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전문가에게 물었다 2015년 화장품 R&D 분야 핫 이슈는? ‘쿠션’ ‘천연유래 추출물’ ‘PA++++’ ‘중국 수출가능 소재’ 최대 이슈 2015년 히트 화장품 ‘에어쿠션, 시트 마스크팩, 마유크림’ 나고야의정서 발효 화두 2015년 한해 국내외 화장품 연구개발 분야를 뜨겁게 달군 최대 화두는 무엇일까?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는 2015년 송년특집으로 올 한 해 동안 화장품 연구개발(R&D) 분야의 핫 이슈를 설문조사를 통해 분석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7일까지 화장품 제조업체와 판매업체, OEM ODM 업체 연구소, 상품기획팀, 공장 책임자, 원료업체, 부자재 업체, 대학교수 등 총 7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2015년 한해 국내외 화장품 연구개발 분야의 화두는 단연 ‘쿠션 화장품’, ‘안티에이징(피부 노화, 항노화, 주름개선)’, ‘천연유래 추출물(자연주의)’, ‘PA++++(자외선차단 기능 강화)’, ‘중국 수출 가능 소재’ 등이었다. 또 시트 마스크팩, 특이한 제형, 천연 유기농 원료, 안전성 평가방법(동물실험 금지)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았다. 이와 함께 나고야의정서 발효와 관련해 대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12월 3일 여의도 중소기업 중앙회 2층 회의실에서 본지 편집위원과 업계, 기관, 단체 등 전문가들을 초청해 2015년 화장품 산업을 결산하는 전문가 좌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좌담회는 2015년 화장품 산업의 주요 이슈들을 되짚어 보고 결산하는 자리로 국내외 화장품 법규와 제도 변화, 마케팅 트렌트, 연구개발 동향 관련 다양한 주제로 토의를 실시했다. 특히 2015년 한해 화장품 업계 성장의 근간이 된 중국 화장품 시장에 대한 부분에 논의가 집중됐다. 좌담회는 본지 길기우 대표이사 발행인 사회를 맡아 분야별 전문가들이 공통질문과 개별질문에 대해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좌담회 참석자는 김승중 KC-OEM협의회 총무간사, 김주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 박장서 동국대학교 교수(글로벌코스메틱연구개발사업단장), 고재숙 더마프로 대표, 이윤진 소망화장품 연구소장, 장준기 대한화장품협회 상무 등이다. 빅디테일 최완 대표는 화장품 마케팅 부문 결산 내용에 대한 사전 자료 제출로 참석을 대신했다. 국내외 화장품 법규와 제도 변화와 중국 화장품 시장 동향, 화장품 R&D 이슈, 임상시험 분야 변화 등 올 한해 분야별로 벌어졌던 동향에 대해 전
해외 시장 진출과 관련한 중국, 동남아시아지역 화장품 수출 바이어 초청 설명회가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중국과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 화장품, 뷰티 상품 수출 기업 대표, 임원, 해외 수출 책임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15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318호에서 열린다. 설명회는 ▲중국 역직구 시장 현황과 진출 전략 ▲크로스 보더 트레이드 온-오프라인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한 수출전략 ▲중국 모델 및 파워 SNSer 이용한 온라인 마케팅 전략 ▲중국 오프라인 유통시장 동향과 진출 방향 ▲동남아시아 화장품 온라인 시장 진출 전략 방향(쿠텐, 아마존과 비교) 등으로 구성된다. 강연에는 JK인터내셔널 이철구 상무를 비롯해 위바이인터내셔널 김민호 사장, 상해러커문화전파유한공사 이현주 사장, 마이씨엔 조형래 사장, 위링크스 홍명표 사장이 나서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 마감은 10월 13일 화요일까지이며 참가비는 5만 5000원(부가세 포함, 교재·다과·음료 포함)이다. 참가인원은 총 100명이며 등록순으로 마감된다.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코스인 마케팅사업국(전화 02-2068-3413)으로…
시트 마스크팩 신소재 연구개발과 시장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화장품 회사 상품기획팀, 마케팅팀, 화장품연구소 연구개발팀, 화장품 원료업체 관계자, 마스크팩, 패치, 시트 화장품 시장에 관심있는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제1대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세미나는 ▲마스크팩, 패치, 시트 화장품 시장 현황과 이슈 파악 ▲마스크팩, 패치, 시트 화장품 신소재 개발 동향 이해 ▲마스크팩, 패치, 시트 화장품 최신 연구개발 동향 파악 ▲마스크팩, 패치, 시트 화장품 상품기획, 마케팅 방향 파악 ▲중국, 일본 등 해외 마스크팩, 패치, 시트 화장품 시장 동향 파악 등을 위해 기획됐다. 강연에는 엔코스 홍성훈 사장과 뷰티화장품 오한선 사장, 일본 TEIJIN(주) KOBAYASHI YOSHIKAZU Engineering Fiber사업부 개발영업팀장, 유쎌 차재영 사장, 위노베이션 임한홍 수석변리사, 네추럴F&P 오용석 마케팅팀장, 이지코스텍 임동훈 해외영업팀장 등이 강사로 나선다. 세미나 신청 마감은 10월 5일까지이며 참가비는 9만원(부가세 별도, 교재·
