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모레퍼시픽재단 지원 출간한 아시아의미 1권.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임희택)이 오는 8월 26일까지 ‘아시아의 미(아시안 뷰티, Asian Beauty)’ 연구계획서 공모를 진행한다. 2012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아시아의 미’ 연구공모는 아시아 미(美)의 개념과 특성을 밝히고 아시아인들의 미적 체험과 인식에 관한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기획된 ‘아시아의 미’ 연구 프로젝트이다. 2016 ‘아시아의 미’ 연구 공모의 대주제는 ‘아시아 미의 개념’, ‘아시아 미와 신체’, ‘아시아 미와 예술’, ‘아시아 미와 일상생활’이며, ‘아시아의 미’를 주제로 한 자유 과제 응모도 가능하다. 또 ‘아시아의 생태미’, ‘오감으로 본 아시아 미’, ‘신체와 아시아 미’, ‘색채관과 아시아 미’를 2016년 특화주제로 선정해 공모를…
▲ 6월 22일 한국콜마 최현규 대표(왼쪽)와 무석신구 왕찐찌엔(王进健)부시장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서예진 기자] 한국콜마(161890)가 중국 무석시 신구관리위원회(무석신구)와 지난 6월 22일 무석국가 고신기술산업구 청사에서 한국콜마 중국 제2공장 설립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콜마는 중국 강소성 무석시 무석신구의 약19000평(63494.7㎡) 대지에 화장품 생산 공장을 짓게 됐다. 투자 규모는 3000만 달러이다. 중국 제2공장은 기초화장품과 색조화장품을 포함해 최대 4억개 이상의 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이며 연내 착공해 오는 201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 제2공장이 완공되면 한국콜마는 중국에서 연간 5억2000만개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제1공장은 지난 2007년 설립한 북경콜마로 매년 50% 이상의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이번 정식 협약 체결을 계기로 좀 더 빠르게 중국 제2공장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무석신구에 화장품 공장이 구축되면 중국 로컬 브랜드사의 니즈에 스피드하게 대응할 수 있고 중국
▲ 지난 5월 25일 경기도 화성 코스맥스 본사에서 코스맥스 이경수 회장(좌측), 네리움 제프 올슨 회장(중앙), 시그넘 바이오사이언스 맥스웰 스탁 대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ODM) 전문회사인 코스맥스(192820)가 글로벌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코스맥스는 글로벌 프리미엄 스킨케어 전문기업 네리움인터내셔널(Nerium International)과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전반에 걸쳐 신제품 개발과 공급, 연구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월 23일 밝혔다. 네리움인터내셔널(이하 네리움)은 2011년 창립된 회사로 미국 텍사스에 본사를 두고 있다. 연간 5억 달러의 매출, 직원 수 500여 명에 달하는 글로벌 관계마케팅(직접 판매) 기업이다.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부문에서 수준 높은 연구 능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여 최근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계약으로 코스맥스는 네리움과 새로운 원료와 제품 개발을 추진한다. 네리움이 이미 진출해 있는 미국, 한국뿐 아니라 향후 진출 예정인 일본, 홍콩, 호주 등지에서 제품 공급을 추진하게 된다. 이외에도 ▲글로벌 상호 협력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품질 제일주의’를 지향하는 화장품 OEM ODM 전문 기업 나우코스(대표 노향선)가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톡톡튀는 새로운 생각들을 찾아냈다. 나우코스는 지난 6월 20일 본사 세미나실에서 ‘제1회 사내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나우코스는 BB크림, 타투 아이브로우 등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 등 크리에이티브한 제형에 강한 코스메틱 OEM ODM 업체로 국내 OEM ODM사 가운데서도 일반 스킨케어, 메이크업은 물론 퍼스널케어, 동물의약품까지 생산 품목 커버리지가 높은 기업이다. 