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내추럴(Natural)과 오가닉(Organic)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어떤 제품이 내추럴 인지 혹은 오가닉 인지에 대해 명확하게 구분하는 것은 쉽지 않다. 특히 내추럴 또는 오가닉 제품임을 인증하는 정부 규제 기관이 없는 호주에서 이들 제품을 판매하고자 하는 업체의 경우 이 용어의 사용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호주 공정거래법에 따라
[코스인코리아닷컴 독일 통신원 채혜원] 천연, 유기농과 관련해 유럽에서 최대 규모로 열리는 ‘내추럴 오가닉(Natural & Organic Products Europe) 전시회’에서 뽑은 베스트 제품이 발표됐다. 매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내추럴 오가닉(Natural & Organic Products Europe) 전시회’는 푸드(FOOD), 뷰티 & 스파(BEAUTY&SPA), 헬스(HEALTH), 리빙(LIVING) 등의 분야로 나눠진다. 전시회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온라인 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4월 25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C2CC는 상무부 통계 자료를 인용해 "2017년 1분기 중국 온라인 소매거래액이 1.4조 위안(약 230조원)에 달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2.1% 증가하고, 성장률은 4.3%p가 상승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해외 뷰티 화장품과 스킨케어 제품이 중국 특히 상하이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4월 25일 중국 동팡왕(东方网)에 따르면 뷰티 화장품과 스킨케어 제품은 2017년 1분기 중국 상하이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수입 규모 2위 자리에 올랐다.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는 중국어로 콰이징(跨境) 전자상거래로 개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해외직구와 달리 기업화 운영을 뜻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대만 정부가 머리카락의 8만분의 1 크기의 분자 성분을 이용한 '나노(nano) 화장품'에 대한 감독관리를 강화한다. 나노미터(10억분의 1m) 크기의 나노 구조체를 전달체 역할로서 화장품에 응용해 만든 제품을 나노 화장품이라 한다. 나노 구조체는 주름살을 제거하거나 노화 방지 기능을 하는 화장품 성분인 생리활성물질과 쉽게 결합하는 특징이 있다. 나노 구조체가 첨가된 나노 화장품 기술은 2000년 이후 급속히 발전하기
[코스인코리아닷컴 독일 통신원 채혜원] 유럽에서 ‘Co-Washing’이라 불리는 새로운 헤어관리 트렌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Co-Washing’은 ‘Conditioner-Washing’의 줄임말로 샴푸(Shampoo) 없이 컨디셔너 만으로만 헤어를 관리하는 것을 뜻한다. 패션뷰티 전문지 하퍼스 바자의 독일판 하퍼스 바자 독일(www.harpersbazaar.de)은 “특이한 헤어 관리 트렌드인 ‘Co-Washing’은 원래 긴 곱슬머리인 여성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본토 화장품 기업의 기업공개(IPO) 추진이 본격화되고 있다. 그간 중국 뷰티산업 시장은 미국, 한국, 일본 등 해외 브랜드가 압도적인 우세를 보였다. 그러나 최근 현지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이 확대됐고, 이는 IPO 추진까지 이어지고 있다. 시장은 중국 화장품 등 뷰티 기업의 증시 상장 성공을 '로컬 브랜드의 약진'으로 평가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온라인 시장에서 로컬 화장품이 두각을 나타낸 반면 한국 브랜드 점유율은 점차 둔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월 19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C2CC는 "최근 발표된 3월 중국 온라인 플랫폼 매출 통계치에서 중국 로컬 화장품 브랜드의 열풍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그동안 중국 온라인 시장을 장악했던 한국 화장품의 점유율은 흔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 브랜드가 강세를 보인 3월 톈마오 스킨케어 화장품 매출 T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3월 화장품 소매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했고 이는 전월(1~2월) 증가율 10.6% 보다 둔화됐다. 그러나 앞서 중국 국가통계국이 연초에는 춘절 연휴로 인한 계절적 왜곡을 완화하고자 1~2월 자료를 취합해 통계치를 냈기 때문에 중국 화장품 판매가 크게 둔화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지난 1~2월 중국 화장품 소매판매 총액은 393억 위안(약 6조 5,289억원)이었고 3월 총액은 215억 위안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류아연] 미국에서 뷰티보충제의 효과가 재조명되고 있다. 미국 뷰티전문지 브라이드(Brides)는 최근 눈길을 끌고 있는 뷰티 보충제의 안전성과 효과에 대해 보도했다. 미국의 피부과 전문의 조엘 슐레징어(Joel Schlessinger)와 미카엘 그린(Michele Green)에 따르면, 뷰티 보충제를 복용하기 시작하면 그에 따른 실질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리포터 나성민] 네 번째로 소개할 브랜드는 77년 역사와 전통을 가진 태국 대표 화장품 브랜드 스리찬드다. 스리찬드는 1942년 퐁 하누트사하(Phong Hanutsaja)가 설립한 회사이다. 화장품뿐 아니라 화학물질, 약초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는 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그 영역을 넓히고 있다. 오랜 역사에 따른 국민 뷰티 브랜드라는 긍정적인 이미지도 있지만 그만큼 올드하고 트렌디하지 못하다는 부정적
[코스인코리아닷컴 독일 통신원 채혜원] 독일 화장품 제조업체가 ‘비건 트렌드(Vegan-Trend)’에 집중하면서 새로운 비건 화장품을 개발하고 있다. ‘비건(Vegan) 화장품’은 천연 화장품 중에서도 동물성 원료를 전혀 포함하지 않고 생산 과정에서도 천연 성분만 사용한 것을 뜻한다. 지난 2월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2017 독일 국제 천연 화장품 박람회(Die internationale Fachmesse für Naturkosmetik)’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