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중국 경제가 급성장하면서 환경문제도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환경오염에 대응하는 항(抗)오염 소비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발표한 ‘환경오염이 불러온 중국의 소비 트렌드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1인당 총 국민소득이 2016년 기준 8,260달러로 환경쿠즈네츠 곡선에서 증명된 경제성장과 환경오염이 양(+)에서 음(-)의 관계로 전환되는 변곡점 구간(5,000달러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사드 여파로 중국 화장품 시장으로의 진출이 주춤하는 사이 아세안 화장품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아세안 화장품 시장은 지난해 73억 달러(약 8조 2,417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8.8% 성장했다. 2020년까지는 연평균 10.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의 아세안 화장품 수출도 늘고 있다.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31.6%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중국에서 열리는 미용 전시회에서 사드의 파장이 가라앉고 있는 모습이 확인됐다. ‘2017 제47회 중국 광저우 국제 미용 전시회(추계)’가 9월 3일부터 5일까지 중국 광저우 파저우 전시장 A,B,C area에서 전시회 한국 공식 에이전시 코이코의 주관으로 성대하게 개최됐다. 중국을 포함해 아시아 지역 내 최고 규모를 자랑하는 중국 광저우 국제 미용 전시회에는 A,B,C 구역을 포함해 30곳 전시관, 30만 평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보스턴 컨설팅 그룹(BCG)에서 인용한 포브스에 따르면 2020년까지 베트남 전체 인구의 3분의 1은 한달에 적어도 714달러 수입을 갖는 중산층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돈 더미 위에 앉아 있지는 않을 것이고 이미 많은 돈을 가진 사람들은 2011 년과 같은 경제위기의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브스에서는 베트남의 중산층이 여전히 개인적인 즐거움을 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는 한국 제품들이 CIS(독립국가연합) 시장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우크라이나 Kyev 내에 위치한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에서 해당 CIS 시장 내 가장 큰 규모인 ‘2017 인터참 우크라이나 화장 미용 박람회(이하 2017 인터참 우크라이나)’가 개최됐다. ‘2017 인터참 우크라이나’는 지난해 KOTRA 국고지원 대상 전시회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체질에 대한 이해가 피부관리의 접근법도 달라질 수 있다. 9월 22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서울분원 제1회의실에서는 뷰티헬스산업지식연구회(회장 하창덕)의 주최로 제3차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사람의 체질을 이해하고 이에 따른 피부 처방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뤘다. 또 한국 화장품 연구의 변화상을 되돌아 보면서 기능성 화장품 시장에 대해 전망하는 시간도 가졌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미용직업훈련기관의 상당수가 내년도 사업에 적지 않은 난관에 봉착했다. 정부가 전국 미용직업훈련기관 269개 기관에 대해 8월 31일 직업훈련기관 인증평가에서 인증 유예 평가를 내렸다. 이는 전체 기관 중 74.8%에 달하는 수치이다. 이번에 유예 평가를 받은 직업훈련기관은 당장 내년부터 직업훈련을 진행할 수 없게 돼 사실상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해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최근 환경오염 심화와 대기오염 등의 원인으로 민감, 습진 등 피부 질환의 발병률이 크게 높아짐에 따라 중국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시장이 더욱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2016년 중국 코스메슈티컬 시장 규모는 2009년보다 4배 가까이 증가해 500억 위안에 육박했고 매년 20% 이상의 성장율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코스메슈티컬 개념은 20년 전 중국 시장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 당시에는 중국 화장품 시장이 걸음마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일교차를 걱정하는 계절 9월이지만 H&B숍에서는 한 여름 상품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9월 1일부터 20일까지 선크림을 비롯한 제모제, 벌레퇴치제, 여행용 화장품 키트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 51% 신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10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동남아, 일본 등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웰코스(대표이사 김영돈)의 신개념 과즙 스킨케어 브랜드 ‘후르디아’가 온라인몰을 새롭게 단장했다. 웰코스는 후르디아 온라인몰을 심플한 디자인과 구성으로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이미지 중심의 온라인몰로 리뉴얼했다고 9월 25일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후르디아 온라인몰(www.frudia.com)은 과일의 영양소와 비타민을 파괴하지 않고 100% 저온에서 천천히 착즙한 순수 과즙 영양수를 정제수 대신 활용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중국 경제 수준의 향상과 두 자녀 정책(二胎政策) 의 전면 개방에 따라, 임산부 전용 화장품 산업이 활성화되고 있다고 한다. 사실일까? 최근 중상산업(中商产业)연구원이 '2017~2022년 중국 임산부 전용 화장품 산업 전망 조사와 투자 유치 전략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2012년에는 10억 위안에 불과했던 중국의 임산부 전용 화장품 시장 규모는 2016년 18억 위안으로 증가했다. 5년간 복합 성장률 80%를 기록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포스트 차이나’ 시대, 국내 화장품 업계가 새로운 해외 수출시장 개척에 목말라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 중 한 곳인 인도 뷰티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인도 뷰티 시장은 매년 13%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10조 달러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시장이다. 또 인도는 전 세계에서 2번째로 인구가 많아 화장품·무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고 향후 3년간 인도 화장품 시장의 성장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