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한국산 화장품에 또 수입 불허 조치를 내렸다. 지난 2월 6일 관련 제품 소거 명령을 내린지 한 달만이다.3월 1일 중국 국가 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질검)은 2017년 1월 수입 불허 식품·화장품 명단을 발표했다. 이중 한국산 화장품은 3개인데 중국 질검총국은 아모레퍼시픽 라네즈 보습제 1개와 미스트 2개에서 ‘금황색 포도상구균’이 검출되었다며 관련 제품 소각 명령을 내렸다. 지난해에는 몽드드 오리지널 아기 물티슈에서 기준치를 무려 4000배 초과한 일반세균이 검출되었으며, 아모레퍼시픽 립오일 틴트에서도 미생물이 발생해 환불 수거 조치가 이루어지면서 한동안 화장품 미생물 발생 문제는 사회적 이슈가 됐다. 여기에 가습기 살균제 성분인 CMIT/MIT가 물티슈에 이어이번에는 치약 등 생활용품과 화장품, 식기세척기까지 검출되면서 이와 관련된 혼란이 점점 가중되어 방부제 문제로 한동안 시끄러웠다. (중략) ※ 이 기사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에 수록된 기사입니다. 이 기사의 전체 내용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7년 2월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코스인코리아 채혜원 독일 통신원] 독일 드럭스토어 ‘데엠(dm)’이 3월부터 중국 알리바바 그룹이 운영하는 인터넷 종합 쇼핑몰 ‘티몰(Tmall)’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데엠(dm)’이 유럽 외 지역에서 제품을 공식 판매하는 것은 처음이다. ‘티몰(Tmall)’ 내 판매 사이트(dm-deguo.tmall.hk)를 보면 얼굴과 몸, 헤어 케어를 위한 화장품부터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식품, 여성 제품, 치아 건강을 위한 제품 등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빠르게 변화하는 화장품 시장에서 살아 남고 성공하기 위해 새로운 유통채널을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국내 유통시장 흐름과 변화의 방향을 파악하고 유통전략 수립을 도울 교육이 진행된다.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오는 4월 5일, 6일, 12일, 13일 4일 동안 서울 삼성동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2층 강의실에서 ‘2017 화장품 유통채널 이해와 활성화 전략 집중교육’을 실시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중국의 사드 보복과 관련 인천 차이나타운 내 ‘어울(oull)’ 매장이 내수 시장 홍보로 방향 전환을 모색 중이다. 어울 관계자는 “3월 13일 현재 ‘어울’의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이 50% 이상 줄어 들었다”고 기자에게 밝혔다. ‘어울’은 인천광역시와 중소 화장품업체가 함께 유통라인을 대폭 줄여 착한 가격의 고품질 화장품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고자 탄생한 브랜드다. ‘어울’의 경우 지난 2월 20일 중국 상해용향신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기업 주총데이가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정기주주총회에서 다뤄질 주요 이슈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화장품 기업들의 정기주주총회는 3월 17일부터 본격화된다. 이날 국내 화장품 업계 빅2인 아모레퍼시픽그룹과 LG생활건강을 비롯해 코스맥스, 잇츠스킨, 한국화장품, 한국화장품제조 등이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주총에서는 본격화되는 후계 승계에 시선이 모아진다. 서경배 회장의 장녀인 서민정씨는 지난해말 아모레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아미코스메틱이 코트라에서 진행하는 지사화 사업을 통해 전 세계 30개 도시에 진출, 공격적 마케팅을 전개한다. 화장품기업과 코트라가 연계한 마케팅의 효과에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코트라 지사화 사업’은 86개국 126개 코트라 해외 무역관이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현지 마케팅 등 우리 기업의 해외지사 역할을 대신 해주는 사업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중국인 관광객이 썰물처럼 빠진 화곡동 도매시장의 풍경은 매우 낯설었다. 엊그제만 해도 팽팽했던 풍선에 바람이 빠졌다고나 할까 매우 썰렁했다. 어제(3월 14일) 기자가 찾은 서울 강서구 화곡 유통단지 내 ‘화장품 도매시장’의 오후 4시 반 풍경이다. 몇 군데의 화장품 도매 매장을 찾았으나 그동안 기자가 마주친 중국인은 네 명에 불과했고, 그중 둘은 일행이었다. 사실은 마주친 한국인 고객도 거의 없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오늘(3월 15일) 중국 사드보복 향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중국 '소비자의 날'이 밝았다. 특히 소비 브랜드를 주요 타깃으로 한 중국 관영방송 CCTV의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 '3.15 완후이'가 이날 저녁 방영 예정으로 업계의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7년 3월호는 ‘모공케어의 동향과 소재 개발’을 주제로 ‘모공 확대의 메커니즘’, ‘프로비타민C의 모공 이상에 대한 효과’, ‘눈에 띄는 모공에 대한 풀러렌 효과’, ‘블랙헤드 성장을 억제하는 케어방법의 개발’, ‘DDS 기능을 갖는 PLGA 나노입자에 의한 여드름·모공 트러블의 개선기술’, ‘비디오마이크로스코프를 이용한 간편한 모공 해석 시스템’ 등 6편이 게재되었다. 테마기획으로는 ‘나고야의정서 발효와 K-뷰티 대응전략 분석’, ‘한국 화장품, 중국 수출장벽 극복 방안은?’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또 최신연구에서는 두피 마사지가 모발에 미치는 영향가 게재되었고 신소재 신원료 소개에서는 ‘Full traceabilityr를 취득한 고품질 도카치 플라센타 엑기스’와 ‘돌외의 발효를 통한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 소재 개발’ 등이 수록되었으며 연구소탐방에는 단정바이오 기술연구소가 소개되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올해 들어 중국 화장품 매출액 증가율이 둔화하고 소매판매가 11년 만에 9%대로 추락하는 등 중국의 소비 둔화가 점쳐지고 있다. 중국 화장품 시장은 1인당 화장품 소비금액이 여전히 낮은 수준이고 색조화장품 비중이 10% 미만으로 성장 잠재력이 유효하다고 평가돼 글로벌 화장품 기업이 중국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의 소비 둔화, 화장품 매출액 증가율 둔화는 업계가 주목해야 할 사항으로 풀이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류아연] K-뷰티의 시그니처, 마스크 혁신 제품들이 미국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미국 뷰티전문지 리파이너리29(refinery29)는 최근 ‘러버 마스크’를 소개하며 한국의 최신 마스크 트렌드에 대해 보도했다. 리파이너리29는 “닥터 자르트(Dr. Jart+)의 러버 마스크 컬렉션이 뷰티팀의 데스크에 도착했을 때 우리는 모두 깜짝 놀랐다”며 “마치 아기의 얼굴과도 같은 러버 마스크는 오싹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청소년들의 바른 습관과 진로 탐색을 위한 융합형 습관교육 ‘빌려쓰는 지구스쿨’을 시작했다. LG생활건강은 3월 1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매송중학교를 첫 시작으로 중학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인 ‘빌려쓰는 지구스쿨’을 올해 전국 60개교 1만여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빌려쓰는 지구스쿨’은 일상생활 속에서 제대로 배워본 적 없는 세안·화장·양치·설거지·세탁·진로교육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