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25세의 다오 밍 처우는(Đào Minh Châu) 베트남 화장품 브랜드인 매직스킨과 매직맘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루비스 월드의 젋은 CEO이다. 지난 4월 22일 루비스 월드는 하노이 근처 타익 텃 꾸옥 꽈이 공단에 5,000m2 규모로 최첨단 화장품 공장을 준공을 했다. 이 공장은 품질관리부서와 생산동, 공장 근로자를 위한 기숙사, 식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루비스 월드는 베트남 북쪽에서 두 번째로 큰 최첨단 화장품 공장을 설립했다.이 공장에는 최신 기술이 적용된 국제적인 기준의 설비가 설치됐고 GMP 기준에 적합하도록 만들어 졌다. 이 공장 시설은 하노이 보건국(Hanoi Health Department)으로부터 화장품 생산 자격 인증서를 발급 받았다. 루비스 월드에서 생산되는 모든 제품들은 품질관리 테스트를 거치며 사용되는 원료들은 100% 네덜란드, 프랑스, 한국, 태국 등 화장품 산업이 가장 발달한 지역에서 수입된 것만을 사용한다.완제품 기준 월 60톤 생산이 가능하며 이는 한달에 100만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규모이다. 루비스 월드는 현재 화장품 생산을 포함해 건강기능식
[코스인코리아닷컴 엘라 장 캐나다 통신원]캐나다 토론토에 베이스를 두고 몬트리올, 퀘벡에 지사를 두고 있는 캐나다 온라인 플랫폼인 Narcity Media는 캐나다 여름을 책임질 저렴하고 실속있는 뷰티용품을 소개했다. 소셜 미디어에 노출되면서 대중들의 뷰티 제품에 관한 관심은 높아지지만 실제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을 고려하기 보다는 고가의 제품이 주로 소개되고 있는 점이 문제였다. 좀 더 실용적이고 실질적인 소비 동향과 동선을 고려해서 가까운 지역 마켓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을 소개했다. @rimmellondoncan & @nyxcosmetics 1. E.L.F 정밀 액상 아이라이너, 가격 CAD $3.97(약 3,000원) 좋은 액상 아이라이너를 찾기는 어렵고 막상 찾고 나면 비싸기만 하다. 지역 마트에서 산라이너의 경우 쉽게 지워지거나 끊겨지고 구입하자마자 라이너가 말라버리기도 한다. 월마트에서 구입가능한 E.L.F의 경우 하루 종일 지속되는 아리라이너를 경험할 수 있다. 2.NYX 립크림, 가격 CAD $9(약 8,000원) 매트한 리퀴드 립스틱은 비싼 것에 비해 그 효과에 있어서는 과장되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그러나 N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자체 개발한 ‘피부감작성 시험’이 제30차 ‘OECD 국가시험지침프로그램조정자 작업반 회의(WNT)’에서 OECD의 독성시험 가이드라인으로 승인됐다고 5월 4일 밝혔다. 피부 감작성(skin sensitization)은 피부를 통해 들어온 항원에 의해 면역계가 과민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관련 질환으로 접촉성 피부염 등이 있다. 이번에 승인받은 가이드라인은 피부에 바르는 화장품 등의 개발·시험에 활용되는 시험방법이며 피부감작성 시험으로는 미국, 유럽, 일본에 이어 4번째로 OECD 승인을 받았다. 해당 시험법 가이드라인은 OECD 이사회를 거쳐 공표된 후 세계 각국의 규제기관에 제출되는 독성시험에 활용된다. 식약처가 개발한 피부감작성 시험은 ‘유세포분석을 이용한 국소림프절시험법’으로 다른 피부감작성 시험법과 달리 동물에서 림프절을 채취해 피부감작 등의 면역반응 지표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어 기존에 개발된 ‘피부감작성 시험’보다 정확도가 높은 방법이다. 또 동물(기니픽)에 홍반·부종 등 염증을 유발하는 기존 평가방식 보다 시험기간이 3분의 1수준으로 동물 고통과 사용 개…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에어브러시’가 피부 미백 기능성 향상과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루비셀 인텐시브 포유 앰플로 유명한 아프로존이 피부임상연구를 통해 에어브러시 관련 연구 논문을 한국미용학회지 최근호에 발표했다. 아프로존의 이번 연구에서는 화장수를 손에 발라 피부에 두드려 흡수시킨 그룹과 에어브러시를 사용해 얼굴에 손을 대지 않고 피부에 도포해 흡수시킨 그룹을 28일간의 비교 연구를 통해 철저히 분석했다. 이 논문에 따르면 아프로존 홈케어 시스템의 에어브러시를 사용한 경우에 미백 기능성 화장품에 함유된 미백 성분이 피부 전체에 고르게 도포돼 화장수의 흡수 효과를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피부의 모세혈관 수축 강화와 피부 진정효과에 도움을 줘 홍조가 감소하며, 건조한 피부에 풍부한 보습감을 더해 맑은 피부를 연출하도록 돕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백 성분이 함유된 화장수를 이용한 이 실험에는 도포방법에 따라 미백 기능 효용성의 차이가 확연히 발견됐다. 손을 사용한 그룹은 88.50(M)에서 88.60(M)으로 0.11% 피부 밝기가 증가했지만 에어브러시를 사용한 그룹은 77.40(M)에서 77.90(M)으로 피부 밝기가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경기도 기업들이 중남미 시장에서 3,352만 달러 규모의 수출길을 열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FTA활용지원센터가 주관한 ‘FTA활용 중남미 시장개척단’은 지난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파나마, 콜롬비아, 칠레 등을 방문해 바이어들과 만났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보호무역기조로 인해 시장성이 악화되고 있는 기존 미국, 중국 시장 등을 대체할 신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천연자원의 보고이자, 올해 2월 한-중미 FTA타결로 성장가능성이 큰 중남미 지역 공략을 선택했다. 