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3월 브랜드숍 시장은 봄 나들이의 ‘훈풍’으로 맑은 날씨를 보였다.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선케어 제품 뿐 아니라 설레이는 봄꽃놀이의 분위기를 더해주는 메이크업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했다.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메마른 피부를 보호할 수분충만 아이템과 각종 유해환경에서 피부를 지킬 피부 케어 제품도 인기를 끌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지난 2016년 10월 소망글로벌이 인수한 미네랄바이오(대표 강석창)가 최근 본사 이전을 마치고 재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미네랄바이오에 따르면 지난 3월 경기도 성남시에 있던 본사 업무를 모두 종료하고 인천시 연수구에 위치한 소망빌딩으로 이전 작업을 마쳤다. 트러블 등 피부 문제를 해결하는 천연 화장품 업체로 주목받고 있는 미네랄바이오는 화장품뿐 아니라 식품과 의약품 영역까지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1, 2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백화점의 매출은 3월에도 제자리걸음이었다. 2월보다는 다소 올랐으나 새 학기와 화이트데이, 봄 세일 등의 이벤트가 있는 시기라는 점을 고려해보면 좋지 않은 성적이다. 실제 3월 말부터 일제히 시작한 백화점 봄 정기세일의 매출도 시원찮다. 롯데백화점의 봄 정기세일 첫 주말(3.30~4.2) 매출은 지난해 대비 1.5% 하락했다. 현대백화점은 1.7%, AK플라자는 1.0%로 마찬가지로 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지난 3월 홈쇼핑 화장품 시장은 베스트셀러 뷰티템의 ‘이름값’이 돋보였다. A.H.C 아이크림 포 페이스, 센텔리안24 마데카크림, Age 20's 파운데이션 등 각 브랜드의 대표제품인 동시에 ‘홈쇼핑 히트 화장품’으로 유명한 제품들이 CJ오쇼핑, GS홈쇼핑 할 것 없이 화장품 매출 Top 5에 이름을 올렸다. CJ오쇼핑의 3월 인기 제품에는 ‘A.H.C 아이크림 포 페이스’, ‘차홍 뿌리컬 고데기’, ‘씨앤피닥터레이 마
[프레그런스저널 정혜인 기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 엑스포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매년 5월은 화장품 업계의 '페스티벌의 달'로 불린다. 특히 5월 23~25일에 상하이 푸동 뉴인터내셔널 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2회 상하이 뷰티 엑스포(CBE)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쇼가 연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화장품 등 관련 업계는 '5월 CBE 전략'을 잘 세워야 한다. 4월 21일 시디(洗涤)화장품 주간신문은 "올해 상하이 뷰티 엑스포에는 많은 변화가 있다. 이런 혁신 변화는 업종의 미래 트렌드를 반영하거나 향후 산업 구도를 변화시킬 것"이라며 "관련 업계는 변화된 CBE의 6대 관점 포인트를 바탕으로 '5월 CBE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보도했다. 시디화장품 주간신문가 언급한 CBE 6대 관점 포인트는 ▲규모 확대, 넓어진 선택권 ▲중국 상하이에서 아시아로 ▲패션 트렌드와 전문 스마트 기술 ▲생태계 대(大)설계, 공업 발원지 거슬러 올라가다 ▲과학기술 성과로 '중국지조(中国智造)' 재추진 ▲뷰티 페스티벌의 해, 지우링호우(9
▲ 중국 '위니팡' 제품. [프레그런스저널 정혜인 기자] 중국 본토 화장품 기업의 기업공개(IPO) 추진이 본격화되고 있다. 그간 중국 뷰티산업 시장은 미국, 한국, 일본 등 해외 브랜드가 압도적인 우세를 보였다. 그러나 최근 현지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이 확대됐고, 이는 IPO 추진까지 이어지고 있다. 시장은 중국 화장품 등 뷰티 기업의 증시 상장 성공을 '로컬 브랜드의 약진'으로 평가하고 있다. 4월 22일 중국 현지언론 톈샤왕상(天下网商)은 "지난달 중국 샴푸기업 라팡쟈화(拉芳家化)의 본토증시(A주) 상장 이후 마스크팩 브랜드인 '위니팡(御泥坊)' 도 주식상장의 막판 스퍼트를 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4월 21일 저녁 위니팡의 모기업인 위자휘유한책임회사(御家汇股份有限公司, 이하 '위자휘')는 주식 모집 설명서를 발표하고, 선전증권거래소 창업판(ChiNext, 차이넥스트)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2년에 설립된 위자휘는 주로 마스크팩 등 스킨케어 제품을 연구 개발하고,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이를 판매하고 있다. 