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재)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 김기옥 수석연구위원의 빙부인 현창호님이 3월 24일 오후 1시 숙환으로 별세했다.(향년 74세) 고인의 빈소는 제주대학교병원 장례식장 6분향소이며 발인은 3월 26일이다. 연락처 064-717-2900…
▲ 출처 : 공감포토.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연우(대표 기중현), 한국콜마(회장 윤동한), 비앤비코리아(대표 윤한별), 이지코스텍(대표 나은숙)이 ‘2015년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화장품 기업은 총 4개 업체가 선정됐으며 300인 미만(30개) 부문에 이지코스텍과 비앤비코리아, 300인~999인 총 35개 업체 중 한국콜마, 1000인 이상에 연우가 포함됐다. 특히 연우의 경우 2015년까지 총 3번에 걸쳐 선정돼 주목받았다. ODM(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 시스템을 화장품과 의약품 업계에 최초로 도입, 정착시킨 한국콜마는 직원 수가 2014년 694명이었지만 지난해에는 약 12.5% 증가한 778명으로 늘었다. 산연기술협력과 상용화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2011년 3500억원의 매출액에서 지난해 1조원을 달성하는 등 최근 5년간 285% 성장을 기록했다. 또 산단형 직장 어린이집과 육아휴직 적극 권장 등 모성보호제도 시행을 통해 지난해 공채 신입사원 중 약 50% 여성일 정도로 여성 인력의 고용 창출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지역특성화고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토니모리의 내추럴스 산양유 보습라인을 포함한 34개 품목이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으로부터 위생허가를 취득했다. CFDA(중국위생허가)는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에 필수적인 제품규격 인증으로 심사기준이 매우 엄격하며 최종 승인되기까지 품목에 따라 최소 6개월에서 12개월이 소요된다. 이에 많은 화장품 기업들이 활발히 중국 진출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2012년부터 위생허가를 받기 시작한 토니모리는 기존에 취득 완료한 323여개 품목에 신규 등록한 34개 품목과 세트상품을 더해 총 360여개의 제품에 대한 위생허가 취득을 완료함으로써 안정적인 제품 유통과 판매가 가능해졌다. 토니모리가 기존 위생허가를 취득한 제품은 결한방 라인과 플리리아 뉴트라 에너지 라인, 매직 푸드 바나나 라인과 피치핸드크림 등의 펀 라인, 그리고 키스러버 스타일 등이다. 또 최근 3개월 동안 추가로 위생허가를 취득한 제품은 내추럴스 산양유 보습라인과 바이오이엑스 라인, 타임리스 이엑프이펙터 라인, 그리고 순수에코 대나무 시원한 물 수딩 젤 등 이다. 특히 이번에 위생허가를 취득한 제품 중 내추럴스 산양유 보습라인은 중국인들이 프리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바이오스펙트럼(대표 박덕훈)은 지난 3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인도 제2의 도시 뭄바이에서 개최된 HPCi(Home and Personal Care Ingredients Exhibition and Conference India) 박람회에 참석해 그 동안 개발된 기존 원료에 대한 영업 강화와 신규 원료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 기간 바이오스펙트럼은 인도의 수요기업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인도 스킨케어 시장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한국산 원료의 인도 시장으로의 수출방법과 관련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직접 만남을 좋아하는 인도인의 특성을 감안했을 때 이 같은 직접적인 대면은 상호 이해 증진은 물론 추후 수출에 큰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HPCi는 인도 최대의 화장품 원료 박람회로 인도 화장품 업계의 결정권자가 대부분 참여해 상호간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게다가 다수의 세미나와 컨퍼러스가 진행돼 당해연도의 새로운 원료나 시장 트렌드를 파악하는 기회로도 활용되고 있다. 12억명 이상의 인구를 보유한 인도는 중국에 이온 인구 대국이며 젊은 층의 인구 비중이 높아 소비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평가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가 국제학술단체와의 교류협력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 안인숙 소장과 연구원들은 중국 퍼스널케어용품 화장품산업기술혁신전략연맹(이하 CPCCIA) 초청을 받아 지난 3월 1일 상해 푸동 쉐라톤호텔 티엔샨, 루샨홀에서 열린 연차총회(CPCCIA Annual Meeting 2016)에 참석했다. 이날 대한화장품학회 박수남 회장과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 안인숙 소장은 아태평양전문가협력조직위원으로 축사를 진행했다. 