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 김수정 기자] 중국 스킨케어 시장이 점점 지능화, 과학화되고 있다. 2017년 3월 광저우 웨이메이(广州薇美)생물과학유한공사는 전국 최초의 과학 스킨케어 O2O 브랜드인 'V미공방(V美工坊)'을 출시하고 9월 26일 발표회를 열어 스킨케어의 신시대를 열었다. 이같은 스킨케어에 대한 과학적 접근은 개성화와 품질화를 요구하는 중국 화장품 업계 유통 전환의 필연적인 추세다. 티몰(天猫)코스메틱이 발표한 '2017 중국 뷰티 스킨케어 소비 추세'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유해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있다는 화장품 출시가 늘어나고 있지만 상당수의 제품들은 허위·과장 광고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국민의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미세먼지 차단 효과를 앞세운 화장품 상당수가 홍보내용과 달리 별다른 효과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 일본 대표 화장품 브랜드가 자사 제품을 활용한 체험형 미용 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 각 브랜드 이름을 내세운 전용 매장을 만들어 개인 레슨, 에스테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세이도는 미용시설 ‘시세이도 더 긴자(SHISEIDO THE GINZA)’를 오픈했다. 사전 예약으로 1대1 개인별 메이크업 레슨인 ‘골든 밸런스 & 퍼스널 컬러 메이크업’을 진행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씨앤씨 제품은 신기하고 유니크해.” “씨앤씨는 재미나고 신나는 기업이야.” “신제품 제형은 물론 용기까지 오직 씨앤씨에만 있는 제품이 놀라울 뿐이다.”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뉴욕에서 열린 2017 메이크업 인 뉴욕(Make Up in New York) 전시회에 참가한 색조 전문 ODM 기업 (주)씨앤씨인터내셔널(대표 배은철)이 세계 굴지의 기업 L사, C사, K사, S사, E사 등을 포함 80건의 수출 상담을 통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사드 갈등이 장기화되면서 많은 한국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서 철수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 화장품 ODM 업체는 중국 현지 매출실적이 두드러지게 증가하고 사업을 확장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2/4분기 코스맥스 중국 2개 법인 매출은 각각 922억원, 1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43%가 증가했다. 상반기 중국 매출액은 1,8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증권가는 3/4분기 코스맥스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통신원 나성민] 최근 몇 년 동안 태국에서 달팽이 점액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태국 유력 매체 방콕포스트(Bangkok Post)는 사람의 피부를 부드럽고 젊어지게 만드는 달팽이 점액에 대한 태국 뷰티 산업의 관심과 연구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연구는 부가가치를 생산하는 프로젝트로 태국의 4차 경제 모델 목표와 일치해 정부로부터 다양한 지원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GDK화장품(대표 이영호)이 바이오텐(대표 김영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천연물소재연구센터(센터장 류영배)와 9월 14일 전북 정읍시에 소재한 첨단과학단지 전북분원에서 아토피 관련 상품개발을 위한 학술·연구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3자간 협정서에 따르면 아토피 관련 상품화를 위해 GDK화장품은 수용성 물질의 포뮬레이션을 통한 제품화 개발을 담당하고 바이오텐은 수용화 기술적용 장비구축을 통한 대량 생산한다. 천연물소재연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위해 의약품 회수의무를 위반하면 징역이나 벌금 등 처벌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약사법 개정안의 발의됐다. 오제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위해 의약품 회수제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행정적 제재처분 외에 벌칙조항을 추가하는 내용의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의약품 등이 허가, 신고된 내용과 다르거나 변질·오염돼 안전성, 유효성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지체없이 유통 중인 의약품 등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에 사용이 금지된 스테로이드, 케토코나졸 성분을 함유한 화장품을 만들어 판매해 온 이들이 식약처와 서울시의 공조수사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시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의 공조수사를 통해 의료기기법, 화장품법 위반 업소 155개소를 적발하고 234명을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식약처는 지난 4월 19일 체결한 ‘식품 보건분야 위해사범 척결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에 따라 정보를 공유하고 업무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영 통신원] 한국 화장품 대기업이 동남아시아의 무슬림 여성을 위한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 사드 문제로 한국과 중국의 관계가 악화된 이후 중국 시장으로의 접근이 어려워지면서 아세안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인도네시아, 싱가폴,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시장으로 내닫기 위해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이러한 아모레퍼시픽의 행보는 서울에 본사를 둔 화장품 회사들에게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협력과 아이템 발굴, 비즈니스 연결을 고민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한국대강소기업상생협회(회장 심상돈)와 코스인(발행인 길기우)은 10월 16일 오후 5시부터 협회 회의실(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40-6 김숙진우리옷 빌딩 지하 1층)에서 ‘화장품 포럼’을 개최한다. ‘화장품 포럼’은 화장품 업계의 상생 협력과 비즈니스 매칭을 위한 자리로 한국대강소기업상생협회 회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스타를 모델로 내세운 브랜드가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면 사드의 여파를 뒤로하고 다시 한번 호응을 얻을 수 있을까? 한국 화장품은 그동안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었다. 흔히 말하는 한류 덕분에 한국 화장품이 중국 소비자들에게 빠른 속도로 침투할 수 있었다. 예를 들면, 전지현의 IOPE 에어쿠션과 송혜교를 모델로 세운 라네즈의 판매량이 10배 이상으로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