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엘라 장] 캐나다의 유력 일간지 토론토 스타(Toronto Star)는 지난 2월 20일 스틱 형태의 마스크팩이 스킨케어에서 새롭게 유행할 것이라고보도했다. 스킨케어 전문가에 의해 피부는 관리되고 마스크팩과 이중세안, 썬크림을 매일 바르는 것이 대중의 일상이라고 여겨지는 이때에도 여전히 이러한 흐름을 따르지 않는 이들이 있다고 토론토 스타는 보도했다. 아보카도, 아몬드 우유 성분을 가진 마스크를 사용하는 밀레니엄 세대의 유형과 달리 시트 형태의 마스크팩은 복잡하고 귀찮고 사용 전후에 지저분한 처리 등을 이유로 사용하기를 꺼리는 이들이 있다. 기존 시트형 마스크팩에 대한 불만으로 사용하지 않았던 이들이 올레이 차콜 마스크 스틱(Olay Pore Detox Black Charcoal Clay Face Mask Stick)을 경험하며 새로운 유행을 예고하고 있다. 올레이가 선택한 실용적인 포장과 손가락을 전혀 사용할 필요없는 방법은 설문조사를 통해 많은 이들이 전통적인 방식의 마스크가 너무 지저분하다고 불만을 제기한 것에 기반으로 개발됐다. 이 새로운 스틱형 제품은 성분이 끈적이는 크림이나 액체가 아니기 때문에 휴대하기에 좋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은 2007년 WTO에 가입했고 새로운 FTA를 지속적으로 체결하고 있지만 실제로 소비자 보호와 지적재산권 보호 등과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긴급한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베트남 경제활동 중에서 위조, 불법복제, 지적재산권 등을 침해하는 사례가 많으며 실제 인터넷에서는 통제되지 않고 급속히 팽창하고 있어 사회 전체의 공동 관심사가 되고 있다. 지난 1월 9일 호치민 경찰청 경제부는 시장 관리부와합동으로 호치민시 10군에 위치한 응우엔 찌 프엉 거리에 있는 토 훼 응옥 창고를 조사했다. 보관중인 물품은 향수, 화장품 59,805개로 디올, 샤넬, 베르사체, YSL, 아르마니, 랑콤제품들이었다. 이 제품들은 중국에서 생산된 것으로 추정됐으며 수입자는 수입원산지 증명에 관한 서류를 소유하지 않고 있었다. 이 제품들의 가치는 약 36억동(한화 약 17,300만원)에 해당한다. 베트남 북쪽지역으로 유입된 상당수의 제품들은 트럭으로 호치민시 창고에 임시로 보관되었다가 주로 온라인으로 제품을 유통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위조품을 보관했던 창고의 주인은 제품을 약 10만동(한화 약 4,800원)에 도매로 판매하고 소매가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은 2월 28일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일 시 : 2019년 2월 28일(목) 오후 5시 - 장 소 : 여의도 63빌딩 별관 3층 사이프러스 룸 - 문 의 :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 02-762-0811…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시장이 ‘다품종 소량생산’을 넘어 개인에 최적화된 ‘맞춤형 화장품’ 시대로 빠르게 나아가고 있다. 화장품 기업들도 개인의 피부 진단 기술을 속속 선보이며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발을 맞춰가는 모양새다. 글로벌 화장품 기업 로레알의 R&I(Research & Innovation)팀은 최근 인수한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기업 모디페이스(ModiFace)와 함께 피부노화 분야에서 15년동안 축적된 과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소비자를 위한 디지털 피부진단법을 발표했다. 이번에 새로 개발된 피부 진단 기술은 모디페이스의 인공지능 기반 알고리즘에 로레알의 피부 노화 전문 지식과 사진 데이터베이스가 더해져 완성됐다. 이 알고리즘은 로레알의 연구혁신(R&I)팀과 스킨 에이징 아틀라스(Skin Aging Atlases)가 함께 실시한 연구를 통해 얻은 임상 사진 6,000장에 대한 딥러닝을 통한 학습으로 완성됐다. 여기에 4가지 종류의 조명 하에 찍은 인종별 여성 스마트폰 셀피(selfie) 4,500장 이상을 기반으로 새로운 모델을 만들었으며 피부과 전문의와 함께 개발한 피부 평가 기술도 높은 수준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 박은희)가 2018년말 연결기준 실적을 발표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66.2% 증가한 3,031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 18.7% 감소한 98억원과 8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월 28일 밝혔다. 코스메카코리아 2018년 경영실적 (단위 : 백만원) 지난해 인수한 잉글우드랩 M&A에 따른 실적 반영으로 연간 매출액은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지난해 3분기까지는 누적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전년 대비 각각 54.4%, 60.7% 성장시키며 실적 호조를 지속했으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감소로 2018년 실적에 영향을 미쳐 이익률이 하향 조정됐다. M&A에 따른 무형자산 상각비가 반영된 점도 연결 결산 영업이익 감소의 원인이 됐다.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21.3% 감소한 750억원이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매출, 영업이익 감소 원인으로는 전분기 대비 코스메카코리아의 일부 고객사 매출 수주가 둔화됐으며 중국 화장품 유통의 흐름이 온라인 시장으로 전환되며 중국법인 오프라…