특히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 안인숙 소장은 유창한 중국어로 축사를 마쳐 성의와 노력에 회의에 참석한 한중 전문가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연맹비서처의 2015년 업무 보고에서 연맹비서 장훼이민이 국제방문교류시기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를 방문한 소감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기도 했다. 연맹비서장 차오스위에가 2015년 연차 업무 진행상황을 간단하게 보고한 후 연맹이사장 동은묘 교수는 현재 중국 화장품 산업의 발전 현황과 아태 시장의 상황을 결부해 연맹의 미래 발전과 제1회 임기 내의 주요 업무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중국산학연 협력추진회 상무 부비서장 딩위시엔 여사는 현재…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네오팜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30% 이상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NH투자증권은 3월 22일 네오팜이 올해 1분기 30% 이상의 매출액, 영업이익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네오팜 2016년 1분기 영업실적 추이 ▲ 자료 :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전망. 백준기 연구원은 “네오팜의 1분기 매출액은 118억원(+32.3% y-y)으로 고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도 32억원(+33.2% y-y)으로 전분기 대비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네오팜의 1분기 실적 개선에 대해서는 “성인 스킨케어 라인 리얼베리어의 매출 고성장과 2015년 4분기 빅배스(Big Bath·부실 반영) 에 따른 이익 정상화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백준기 연구원은 또 오는 3월 25일 주주총회를 실시한 이후에 중국 진출과 관련해 잇츠스킨과의 협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주주총회를 통해 잇츠스킨 유근직 대표와 한불화장품 이대열 부사장의 이사 선임이 예상된다”면서 “이를 통해 네오팜의 중국 진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글로벌 에코 더샘(사장 김중천)이 브랜드 대표 베스트셀러인 ‘어반 에코 하라케케 토너’의 우수한 제품력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보습량 증가와 민감성 피부 임상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어반 에코 하라케케 토너는 뉴질랜드의 하라케케라는 식물 성분과 독특한 플랙스 젤 제형, 뛰어난 보습력으로 전라인은 출시 이후 지금까지 180만개 이상 판매된 브랜드 대표 스킨케어 라인이다. 더샘은 이러한 어반 에코 하라케케 토너의 우수성을 더욱 알려 고객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보습력과 민감성 피부 사용에 대한 임상 테스트를 진행했다. 피부 수분 개선 임상 테스트를 통해 토너 사용 후 피부 보습량이 36% 증가했음을 확인했으며 민감성 피부 임상 테스트를 통과해 모든 피부가 사용 가능한 순한 보습 토너임을 입증했다. 더샘 관계자는 “어반 에코 하라케케 토너는 그동안 순하고 뛰어난 보습력을 지닌 보습 토너로 평가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며 “지금까지 입소문으로 인정받은 제품의 장점을 임상 테스트를 통해 한 번 더 입증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신뢰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 차석용 부회장이 화장품과 퍼스널케어에 집중해 해외사업 성장을 이끌어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LG생활건강은 3월 18일 오전 9시 서울시 종로구 LG광화문 빌딩 지하강당에서 제1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차석용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 중국 경제의 활력 저하, 국내 경제 저성장 등 쉽지 않은 사업환경 속에서도 실행력을 바탕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했다”며 “지속적인 성장과 시장 선도를 위해 향후 주력 사업의 집중육성과 미래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공정거래와 같은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확대하고 투명 경영과 지속 성장으로 주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LG생활건강은 ▲2015년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4개의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와 함께 차석용 부회장, 김주형 LG경제연구원 원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허성 부사장(CFO)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사외이사로는 서울대학교 황이석 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현대증권이 히알루론산 기반의 관절염치료제와 필러 제조사인 휴메딕스(대표 정봉열)에 대해 고성장이 기대된다는 전망을 내놨다. 