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차성준 기자] 더마 테크놀로지 코스메틱 브랜드 BRTC(비알티씨) 더 퍼스트 앰플 에센스가 5월 23일 2017 중국 상해뷰티 박람회(CBE)의 ‘제9회 메이이 어워드(MEIYI AWARDS)’트렌드 부문을 수상했다. 메이이 어워드는 매년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제품에 대해서 수상하는상으로 중국 화장품 시장을 목표로 삼는 뷰티 브랜드들의 높은 기대를 얻고 있는 경쟁력 있는 시상식이다. 메이이 어워드는 중국 뷰티 박람회(CHINA BEAUTY EXPO) 주관사인 CBE와 중국 화장품전문매체 C2CC, 화장품자료(化妆品资讯), 한국 코스인이 공동으로주관하고 있다.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5일까지 화장품 업계와 소비자들의 온라인 투표 결과와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총 38개의 분야별 최고 제품이 선정됐다. ▲ BRTC 더 퍼스트 앰플 에센스 '2017 메이이 어워드' 수상. 고승욱 아미코스메틱 본부장. 아미코스메틱은 2016년 메디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씨엘포(CL4) ‘맥스 히아루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차성준 기자] 퓨어힐스의 대표 제품 ‘센텔라 90 앰플(Centella 90 Ampoule)’이 5월 23일 중국 뷰티 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2017 메이이 어워드(2017 MEIYI AWARDS)를 수상했다. 아미코스메틱은 2016년 메디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씨엘포(CL4) ‘맥스 히아루로닉 포뮬러 앰플(Max Hyaluronic Formula Ampoule)’에 이어 2017년에도 메이이 어워드 연속 수상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 퓨어힐스 센텔라 90 앰플 ‘2017 메이이 어워드’ 수상. 고승욱 아미코스메틱 본부장. 이번 2017 메이이 어워드를 수상한 퓨어힐스의 센텔라 90 앰플은 자극받은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 주는 병풀추출물이 90% 함유된 고농축 앰플이다. 피부 보습막을 강화시키고 외부 환경으로부터 손상된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유지시켜 소비자에게 큰 사랑을 얻고 있다. 최근 중화권 지역에 센텔라 90 앰플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며 대만 최대 유통업체인 코스메드와 중국 세포라에서 인기 판매 제품으로 분류되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차성준 기자]올해 1분기 화장품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요인은 역시 사스 보복으로 인한 중국인 관광객 감소였다. 중국 정부는 3월 14일부터 자국민의 한국 단체관광을 금지했고 3월 1일부터 19일까지 중국인 관광객은 전년 대비 21.9%나 감소했다. 화장품 기업, ODM OEM, 용기, 원료업체는 사드 보복 함께 투자방향, 유통채널별 공략 등의 여파로 2017년 1분기 실적의 희비가 엇갈리는 상황이 벌어졌다. 1분기 면세점 의존 여부, 영업이익률 차이 벌려 화장품 기업의 양대산맥으로 꼽히는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1분기 매출은 비슷한 수준으로 상승했으나 영업이익률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사상 최대의 매출을 기록한 LG생활건강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 6,007억원, 2,600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5.4%, 11.3% 동반상승했다. 그러나 아모레퍼시픽 2017년 1분기 매출액은 1조 5,690억원으로 전년 대비 5.7%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6.2% 하락한 3,168억원을 보였다. 두 기업의 영업이익 차이는 면세점 매출 의존도에서 찾을 수 있다. 면세점 매출 의존도가 29%에 달하는 아모레퍼시픽은 중국인 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차성준 기자] 잇츠한불(대표 김홍창)이 중국 현지에서 자체 개발에 성공한 ‘마스크팩용 하이드로겔 조성물 제조 기술(CN2436191호)을 취득, 글로벌 마스크팩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5월 22일 잇츠한불에 따르면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의 탄성과 피부 밀착력, 통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이번 특허는 수용성 폴리우레탄의 특성에서 착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잇츠한불은 중국에서 ‘마스크계의 페라리’라 불리우는 히트상품 ‘달팽이 마스크’의 성공을 발판삼아 자체 개발에 성공한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으로 글로벌 시장 도전을 결심했다. 2015년부터 본격적인 특허 출원을 준비했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진일보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특허 등록에 성공했다. 잇츠한불 관계자는 “잇츠스킨 총 매출액 중 ‘프레스티지 마스크 데스까르고(달팽이 마스크)는 12%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 중국 현지에서 특허받은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으로 큰 관심과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홍창 잇츠한불…