[코스인코리아닷컴박하영 일본 통신원] 일본 뷰티 리뷰 사이트 '애트 코스메틱(@COSME)‘을 운영하는 아이스타일의 2018년 7~12월 결산 결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1% 증가한 162억엔(한화 약 1,620억원), 영업이익은 80% 감소한 2억 4,200만엔(한화 약 24억원), 순이익은 91.6% 감소한 5,900만엔(한화 약 5억 9,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동안 매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크게 감소한 것은 지난해 12월 3일 개최한 자사 최초의 쇼핑 이벤트 '애트 코스메틱 뷰티데이 2018(@COSME BEAUTY DAY 2018)'의 프로모션 비용으로 4억 6,000만엔(한화 약 46억원)을 투자하는 등 판관비가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한편, 아이스타일에서는 2019년 2분기 실적 예상을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플랫폼 사업의 중심이 되는 브랜드 공식 계약 체결과 지난 1월 1일부터 시행된 중국의 전자상거래법에 따라 EC시장의 축소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2019년 2분기 실적 예상은 매출 330억엔(한화 약 3,300억원), 영업이익은 2억 5,000만~6억엔(한화 약 2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배우 윤승아의 여유로운 일상이 돋보이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라이프 스타일 뷰티 브랜드 '프레쉬'는 윤승아와 함께 대표 제품 블랙티 콤부차 에센스를 통해 ‘프레쉬 모먼트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프레쉬 모먼트’ 캠페인 영상은 자연을 사랑하고 즐기는 윤승아의 실제 라이프 스타일을 그대로 담았다. 영상에서 윤승아는 자연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감각들이 자신의 삶을 특별하게 만드는 요소라고 설명했다. 미세먼지 없는 날 산책을 하거나 하늘을 카메라에 담는 모습 외에도 실제 반려견 밤비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또 윤승아는 자연을 닮은 감각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프레쉬 제품을 사용하고 선물하는 것이 또 하나의 프레쉬 모먼트라고 소개했다. 프레쉬 관계자는 “윤승아는 평소 꾸밈없이 편안한 일상을 즐기는 라이프 스타일로 잘 알려져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여유로운 순간을 추구하는 모습이 프레쉬 브랜드의 가치와 잘 맞아 이번 캠페인을 함께 하게 됐다”고 전했다. 실제 윤승아는 지난해 9월 프레쉬가 진행한 소셜 캠페인에 참여한 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레쉬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드러낸 바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가 태국을 중심으로 아세안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태국은 아세안 최대 화장품 시장으로 K-뷰티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최근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토니모리는 최근 3년간 태국에서 약 73%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며 K-뷰티 위상을 높이고 있다. 현재 토니모리는 태국 주요 헬스앤뷰티(H&B) 전문 스토어에 진출하며 현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태국 1위 H&B스토어인 ‘왓슨스(Watsons)’의 520개 전 매장에서 토니모리의 대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태국 대표 프리미엄 H&B스토어인 ‘이브앤보이(EVEANDBOY)’의 13개 전 매장에도 입점하며 K--뷰티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구축해 왔다. 태국에서의 이번 성과는 토니모리의 베스트셀러인 ‘토마톡스 매직 화이트 마사지 팩’이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 제품은 토마토 모양을 본 딴 토니모리만의 독창적인 패키지 디자인과 함께 즉각적인 화이트닝 효과를 자랑하며 태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울러 맑고 투명한 피부로 가꾸어주는 ‘인텐스케어 갈락토미세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필터 없이도 #벚꽃톤 리얼이니?”