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최대 규모 뷰티 전시회인 ‘2017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K-BEAUTY EXPO KOREA 2017)’에 천연 유기농 화장품 특별관이 들어선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 코트라가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는 다양한 국내 뷰티 기업을 세계에 소개하고 최신 뷰티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살
▲ 한국산 화장품 구매하는 중국 관광객.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화장품 기업이 ‘한국산’ 프리미엄 효과 얻고자 ‘K-뷰티’ 본거지인 한국 시장을 문을 두드리고 있다. 그간 화장품 기업은 세계 최대 소비 시장 중 하나로 꼽히는 중국 시장 진출을 가장 우선순위로 꼽았다. 그러나 최근 이와는 상반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중국 화장품 기업이 한국 로컬 생산공장, 연구소 설립을 추진하며 한국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 화장품 기업의 한국 진출은 지난 2016년부터 한국 합작 기업, 자회사 설립 형태로 유통(소매), OEM ODM 등의 분야에서 나타나고 있다. 중국 대표 마스크팩 ODM 기업인 NBC(诺斯贝尔)화장품유한공사는 2016년에 NBC한국연구소를 설립하고, 매년 3종 이상의 천연재료 성분 연구와 10종 이상의 신원료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NBC는 한국연구소에서 혁신기술, 바이오 발효기술 등을 얻고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우수 기술 보유 기업’으로 평가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 한국권건화장품 '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일본 최대 규모의 ‘화장품산업기술전(CITE Japan 2017)’이 6월 2일 성공적인 성과를 이루고 폐막했다. 이번 박람회는 화장품원료를 중심으로 위탁제조, 용기·포장, 제조·측정장치, 수탁분야·실험, 화장용구 등 다방면에 걸쳐 전 세계 화장품 업체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는 약 18,0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집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화장품 기업이 ‘한국산’ 프리미엄 효과를 얻기 위해 K-뷰티 본거지인 한국 시장을 문을 두드리고 있다. 그간 화장품 기업은 세계 최대 소비 시장 중 하나로 꼽히는 중국 시장 진출을 가장 우선순위로 꼽았다. 그러나 최근 이와는 상반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중국 화장품 기업이 한국 로컬 생산공장, 연구소 설립을 추진하며 한국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것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올해 가을, 겨울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는 ‘오버 더 룰(Over the Rule)’로 정의된다. 이는 ‘세상이 정해 놓은 룰을 넘어선다’는 의미로 소비자들이 화장품을 구매할 때 더 이상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나 기존 관념에 얽매이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그동안 화장품을 통해 자신만의 가치관을 드러내는 문화가 자리 잡았다면 올해 하반기에는 보다 개성 넘치고 강렬한 제품이 주목 받을 전망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한국폴리텍대학은 오는 6월 19일 ‘화장품 상품기획개발’ 양성과정 전문인력 3기 23명을 배출한다. 16주간 총 480시간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아이디어와 콘셉 도출의 실무교육을 이수해 업무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다. 그렇다보니 당연히 취업률도 높다. 2016년 1기 20명, 2기 19명이 배출돼 당해 연도의 취업률이 50%를 넘었다. 한국폴리텍대학 ‘화장품 상품기획개발’ 김승중 지도교수는 “LG생활건강 등 화장품기업 근무
한국피부미용능력개발협회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KBS스포츠월드 제2체육관에서 ‘제15회 KASF 2017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 & 뷰티산업박람회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 일시 : 2017년 6월 2일(금)~4일(일) - 장소 : KBS스포츠월드 제2체육관 - 주최 : 한국피부미용능력개발협회- 문의 : 한국피부미용능력개발협회 사무국(02-573-8703)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뷰티 브랜드를 선보이고,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들의 성공적인 행보에 힘입어 