▲ 김홍창 잇츠한불 대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차성준 기자] 잇츠한불이 최근 파격적인 조직 개편 감행소식을 전했다. 한불화장품, 잇츠스킨 양사의 합병 이후 김홍창 대표의 단일 체제 하에서 효율적 조직운영을 위한 기틀을 다진 것이다. 양사의 독립된 기능은 효과적으로 남기면서 중복되거나 유사한 기능은 통합해 조직의 간결화를 꾀했다. 마케팅부는 잇츠한불 브랜드 가치 제고와 경쟁력 있는 포트폴리오 개발을 위해 마케팅 기획기능을 강화한다. 또 연구소는 BM과의 유기적 연계 강화를 위해 분할하고 영업부는 기존 채널별 조직형태를 유지하되 H&B스토어, 홈쇼핑 등 신성장 채널 확장에 집중할 방침이다. 디자인부는 디자인 품질 제고를 위한 기능을 강화시키고 통합법인의 중장기 성장과 시스템 정립을 위해 경영관리부의 전략기획 기능도 확대된다.IR팀과 홍보팀을 통합시켜 대외 커뮤니케이션 채널도 일원화 할 계획이다. 잇츠한불의 이번 조직개편은 브랜드·제품(연구)개발·생산·판매를 유기적으로 통합해 시장변화에 대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차성준 기자] 중국 정부의 한한령이 시작된 2016년 7월 이후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 규모가 급감하는 추세다. 다행히 중국과 사드 문제를 원활히 해결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빠른 대처로 얼어붙은 한한령의 분위기 변화가 조심스레 점쳐지고 있다. 그러나 5월 22일 “한한령이 지속될 경우 국내 직간접적 피해규모가 최대 15조에 달할 수 있다”면서 “화장품 업계도 큰 피해를 면하기 힘들 것”이라는 산업연구원의 발표는 가히 충격적이다. 2010년 이후 급증해 온 방한 중국인 관광객 수가 2017년 3월 중국 정부의 여행상품 판매 금지 이후 최근 한 달간 전년 대비 60% 이상 감소됨에 따라 2016년 총 12조 8,000억원에 달하는 중국인들의 쇼핑경비 지출도 대폭 줄어들 것으로 분석됐다. 산업연구원 이임자 연구위원은 “중국의 한국 여행상품 판매금지가 6개월에서 1년간 지속된다면 우리나라가 화장품 업계가 입게될 직·간접적인 피해는 금액으로 환산할 때 최고 461억원부터 최대 1,247억원까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화장품 직접 피해액은 방한 중국인 관광객의 쇼핑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차성준 기자] 각 소비자마다 세대별로 다른 소셜커머스를 선택해 사용하고 있어 타깃 맞춤형 마케팅 전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4월 미래에셋대우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모바일 순이용자 기준으로 전체 전자상거래 월간 이용자의 50%가 11번가를 이용하고 있으며 소셜커머스 쿠팡(4위), 위메프(5위), 티몬(6위)은 이용자수는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홈쇼핑이나 백화점 계열 앱보다 사용량이 높았다. ▲ 1. 마녀공장 2주미백&나이아신알파, 2. 온더바디 바디워시, 3. 쿤달 마약 단백질샴푸 베이비파우더, 4. 더블유랩 눈꽃쿠션, 5. 아바이가일네이처 네츄럴 모이스춰 수딩 페이셜 토너. 또 국내 소비자의 각 연령층별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선호도가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 1990년대 중반 이후 출생한 Z세대(7~18세)는 '11번가'의 사용 비중이 높았고 19~34세의 밀레니엄세대는 ‘티몬’의 체류시간이 가장 길었다. 35~49세 X세대 이용자들은 ‘G마켓’을, 50~69세 베이비부머 세대는 ‘쿠팡’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프레그런스코리아 차성준 기자] 앱 하나면 마음에 드는 최신 유행 네일 디자인의 확인부터 네일숍 예약까지 단번에 가능해졌다. 티몬은 네일아트 전문 O2O(Online to Offline) 앱 서비스 ‘젤라또’를 런칭한다고 5월 22일 밝혔다. 뷰티 관련 O2O 앱 중 네일아트는 젤라또가 유일하다. 젤라또의 가장 큰 특징은 앱을 통해 만족스러운 네일 디자인을 선택한 고객이 오프라인 숍으로 찾아가도록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계성이다. 등록된 네일 아티스트들이 직접 디자인한 포트폴리오를 창의성, 세련미, 인기도 등의 항목으로 나눠 젤라또가 직접 감수하고 매일같이 트렌디한 네일 디자인을 메인화면에 노출시키고 있다. 120만 건의 네일 디자인을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는 유행에 민감한 유저들에게 최적화 돼 있어 4개월 만에 2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또 젤라또는 고객 취향에 맞는 네일숍의 위치, 가격, 인테리어, 영업시간 등 기본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어 직접 방문과 예약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반대로 위치정보시스템을 통해 내 주변 네일숍을 찾아 디자인을 살펴볼 수도 있고 젤라또에서 찾은 네일아트 디자인과 네일샵은 담아두기 기능을 통해 마이