시장개척단에는 화장품 기업 우신화장품과 마스크팩 전문 기업 이엘에프 등 경기도내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 현지 KOTRA 무역관과의 협업을 통해 바이어들과 1:1 비즈니스 상담을 벌이며 판로를 개척했다. 특히 동물용 의약품, 프라이팬, 인조대리석, 화장품 등 생활소비재나 현재 중남미 지역에서 생산이 취약한 제품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해 바이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 결과 파나마에서 57건 602만 달러의 상담실적과 285만 5,000달러의 계약추진 실적을, 콜롬비아에서 87건 1,143만 7,000달러의 상담실적과 556만 1,000달러의 계약추진 실적,…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식약처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학교 주변 문구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어린이 화장품을 점검, 화장품법을 위반한 업체 3곳을 적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4월 11일부터 24일까지 페이스페인팅처럼 어린이에게 사용되는 분장용 화장품을 판매·수입하는 업체와 제조업체 37곳을 점검, 화장품법을 위반한 3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분장용 화장품 위반 제품과 조치 사항 주요 위반 내용은 ▲표시기재 위반 및 품질관리 미실시 제조업체(1곳) ▲공산품을 화장품처럼 판매(2곳)이다. 쉴드는 ‘제니스 페이스페인트’, ‘제니스 페이스페인팅’ 등 제품을 판매하면서 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화장품법 제 5조, 10조를 위반했다. 식약처는 해당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리는 한편 해당 제품을 수거해 검사했다.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시 회수·폐기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또 ‘Cha***’, ‘네**’ 등 2개 업체는 공산품을 화장품처럼 판매한 것이 적발돼 시정 조치를 받았다. 식약처는 학교 주변 문구점 33곳에 대해서도 화장품법 위반 판매행위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위반 업소는 없었으며, 문구점에서 판매되는 화장품 8개 제…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 일본의 민감성 피부 브랜드인 'd 프로그램(d プログラム)'에서 꽃가루와 먼지로 부터 피부를 지키는 BB크림이 출시됐다. '알러베리어 에센스 BB(アレルバリア エッセンス BB)'는 꽃가루와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붉은기를 커버해 피부톤을 정리해준다. 에센스 성분 함유와 논케미칼 처방으로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피부톤을 정돈하는 BB크림 기능이 없는 에센스 제품도 함께 판매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대봉엘에스가 일본 제약 전시회에 참여,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 대봉엘에스는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일본 도쿄 빅 사이트(Big Sight) 전시회장에서 진행된 ‘CPhI Japan 2018’에 참가했다. 올해로 28주년을 맞은 세계적인 제약 전시회 ‘CPhI’의 행사에는 30여개국에서 550개 업체가 참가하고 2만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국내 15개 제약사가 국가관을 구성해 참가하는 등 국내 업체들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대봉엘에스는 일본 업체와 진행 중인 수출 건의 상세 내용을 논의했다. 해당 업체는 엘-카보시스테인(L-carbocysteine) 샘플을 평가 중에 있으며 올 하반기 PMDA 실사 평가를 진행, 완료 후 수출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봉엘에스는 6월 다른 일본 제약사에 항히스타민제와 혈소판응집제 샘플을 평가받는 등 다양한 품목으로 일본 시장 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다. 또 기존 고객사에게 추가 발주를 받고 중국 업체와 상담을 진행, 향후 성과에 기대를 걸고 있다. 대봉엘에스 관계자는 “일본 진출이 본격화되면 매출 다각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내에서 인…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로레알이 국내 라이프스타일 메이크업·패션 업체 ‘난다’의 지분 100%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2004년 김소희 대표가 설립한 스타일난다는 의류 사업으로 출발했으나 메이크업 브랜드 쓰리컨셉아이즈(이하 3CE)의 성장으로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면서 스타일난다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부상했다. 