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럭셔리 스파케어 맥스클리닉이 신제품 반전 오일 폼인 ‘맥스 체인지 오일 폼’을 출시, 12월 7일 홈앤쇼핑을 통해 첫선을 보였다. 신제품 반전 오일 폼 ‘맥스 체인지 오일 폼’은 히알루론산 오일 캡슐과 슈퍼푸드 시드 오일을 함유해 겨울철 건조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선사한다. ‘맥스 체인지 오일 폼’은 히알루론산을 오일로 코팅, 캡슐화하는 맥스클리닉만의 독자적인 기술을 적용해 피부 유수분 균형을 맞춰 주며 함유된 세라마이드 오일과 아미노산 오일은 피부 장벽을 강화해 보호해 준다. 이 제품은 치아 시드, 모링가 시드, 카카오 시드, 인삼 씨앗, 호박 씨앗 등 수퍼푸드 로스팅 오일 8종을 함유하고 있다. 오일 추출 전 씨앗을 열로 볶아내는 로스팅 공법은 씨앗 내 수분과 섬유질, 유기산, 페놀 등 피부 유효성분 기능을 향상해 항산화 효과와 보습, 피부 장벽 강화 효과를 더욱 증진한다. 덧붙여 항균 작용으로 효과가 좋은 어성초 추출물과 세정력이 우수한 야자, 코코넛, 바바수 유래 성분 등 자연 유래 세정성분을 첨가해 피부 자극 없이 깨끗한 클렌징이 가
[프래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최근 해외직구 성장세에 비례해 중국 소비자가 국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상품을 직구하는 역직구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2016년 1/4분기 온라인 직접판매액은 5,071억원으로 직접구매액 4,463을 처음으로 추월했다. 중국 소비자가 한국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를 설문조사한 결과 품질이 좋아서가 58.0%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정품 신뢰도가 높아서(49.8%), 제품 종류가 다양해서(48.6%)가 뒤를 이었다. (복수응답) 주로 구매하는 품목은 화장품류가 76.9%로 1위를 차지했다. 자주 이용하는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 대한 만족도 역시 종합만족도가 5점 만점의 4.18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여줬으며 전체 응답자의 99.0%가 추후 재이용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다. 중국인 소비자 주이용 한국 역직구 온라인 쇼핑몰 반면 역직구 시장의 성장에 비례해 배송지연이나 오배송·분실, 반품·취소·환불 지연이나 거부, 과도한 배송료나 기타 수수료 부담 등으로 피해를 입은 적이 있다고 응답한 소비자도 20.1%로 조사됐다. 이
[프래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화장품 산업의 수출액은 당분간 증가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2월 8일 ‘제4차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2016년 3분기 보건산업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기 20.3% 증가했으며 올 연말까지는 총 114억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화장품 산업의 경우에는 37.5%로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제약·화장품·의료기기 수출액 추이와 전망 세계적인 경기 둔화로 인해 전산업 수출은 80.5% 감소했으며 제조업의 경우에도 전체 상장기업 매출액이 3.1% 감소했으나 보건산업은 지속 성장하며 차세대 성장동력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화장품 산업의 경우 수출액이 47.7% 증가해 2016년 3분기에 이미 전년 연말까지의 실적을 넘어섰다. 화장품 산업은 중국 관광객이 증가하며 국내 화장품 판매가 급증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9.7%, 연구개발비 29.4%, 영업이익은 26.1%로 증가했다. 그러나 최근 중국인 관광객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수출 규모의 증가폭은…
[프래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네이처리퍼블릭이 로즈 꽃잎과 브라운 슈가, 블랙티 등 자연에서 유래한 원물을 그대로 담은 ‘리얼 프레시 마스크’ 3종을 출시했다. 리얼 프레시 마스크는 로즈 꽃잎, 브라운 슈가, 블랙티의 성분이 수분충전과 각질제거, 탄력 보강 등 다양한 피부 고민을 효과적으로 케어해 주는 워시오프 타입의 제품이다. 진짜 장미꽃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로즈 페탈 모이스커 마스크’는 비타민이 풍부한 로즈워터가 거칠고 칙칙해진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어 촉촉한 광채 피부로 만들어 준다. ‘브라운 슈가 훼이셜 스크럽’ 제품은 고운 설탕 입자와 산딸기 씨 스크럽이 피부의 각질과 피지를 녹여 매끄러운 피부를 되찾아 주며 ‘블랙티 너리싱 마스크’는 폴리페놀이 풍부한 블랙티 추출물로 피부에 탄력을 부여하고 쿨링 효과도 뛰어나다.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리얼 프레시 마스크 3종은 집에서도 마치 고급 에스테틱에서 스파 트리트먼트를 받는 듯한 느낌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즈 페탈과 블랙티는 세안 후 타월 드라이한 상태에서 적당
