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4차 산업혁명, 디지털 4.0시대에 맞춰 화장품 업계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기자와 만난 LG생활건강 이병권 부문장은 “IoT와 연계된 화장품 생태계 변화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AI(인공지능)도 화장품의 R&D에 어떻게 활용될지 과제다”라고 말했다. 그는 “IoT와 AI가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화장품도 신제품 개발 아이디어나 유통혁명 등의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근 유엔미래포럼이 주최한 ‘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2017년 하반기 화장품 업종은 ‘밀레니얼 소비’와 ‘뉴 트렌드’, ‘포스트 차이나’에 좌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메리츠종금증권 양지혜 연구원은 최근 ‘2017년 하반기 화장품 산업 전망’ 리포트를 통해 하반기 화장품 업종을 좌우할 주요 키워드를 제시했다. 리포트가 주목한 첫 번째 키워드는 ‘밀레니얼 소비’다. 전세계 화장품 시장의 소비 주체로 떠오르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는 저성장 시대, 가성비에 주목하는 소비 형태를 보이고 있으며 이 같은 ‘밀레니얼 소비’는 올 하반기 국내 화장품 업계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에 실용적이고 차별적인 콘셉트의 제품을 선보이는 색조 화장품 시장이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을 하고 채널별로는 중저가 중심의 H&B스토어와 온라인 채널의 성장이 두드러질 것으로 리포트는 분석했다. 밀레니얼의 옴니채널 활용 전략 ▲ 자료 : 칸타월드패널(선물제외), 메리츠종금증권리서치센터. 양지혜 연구원은 “밀레니얼 세대는 IT기기,
▲ 사진 : 부츠 홈페이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토니모리가 전 세계 최대 규모 드럭스토어인 ‘부츠’에 입점, 유럽 시장에서 보폭을 넓혔다. 토니모리는 부츠(Boots)와 입점을 체결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제품을 공급한다고 5월 31일 밝혔다. 이번 부츠 입점으로 토니모리는 유럽 15개국 진출을 완료했다. 세포라를 통해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폴란드, 포르투갈, 그리스 등 유럽 14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셀프리지 백화점, 부츠를 통해 영국까지 유럽 시장을 확대한 것이다. 또 올해까지 2개국에 추가 진출할 계획이다. 토니모리는 지난 2016년 5월 한국 화장품 브랜드 최초로 세포라 유럽 전역에 입점하며 성공적인 진출로 매스티지 브랜드로서 인지도를 쌓으며 현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이번 부츠와의 입점 협의 체결로 세포라 미 입점국인 영국 지역에도 부츠를 통해 진출하게 됐으며 세포라를 통해 유럽 지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팬더의 꿈 시리즈와 마스크팩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일 계획이다. 부츠는 영국에만 약 2,50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영국 최대의 헬스와 뷰티 유통채널로 영국 내 독보적인 시장점유율을 가
[요코하마 특별취재팀=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강경화 기자] ‘화장품과 관련된 모든 것이 한 곳에서 모이다. ’2003년 시작돼 해마다 규모가 확장되고 있는 ‘제8회 일본 화장품산업기술전(CITE Japan 2017)’이 5월 31일 일본 요코하마에 위치한 파시 피코 전시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6월 2일까지 열리는 화장품산업기술전은 일본 화장품 업계 최대 전시회로 2년마다 개최하고 있다. 화장품 업계 공급자와 유저인 화장품 기업과 단체가 일체돼 운영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cosmetics)'에 '의약품(pharmaceutical)'을 더한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이 주목받고 있다. 더 좋은 성분, 더 좋은 효과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화장품 회사 뿐 아니라 제약사까지 응답하면서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시장이 확대되면서 우후죽순으로 화장품 시장에 뛰어드는 제약업체를 향한 곱지 않은 시선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의약품 등에서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류아연] 미국 세포라에서 연이은 솔드아웃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인디브랜드 아이 젤이 주목받고 있다. 미국 렉트(Racked)는 최근 미국 최대 뷰티리테일 세포라(Sephora)에서 네 번의 솔드아웃을 경신한 신제품 아이 젤 열풍에 대해 보도했다. 렉트는 “눈 주변 케어는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스킨케어 중 하나”라며 “미세주름, 붓기, 건조함, 다크서클 등 문제들은 거의 전 연령에 걸쳐 신경을 쓰는 부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2017년 하반기 화장품 업종은 ‘밀레니얼 소비’와 ‘뉴 트렌드’, ‘포스트 차이나’에 좌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메리츠종금증권 양지혜 연구원은 최근 ‘2017년 하반기 화장품 산업 전망’ 리포트를 통해 하반기 화장품 업종을 좌우할 주요 키워드를 제시했다. 리포트가 주목한 첫 번째 키워드는 ‘밀레니얼 소비’다. 전세계 화장품 시장의 소비 주체로 떠오르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는 저성장 시대, 가성비에 주목하는 소비 형태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글로벌 유통기업 유니레버(联合利华)가 중국 CS채널 전면 개척을 추진해 중국 시장 점유율 추가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5월 31일 중국 현지언론 계면신문(界面新闻)은 "글로벌 유니레버가 중국 3~4선 도시 심지어 이보다 낮은 등급의 도시에서의 점유율을 높이고자 중국 화장품 체인(CS)채널을 전면 개척하는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로컬 화장품 브랜드가 자국 시장에서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기초제품 시장은 중국 로컬 브랜드가 주도하고 있다고 해도 무방하고, 과거 해외 브랜드가 주도했던 색조화장품 시장의 중국 브랜드 점유율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중국 로컬 화장품 브랜드의 약진은 중국 시장조사기관 카이두소비자지수(凯度消费者指数)의 최신 보고서에서 확연히 드러났다. 5월 27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C2CC는 카이두소비자지수 보고서를 인용해 '2016년 중국 소비자가 가장 많이 선택한 기초제품·색조화장품 브랜드 TOP 10' 명단을 공개했다. 카이두는 지난해 중국 소비자(남성, 여성 모두 포함)가 가장 많이 선택한 기초제품·색조화장품 브랜드를 조사하고 통계 내 부문별 TOP 10 명단을 작성했다. 지난해 중국 소비자는 기초제품을 구매할 때 로컬 브랜드 '바이췌링(百雀羚)' 제품을 가장 많이 선택했고, 색조화장품으로는 프랑스 로레알의 '메이블린(美宝莲)' 제품을 가장 선호했다. 기초제품 TOP 10 명단에 포함된 중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한국 화장품 수출 증대에 중소기업의 역할이 주도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5월 29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발표한 ‘중소기업의 유망소비재 수출 동향과 신생 기업의 수출활동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유망소비재 수출 증가 기여도는 중소기업이 53.9%로 대기업(17.8%), 중견기업(28.3%)보다 월등히 높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코스맥스가 지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중국 상해 화장품 박람회(China Beauty Expo)에 참가해 중국 현지와 해외 바이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코스맥스는 'THE SCIENCE OF KOREAN BEAUTY’라는 주제로 이번 박람회에 참가, 한국의 아름다운 기술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한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중국 화장품 ODM 업계 중 가장 큰 규모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코스맥스는 전시회장 외부 VIP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100년 전통의 프랑스 에스테틱 브랜드 PAYOT(빠이요)가 시그니엘서울 ‘에비앙스파’에 입점,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5월 31일 청호나이스뷰티는 프랑스 알프스 산맥의 순수함을 영감으로 탄생한 에비앙스파에 ‘깨끗한 물, 깨끗한 화장품’을 캐치프라이즈로 내건 청호나이스뷰티 정식 수입 브랜드 빠이요가 국내 최초 입점 성공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