람교 공동체가 직면하고 있는 할랄 적용에 대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경제성장에도 도움이 되는 할랄 산업의 잠재력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중국에서 화장품 브랜드 가짜 사이트가 난무해 소비자들의 주의를 요하고 있다. 중국 포털 사이트 시나는 "최근 나스, 세르주루텐 등 유명 화장품 브랜드의 '가짜 공식 사이트'가 발견됐으며, 이에 소비자가 가짜 제품도 모자라 가짜 사이트까지 주의해야 되는 상황에 처하게 됐다"고 전했다.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핀관왕(品观网)은 온라인에서 '화장품브랜드', '공식사이트'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하면 'XX브랜드 중국 공식사이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통신원 나성민] 마몽드 홍보대사인 한류스타 박신혜가 싱가포르를 방문해 그녀의 팬과 마몽드를 좋아하는 싱가포르 소비자들에게 뷰티 팁을 전했다. 싱가포르 뷰티 전문 매체 데일리 베니티(Daily Vanity)는 지난 7월 21일 바이보시티(VivoCity)에서 열린 박신혜 마몽드 행사 현장을 생생하게 보도했다. 박신혜가 여주인공으로 활약한 한국 드라마 닥터스가 싱가포르에서 큰 히트를 치면서 박신혜 팬덤이 형성되고 그녀가 홍보대사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최근 중국 화장품 업계의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중국 로컬 화장품 업체가 연이어 자산 증권화 노선을 택하고 있다. 자본시장은 이를 상당히 관심있게 지켜 보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 매체 증권시보는 화장품 기업의 증권화 추세 배경에 강력한 산업논리가 있다고 보도했다. 시장조사기관인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중국 화장품 시장은 2007년 1,400억위안에서 2016년 3,332억위안으로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통신원 나성민] 싱가포르에서 화장품 성분이나 품질, 효능에 대한 정부의 규제가 약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싱가포르 유력 매체 스트레이츠타임즈(Straits Times)는 싱가포르 당국의 화장품 성분, 품질, 효능에 대한 규제가 약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보도했다. 화장품은 일반적으로 피부, 머리카락, 손톱, 구강 등의 신체 외부에 미용을 목적으로 사용되는 제품으로 위험도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중국 화장품 위생행정허가 행정접수 시 처리서비스홀에서 상당 시간 기다려야 하는 불편이 개선될 전망이다. 오는 9월 1일부터 CFDA(중국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 행정접수, 처리서비스홀을 방문해 화장품 위생행정허가와 관련된 업무를 접수·처리할 때 온라인 사전예약 시스템을 이용해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정해진 시간에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이와 같은 행정 변화는 식품약품 행정접수와 처리의 개혁을 추진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중국 최대 헬스&뷰티 스토어로 꼽히는 왓슨스가 중국 매출 하락이라는 성적표를 받았다. 왓슨스가 소속돼 있는 창장허지스예(长江和记实业, CK Hutchison Holdings Limited)의 2017년 상반기 재무보고 발표에 따르면 6월 30일 기준 왓슨스 중국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2% 하락했다. 다만 이는 지난해 상반기 왓슨스 중국의 매출이 –8.5% 떨어졌던 것과 비교하면 매출 하락세가 다소 완화된 것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유명 색조 브랜드 나스(NARS)가 중국 본토 시장에 정식으로 진출한다. 동물실험에 대한 입장을 바꾸면서까지 중국 본토 시장에 진출하기로 결정해 그 귀추가 주목된다. 중국 포털 사이트 시나는 닛케이신문 보도를 인용해 8월말 나스가 웨이신상청(微信商城, 위챗몰)에 입점해 온라인 판매를 개시한다고 전했다. 이어 9월에는 상하이에 위치한 대형 쇼핑센터 라이푸스광창(来福士广场, 래플스 시티)에 오프라인 매장이 오픈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