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소비시장의 주요 소비층으로 분류됐던 빠링호우(80년 이후 출생자, 80后), 지우링호우(90년 이후 출생자, 90后) 대신 1995년 이후 태어난 지우우호우(95后)가 온라인 뷰티 시장의 신규 세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이중에서도 여성이 아닌 남성이 시장의 잠재 소비 세력으로 분류돼 업계가 이를 주목하고 있다. 과거 뷰티시장은 메이크업, 뷰티, 패션 등에 관심이 많은 여성 소비자에 의해 성장했다. 그러나 최근 남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뷰티 단체들이 2017년 뷰티·미용 콘테스트 등 굵직한 행사로 관계자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5월과 6월 본격화되는 뷰티 단체들의 행사 일정을 알아봤다. 5월 첫 뷰티 관련 행사는 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회장 안미려)가 준비했다. 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는 5월 13일 KBS스포츠월드 제1체육관 아레나홀에서 ‘제4회 아시아美페스티벌 뷰티컨테스트’를 진행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아시아 지역 화장품 박람회 가운데 가장 영향력 있는 플랫폼으로 꼽히는 ‘2017 제22회 중국 상해 화장품·미용박람회(CBE)’가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상해 푸동신국제전람센터에서 열린다. 2017 중국 상해 미용전시회(2017 China Beauty Expo)는 25만sqm 면적의 규모로 상해CBE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타 전시회와 차별성을 두기 위해 N4관(설계관)과 N5관(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안전한 성분에 대한 브랜드의 고집과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만든 니슬의 ‘논 케미컬 선크림’을 소비자가 직접 사용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8월 출시된 ‘니슬 에코 베리어 논 케미컬 선크림 SPF50+ PA+++’는 화학적 자외선 차단 성분을 사용하지 않은 100% 천연 유래 미네랄 필터가 물리적 보호막을 형성하고 자외선을 반사시켜 피부를 보호하는 무기 자외선 차단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2위, 세계 4위 전자상거래 플랫폼 운영사인 징둥닷컴(京东.COM)이 소비자 선호도 평가에서 최대 운영사 티몰(Tmall)을 앞질렀다. 이는 최근 컨설팅 업체 레드테크 어드바이저스(RedTech Advisors)가 발표한 '2017년 1분기 중국 전자상거래 소비자 조사'에서 확인됐다. 5월 10일 중국 현지 언론 란징TMT망(蓝鲸TMT网)은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 소비자 선호도 조사에서 징둥닷컴이 중국 최대 전자상거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소재·원료의약품(API)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이사 사장 박진오)가 코스닥 시장 공시내용 확인절차 면제법인으로 선정됐다. 대봉엘에스는 한국거래소로부터 공시내용 사전확인절차 면제법인인 우량기업부 소속 상장사로 지정됐다고 5월 11일 밝혔다. 공시내용 확인절차 면제제도는 상장사가 작성한 공시를 거래소가 별도의 검토 없이 즉각 공시하도록 하는 제도로 우량기업부 소속 상장사 또는 최근 3년간 공시우수 선정 등의 요건을 갖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군 입대를 앞둔 이민호가 제주의 자연을 만끽했다. 이민호는 최근 자연주의 화장품 이니스프리의 디지털 화보와 영상을 촬영을 실시했다. ‘제주, 이니스프리, 그리고 이민호’를 타이틀로 한 이번 화보는 푸른 녹차 밭과 곶자왈, 유채밭, 오름, 노을 지는 바다 등 제주의 자연을 여행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번 촬영에서 이민호는 자연을 느끼는 여행객, 로맨틱한 남자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자신의 매력을 뽐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네이처셀(대표 라정찬)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네이처셀은 1분기 매출 74억원, 영업이익 1,200만원, 당기순이익 4,300만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5월 10일 밝혔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것이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네이처셀 2017년 1분기 실적 공시 네이처셀은 관계자는 “줄기세포 사업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 성장했으며,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기능식품과 발효식품 관련 사업부문의 매출 비중 또한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알재팬 재생의료용 배지 공급 증대가 흑자 전환에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최근 중국으로 수출돼 판매가 시작된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닥터쥬크르 마스크팩’ 매출의 경우, 2분기부터 화장품 부문 매출에 반영될 전망이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화장품 브랜드 ‘미샤’로 유명한 에이블씨엔씨가 올해 1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에이블씨엔씨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잠정 매출액이 959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71%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49억원으로 4.18% 줄었다고 5월 8일 공시했다. 에이블씨엔씨 2017년 1분기 잠정 실적 공시 하나금융투자 박종대 연구원은 “1분기 별도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대비 6%, 43% 감소한 837억원, 2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도 높은 베이스와 국내 소비부진, 중국 인바운드 둔화 영향이 겹쳐 수출을 제외한 전 채널이 10% 내외 역신장 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49억원으로 국내 부진을 해외 실적으로 다소 만회했다”며 “중국 법인은 국내 화장품 업체들의 수출 지연으로 반사이익을 누린 듯 하다”고 말했다. 박종대 연구원은 “최근 소비심리 회복은 긍정적이지만 중국 인바운드 저하와 올리브영 등 H&B스토어의 확대를 기반한 국내외 신규 브랜드들의 약진은 부담”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아미코스메틱의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퓨어힐스(Pureheals)가 대만 ‘코스메드(COSMED)’ 입점에 성공, 대만 시장의 경쟁력 확보와 아시아 시장 확대의 가능성을 열었다. 대만 전역에 400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코스메드는 대만 최대의 화장품 전문점이자 대형 드럭스토어로 대만 여행객들에게 입소문이 난 뷰티 핫 플레이스다. 퓨어힐스 관계자는 “이번 대만 코스메드 입점은 퓨어힐스가 대만에서 경쟁력을 보유한 뷰티 브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업계의 상생 협력과 비즈니스 매칭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사)한국대강소기업상생협회와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5월 19일 오후 5시 서울 서대문구 성산로543 국제빌딩 201호에 위치한 협회 사무실에서 ‘화장품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한국대강소기업상생협회 회원 뿐 아니라 화장품 기업 대표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화장품 포럼은 특강과 토론, 식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먼저 특강은 코스웨이 김수미 대표
▲ 사진 출처 : 구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일용소비재(FMCG) 시장의 불황에 직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8일 중국 화장품 전문 언론매체인 C2CC는 시장조사기관 카이두(凯度)소비자지수를 인용해 "올해 1분기 중국 일용소비재 시장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하는 것에 그쳤다"며 "같은 기간 중국 국내총생산(GDP)는 전년비 6.9%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C2CC는 "중국 정부의 인프라 투자와 부동산 시장 호황으로 GDP 성장률은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다. 그러나 경기 전반이 다소 회복됐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일용소비재 시장은 여전히 거대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형 매장, 편의점, 슈퍼마켓 등 현대 유통 플랫폼의 올해 1분기 매출 증가율은 0.3%에 그쳤다. 특히 많은 대형 매장이 소비자 유치에 실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도시등급별 성(省)급 도시와 지급시(地级市)의 증가율이 2.5%로 비교적 컸다. 지역별로는 중부, 서부와 북부가 각각 2.9%, 3%의 성장률로 그나마 긍정적인 결과를 기록했다. 카이두소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