[프래그런스저널코리아김엘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총 55개 업체가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돼 행정처분을 받았다. 이 중 4개 업체가 해당 품목 판매업무 정지와 전 상품 판매업무 정지 처분을 받았다. 가습기 살균제 성분은 여전히 여러 제품에서 검출됐다. 화이트코스팜의 제품 ‘오가니아 퀵 볼륨웨어 올리브 밀키헤어 에센스’의 경우 메틸클로로아이소티아졸리논, 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이 함유된 것으로 드러났다. 화이트코스팜은 해당 품목의 판매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살균제 성분이 검출돼 행정처분을 받은 업체는 이플러스코리아, 제이투비코스메틱, 장광일코리아, 창진씨제이, 케이앤씨아시아, 태지월드와이드, 페이스스토리 등이다. 시드물의 ‘닥터트럽 스킨리터닝 바하 리퀴드·에센셜·수분 크림’의 경우 살리실릭애씨드 성분이 사용 한도를 넘어서 적발됐다. 시드물은 해당 품목의 판매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엔프라니의 ‘홀리카홀리카 포에버’ ‘브라이트 버치’ ‘에센셜 크림’ 제품은 품질관리 업무절차서(제품표준서)의 pH 기준
[프래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잇츠스킨이 런칭 1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스페셜 에디션 제품이 화제다. ‘파워 10 포뮬라 스페셜 에디션’이다. 40여년 전 미국에서 탄생해 140여 개 국가에서 사랑받고 있는 텔레비전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의 캐릭터와 콜라보레이션한 이 제품에는 귀여운 세서미 홀더 인형이 들어 있다. 제품은 파워 10 포뮬라 이펙터 라인 중에서도 베스트 제품인 YE, GF, VC로 구성됐다. 효모 폴리펩타이드가 생기를 충전하고 활력을 부여해주는 YE 에디션은 세서미 스트리트의 발랄함을 담당하는 빨갛고 귀여운 엘모 캐릭터와 함께한다. 천연 보습 인자로 피부에 풍부한 수분을 공급하는 GF 에디션은 식탐이 많지만 어설프지만 귀여운 쿠키몬스터 캐릭터와 비타민C 유도체로 화사한 피부를 선사하는 VC 에디션은 호기심과 도전정신을 지닌 빅버드 캐릭터와 각각 함께 한다. 잇츠스킨 마케팅 담당자는 “기존의 마카롱 립밤의 컬러와 세서미 스트리트 캐릭터의 컬러가 조화롭게 구성된 ‘마카롱 립밤 스페셜 에디션’과 ‘쿠키 앤 핸드크림’ &lsquo
표1. 제조번호에 대한 표시방법 문구 조정 정부가 화장품 산업에 관한 제도를 개선하고 있다. 기능성 화장품 범위를 넓히고 천연·유기농 화장품 인증제도를 신설한다. 한국 화장품에 대한 인기가 높아 지면서 해외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했다 는데 의의가 있다. 화장품 관리 기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면서 한국 화장품은 안전하고 효능이 검증됐다는 인식 확산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중략) 화장품 기업 운영에 합리적인 제도 보완 정부는 화장품 기업의 현실을 고려해 규제 내용을 현실적으로 개편했다. 우선 제조판매업자 교육에서 책임자를 지정해 대신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제조판 매관리자 자격기준 중 전공요건을 이공계로 확대하는 방향으로 화장품법 시행규칙을 개정했다. 또한 10인 기업까지 제조판매관리자 자격기준에 적합한 대표자의 경우만 제조판매관리자를 겸임할 수 있도록 했다. 제조판매관리자를 변경할 때의 처리기간을 15일에서 7일로 대폭 단축했으며, 그동안 제조판매관리자를 변경할 때 내던 수수료를 없앴다. 화장품업종 용어도 현실적으로 변경된다. 화장품의 제조를 가리키는 제조업, 유통·판매·수입을 뜻하는 제조판매업 등 2개 업종을 세분화했다. 앞으로 화장…
표2. 연도별 CGMP 적합업소 인증 현황 2011년 3월 정부의 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 준(CGMP) 규정이 시행된 후 지난 11월 8일 (주)위노바가 CGMP 인증 102호 기업으로 등록되며 국내 CGMP 인증 기업수는 처음으로 100개를 돌파했다. CGMP 인증은 화장품 제조공장의 구조와 설비, 조직과 원료구매 부터 제조, 포장, 보관, 출하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를 표준화된 기준에 따라 체계적으로 관리해 제품의 품질 보증을 달성하기 위한 규격으로 이를 통해 우수 화장품을 제조, 판매함으로써 화장품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됐다. (중략) 2011년 정부 인증 이후 CGMP 적합업소 증가세 연도별로 보면 기존 대한화장품협회에서 진행하던 CGMP 적합 평가 절차가 식품의약처안전청으로 일원 화된 시점인 2012년을 기준으로 해가 갈수록 점차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 CGMP 기준이 도입된 것은 2011년 3월이다. 같은 해 한국콜마가 7월과 8월 세종시와 경기도 등 공장 2곳에 연이어 CGMP 인증 승인에 성공하면서 국내 첫 CGMP 인증 기업으로 기록됐다. 시행 첫 해인 2011년에는 한국콜마를 비롯해 지본 코스메틱, 코…