화장품 소매업 전문화 주도를 위한 교육이 열린다. 이번 교육은 화장품업체 영업팀, 영업기획팀, 영업지원팀, 신규 프로젝트팀, 마케팅 매니저, 브랜드 매니저, 상품기획팀 등 화장품 업체 재직자 혹은 화장품 유통채널에 관심 있는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6일과 8일, 13일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세미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매출증대를 위한 효율적인 유통영업 전략 방향성 수립과 접근방법 이해 ▲화장품 소매유통의 이슈와 변화 이해 ▲유통채널별 영업전략 이해와 영업 스킬 향상 모색 ▲신유통채널 개척과 신상품 입점상담을 위한 실무기법 학습 ▲글로벌 온라인몰 동향과 온라인몰 진입 전략 이해 등을 위해 기획됐다. 강연에는 CJ오쇼핑 조성선 팀장과 LG생활건강 더페이스샵 김동진 팀장, 한신대학교 나종호 교수, 나비끄 함서영 대표, 에이블랩 이라경 대표, 인터넷패션창업연구소 최효진 대표, 티몬 최홍찬 뷰티팀장 등이 나서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 마감은 10월 2일까지이며 참가비는 35만원(부가세 별도, 교재·다과 포함)이다. 교육인원은 총 30명이며 등록순으로 마감된다.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코스인 마케
화장품 수입업체 실무 책임자와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이 열린다. 오는 9월 21일과 23일 시행되는 교육은 현재 화장품 수입업체에 근무를 하고 있거나 화장품 수입업체에 취업하기를 희망하는 관계자, 화장품 수업업무를 배우고 싶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서울시립청소년수련관 4층 세미나룸에서 진행한다. 교육은 ▲화장품 제조업체, 수입업체 수입담당자가 알아야 하는 업무 지식 이해 ▲화장품 관련 법규 이해 ▲화장품 영역으로 분류된 물티슈, 구강용품 관리기준 이해 ▲환경부의 화장품 포장재질 등에 관한 사항 이해 ▲화장품 제조, 판매 관리자의 관할 업무 파악 등을 위해 기획됐다. 강연에는 코스메틱컨설팅 김기정 대표이사와 이지코스 최옥철 이사, 화장품연구소 허찬우 대표이사가 나서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 마감은 9월 18일까지이며 참가비는 22만 원이다. (부가세 별도, 교재와 다과 포함) 교육인원은 총 30명이며 등록순으로 마감된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코스인 마케팅사업국(전화 02-2068-341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 프로그램…
화장품 소매업 전문화 주도를 위한 교육이 열린다. 교육은 화장품 업체 영업팀과 영업기획팀 등 화장품 업체에 재직 중이거나 유통채널에 관심 있는 관계자들을 위한 교육이 오는 8월 26일과 27일, 31일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2층 강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매출증대를 위한 효율적인 유통영업 전략 방향성 수립과 접근방법 이해 ▲화장품 소매유통의 이슈와 변화 이해 ▲유통채널별 영업전략을 이해하고 영업 스킬 향상 모색 ▲신유통채널 개척과 신상품 입점상담을 위한 실무기법 학습 ▲글로벌 온라인몰 동향과 온라인몰 진입 전략 이해 등을 위해 기획됐다. 강연에는 한신대학교 나종호 교수와 LG생활건강 더페이스샵 김동진 팀장을 비롯해 나비끄 함서영 대표, 인터넷패션창업연구소 최효진 대표, 티몬 최홍찬 뷰티팀장, 에이블랩 이라경 대표가 나서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 마감은 8월 24일까지이며 참가비는 35만 원이다. (부가세 별도, 교재와 다과 포함) 교육인원은 총 30명이며 등록순으로 마감된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코스인 마케팅사업국(전화 02-2068-341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 프로그램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화장품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이 날로 증가하는 가운데 해외 화장품 원료 규제 정보 조회건수가 급증하고 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김덕중)은 지난 2012년말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는 '국가별 규제원료 DB'에 대한 누적 조회수가 2월 현재 16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화장품산업연구원은 이를 토대로 연구원에서 제공하고 있는 국가별 규제원료 정보가 업계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국가별 규제원료 DB는 살균보존제, 자외선차단제, 착색제, 기타 원료 등으로 구성된 규제 원료에 대해 사용 한도, 사용 목적, 사용 제품군, 주의사항, 기타 규제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수출을 위해서는 사전에 필수적으로 조사해야 할 정보이다. 연구원에서는 국가별로 상이한 규제원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까지 13개 국가에서 규제하고 있는 15,300건에 대한 정보를 DB로 구축했다. 올해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터키 등 2개국에 대한 조사결과를 추가하고 2015년말 전면 개정된 중국의 화장품안전기술규범 자료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한편 화장품산업연구원은 이와 별도로 미국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의 생산팀 임정제 차장이 지난 2월 16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화장품 산업의 미래비전 선포식’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임정제 차장은 유씨엘이 2012년 제주 광역 경제권 선도 산업 육성 사업 수행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제주의 천연자원으로 화장품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제주도에 설립하는 업무를 중추적으로 수행하고 제주지역 화장품 발전에 공헌 한 점을 높게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유씨엘 제주공장은 제주의 천연자원을 활용한 화장품을 월 40만개 이상 생산할 수 있으며 제주도 내 민간기업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 적합업소 인증을 받았다. 