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미용예술학과(학과장 김효철)는 11월 4일 ‘문제성 요통 완전 정복-오리엔탈 뷰티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매년 뷰티 미용 분야 관계자들과 함께 해 온 ‘오리엔탈 뷰티 컨퍼런스’는 각 연구기관과 재학생, 졸업생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다섯번째 만남까지 이어지게 됐다. 이번 특강은 ‘문제성 요통 완전 정복’이라는 주제로 허리통증 호소의 이유와 생활 속 관리비법을 알아가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특강은 ▲허리·골반의 코어근육에 관한 이해와 실제 발생하는 문제 ▲근막조절을 통한 문제성 요통 마스터 ▲문제성 요통과 통증에 적용할 수 있는 보상 근막 테크닉 법 ▲문제성 요통 해결에 도움이 되는 모션테이핑 등 총 4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한방미용예술학과장 김효철 교수는 “오리엔탈 뷰티 컨퍼런스가 생활과 밀접한 영역으로 해마다 업그레이드돼 찾아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진여수워터테라피 김여진 대표] 서양인과 동양인은 체질과 체형이 다르므로 피부를 바라보는 이론도 다르다.체질을 예로 들면 서양의 산모들은 산후풍이 없고 동양의 산모들은 산후풍이 있다. 서양의 산모는 출산 후 바로 샤워하거나 아이스크림을 먹어도 탈이 없다. 하지만 동양의 산모들은 찬물에 들어가거나 찬바람을 맞거나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평생 회복하지 못할 산후통에 시달린다. 골수에 냉기가 들어가기 때문이다. 서양의학을 공부한 의사들은 산후병을 인정하지 않지만 동양학을 공부한 한의사들은 산후병을 매우 중요하게 다룬다. 서양인의 피부와 동양인의 피부가 다르다 체형에서 예를 들면 동양인은 가부좌가 잘되고 변을 볼 때도 척추를 곧게 세우는 것보다 각도가 앞쪽으로 굽어지면서 장을 눌러줘야 변이 잘 나간다. 그러나 서양인들은 가부좌가 어려운 대신 변기에 앉으면 변이 잘 나가므로 변비의 고통이 거의 없다. 동양인들이 변비로 고생하는 이유도 변기의 구조 때문인 경우가 많다. 발아래 목욕탕에서 사용하는 낮은 의자를 놓고 그 위에 발을 얹은 다음 허리를 앞으로 구부린 채 엉덩이를 좌우로 스트레칭 시켜 보면 변이 쉽게 나가는 것을 체험할 수 있다. 동양인의 장이 서양인의 장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패션 뷰티 전문지 하퍼스 바자의 독일판인 ‘하퍼스 바자 독일(https://www.harpersbazaar.de)’이 혁신과 관련해 주목받고 있는 새로운 메이크업 트렌드 4가지를 소개했다. 1. 스틱 형태메이크업 제품 확산 스틱 형태로 된 메이크업 제품을이용하는 것은 오랜 시간 지속되고 있다. 스틱 형태의 메이크업 제품은 빠르게 수정 메이크업을 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새로 개발된 스틱 메이크업 제품은 액체 파운데이션을 이용하는 것과 같이 피부에 완벽하게 스며들며 다른 메이크업 제품보다 더 크리미한 특징을 갖고 있다. 이에 눈 주위다크서클을 가리기 위한 컨실러나 여드름 등 피부 스팟을 커버하기 위한 기능으로 더 완벽하게 사용되고 있다. 무엇보다 스틱 메이크업 제품의 장점은 외출 시 편리하고 실용성이 뛰어난 점이다. 핸드백이 없어도 편하게 휴대할 수 있고 언제든지 손이나 브러시 등을 이용해 쉽고 빠르게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메이블린(Maybelline) 브랜드의 슈퍼 스테이 메이크업 스틱(Super Stay Multi-Funktion Make-up Stick)에는 브러시가 함께 세트로…
동북아시아에서 한국과 중국의 상호 간 협력과 경쟁을 날로 증가하고 있고 한중 간 정치, 경제, 사회 등 제반 관계 또 복잡하고 밀접하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사드 배치의 영향으로 한중 간 제반 관계가 정체된 시기도 있었지만 한국의 정권교체와 북한의 비핵화 움직임 등이 맞물려 중국과의 관계도 또다시 변화하고 있다. 1995년부터 20여 년을 중국에서 비즈니스를 진행한 김창용 사임당화장품 전무는 그동안 체득한 경험들을 시리즈로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한중 관계를 되새겨 보고 이를 통해 향후 화장품 업계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창용 편집위원] 중국의 소비 시장 규모는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그 성장 속도 또한 매우 가파르다. 이러한 중국 소비 시장의 특징을 10가지로 요약해 본다. 6. 지적 재산권 보호의 미흡 중국 소비시장에서 복제품, 유사품의 출현은 매우 일상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에서 조금만 인지도가 있다고 할지라도 이와 유사한 브랜드 또는 제품의 출현은 그야말로 전광석화 만큼 빠르게 중국에서 출현한다고 해도 무방하다. 따라서 신 브랜드의 출시를 준비 중이라면 가장 먼…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코리아 힐링은 진(眞), 선(眞), 미(美)에서 시작한다고 한다. 진정한 아름다움(美)은 내외적 건강이 충만되었을 때 비롯된다. 그래서 미래 뷰티문화는 건강을 기반으로 하는 아름다움이고 이는 안티에이징(Anti-aging, 抗老化)의 시대를 맞이하는 진정한 웰니스 (Wellness)의 근본이 될 것이다. 바로 진정한 미래 웰니스 전문가의 꿈을 만들어 주는 주목받는 교육현장이 있다. 대한민국 최초의 사이버대학, 최고의 취업률과 최강의 강사진들로 구성된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의 가장 대표적인 학과로 이미 정평이 난 뷰티건강디자인학과 김은주 학과장을 통해 주요 교과과정과 경쟁력을 들었다. 주요 교육과정에 대한 소개를 부탁합니다 뷰티건강디자인학과는 크게 3가지 영역의 교육과정이 개설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뷰티아트, 즉 미용예술 분야입니다. 