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칙칙한 톤을 케어하고 피부에 핑크빛 수분 생기를 채워주는 ‘제주 왕벚꽃 라인’ 4종을 선보였다. ‘제주 왕벚꽃’은 이니스프리가 3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원료로 봄이 되면 새하얗게 피어나 제주를 화사하게 물들인다. ‘제주 왕벚꽃 라인’은 왕벚꽃을 단순한 이미지나 향으로 해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피부에 건강한 생기를 전하는 효능 원료로 담아냈다. 브라이트닝 효과가 있는 ‘제주 왕벚잎 추출물’과 자연 유래 보습 성분인 ‘내추럴 베타인’을 함유해 촉촉하고 화사한 벚꽃 톤업 효과를 선사한다. ‘제주 왕벚꽃 라인’은 벚꽃톤 피부를 만들어줄 스페셜 아이템 4종으로 구성했다. ▲제주 왕벚꽃 톤업 크림은 워터리 제형으로 부드럽고 촉촉하게 발려 백탁 현상 없이 자연스러운 핑크빛 톤업 효과를 부여한다. ▲제주 왕벚꽃 젤리 크림은 탱글탱글한 젤리 텍스처가 산뜻하게 흡수돼 수분 코팅한 듯 수분광을 형성한다. ▲제주 왕벚꽃 스킨과 ▲제주 왕벚꽃 로션은 끈적임 없이 가볍게 마무리돼 데일리 스킨케어로 사용하기 좋다.…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화장품 등 사전, 사후 관련 최근 정책방향 이해 도모와 업계 의료제품안전관리강화를 위한 ‘2019년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제품 정책설명회’를 2월 27일, 28일양일간 개최한다. - 일시 : 2019년 2월 27일(수)~2월 28일(목) 9:30~17:00 - 장소 : 통계센터 통계교육원 대강당(대전시 서구 한밭대로 713) - 대상 : 관내 의료제품 제조수입업체 및 화장품 제조 제조판매업체 - 세부일정 2019년 2월 27일 (9:30~11:30) : 한약재 제조수입업체 2019년 2월 27일 (13:00~16:30) : 의약품 제조수입업체 2019년 2월 28일 (9:30~11:30) :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2019년 2월 28일 (13:00~15:00) : 의약외품 제조수입업체 2019년 2월 28일 (15:00~17:00) : 화장품 제조제조판매업자…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독일 언론이노화 방지를 위한 성분으로 생강과 식물인 ‘제룸벳 진저(Zerumbet Ginger)’에 주목했다. 패션 뷰티 전문지 하퍼스 바자의 독일판인 하퍼스 바자 독일은 “최근 몇 년 동안 중요한 안티에이징의 혁신적인 성분은아시아에서 왔는데 예를 들어 시트 마스크나 달팽이 추출물을 사용한 트리트먼트는 유럽에서 큰 성공을 이뤘다"며 "특히 한국과 일본이 뷰티 케어와 관련해전 세계 트렌드를 주도한다"고 보도했다. 최근 하퍼스 바자 독일이 소개한 안티에이징 성분은 일본 오키나와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진 ‘제룸벳 진저(Zerumbet Ginger)’’다. 장밋빛을 띠고 있는 이 식물은 피부 관리를 위해 새롭게 발견된 성분이다. 세계적인 장수 마을로알려진 일본의 오키나와는 피부관리와 관련해 여러 실험이 진행되는 곳이다. 예를 들어 아름다운 피부 관리에 도움을 주는 아시아의 뿌리식물 ‘강황’과 관련해 브랜드 ‘킨 우콘(Kin Ukon)’에서 고체 압축 정제를 처음으로 만든 곳도 오키나와다. 하퍼스 바자 독일에 따르면, 제룸벳 진저와 관련해 새로운 제품을 만들고 있는 브랜드는 고급스러운 스킨케어 제품과 스파 제품을 만드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의 청정자원을 활용한 화장품원료의 산업화를 위해 기반 조성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테크노파크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에 걸쳐 ‘청정자원 화장품원료 산업화 기반조성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올해는 화장품 원료 산업화를 위한 기반을 만드는데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화장품원료 시제품 개발, 연구 장비구축, 공정기술개발 등 집적화된 기업지원시설 구축해 제주의 청정자원을 활용한 화장품원료 산업 육성의 기반을 조성하고 화장품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몇 년 사이 국내 화장품 산업의 성장에 따라 화장품원료의 수입도 급증하고 있다. 국내 기능성 원료 시장의 규모는 2015년 3,084억원에서 2016년 3,555억원으로 15.2% 증가했다. 그러나 전체 화장품원료 시장에서 수입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78%에 달할 정도로 원료의 수입도 크게 늘어난 상황이다. 화장품원료에 대한 해외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화장품원료의 국산화 대책은 시급한 과제가 됐다.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따라 해외 생물자원 이용에 따른 로열티 비용이 크게 증가한 점과 대중국 등 정책 대응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