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채혜원 독일 통신원] 다양한 천연화장품 브랜드의 본고장 독일에서 여러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매장은 드럭스토어다. 독일 어느 곳을 가도 드럭스토어인 ‘데엠(DM)’이나 ‘로스만(ROSSMANN)’ 매장을 접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두 곳에서 접할 수 있는 천연화장품 브랜드는 한정돼 있다. 짧은 시간에 둘러보기 어려울 정도로 여러 유럽 천연화장품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곳이 바로 ‘뮐러 드럭마켓(Müller Drogeriemarkt)
[코스인코리아닷컴 채혜원 독일 통신원] 올해 독일 천연화장품 박람회에서 주목한 트렌드는 젊고 혁신적인 브랜드가 모여 있는 이벤트에서 만날 수 있었다. 첫 번째 이벤트는 독일 경제에너지부(Bundesministerium für Wirtschaft und Energie, BMWi)가 지원하는 독일의 젊은 화장품 브랜드 부스였다. 독일 경제에너지부 관계자는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고 천연화장품 분야에서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고 있는 10개의 젊은 화장품 브랜드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경제성장률이 둔화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보호 무역 정책을 발표하는 등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졌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 기업들이 한류 열풍이 부는 태국 시장으로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고 2월 21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인 C2CC가 보도했다. C2CC는 "특히 한국의 한반도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추진으로 중국이 한류와 한국 드라마에 대한 규제 조치를 시행해 한국 소비재 제조업체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거대 유통업체인 미니소(Miniso)가 2020년까지 호주 전역에 최대 250개 매장을 확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니소는 시드니에 있는 허스트 빌(Hurstville), 본디 정션(Bondi Junction), 채스우드 웨스트필드(Chatswood Westfield)에 호주 최초의 매장을 개설했으며 올해 연말까지 시드니와 멜번을 중심으로 총 10개의 매장을 개점할 계획이다. 이 회사의 소매 부동산 컨설턴트인 Law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국내외에서 마스크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중국 마스크팩 브랜드가 현지 시장을 제패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월 22일 중국 현지 경제매체인 매일경제신문(每日经济新闻)은 "현재 마스크팩 시장은 가장 좋은 시대이자 최악의 시대로 평가할 수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지난 2013년 중국 마스크팩 기업 중 강자인 '메이지(美即)'는 글로벌 화장품 기업인 로레알 그룹에 인수된 후 브랜드와 제품 이미지 향상에 성공했지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류아연] 미국 뷰티업계가 한국의 최근 뷰티 트렌드를 주목하고 하고 있다. 미국 뷰티 전문지 얼루어(allure)는 최근 K-뷰티 최신 트렌드로 ‘스플래쉬 마스크’를 소개하며 심층보도했다. 얼루어는 “새로운 스킨케어 방법으로 스플래시 마스크가 K-뷰티 최신 트렌드로 떠올랐다”며 “리퀴드 마스크의 한 형태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클레이 마스크 형태나 필오프 마스크와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얼루어는 한국의 스플래시 마스크에 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명품 화장품을 싼 가격에 사고자 하는 호주 소비자들이 명품 화장품 전문 미국 온라인 쇼핑몰에 주목하고 있다. 회원제 가입을 통해 충격적인 가격으로 명품급 화장품을 판매하는 뷰티 파이(Beauty Pie)가 그곳이다. 화장품 게임의 새로운 플레이어인 뷰티 파이는 최고급 화장품을 공장도 가격에 근접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일례로 뷰티 파이에서 파운데이션은 AUD(호주달러) 7달러에 불과하며 브론저는 AUD 4.20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최근 외모관리에 신경 쓰는 남성들이 증가하면서 남성 화장품 시장의 성장이 전망됐다. 2월 21일 중국 관영 언론 인민망-인민일보(人民网-人民日报)는 "최근 외모관리를 위해 스킨케어, 메이크업 심지어 성형수술까지 하는 남성의 수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인민일보는 "현재 유행하고 있는 립글로스 색깔이 남성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고 해 '남성을 유혹하는 색'이라고 부른다. 어쩌면 남자 화장품 시장도 '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리포트 나성민] 필리핀의 미의 기준이 변화하고 있다. 필리핀 뷰티 시장의 가장 큰 화두는 늘 '화이트닝'이었다. 동양인 중 가장 까만 피부를 가진 동남아시아 사람들은 하얀 피부를 동경한다. 필리핀 또한 하얀 피부를 미의 기준이라고 여기던 관습이 오랫동안 지속됐다. 그러나 최근 필리핀에서 일관된 미의 기준보다 다양성이 진짜 아름다움이라는 가치관이 퍼져 나가고 있다. 필리핀 유력 매체 인콰일러(Inquirer)는 획일화된 미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채혜원 독일 통신원] 올해 독일 천연화장품 박람회 ‘VIVANESS 2017’에서 방문자들의 가장 큰 이목을 끈 이벤트는 ‘VIVANESS Novelty Stand’였다. 다양한 브랜드에서 처음 선보이는 196개의 신제품을 직접 이용해 보고 가장 좋은 제품에 투표하는 이벤트였다. 제품은 크게 ‘얼굴 케어(Facial Care)’ ‘바디 케어(Body Care)’ ‘헤어 케어(Hair care)’ ‘색조화장품(Decorative Cosm
[코스인코리아닷컴 채혜원 독일 통신원] 본지는 지난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2017 독일 국제 천연화장품 박람회(Die internationale Fachmesse für Naturkosmetik)의 생생한 현장을 특집으로 보도한다. 이번 박람회 특집 기사는 ① ‘VIVANESS 2017’생생한 현장 속으로 ② ‘VIVANESS 2017’에서 선정된 베스트 7가지 신제품은? ③ ‘VIVANESS 2017’의 주목할만한 성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통신원] 로레알 그룹 키엘이 뉴질랜드산 마누카꿀과 한국의 홍삼 성분을 배합한 천연 크림 퓨어 바이탈리티 스킨 리뉴잉 크림(Pure Vitality Skin Renewing Cream)을 호주에 출시했다. 최근 개발된 크림 중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으로 평가받는 이 크림은 안티에이징 주름개선 효과에 주목하고 있는 밀레니엄 소비자를 겨냥한 것이다. 키엘의 해외 사업 총책임자인 비탈리 씨는 "오늘날 스킨케어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