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최근 건강과 힐링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유기농 제품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유기농 화장품의 선두주자 씨에이치하모니(대표 최성철)가 국제 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인 ISO 22716 인증을 획득, 유기농 화장품 OEM ODM 생산에 날개를 달았다. 씨에이치하모니는 천연, 유기농 원료만을 사용하는 유기농 화장품 전문 연구개발, 제조회사로 2015년 8월 유기농 화장품 전문 제조 설비를 갖춰 확장 이전했다. 신규 공장은 지난 2월 국제 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인 ISO 22716(CGMP) 인증을 획득했다. ISO 22716은 국제 표준화 기구(ISO)에서 제정한 국제 규격으로 공식 명칭은 ‘화장품-GMP-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에 대한 가이드라인’이다. 이는 화장품 산업의 우수제조관리기준(GMP)에 대한 지침으로 화장품을 생산하는 회사가 적용해야 하는 17개 요구사항이 기술돼 있다. 현재 ISO 22716은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아세안(ASEAN) 등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자국의 수입 조건으로 ISO 2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글로벌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잇츠스킨(대표 유근직)이 인도 4대 FMCG(일용소비재) 유통 그룹인 다부르 인디아(Dabur India)그룹과 손잡고 인도 시장에 진출한다. 잇츠스킨은 인도 현지 수입업체인 에스케이아이사(SKI Automotives India Pvt Ltd, 이하 SKIA)를 통해 인도 다부르 인디아그룹(Dabur)의 자회사인 뉴유(H&B Stores Limited, 이하 NewU)의 유통체인 입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3월 8일 저녁 인도 현지에서 체결했다고 3월 9일 공시했다. 이번 협약으로 잇츠스킨은 공식수입업자인 SKIA사를 통해 브랜드 대표 제품인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를 비롯한 달팽이 스킨, 로션, 마스크팩 등 달팽이 라인과 파워10 포뮬라 이펙터 라인, 콜라겐 탄력라인, 알로에 진정라인 등 기초 스킨케어 라인, 베이비 라인과 마카롱 립밤, 잇츠 탑 바이 이태리 립 펜슬 등 색조라인 등을 포함해 약 120여종의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잇츠스킨은 뉴유(NewU)에 입점하는 최초의 한국 브랜드 제품으로 먼저 델리(Delhi) 시내 10개의 NewU 점포에 입점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제닉(대표이사 유현오)이 아모레퍼시픽의 ODM 부문 최우수 파트너사로 선정되어 공로패를 수상했다. 지난 3월 4일 아모레퍼시픽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한 ‘2015 아모레퍼시픽 SCM 우수협력사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아 최우수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이 평가는 원료, 포장재, ODM, 생산, 물류 등 다양한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한 심사에서 ODM 부분 최고점을 받은 것이라 의미가 크다. 그간 제닉은 아모레퍼시픽과 꾸준한 상생 관계를 유지해 왔다. 다양한 제품 개발은 물론 파트너사로서 품질향상은 물론 생산 효율화를 통한 원가절감과 납기준수 등 아모레퍼시픽과 동반성장을 이끌어 왔다. 특히 마스크팩 강자답게 다양한 종류의 마스크를 개발하는 데 앞장서 온 제닉은 다양한 제품 론칭을 통해 대한민국 화장품 시장의 마스크 팩 시장을 견인했다. 제닉 홍승석 부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혁신과 품질관리를 통해 파트너사로 책임을 지고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일에 일조하겠다”며 “ODM 부분 최고점을 주신만큼 초심으로 돌아가 더욱 더 낮은 자리에서 협력하겠다”고 수상…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대한화장품협회 이명규 전무이사의 빙부인 김교남 님이 2016년 3월 9일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3호실이며 발인은 3월 11일(금) 오전 7시이다. 장지는 천안공원묘원이다. 