회사의 대표 브랜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 엑스포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매년 5월은 화장품 업계의 '페스티벌의 달'로 불린다. 특히 5월 23~25일에 상하이 푸동 뉴인터내셔널 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2회 상하이 뷰티 엑스포(CBE)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쇼가 연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화장품 등 관련 업계는 '5월 CBE 전략'을 잘 세워야 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본토 화장품 기업의 기업공개(IPO) 추진이 본격화되고 있다. 그간 중국 뷰티산업 시장은 미국, 한국, 일본 등 해외 브랜드가 압도적인 우세를 보였다. 그러나 최근 현지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이 확대됐고, 이는 IPO 추진까지 이어지고 있다. 시장은 중국 화장품 등 뷰티 기업의 증시 상장 성공을 '로컬 브랜드의 약진'으로 평가하고 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식약처 CGMP 적합업소 인증을 받은 화장품 업체가 곧 130여 곳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식약처가 공개한 화장품 CGMP 적합업소 명단에 따르면 지난 4월 11일 인증을 받은 엔도더마, 나우코스 등 4월 21일 현재 128곳이 CGMP 인증을 획득했다. CGMP(Cosmetic Good Manufacturing Practice)는 품질이 보장된 우수한 화장품을 제조, 공급하기 위해 식약처가 국제표준화기구(ISO) 화장품 GMP 기준에 따라 고시한 제조·품질관리에 관한 기준이다. CGMP 인증은 원료·자재의 입고부터 완제품의 출고에 이르기까지 품질관리를 비롯해 적절한 설비설계, 직원들의 업무수행 등 제품 생산 전반에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기준을 충족시키는 기업에만 부여된다. 특히 미국 FDA 등 선진국 규제기관들은 CGMP와 같은 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하기 때문에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적인 인증으로 인식되고 있다. 식약처 화장품 GMP 적합업소 현황 (4월 현재) 최근 CGMP 적합업소 인정을 받은 기업은 한솔바이오텍과 삼성메디코스, 강일코스팜, 이앤씨, 남방에프씨, 에이치엔에이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화장품 관련 산업의 성공을 위해 충북도와 제주도가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는 4월 21일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천연원료를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통합 지원사업’의 2차년도 성과보고회를 충북도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 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충북TP가 주관하고 (재)한국화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4월 18일과 21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내에서 진행된 ‘2017 국제 화장품원료 기술전 CI KOREA’에서는 국내외 화장품 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기술전에서 특히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은 행사는 화장품 유럽수출 인허가 전문업체인 하우스부띠끄가 주최한 ‘화장품 유럽 인허가 인증 세미나’였다. 사드 문제로 화장품의 중국 수출이 예전처럼 쉽지 않게 된 기업이나 이제는 어느 정도 성장을 이룬 기업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류아연] 미국의 최대 드럭스토어 중 하나인 CVS가 매장에서 독성 화학물질이 함유된 뷰티제품 퇴출을 선언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뷰티 전문지 야후뷰티(Yahoo Beauty)에 따르면 드럭스토어 CVS가 자사 브랜드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화학물질인 파라벤, 프탈레이트, 포름알데히드 등이 포함된 뷰티제품과 퍼스널케어 제품 약 600가지를 매장에서 모두 퇴출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CVS의 모든 매장은 1개월 내에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