그림1. 2016국제 바이오코스메틱 컨퍼런스 2016 국제 바이오코스메틱 컨퍼런스가 10월 6일 오후 2시부터 KTX오송역 컨벤션홀에서 화장품업계, 학계, 관계, 기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3회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준비된 이번 컨퍼런스는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서원대학교,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 CJB청주방송이 주관했으며 COSPEED, 코스인, 충북화장품산업협회가 후원했다. ‘Session 1. 글로벌 바이오 화장품 산업 현황’에서 Ms. Christina Ho가 ‘Global Trends of Cosmetic Raw Material Developments’ 주제를 통해 “화장품 중 기초 스킨, 헤어케어, 색조화장 분야가 성장하고 있다”며 “특히 색조 시장과 아시아태평양 시장의 성장세가 크다”고 밝혔다. 그는 “환경오염으로 인해 웰빙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소비자 트렌드가 환경에 대한 보호로 달라지고 있다. 첨단기술과 자연친화적인 요소를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자가 많다”며 “중국 규제나 할랄 인증 등 국가 상황도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사진1. 강연하는 Sino-Lion사 李華山 사장 일중화장품국제교류협회의 교류 이벤트가 지난 7월 1일 일본 고베에서 열렸다. 130명 이상의 중국과 일본 기업의 대표가 참가해 강연회와 간담회를 통해 교류를 깊게 했다. 또 상품 전시 10개 회사 중 90%가 화장품 원료 관련 회사였다. 중국 시장에 대한 일본의 원료 메이커와 상사의 의욕을 엿볼 수 있다. Sino-Lion사의 李華山 (Huashan Li) 사장도 이번 ‘세계로 진출하는 중국의 화장품 원료’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매우 흥미롭고 참고가 된다고 생각되므로 아래에 그 내용을 소개한다. (중략) 시장 규모와 특징 중국 화장품 시장은 매년 두 자리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당연하지만 화장품 원료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중국 시장에서는 화장품 원료의 평균 가격은 국제 시장과 비교해 꽤 싸고 특히 일본 시장과의 차이는 현저하다. 예를 들면 계면 활성제는 일본의 30% 이하고 보습제는 일본의 40% 정도다. 중국 화장품 원료 시장은 현 단계에서는 가격 중시 시장이라고 할수 있다. ※ 이 기사의 전체 내용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6년 9월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표1 중국 유아용 물티슈 시장 연도별 성장률 물티슈는 공산품으로 관리되다 2015년 7월 1일부터 화장품 영역으로 들어온 품목이다. 식약처는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에서 이미 오래전부터 화장품으로 분류 화장품 원료 기준에 의해 취급, 관리해온 인체 청결용 물휴지(물티슈)를 화장품으로 관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화장품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2015년 7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그동안 유아용으로만 인식돼온 물티슈 소비층 범위가 확대되면서 시장 규모도 확대 추세다. 중국 진출한 한국 유아용 물티슈 시장 제품현황 중국 유아용 물티슈 시장도 급성장추세다. 코트라 (KOTRA) 충칭 무역관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지난해 10월부터 한자녀 정책을 폐지하면서 육아용품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코트라 관계자는 “중국 유아용 물티슈 시장의 전체 규모는 아직 크지 않은 편”이라며 “하지만 시장 진입 장벽이 높지 않은데다 신생아 출생이 늘어날 것으로 고려하면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 고 밝혔다. ※ 이 기사의 전체 내용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6년 8월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15년 100대 화장품 기업 경영실적 현황 화장품 빅2, OEM 빅2, 브랜드숍이 지난해 매출액 기준 톱 10 기업에 이름을 올려 이런 순위가 올해도 이어 질지 주목된다. 2015년 매출액 기준 톱 10 화장품 기업은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이니스프리, 더페이스샵, 한국콜마, 애경, 코스맥스, 에이블씨앤씨, 잇츠 스킨, 네이처리퍼블릭 등이다. 이들 기업은 강력한 브랜드력을 바탕으로 일찌감치 중국 등 해외 시장에 진출했거나 히트 제품으로 국내외 화장품 시장에서 선전한 기업들이 대부분이다. 특히 엘앤피코스메틱, 잇츠스킨은 마스크팩과 일명 달팽이 크림이 중국 시장에서 2년 연속 대박을 내면서 고성장을 이어간 업체들이다. (중략) 2015년 100대 화장품 기업 경영실적은? 매출액 기준 상위 10대 화장품 기업중 브랜드숍은 절반인 5개사로 나타났다. 브랜드숍 1위는 매출액이 전년 대비 29.6% 성장해 5,920억원 기록한 이니스프리이다. 다음으로 매출액 5,403억원을 기록한 더페이스샵이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에이블씨엔씨가 3위를 기록했고 잇츠스킨, 네이 처리퍼블릭이 각각 3,095억원과 2,847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브랜드숍 4, 5위와 업계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