연락처 : 010-8926-8411…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대한화장품협회 회원사가 258개로 늘어났다. 화장품협회는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산성엘앤에스, 더우주, 본앙쥬코리아 등 7개 기업에 대한 정회원 가입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협회 정회원가 된 업체는 산성엘앤에스, 젠피아, 휴젤파마, 본앙쥬코리아, 더우주, 조이라이프, 환인제약 등 7개이며 모아캠과 미도컴퍼니는 각각 준회원이 됐다. 이에 따라 화장품협회 회원 규모는 정회원 211개사, 준회원 47개사를 합해 총 258개사로 늘어났다. 더우주(대표 최영욱)는 2015년 10월 설립된 신생 화장품 회사로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키이스트, 팬엔터 등 기업들과 손잡고 한류 화장품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자본금 50억원 규모로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경기도 양평에 물류창고를 운영 중이다. 본앙쥬코리아(대표 정연식)는 마스크팩, 액상세제, 섬유유연제를 제조판매하는 회사로 현재 옥션과 우리샵, 쿠팡 등 온라인을 통해 20여개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다. 최근 ‘청난수’, ‘OTU’ 신제품을 런칭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제닉(대표 유현오, 장두원)이 지엠씨와 합병했다. 합병 이사회결의일은 지난해 12월 15일이었으며 합병 계약일은 12월 23일, 합병기일은 지난 2월 24일이다. 합병은 소규모합병 절차로 진행해 주식매수청구권이 인정되지 않는다. 지엠씨는 간이합병의 요건 중 피합병법인의 총주주의 동의가 있는 경우에 해당하므로 주식매수청구권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 제닉과 지엠씨의 이번 합병은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소규모 흡수합병으로 대주주 등의 지분 변동이 없다. 제닉 측은 지난 1월 지엠씨와의 합병 목적에 대해 “화장품 제조 및 임가공 사업 전문업체인 지엠씨와의 합병으로 사업 경쟁력 강화, 원가 등 비용절감, 자원의 효율성을 통한 시너지 창출과 재무안정성 확보 등 경영 효율성 증대가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제닉은 2012년 이후 홈쇼핑 영업의 일부 둔화로 점유율이 다소 하락한 상태다. 이후 ‘셀더마(CEL-DERMA)’를 통해 홈쇼핑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며 지속적인 매출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ODM(홈쇼핑 PB 브랜드 론칭), 수출, 중국 생산법인의 매출증가 등 다양한 유통채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보령메디앙스(대표 박세권)는 신임 유통사업본부장으로 이병길 전 웨어펀인터내셔날 경영총괄을 선임했다고 3월 8일 밝혔다. 보령메디앙스는 글로벌 소싱 브랜드 국내 수입과 유통을 총괄하는 유통사업본부장에 이 상무를 영입함으로써 프리미엄 유아패션 브랜드 타티네쇼콜라를 비롯해 미국의 감각적인 브랜드 스킵합, 이스라엘의 완구 브랜드 유키두, 프랑스 명품 이유용품 브랜드 베아바 등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유통채널 확대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한편 이병길 상무는 럭셔리부터 SPA 브랜드까지 전 영역을 아우르는 패션과 글로벌 소싱 브랜드의 영업, 유통 전문가로 신세계백화점을 시작으로 신세계인터내셔날, 이마트 등을 거치며 럭셔리와 글로벌 소싱사업, 신규 유통채널 확대, 가격 차별화 전략 수립 등의 업무를 담당해 왔다. 최근까지 겐조, 소니아리키엘 등의 브랜드를 유통하는 웨어펀인터내셔날의 경영최고책임자(COO)를 지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71개 협력사와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하는 등 동반성장 행보를 본격화한다.