[프레그런스코리아 차성준 기자] 감사의 달 5월 마지막 주말, 글로벌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잇츠스킨(대표 강홍창)은 온오프라인 동시에 ‘사랑을 전하세요’ 정기 할인 행사를 펼친다. 잇츠스킨은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대표 스테디셀러인 ‘프레스티지 데스까르고’와 ‘파워 10 포뮬라 이펙터’라인을 20%에서 30%로 할인율을 대폭 확대한다. 또 출시 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라이프 컬러 팔레트’ 4품목도 한시적으로 30% 할인가격에 만날 수 있으며 ‘프레스티지 비엔’, ‘로즈 드 블랙’ 등 프리미엄 라인의 특별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잇츠스킨 관계자는 “감사의 달이 마무리 되는 시기를 맞아 고마움을 표현하지 못한 분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차성준 기자] ‘새롭고 흥미로운 것, 싸지만 좋은 것, 자유롭고 빠르고 간편한 것을 찾는 사람들’ 전세계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 변화를 주도하는 그들은 ‘밀레니얼 세대’로 불린다. 5월 22일 메리츠종금증권 관계자는 “국내 화장품 시장은 수량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데 구매력은 높지 않지만 자신을 위한 소비에 집중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역할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며 “그들이 트렌드에 민감하고 빠르게 대응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밀레니얼 세대(1980~2000년 출생) 소비 특징 ▲ 자료 : KOTRA, 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센터. 밀레니얼 세대(1980~2000년 출생)는 최근 전 세계 화장품의 트렌드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15~34세의 젊은층을 뜻한다. 국내 밀레니얼의 75%가 상품 구매 전 정보를 검색하고 67%는 H&B스토어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가격을 검색하는 합리적 가격의 소비를 지향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1인당 구매한 화장품 브랜드 수(2016) ▲ 자료 :…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차성준 기자] 잇츠한불이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린'2017 중국 상해 뷰티 박람회(China Beauty Expo 2017)'에서 부스 홍보를 통해 해외 바이어와 현지 중국인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올해로 22번째 개최된 2017 중국상해 뷰티 박람회는 한국 300여 업체를 포함 총 2,500여 업체가 참여하고 40만 관람객이 참관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로 꼽힌다. 잇츠한불의 주력 브랜드'잇츠스킨'은 이번 박람회에서 베스트셀러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를 필두로 200여개 제품을 선보였다. 잇츠스킨 관계자는 "3일간의 홍보기간 동안 '잇츠스킨' 홍보부스를 찾은 1,000여 개 업체의 중국 현지 관계자와 해외 바이어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며"중국 시장에서 잇츠한불 브랜드의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한 자리였다"고 밝혔다. 한편, OEM ODM관에서 홍보를 펼친 한불화장품 부스도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이 연일 줄을 이었다. 중국 현지에서 스테디 셀러로 자리잡은 달팽이 제품의 인기를 실감하듯 해외 바이어들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차성준 기자] 5월 26일 중소기업중앙회 2층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신 시장, 할랄시장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개최된 포럼의 화두는 할랄화장품의 수출국 공략을 위한 ‘식약처의 지원 방향 제시’ 였다. 중소기업중앙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제7회 할랄비즈 중소기업 포럼에는 할랄시장에 큰 관심을 보이는 중소기업, 협동조합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해외시장의 다변화가 요구되는 현 시점에서 중소기업에게 성공적인 할랄 수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유용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 됐다. ‘2017년도 할랄시장 진출 지원 정책 및 주요국 동향’이란 이번 포럼의 부주제 때문인지 정부지원정책 발표를 기다리는 참석자들의 열기는 뜨거웠다. 윤여두 할랄비즈 중소기업 포럼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할랄 비즈 포럼이 진행되면서 많은 중소기업들의 할랄 시장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고 다수의 수출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며 “지난해 512개 국내기업과 111명의 해외바이어가 교류해 1,223만 달러 계약을 성사시켰던 대한민국 할랄 수출 상담회가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