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인체적용시험 전문 기관인 엘리드 피부과학연구소(대표 변경수)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18년 기술전문기업(K-ESP)으로 선정됐다. 엘리드는 기술전문기업 선정을 계기로 화장품 인체적용 시험에 대한 위탁연구를 진행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됨으로써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2018년도 기술전문기업 협력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의 제품화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2018년도 기술전문기업 협력기술개발사업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의거한 중소기업이 신청 대상이며 총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사업계획서 신청·접수 기간은 2018년 4월 12일부터 5월 23일까지이다. 자세한 지원 내용은 중소기업기술개발종합관리시스템(http://www.smtech.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기술전문기업 선정에 대해 변경수 대표이사는 “본 지원사업을 통해 화장품 원료와 완제품 개발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유관 중소기업의 R&D 발전과 상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향수, 화장품 전문 매거진 뷰티 프로프(BEAUTYPROF)는 스페인을 포함한 유럽 7개국의 소매유통업계 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IRI가 실시한 유럽 소비자 연구에 따르면 드럭스토어, 약국, 단일 브랜드, 화장품 매장과 같은 신흥 전문소매 유통경로의 영향력과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 연구는 다양한 제품, 편의, 부가가치 서비스가 소비자들을 이러한 전문 매장으로 끌어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럽 7개국에서 2,6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 연구는 응답자의 1/3 이상(39%)이 드럭스토어를 방문한다고 밝혔다(스페인의 비율은 31%). 2년 전 조사 결과와 비교했을 때, 유럽 7개국 조사에서 '자주 방문'과 '가끔 방문'의 응답률 차이는 18%이다. 연구에 따르면 고객들이 매장을 방문하는 주원인은 제품의 다양성이다. 따라서 소매유통업자들은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려 한다. 응답자의 56%는 제품의 다양성, 52% 이상은 편의, 42%는 매장 서비스의 이유로 드럭스토어를 찾는다. 그리고 응답자의 35%는 약국을 방문하며 스페인의 경우 이 수치는 40%에 달한다. 또 응답자의 1/5은화장품 매장(유럽 20%…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화장품 시장개척단이 중국 난징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김덕중)은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13개 국내 중소기업이 참여한 화장품 시장개척단을 구성해 중국 난징시에서 화장품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40여 개 중국 현지 유통사와 현장 계약액 약 19.6억원(엠케이유니버셜 7.8억원, 메디셀러 5.9억원, 리얼바이 4.6억원, 마인얼라이언스 0.6억원, 젠피아 0.4억원, 이지파우더 0.2억원, 화후 0.1억원), 상담액 약 95.8억원(12개 기업)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번에 ‘시장개척단’이 파견됐던 중국 난징시는 난징-쑤저우-장자강-우시-창저우에 이르는 대규모 산업벨트를 형성하는 중심도시로 약 230개사의 한국 기업이 진출, 투자한 잠재력이 높은 시장이다. 이번 수출상담회에 처음 참여해 좋은 성과를 거둔 메디셀러 김은진 대표는 “난징과 장쑤성 지역에서 화장품을 전문적으로 수입, 유통하고 있는 바이어와 내실있는 상담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첫 중국 바이어와의 상담이었는데, 반응이 좋아서 향후에도 중국 내 판로 확대를…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 여성의 경우 자주 발생하는 여드름 케어에 높은 니즈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여드름 케어를 위한 마스크팩을 '쉬즈(Sheis)'에서 집중 소개했다. 마스크팩은 '영양이 풍부한 음식'이라고 비유해도 좋을 정도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활력을 더해 준다. 게다가 다양한 타입의 마스크팩은 각자의 스타일과 개성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이점이 있다. 따라서 각 피부유형에 맞는 마스크 팩을 선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1. 나루코(Naruko) - 티트리 샤인 컨트롤 앤 브레미쉬 클리어 마스크 나루코는 해외와 베트남에서 호평받는 대만 브랜드로 천연 추출물에 초점을 맞춘 제품 생산으로 큰 인기 돌풍을 몰고 왔다. 이 제품의 장점은 미세한 액체로 높은 투과성을갖고 블랙 마스크는 활성탄 추출물을 사용해 독성과 유분을 흡착해 피부 기능을 개선시킨다는 점이다. 첨가된 티트리 에센스가 모공을 수축시키고 트러블도 줄여 준다. 2. 