직접 화장품 사업에 뛰어들거나 화장품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제품을 출시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화장품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로는 조성아와 정샘물 등이 대표적이다. ‘물광 메이크업’, ‘동안 메이크업’ 등을 선보인 1세대 메이크업 아티스트 조성아는 애경과 함께 화장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지난 2005년부터 중국 화장품 포장에 사용됐던 'QS 마크'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최근 통합된 '화장품생산허가증' 정보가 담긴 새로운 포장 마크를 사용해야 한다. 6월 1일 중국포장망(中国包装网)은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이 최근 발표한 공고에 따라 현재 화장품 제조업체가 쓰는 포장마크는 2017년 6월 30일까지만 사용이 가능하다. 오는 7월 1일부터는 '화장품생산허가증' 정보가 반드시 담긴 새로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휴메딕스가 안전성이 개선된 봉독 화장품 조성물 특허를 취득했다. 휴온스글로벌의 계열사 휴메딕스(대표 정구완)는 ‘멜리틴-폴리에틸렌글리콜 배합체 및 그를 포함하는 약제학적 조성물’ 관련 특허가 결정돼 멜리틴의 세포 독성을 감소시켜 안전성이 개선된 멜리틴의 페길레이션 기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멜리틴은 봉독의 40~50%을 차지하는 천연생리활성물질로 항균, 항진균 작용과 항암, 항바이러스, 항염 효과 등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봉독은 알러지를 일으키는 단백질과 펩타이드를 포함하고 있어 순수한 멜리틴을 사용할 경우 멜리틴의 효능을 유지하면서도 알러지에 대한 두려움은 제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멜리틴은 고농도에서는 세포 독성이 있고 생체 내 짧은 반감기가 의약품으로서는 단점이었다. 이번에 멜리틴의 페길레이션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멜리틴의 항염증 의약품 개발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휴메딕스는 봉독으로부터 멜리틴을 정제하는 특허 기술을 확보, 화장품 원료로서 INCI에 등록했다. 현재 멜리틴 화장품으로 남성용 화장품 ‘휴온(HU:ON) 옴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아우딘퓨쳐스가 7월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들어갔다. 아우딘퓨쳐스는 5월 30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 상장을 위한 첫 걸음을 뗐다. 2000년 설립된 아우딘퓨쳐스는 화장품 분야의 제품 기획, 처방개발, 용기개발, 디자인개발 등 화장품 개발을 위한 생산 전 공정 토탈 ONE-STOP ODM 전문회사이다. 자체 화장품 브랜드 네오젠을 보유하고 있으며 화장품 외에도 주류, 의약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92개 브랜드, 566개 제품을 디자인하고 제품을 출시했다. 대표 제품은 ‘이하늬 거즈필링’으로 유명한 ‘더마로지 바이오 필 거즈필링’이다. ‘더마로지 바이오 필 거즈필링’은 순면 거즈로 피부를 닦으면 각질이 제거되는 신개념 필링 제품이다. 지난해 연간 실적은 매출액 568억원, 영업이익 96억원, 당기순이익 91억원이며 올해 1분기에는 매출액 151억원, 영업이익 20억원, 당기순이익 21억원을 기록했다. 아우딘퓨쳐스의 공모 주식수는 100만주로 전량 신주 모집이다. 공모 예정가는 2만 6,000원~3만원이며 총 공모금액은 밴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최근 미용업계는 뷰티샬롱의 생산성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기존 미용, 파마, 염색에 이어 피부관리, 물리치료, 마사지 등을 추가해 서비스 콘텐츠의 풍부성을 높이고 있다. 동시에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기초로 제품 판매 전략 강화를 관련 상점에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천연유기농 제품의 인기 열풍이 헤어미용 시장에서도 포착되고 있다. 5월 31일 중국 화려지(华丽志)는 최근 미용실, 뷰티헤어샬롱에서 사용하는 피부관리 제품과 상점에서 판매되는 뷰티용품에 대한 연구 조사가 진행됐다고 전하며 "천연유기농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일본의 2016년 상용(商用)헤어미용제품 시장규모(생산업체 출하 금액 기초)는 전년 대비 0.8% 증가한 1,399억 엔(약 1조 4,139억원)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세부품목별로 2016년 염색제 시장규모는 전년비 1.1% 성장한 383억 엔을 기록한 반면 파마제 시장은 1.4% 감소한 137억 엔을 기록했다. 헤어관리제 시장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1% 늘어난 566억 엔을, 조형제(造型剂, 스타일링제) 시장은 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