또 전직원 중 25%, 사무직 직원 중 약 50%를 연구원으로 채용할 만큼 R&D에 지속적 투자를 하는 기업으로도 알려져 있다. 7월 중 세종 2공장이 완공되면 신제형 품목은 물론 대량생산 물류 체계를 갖추게 돼 고객들의 요구에 즉각적인 응대와 새로운 제형의 화장품 품목 대량 생산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에 나우코스는 상품기획팀 뿐 아니라 연구소, 영업, 경영기획팀까지 아이디어 개발에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 제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도출(Ideatio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서예진 기자] 코스맥스(192820)가 오는 6월 23일과 6월 27일~7월 1일 기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6월 22일 밝혔다. 코스맥스는 6월 23일 여의도에서 열리는 미래에셋대우 후원 ‘2016 Korea Inc. Discovery Day’에 참가해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1분기 실적에 대한 설명을 진행할 예정이다.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는 미국 뉴욕, 보스턴, 워싱턴DC, 솔트레이크시티, 샌프란시스코 등지에서 열리는 현대증권 후원 ‘2016 미국 지역 NDR’에 참가해 1분기 실적 설명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세화피앤씨(대표이사 이훈구)가 6월 24일 사무실을 확장 이전한다. 새로운 사무실 주소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문정동 현대지식산업센터 12층 1203호이다. 이훈구 대표는 “사무실을 이전하게 돼 이전식을 마련했다”며 “바쁘더라도 참석해 제2의 도약을 성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화피앤씨의 사무실 이전식은 6월 24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 새 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문정동 현대지식산업센터 12층 1203호 * 연락처 : 02)555-4019…
▲ 수원여자대학교 미용예술학과 정선희 학과장.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최해리 기자] 뷰티미용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최근 각 대학마다 뷰티미용학과 개설이 늘어나고 있다. 수원여자대학교 미용예술학과는 수도권 최초로 개설한 미용학과다. 일찍부터 특성화된 미용전공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해 뷰티산업의 특성화된 전문 미용 인재 양성에 목표를 뒀으며 우수 산업체 약정 취업 연계 프로그램과 해외 대학과의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뷰티 예술 산업을 주도하는 미용 인재 양성의 산실 수원여자대학 미용예술학과 정선희 학과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수원여대 미용예술학과를 소개하자면? 수원여대 미용예술학과는 1992년에 개설된 학과로 수도권에서는 최초의 미용관련과다. 학과의 역사가 오래된 만큼 학과 전공 교수님들도 오랫동안 학과에 남아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산업체에서 왕성히 활동하신 교수로 구성돼 산학협력체 연결이라는 부분에서 타 학과보다 비교적 메리트가 큰 편이다. 또 올해까지 피부, 헤어, 메이크업으로 전공분리과정의 커리큘럼으로 진행했는데 2017학년도부터는 전공통합과정으로 바뀔 예정이다. 스팀교육이라 해서 여러 분야 학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서예진 기자] 코리아나(027050)는 지난 6월 21일 중국 수출계약 관련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코리아나 오르시아 브랜드 제품의 원활한 공급 및 중국내 독점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리아나는 “ODM·OEM 사업 거래처인 ㈜송정과 중국 현지 유통업체인 Y&F 상해장발풍윤화장품 유한회사의 3자간 거래기본계약”이라면서 “이를 근거로 부속거래를 명시한 합의서를 ㈜송정과 Y&F 상해장발풍윤화장품유한회사가 5년간 2875억원으로 양사간에 체결했으며 양사간 합의서에 당사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서예진 기자] ‘잇츠스킨 달팽이크림’으로 중국을 사로잡았던 한불화장품(대표 임병철)이 ICS 브랜드를 통해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엔 중국 굴지 유통기업인 분마그룹과 함께다.… 한불화장품은 이를 위해 ICS 브랜드 전라인 41개 품목을 중국 위생허가취득(CFDA)까지 완료, 본격적인 준비를 나선 상태다. 1996년 런칭한 ICS는 ‘Indivisual Care System’의 약자로 ‘각자의 피부에 맞는 맞춤 화장품’ 유행을 일으킨 한불화장품의 대표적 브랜드다. 런칭 20년을 기념해 중국 진출을 오랜기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불화장품은 까다로운 중국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중국 위생허가인증까지 취득했다. 