마이 뷰티 다이어리(My beauty diary) 스트로베리 요거트 마스크 팩 마이 뷰티 다이어리는 디자인만으로도 사람들을 매료시킨다. 이 마스크팩은 천연 성분을 함유하고 미네랄 오일, 파라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이 닦기, 손 씻기 등 어린이에게 필요한 올바른 생활습관을 춤과 노래를 통해 전달하는 LG생활건강의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공연이 개막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4월 25일 서울 종로구 ‘웰니스센터’에서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 수도권 지역아동센터와 보건소, 유아교육기관 등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향수, 화장품 전문 매거진 뷰티 프로프(BEAUTYPROF)는 글로벌 소매유통업계의 향후 3년간 시장 성장을 예상한 연구를 보도했다. Zebra Technologies Corporation은 미국, 유럽, 중동과 아프리카의 소매 시장을 조사한 2017년 소매유통업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IHL 그룹과 함께 수행한 이 연구는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거래의 변화를 강조하며, 2021년까지 전자상거래와 다양한 유통경로로 인해 소매 유통업계의 매출이 연간 3% 증가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Zebra의 고객들은 기술에 더 많은 투자를 하고 있고 평균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 보고서의 결과에 따르면 미국과 중동, 아프리카 시장은 향후 5년 동안 미국 55억 달러(한화 약 5조 9,317억 5,000만 원), 중동과 아프리카 시장은 44억 달러(한화 약 4조 7,454억 원)의 매출로 약 3% 성장을 예상했다. 그리고 2021년 전자상거래 매출은 15억 달러(한화 약 1조 6,177억 5,0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2017년 폐점보다는 개장한 점포 수가 많았고 이러한 추세는 2021년까지 유…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최근 주목받고 있는 직업인 ‘1인 크리에이터’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가 5월 6일(장르특화 13일)까지 2018년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현직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의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프로그램으로 양띵, 김이브 등 유명크리에이터를 보유한 MCN 전문기업 트레져헌터가 맡아 운영한다. 교육은 채널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초보 크리에이터를 위한 기초과정인 입문반과 중급 크리에이터를 위한 장르특화반으로 운영된다. 장르특화반에서는 뷰티, 게임,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등 최근 인기 있는 4가지 장르에 대한 심화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입문반은 1, 2기 각 15명, 장르특화반은 3개 과정 각 10명 등 총 60명을 모집하며 광교경기문화창조허브와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를 주요 교육장으로 2~3개월간 진행된다. 7~8월에는 추가로 하반기 과정 6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우수 수료생은 크리에이터 소속 계약 등 취업연계를 지원하며, 1인미디어 크리에…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K-뷰티 엑스포가 중국 내륙 시장에서 289만 달러 규모의 수출길을 개척했다. 경기도는 중국 내륙 물류와 유통 거점 지역인 쓰촨성 청두시의 ‘세기성 신국제회전중심(世紀城 新國際會展中心, CCNICEC)’에서 열린 ‘K-뷰티 엑스포 청두(K-BEAUTY EXPO CHENGDU)’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박람회장에는 K-뷰티를 선도하는 국내 뷰티 산업 강소기업 23개사가 참여해 총 25개 부스를 마련, 화장품, 헤어, 네일, 바디케어 등 현재 중화권 화장품 시장 트렌드에 맞춘 엄선된 제품을 선보이며 바이어들의 호평을 받았다.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행사 기간 동안 총 8만 2,000여 명의 관람객이 박람회장을 다녀갔으며, 참가 기업들의 수출상담 실적만 총 315건, 289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서부 대개발로 떠오르는 중국 중서부 내륙지역의 진출로를 새로이 개척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중국 3대 미용전시회인 ‘39회 청두 미용 박람회’와 연계해 개최됐다. 특히 경기도는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해외 유력 바이어와의 매칭과 수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럭셔리 화장품의 순풍에 힙입어 LG생활건강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고의 1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2018년 1분기 매출 1조 6,592억원, 영업이익 2,837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5%, 9.2% 성장했다고 밝혔다. 