휴메딕스는 지난해 매출액 421억원을 달성했으며 최근 3년간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 53.3%를 기록했다. 매출의 경우 관절염치료제 36.0%, 필러 28.1%, 전문의약품 14.1%, 안과용제 8.7% 등으로 구성된다. 휴메딕스의 제품은 HDRM 기술로 타사 대비 점성과 탄성, 지속성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11년 출시 이후 빠른 시장 침투속도를 보이고 있으며 현대증권에 따르면 현재 갈더마, LG생명과학에 이어 국내 시장점유율 3위인 것으로 추정된다. 휴메딕스 필러, 중국 품목허가 획득 현대증권 김태희 연구원은 휴메딕스의 필러가 중국 품목허가를 이미 획득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김태희 연구원은 “중국 허가를 받은 업체는 국내 다수의 필러업체 중 동사와 LG생명과학 밖에 없으며 경쟁 제품은 최근 중국 당국의 규제 강화로 2018년 이후에 출시가 가능할 전망이다”며 “휴메딕스의 제품은 작년 4월부터 중국에서 매출이 발생했으며 올해 매출액은 작년 대비 약…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 서경배)과 아모레퍼시픽(대표 심상배)이 3월 18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 아모레퍼시픽 본사 강당에서 제57기 정기주주총회와 제10기 정기주주총회를 각각 개최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제5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감사보고, 영업보고, 부의안건들을 승인했다. 현금배당은 보통주 390원, 1우선주 395원, 2우선주 390원으로 확정했으며, 감사위원회 설치에 따른 정관 일부 변경에 대한 승인이 있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사외이사로 이옥섭 바이오랜드 부회장이 신임되었으며 사내이사에는 배동현 아모레퍼시픽그룹 사장과 김승환 아모레퍼시픽그룹 전략Unit 전무가 각각 신임, 중임됐다. 사외이사인 감사위원회 감사위원으로는 신동엽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 이우영 전 태평양제약 대표이사 사장, 이옥섭 바이오랜드 부회장이 신규 선임됐다. 아모레퍼시픽 또한 제10기 정기주주총회를 실시하고 감사보고, 영업보고와 부의안건들을 승인했으며 보통주 1,350원, 우선주 1,355원의 현금배당을 확정했다. 정관 일부 변경에 대한 승인이 이뤄졌으며 엄영호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를 사외이사로, 이상목 아모레퍼시픽 경영지원Unit…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유례없는 화장품 산업의 호황이 계속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분석한 ‘2015년 화장품산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화장품 수출액은 1조 8959억원으로 2013년의 1조 4122억원에 비해 34.2% 증가했다. 이러한 선전에는 대(對)중국 화장품 수출 증가가 한몫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대(對)중국 화장품 수출액이 2014년 5억 3360만 달러, 지난해에는 10억 8800만 달러를 기록해 수출규모에서 프랑스에 이은 2위를 기록해 국내 화장품 시장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화장품 산업의 빠른 성장은 화장품 원료, 용기, 부자재 등 관련 산업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특히 수출이 증가하자 업체는 제품 생산설비를 증축하기 시작했다. 이에 이화학기계, 파일럿 라인, 대량생산 라인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업체도 주목받았다. (주)효진기공(대표 송진욱)은 그 중심에 서 있는 기업 중 하나이다. 1996년 설립된 이후 그 어느 때보다 빠른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 산업 속에서 효진기공은 중심에 자리하며 ‘제2의 도약’을 시작했다. 책임감과 사명감의 &lsqu
▲ 식약처 화장품정책과 이주헌 연구관이 3월 17일 서울식약청에서 열린 맞춤형화장품 시범사업 설명회에서 맞춤형 화장품 판매 정의 등 가이드라인을 설명하고 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소비자 요구에 따라 화장품 판매장에서 완제품, 원료 등을 혼합·판매하는 새로운 화장품 판매 방식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시범적으로 실시된다. 다만 맞춤형 화장품 판매는 화장품 제조가 아니고 화장품 원료 규정이 정한 사용원료와 배합한도내에서 혼합 판매해야 하며 판매장에 가열, 냉각 장치 등은 둘수 없다.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안전관리과는 3월 17일 서울식약청 본관 1층 강당에서 맞춤형 화장품 판매 시범사업 설명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맞춤형 화장품 판매 범위, 판매장 주의사항, 소비자 안내 요령 등 맞춤형 화장품 판매 시범사업 안전관리 계획 등을 설명했다. 식약처 화장품정책과 이주헌 연구관은 “맞춤형 화장품 판매 시범사업은 화장품 시장과 소비자 변화에 따라 제조판매업체 직영매장, 면세점, 관광특구내 화장품 판매 현장에서 완제품과 원료 등을 혼합 판매하는 새로운 화장품 판매형태로 판매장에서의 화장품 제조는 여전히 금지된다&rd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