또 자체 폐수처리시설과 대기오염방지시설, 소음과 진동 방지시설로 제주도의 자연환경 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씨엘은 제주도 내 화장품 업계 수준을 드높이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뿐 아니라 독특한 제주의 자원을 화장품 원료로 개발하기 위해 산듸(밭벼), 참깨, 에키네시아, 메리골드 등 다양한 식물을 심은 자체 가든을 운영하고 있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 전문회사 코스맥스(회장 이경수)가 지난해 9년 연속 20% 이상 성장으로 사상 최대 매출실적을 달성했다. 코스맥스는 2월 16일 공시한 자료를 통해 2015년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은 전년 대비 37.3% 성장한 5333억원을,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25.5% 성장한 35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 지주사인 코스맥스비티아이도 매출 1998억, 영업이익 112억원을 달성해서 전년 대비 47.1%, 56.5% 성장했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2015년 화장품 사업의 고성장의 원인으로 △매스 유통(브랜드샵, 홈쇼핑)의 고 기능성 캡슐크림, 선 케어 등의 꾸준한 제품 공급 증가 △패션, 제약의 신규 업체들과 새로운 트렌드 주도 △글로벌 고객사의 신제품 공급 증가를 말했다. 2015년 실적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중국 시장에서의 선전이다. 중국의 경기 둔화 속에서도 상하이와 광저우의 이원화 정책으로 중국서만 2025억원의 매출로 전년 대비 64%의 성장세를 보여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기존 중국 고객사의 신제품 공급 증가와 메이크업 제품군의 히트상품이 매출상승을 기여했다. 코스맥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잇츠스킨의 2015년 경영실적이 공개됐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잇츠스킨의 매출은 전년 대비 28% 성장한 3096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3% 증가한 1118억원, 당기순이익은 836억원을 기록했다. 잇츠스킨의 영업이익률 역시 주목받는 부분 중 하나다. 업계 최고치인 영업이익률 36.1%를 달성하며 2014년 990억원 보다 12.9% 증가한 1118억원을 지난해 기록했다. 잇츠스킨 2015년 경영실적 현황 이에 대해 잇츠스킨 측은 브랜드 스테디 셀러인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카르고’와 스킨, 로션, 홍삼아이크림, 비비크림, 폼클렌징 등 46개 품목의 달팽이라인이 매출 증가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또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높은 영업이익률 기록한 점과 주가보상비용(73억) 등의 일회성 비용에도 불구하고 업계 최고 영업이익률을 유지(미완료법인세, 현금배당 선반영으로 당기순이익 변동 가능성 있음) 한 점이 주요했다”고 밝혔다. 잇츠스킨 전체 유통채널 지속성장 기록 잇츠스킨의 지난해 국내 매출은 직영점과 유통점, 면세점 등을 비롯한 전체
▲ 출처 : 네이버증권.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국내 유일의 진주광택안료 전문업체인 씨큐브(대표 장길완)가 2016년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는 증권가의 분석에 힘입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씨큐브는 16일 오전 11시 22분 기준, 전일대비 약 4.38% 오른 8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증권 이승욱 연구원은 씨큐브의 예측한 2016년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 상승한 34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2.2% 오른 54억원이다. 이에 대해 이 연구원은 “경력직 인력 채용으로 인건비가 증가한 2015년과 달리 2016년에는 과거 출시된 일부 제품들에 대한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며 알루미나펄 관련 매출 역시 소폭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씨큐브 연간 영업실적 전망 ▲ 출처 : SK증권. 특히 이 연구원은 알루미나펄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밝혔다. 그는 “Merck사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양산에 성공한 씨큐브의 알루미나펄은 2015년 하반기부터 작은 규모이지만 실매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외 자동차와 화장품 업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