이 과정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헤어, 메이크업, 네일아트, 피부관리와 요즘 새로운 트랜드에 맞는 속눈썹, 왁싱 그리고 반영구와 타투 등 다양한 뷰티아티스트를 위한 미용예술 전공트랙이 있습니다. 둘째는 뷰티케어, 즉 건강관리 분야입니다. 힐링과 자연치유 그리고 그와 관련된 다양한 테라피 기술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최근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산업 패러다임 변화가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정보와 담론이 넘쳐 나고 있는 상황이다. 성균관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 바이오코스메틱 UNIC, 바이오코스메틱스학과는 공동주관으로 11월 23일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N센터 컨퍼런스룸 86120에서 국내 화장품 관련 기업, 학계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과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 발전 방향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4차 산업혁명과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4차 산업혁명 트렌드와 스마트 팩토리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다양한 컨텐츠는 물론 최신 바이오 코스메틱 연구개발 현황과 신소재 개발 현황을 공유한다. 성균관대학교 이영관 교수의 좌장과 김성규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2개의 특강과 4개의 주제발표로 구성됐다. 4차 산업혁명과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 발전 방향 심포지엄 프로그램 먼저 김현정 차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 피부과 부교수 겸 차바이오F&C 사장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자르트와 남성 코스메틱 브랜드 DTRT의 모회사 해브앤비 이진욱 대표가 ‘2018년 월드클래스 300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수출확대 분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1월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진욱 대표는 2016년 정부의 글로벌 기업 육성 프로젝트 ‘월드클래스 300’ 기업에 선정된 이후 지속적으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노력하고 글로벌 수출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출확대 분야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월드클래스 300 유공자 포상’은 월드클래스 300 선정 기업 중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기업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유공자 기업에게 주는 것으로 추진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시켜 기업역량 제고, 기술·시장 확대, 고용 창출 등 성과 제고에 명확히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상의 영광이 주어진다. 해브앤비 이진욱 대표는 “닥터자르트와 DTRT 등 각 브랜드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한 차별화된 대표 제품들을 선보이며 활발히 해외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이렇게 산업부장관 표창을 받…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엘앤피코스메틱의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이 중국 광군제 기간 중국 온라인 쇼핑몰 주요 판매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며 총 153억원의 매출 성과를 올렸다. 지난 11월 11일 광군제 기간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메디힐은 경동(JD닷컴)에 입점한 전세계 마스크팩 브랜드들을 제치고 마스크팩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로컬 브랜드인 ‘원리프’를 앞선 결과다. 메디힐은 경동에서 중국의 대세 소비층으로 떠오른 주링허우(1990년 이후 태어난 세대) 등 젊은 층을 겨냥해 ‘우주대전’이라는 콘셉트로 미백 강화, 탄력 증진, 윤기 강화 등 기능별로 제품을 구성해 인기를 모았다. ‘티몰(Tmall)’에서는 국제관 수입 마스크팩 부문에서 판매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메디힐의 스테디셀러인 ‘메디힐 N.M.F 아쿠아링 앰플 마스크’는 티몰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단일 품목으로 집계됐다. ‘메디힐 N.M.F 아쿠아링 앰플 마스크’는 티몰에서만 약 21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1위 자리에 올랐다. 메디힐은 소비자들이 다양한 기능의 마스크팩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세트 제품을 구성한 것은 물론 마스크팩과 더불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중국 화장품 시장은 2019년 1월 1일 전자상거래법 시행, 까다롭고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한 위생허가, 중국 유통상의 주도권에 놓인 한국 브랜드사의 좁아진 입지 등 중소기업에겐 힘든 도전이 기다리고 있다. 