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심상배)은 3월 4일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통합생산물류기지 ‘아모레퍼시픽 뷰티사업장’에서 ‘2016년 SCM(Supply Chain Management) 협력사 동반성장 총회’을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아모레퍼시픽이 SCM 부문의 협력 파트너와 동반성장 실현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7년째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올해에는 아모레퍼시픽 SCM 부문 임원과 원료,포장재,ODM생산,물류 협력사 등 71개사 관계자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성과와 2016년 구매와 동반성장 전략이 소개됐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주요 구매 협력사와 ‘공정거래와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하며 상생경영활동 강화에 나섰다. 아모레퍼시픽은 협력사 경영 활동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상생펀드 운영 특별지원 등 약 245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책을 운영하며 대금 지급 기일 단축 등 하도급 대금 지급 조건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잇츠스킨(대표 유근직)의 주력 제품 중 하나인 ‘파워10 포뮬라 이펙터’ 라인이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으로부터 위생허가를 취득했다. 특히 지난 3일 중국의 FDA로부터 허가 대기 중이던 136개 품목 중 알로에 진정라인 3개 품목(토너, 에멀전, 세럼)과 콜라겐 탄력라인 5개 품목(토너, 에멀전, 세럼, 크림, 아이크림), 히아루론산 보습 토너까지 총 9개가 첫 위생허가를 받은 데 이은 추가 취득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파워10 포뮬라 이펙터 라인은 잇츠스킨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로 국내 소비자들에겐 달팽이 크림보다 더 유명하다. 코스메슈티컬 콘셉트에 맞게 피부 고민을 해결해 주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주는 라인으로 2006년 회사 설립 당시 출시됐다. 기존 10개 제품에 3가지 라인이 추가돼 현재 13가지 제품으로 확장됐다. 파워10 포뮬라 이펙터 라인 중에 인기 1~2위를 다투는 ‘파워 10 포뮬라 YE 이펙터’는 피부 개선에 대한 효능으로 입소문 났다. 특히 이 제품은 2012년 KBS Drama 뷰티 칼럼 쇼 ‘뷰티의 여왕’에서 수입…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가맹점사업자의 권익 보호 장치를 강화한 가맹사업법 일부개정안이 3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국회를 통과한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가맹본부와 가맹점사업자간의 영업지역 변경 방식을 ‘협의’에서 ‘합의’로 변경하고 ▲가맹본부는 가맹점사업자가 비용의 일부라도 부담하는 광고나 판촉행사의 집행 내역을 가맹사업자에게 통보하고 열람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가맹거래분쟁조정협의회가 조정신청 및 조정의뢰를 받는 경우 지체없이 분쟁조정 절차를 개시할 의무를 신설했으며 ▲가맹거래분쟁조정협의회의 조정 결과에 재판상 화해의 효력을 부여했다. 이번 개정안 의결로 가맹본부의 갑질에 휘둘려왔던 가맹점의 피해가 줄어들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중국 전자상거래 면세 제도가 폐지된다. 역직구 등 중국 온라인 화장품 비즈니스에 비상이 걸렸다. 중국 21세기경제보도(21世纪经济报道)는 중국 정부가 그동안 세금 50위안 이하의 화장품에 대해 적용해 오던 행우세(行邮税)를 오는 4월 8일부터 전격 폐지하고 기존 무역거래에서처럼 ‘관세+증치세+소비세’의 형식으로 바꿀 방침이라고 최근 보도했다. 증치세는 우리나라의 부가가치세 같은 것으로 17%이고 소비세는 일종의 사치세로 고가제품이나 색조 화장품 같은 제품군에 한해 징수하며 30%의 세율이 적용된다. ‘행우세'란 행정세와 우정세를 의미하며 구매상품 소비자에게 징수한다. 상품 종류에 따라 10%, 20%, 30%와 50%의 4가지 세율을 적용한다. 화장품은 그동안 50%로 정해 세금기준 50위안까지는 면세되고 이를 넘으면 정해진 세율에 따라 행우세가 면세돼 거래됐었다. 그러나 오는 4월부터 행우세가 폐지되고 정상적인 무역거래에 따른 세금부과 방식으로 바뀔 경우 100위안 미만의 화장품 경우 기존에는 50%의 행우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종합 화장품 ODM 전문회사 인터코스(대표 김주덕)의 김진준 연구원장이 3월 1일자로 호서대학교 한방화장품과학과 교수로 임용됐다. 김진준 연구원장은 한국콜마 연구소장과 내츄럴스토리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인터코스 기술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