이 취득이 완료되자마자 중국 분마그룹과의 단독 발주와 출하를 성사시킨 점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한불화장품측은 인증에 상당한 기간과 비용이 소요되지만 까다로운 기준과 절차로 유명한 CFDA 취득을 전제품 완료해 중국시장은 물론, 전세계 어디에 내놔도 믿을 수 있는 화장품 브랜드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했다. 한편 분마그룹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2017년 1월 1일 출발하는 유럽의 천연 유기농 화장품 통합기준인 ‘COSMOS(Cosmetic Organic Standard)’의 창립 멤버이자 독일의 세계적인 천연 유기농 화장품 국제인증기관 BDIH가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두번째로 서울사무소를 열었다. 그동안 국내에는 천연 유기농 기준이 없다보니 제조사나 판매업자들이 제품 성분과 상관없이 ‘천연 유기농’이라는 단어를 무분별하게 사용해왔던 게 사실이다. 이러한 과장된 문구에 현혹된 소비자들은 진정한 천연 유기농 화장품이 무엇인지 의미조차 알 수 없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독일 BDIH의 한국사무소 개설은 K-뷰티로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국내 화장품 업계와 유럽연합의 천연 유기농 화장품 시장 제휴이자 이미 십수년전부터 전세계 천연 유기농 시장을 이끌어온 유럽연합이 손을 내민 사례라 할 수 있다. 그동안 천연 유기농 화장품 부문에서 개발도상국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던 국내 화장품 업계는 BDIH 한국사무소 개설을 계기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BDIH 한국사무소 관계자는 “국내 유수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NET 신기술 인증을 획득한 미백 활성 신소재를 함유한 기능성 화장품 제품화에 나선다. 아모레퍼시픽(대표 심상배)은 ‘카지놀F 모사 다이페닐아마이드계 미백 활성 신소재 개발’로 보건신기술(NET : 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년 제1차 보건신기술 인증식은 6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읍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열린다. 아모레퍼시픽은 토종 닥나무 뿌리 추출물에 미백 효과가 뛰어난 성분인 ‘카지놀F(Kazinol F)’가 함유되어 있음을 발견하고 그 효능을 검증해 미백 화장품의 소재로 활용해 오고 있다. 이번 기술은 아모레퍼시픽이 3D분자모델링 기술을 활용해 추출물 속에 함유된 미량의 카지놀F를 모사한 미백 활성 신소재를 개발한 것으로 기존에 사용한 카지놀F보다 효능이 우수하고 안정화 된 미백 소재를 고함량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자체 개발해 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세포와 인공피부실험, 임상시험 등을 통해 해당 신소재의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네이처리퍼블릭은 이사회를 열고 경영 정상화를 위해 신임 대표이사에 김창호 전무를 선임했다고 6월 21일 밝혔다. 그동안 대표이사를 맡아 온 정운호 대표는 등기이사직에서 사퇴하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김창호 신임 대표는 지난 1984년 LG생활건강에 공채 입사한 뒤 더페이스샵 등을 거치며 화장품 업계에 30년 이상 몸 담은 전문가다. 특히 대기업과 함께 브랜드숍 채널의 태동기와 성장기를 두루 거치며 업계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도와 유연한 조직 통솔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경영 정상화를 위해 여러 방안을 다각도로 심도있게 검토하다가 내부 사정과 자사 브랜드 철학을 잘 아는 내부 임원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네이처리퍼블릭은 김창호 대표를 주축으로 국내 조직 및 브랜드 경쟁력을 빠르게 재정비하고, K-뷰티를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서 중국과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 세계 청정 자연 성분을 담은 메가 히트 제품을 앞세워 활발하게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 김창호 신임 대표이사 약력 - 1958년생 - 건국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 1984년 5월~G생활건강 공채 입사 - 2004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