그럼에도 중국 화장품 시장은 한국 기업이라면 반드시 진출해야 할 거대 시장이자 글로벌 시장 교두보이다. 요동치는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까? 위생허가와 전자상거래법, 유통상 동향, 이커머스 입점 관리 등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의 성공 공식을 현장 노하우 풍부한 현직 CEO들에게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사)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회장 박진영)는 11월 20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2동문화센터 대강당에서 ‘2018 중국 화장품시장 집중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1만 2,000여 화장품제조, 판매업체들의 구심점이자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 역량을 모으려는 취지에서 발족한 (사)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가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 전략에 도움을 주고자 준비했다. 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 박진영 회장은 “중국 시장 진출은 업계 전체로 보면 급한 문제다. 중국에 집중할 수밖…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인들은 현대적인 유통채널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며 특히 편의점은 베트남 쇼핑의 핵심 트렌드가 되어 가고 있다. 닐슨 리테일 분석 자료에 따르면, 도시의 현대적인 유통채널 일용소비재 판매는 올해 2분기 11.3%로 두 자리 성장을 기록했다. 닐슨에 따르면, 도시 사람들은 쇼핑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거주지에 가까이 있는 편의점을 선호하고 있다.2010년과 2018년 유통채널 수를비교해 볼 때 닐슨의 설문조사에서는 흥미로운 결과를 보여 준다. 2010년 베트남 소비자는 전통적인 시장을 월 25.17번 방문했는데 현재는 단지 18.86번 방문해 전통시장의 방문횟수가 줄었다. 반면 월별 전통과 현대적인 유통채널의 하이브리드 형식의 잡화점은 9.47번, 편의점은 4.5번, 슈퍼마켓은 2.45번 방문했다. 2010년 편의점은 1.24번이였고 슈퍼마켓은 3.26번이였다. 추가로 소비자들이 선택하는 채널은 약국으로 2010년 0.76번이였는데, 2018년 1.22번으로 증가했다. 이러한 지표들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유통채널이 편의점이라는 것을 보여 준다. 하우랑 코탁 소비자행동 연구소와 닐슨 베트남은 많은 요소에…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브라질의 남성 4명 중 3명은 여전히 전통적인 '남성적' 상징으로 향수를 선호한다고 말한다. 브라질의 젊은 소비자와 니치 화장품, 바디 제품 시장으로 남녀 공용 향수 제품이 떠오르고 있다. 문화적인 변화로 인해 남성 고객과 여성 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젠더리스 제품이 화장품 산업에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남녀 공통 제품은 이러한 젠더리스 향수에 대한 브라질 소비자의 기대를 여전히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민텔(Mintel)이 실시한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브라질 남성 4명 중 3명(76%)이 아직 성별에 맞는 향수를 사용한다고 답했다. 마찬가지로 남성의 71%는 성별 특유의 데오도란트를, 31%는 남녀 공용 데오도란트를 구입한다고 답했다. 시장의 현실은 샴푸와 컨디셔너를 포함한 개인 위생 카테고리에서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민텔의 조사에 따르면, 남성의 58%는 성 중립 샴푸와 컨디셔너를 사용하고 56%는 남녀 공용 비누 또는 바디 워시를 구입한다고 보고했다. 브라질, 미개발된 잠재력 높은 화장품 시장 민텔(Mintel)의 뷰티&퍼스널 케어 애널리스트인 줄리아나 마르틴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스페인 향수 화장품 전문 매거진 뷰티프로프는 로레알의 올해 3분기 매출 소식을 보도했다. 프랑스 기업 로레알은 올해 9개월 동안 190억 8,640만유로(한화 약 24조 5,01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2017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것이다. 이같은 증가는 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고급 브랜드판매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로레알의 고급 브랜드는 1월부터 9월까지 매출액이 8.8%증가한 67억 1,570만 유로(한화 약 8조 6,208억 7,693만 원)를 기록했다. 1월과 9월 사이 17억 5,250만 유로(한화 약 2조 2,496억 6,672만 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액티브 코스메틱(Active Cosmetics)도 8.8% 성장했다. 로레알 컨슈머 프로덕트는 89억 9,059만 유로(한화 약 11조 5,411억 3,047만 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다. 프로페셔널 제품 판매의 경우 24억 520만 유로(한화 약 3조 875억 3,118만 원)로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유럽과 북미에서 매출액이 각각 59억 8,990만 유로(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