방한 관광객수 회복이 더디고 내수 정체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외부 환경에 흔들림 없이 성장해 온 럭셔리 화장품이 국내와 해외에서 고성장을 이어가며 전사 매출과 영업이익의 성장을 견인한 것이다. 특히 LG생활건강이 전략적으로 집중하고 있는 ‘후’, ‘숨’, ‘오휘’ 등을 포함하는 럭셔리 화장품 사업은 국내와 중국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선호가 꾸준히 이어지며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2005년 3분기 이후 50분기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2005년 1분기 이후 52분기 증가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13년간 꾸준히 성장했다. 한편, 수익 증가에 따른 현금유입으로 부채비율도 전년 1분기 말 77.7%에서 20.7%p 개선된 57.0%로 낮아졌다. LG생활건강 2018년 1분기 실적 (단위 : 억원) 사업별 실적을 살펴보면 화장품 사업…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두리화장품이 ‘댕기머리 진기현’을 앞세워 중국 샴푸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두리화장품은 중국 신화 그룹과 350억원 계약을 맺고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두리화장품은 대표 브랜드인 ‘댕기머리’ 인기 제품들을 중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 또 꾸준히 진행해 오던 해외 시장 공략에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특히 중국 내 다수 매장에 입점되는 성과를 거두면서 내부적으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두리화장품과 계약을 맺은 광동 신화봉훼 상업관리유한회사(이하 신화그룹)는 홍콩 신화그룹 산하 자회사로 수입상품의 유통플랫폼 구축을 통해 상품 유통산업의 선두주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년간 소매업경영에 종사한 관리자와 전문 판매 인재로 구성됐으며, 세계 각국의 국제 브랜드와 깊은 합작 관계를 맺고 있다. 최근 충청남도 금산에 위치한 두리화장품 공장을 방문해 현장 투어를 함께하기도 했다. 두리화장품이 주력으로 수출할 제품은 베스트셀러 ‘댕기머리 진기현’을 비롯한 약초추출물함유 제품이다. 주력 제품 ‘댕기머리 진기현’은 홍삼 추출물 함유로 두피가 약해져 트러블이나 모발 빠짐이 증…
[코스인코리아닷컴 엘라 장 캐나다통신원] 캐나다 저널 밴쿠버 선(Vancouver Sun)은 호주 브랜드인 '누드 바이 네이쳐(Nude by nature)'가 캐나다 전역에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를 사로잡은 비법으로 누드 바이 네이쳐가 가진 천연 성분과 더불어 고성능 색상과 보정 효과에 있다고 강조했다. 캐나다 전역의 화장품 의약품 소매처인 드럭마트(Shoppers Drug Mart)에 입점이 결정된 누드 바이 네이처 브랜드는 PETA 인증을 받았다. 이 제품은 합성섬유, 파라벤, 방부제등의 성분이 없다. 특히 로즈 골드 패키지 제품(The line of rose-gold package)은 비타민 C, 녹차, 카카 두 매실, 마카다미아 유, 호호바 오일 등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보호하는 천연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캐나다 내에서 천연 원료를 사용한 친환경 화장품이 최근까지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여전히 다양한 색조를 원하는 이들의 갈증을 채워주기는 어려웠다고 진단하면서 이 부분에 대해 누드 바이 네이쳐 브랜드가 새로운 해답을 줬다고 강조했다. 누드 바이 네이쳐 제품의 파운데이션, 파우더, 하이라이트와 아이새도,…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독일 드럭스토어 ‘데엠(dm)’과 중국 알리바바그룹(Alibaba Group)의 자회사인 ‘티몰 글로벌(Tmall Global)’이 독일 시장과 중국 온라인 시장 간 관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티몰 글로벌(Tmall Global)’과 ‘데엠(dm)’은 지난달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공식 행사에서 독일 드럭스토어 시장과 중국 온라인 시장 간의 전략 제휴를 통해 앞으로 더 많은 제품을 제공, 판매할 것을 서명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중국 온라인 고객은 앞으로 더 많은 ‘데엠’ 제품을 ‘티몰 글로벌’을 통해 구매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지난해 3월 독일 드럭스토어 ‘데엠(dm)’은 ‘티몰(Tmall)’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데엠(dm)’이 유럽 외 지역에서 제품을 공식 판매하는 것은 처음이었다. 처음 중국 ‘티몰’에서 ‘데엠’ 브랜드 판매를 시작했을 때 판매 첫날에만 수천 건의 주문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본격적인 판매에 앞서 2016년 12월 ‘데엠’은 자체 브랜드 중 4개인 ‘Balea’ ‘DAS gesunde PLUS’ ‘DONTODENT’ ‘Prinzessin Sternenzauber’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