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반 유통채널인 웨이상(微商)이 중국 소비자의 마스크팩 주요 구매처로 등극했다. 6월 2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핀관왕(品观网)은 민텔(Mintel)의 최신 보고서 '마스크팩-중국 2017'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민텔의 '마스크팩-중국 2017'에 따르면 중국 도시 여성 소비자 중 33%는 웨이신 유통채널 '웨이상'에서 마스크팩을 주로 구매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최근 지속된 화장품 원료 상승으로 업계의 원료공급, OEM ODM 업체들이 생산비용 증가 압박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6월 2일 중국 현지 언론 소후재경(搜狐财经)은 "오일, 표면활성제 등 화장품 생산 원료의 가격 상승으로 원료 공급업체 뿐 아니라 OEM OEM 업체가 자금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며 "많은 화장품 브랜드의 생산원가가 늘어남에 따라 원료값 상승세가 시장에 주는 영향에 대해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코스인코리아닷컴 독일 통신원 채혜원] 독일의 대표적인 드럭스토어 ‘데엠(DM)’이 ‘비접촉 결제(Kontaktlos Bezahlen)’ 시스템을 도입했다. 비접촉 결제서비스는 독일 전역 1,856개 지점에서 제공되며 근거리 무선통신(Near Field Communication Chip, NFC) 칩이 내장된 은행카드나 신용카드를 이용하면 된다. 현재 독일에서는 결제 시 현금 이용률이 가장 높고 신용카드보다 은행과 연계된 체크카드 이용률이 훨씬 높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독일 통신원 채혜원] 유럽에서 한국 화장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독일 콘텐츠 컨설팅 회사 CONCON에서 운영하는 뷰티 매거진 ‘뷰티팩트(http://www.beautyfacts.de)’는 ‘자연 추출물 성분’ ‘개성 넘치는 포장’ ‘리미티드 에디션 개발’ 등을 K-뷰티 성공 요인으로 꼽았다. 뷰티팩트는 “BB크림이 독일 시장을 장악한 이후 한국 화장품은 제품도 좋고 독특하다고 알려졌고 무엇보다 한국 여성들은 아름다움에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화장품 기업이 ‘한국산’ 프리미엄 효과를 얻기 위해 K-뷰티 본거지인 한국 시장을 문을 두드리고 있다. 그간 화장품 기업은 세계 최대 소비 시장 중 하나로 꼽히는 중국 시장 진출을 가장 우선순위로 꼽았다. 그러나 최근 이와는 상반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중국 화장품 기업이 한국 로컬 생산공장, 연구소 설립을 추진하며 한국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것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지난 2005년부터 중국 화장품 포장에 사용됐던 'QS 마크'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최근 통합된 '화장품생산허가증' 정보가 담긴 새로운 포장 마크를 사용해야 한다. 6월 1일 중국포장망(中国包装网)은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이 최근 발표한 공고에 따라 현재 화장품 제조업체가 쓰는 포장마크는 2017년 6월 30일까지만 사용이 가능하다. 오는 7월 1일부터는 '화장품생산허가증' 정보가 반드시 담긴 새로운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최근 미용업계는 뷰티샬롱의 생산성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기존 미용, 파마, 염색에 이어 피부관리, 물리치료, 마사지 등을 추가해 서비스 콘텐츠의 풍부성을 높이고 있다. 동시에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기초로 제품 판매 전략 강화를 관련 상점에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업계의 이런 상황 속에서 천연 유기농 제품의 인기 열풍이 헤어미용 시장에서도 포착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이 세계 최대 온라인 소매시장으로서의 입지를 다시한번 확인했다. 5월 31일 화상보(华商报)는 "2016년 중국 온라인(전자상거래) 거래액이 26.1조 위안(약 4,322조원)에 달해 전년 대비 19.8% 증가했고 전 세계 시장의 39.2%를 차지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중국 전자상거래 서비스업 시장규모는 2.45조 위안으로 전년보다 23.7% 성장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류아연] 미국 세포라에서 연이은 솔드아웃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인디브랜드 아이 젤이 주목받고 있다. 미국 렉트(Racked)는 최근 미국 최대 뷰티리테일 세포라(Sephora)에서 네 번의 솔드아웃을 경신한 신제품 아이 젤 열풍에 대해 보도했다. 렉트는 “눈 주변 케어는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스킨케어 중 하나”라며 “미세주름, 붓기, 건조함, 다크서클 등 문제들은 거의 전 연령에 걸쳐 신경을 쓰는 부분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글로벌 유통기업 유니레버(联合利华)가 중국 CS채널 전면 개척을 추진해 중국 시장 점유율 추가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5월 31일 중국 현지언론 계면신문(界面新闻)은 "글로벌 유니레버가 중국 3~4선 도시 심지어 이보다 낮은 등급의 도시에서의 점유율을 높이고자 중국 화장품 체인(CS)채널을 전면 개척하는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로컬 화장품 브랜드가 자국 시장에서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뷰티 산업의 첫 단계인 기초 제품 시장은 중국 로컬 브랜드가 주도하고 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고 과거 해외 브랜드가 주도했던 색조화장품 시장의 중국 브랜드 점유율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중국 로컬 화장품 브랜드의 약진은 중국 시장조사기관 카이두소비자지수(凯度消费者指数)의 최신 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소비자가 일본 화장품 수출 시장에 한 획을 그었다. 5월 26일 중국 현지 언론 화리즈(华丽志)는 일본화장품산업협회 통계자료를 인용해 "2016년 일본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28.8% 급증한 2,676억 엔(약 2조 7,12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3년 수출액의 2배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2014년 이후 일본 화장품 수출은 줄곤 두자릿수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며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