한국과 일본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스타일난다는 직원 400여명을 두고 있으며, 2017년 기준 1억 2,700만 유로의 매출액을 올렸다. 또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을 포함한 해외 시장으로도 사업을 확장했다. 스타일난다는 한국과 중국의 밀레니얼 세대 사이에서 인기 있는 브랜드이다. 이커머스, 전문 소매업체, 백화점, 면세점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소비자와 만나고 있으며, 스타일난다 매니아들은 스타일난다 홍대, 명동 핑크호텔과 핑크풀, 가로수길 3CE 시네마와 도쿄의 스타일난다 하라주쿠 매장 등 그룹의 상징적인 공간에서 브랜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스타일난다의 설립자인 김소희 대표는 “이번 매매거래는 난다에게 획기적인 돌파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로레알의 견고한 지원과 글로벌 플랫폼을 바탕으로 스타일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컨템포러리 아트 코스메틱 브랜드 투쿨포스쿨이 유럽 내 판로 확대에 나서 주목된다. 투쿨포스쿨은 유럽 세포라와 러시아 레뚜알에 이어 독일을 대표하는 유통채널인 ‘데엠(DM)’과 ‘로스만(ROSSMAN)’에 전격 입점한다고 5월 3일 밝혔다. 투쿨포스쿨은 5월 1일 데엠 온라인몰 입점을 시작으로 5월 중 독일 전역의 1,100여 개 데엠 매장과 900여 개 로스만 매장에 순차적으로 입점하며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유럽 13개국에 3,500여 개의 매장을 두고 있는 ‘데엠’은 독일에서 매출 규모 1위를 자랑하며 지난 17년간 독일 내 드럭스토어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다. ASW 왓슨스 그룹 소속 계열사인 ‘로스만’은 매출 기준 독일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드럭스토어로 독일 내 2,100개의 점포를 운영 중이다. 독일 시장 공략을 위한 투쿨포스쿨의 주력 제품은 베스트셀러 ‘에그 라인’으로 ▲에그 무스 솝 ▲에그 센셜 플루이드 ▲에그 멜로우 크림 ▲에그 크림 마스크 3종까지 총 6종이다. 에그 무스 솝은 2015년 글로벌 최대 규모 뷰티 편집숍인 세포라 입점과 동시에 온∙오프라인 완판을 기록한 바 있으며, 레뚜알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영명 기자] 화장품소재·원료의약품(API)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의 1분기 실적이 회복세를 보여 향후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대봉엘에스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65억 원, 영업이익 22억 원, 당기순이익 19억 원으로 전 분기와 비교해 각각 2.79%, 8.45%, 1.61% 증가한 실적을 5월 2일 발표했다. 이번 실적은 고혈압치료제의 복합 처방이 주된 치료법으로 자리 잡으면서 올메사탄메독소밀과 발사탄, 암로디핀베실산염을 보유한 것이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감소된 수치이다. 대봉엘에스는 향후 실적과 관련해 외부 환경이 회복 중이어서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지난 3월 신설된 천연화장품법과 오는 8월부터 시행되는 ‘나고야의정서’에 따른 해외 소재 대체 수요로 대봉엘에스의 제주 유전자원을 활용한 소재 사업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원료의약품인 엘-카보시스테인(L-carbocysteine)과 에스-카보시스테인(S-carbocysteine)의 일본 수출이 막바지에 이르러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다. 대봉엘에스 관계자는 “전년 대비 하락했지만 지난해 2분기 이후 계속해서 회복…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거칠어진 모발의 회복과 재생 케어”, “등, 얼굴, 턱에 울긋불긋”, “재생력 강화 크림” 소비자를 유혹하는 문구를 사용해 제품을 홍보한 화장품 업체들이 식약처에 적발됐다. 식약처는 더말프로, 리스킨코스메틱스, 듀이트리, 리본, 맥스메딕, 러비앙, 미토피아코스메틱, 스킨킹 등 8개 업체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 광고·판매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5월 3일 밝혔다. 식약처 5월 3일 화장품 행정처분 현황 이 가운데 더말프로와 맥스메딕를 제외한 6개 업체는 화장품법에 위반되는 내용으로 광고를 한 점이 문제가 됐다. 리스킨코스메틱스는 ‘TS 여드름 & 클렌징 4-SET(티에스 아크네 클렌징폼)’을 판매하면서 ‘TS 아크네 클렌징 폼의 식약처 의약외품으로 허가 받은 효능효과’라는 문구를 사용해 해당 품목의 광고가 2개월 간 정지됐다. 러비앙도 ‘아이수 옐라잇 몬스터 물티슈 SPECIAL EDITION’의 1차 포장 측면에 ‘유해화학물질 ZERO’, ‘메탄올, 포름알데하이드 등 유해화학물질이 들어있지 않습니다’ 등 배합금지 원료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내용으로 사실과 다르거나 부분적으로 사실이라고 하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