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에스디생명공학(대표 박설웅)의 SNP화장품이 최근 9개 제품에 대한 중국 위생허가를 추가 취득해 중국 시장 확대에 나섰다. 한국 기업이 중국으로 화장품을 수출하려면 매 품목마다 위생허가를 받으며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 최근 사드 배치 결정 여파로 중국 정부가 한국산 화장품의 수입 검열을 더욱 철저하고 까다롭게 하는 와중에 SNP화장품은 주력 제품이 포함된 품목 9건에 대해 위생허가를 취득,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했다
▲ 중국 둥강칭청 화장품점 '한국 제품 철수, 국산 지지, 사드반대' 현수막이 걸려 있다. (사진 출처 : 중국 바이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한반도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의 반한(反韓) 감정이 중국 현지 화장품 업계까지 퍼지고 있다. 3월 6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인 화장품재경재선(化妆品财经在线)은 "한국 롯데그룹의 사드부지 결정 이후 중국인의 반한 감정이 심화됐고 이는 화장품 산업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며 "많은 중국 현지 화장품 유통업체와 판매대리점들이 자체적으로 한국 브랜드 화장품을 매장에서 철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3월 5일 중국 유명 100대 화장품 체인점인 중국 랴오닝성 둥강칭춘(东港青春) 화장품점은 산하 화장품 판매점에서 한국산 화장품을 철수하겠다고 밝혔다. 둥강칭춘 화장품점에서 판매됐던 대표 한국 브랜드는 메디힐, 봄비, 에뛰드하우스, 마몽드 등이다. 화장품재경재선은 "둥강칭춘의 한국산 화장품 판매 철회는 중국 화장품 업계에서 발생한 최초의 사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범석 기자] 1967년 대일양행으로 설립된 이후 1974년 아이스크림 '투게더'와 '바나나맛 우유'를 출시하면서 급성장하기 시작해 2007년 셀프스토리지(Self-Storage) 사업에 진출한데 이어 최근에는 화장품 사업에까지 진출할 모양세를 갖추면서 화장품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빙그레는 3월 6일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화장품 제조·판매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24일 열리는 정기 주총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한반도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의 반한(反韓) 감정이 중국 현지 화장품 업계까지 퍼지고 있다. 3월 6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인 화장품재경재선(化妆品财经在线)은 "한국 롯데그룹의 사드부지 결정 이후 중국인의 반한 감정이 심화됐고 이는 화장품 산업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며 "많은 중국 현지 화장품 유통업체와 판매대리점들이 자체적으로 한국 브랜드 화장품을 매장에서 철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중국 알리바바 티몰에서 철수한 호주 온라인 화장품 판매업체 아도르뷰티가 미국에 위치한 Pitney Bowes(PBI)의 국경 없는 전자상거래 솔루션 Border free를 통해 글로벌 확장 전략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 솔루션을 통해 아도르뷰티는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고 나라별로 현지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며 제품구매 비용과 배송에 필요한 기술, 서비스 플랫폼을 지원받게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황아현 기자] 뷰티 시장이 활성화된 만큼 다양한 종류의 자외선차단 제품이 출시되어 있다. 자신의 피부타입, 용도를 파악하고 제품을 선택해야 효과적이다.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피부 구조 단백질인 엘라스틴, 콜라겐 등이 파괴되어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형성된다. 노화현상과 피부의 이상질환에 대한 주된 요인으로 작용하는 만큼 사계절 거르지 않고 자외선 차단제 제품을 발라 주는 것이 중요하다. 자외선 차단지수인 SPF(Su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리포터 나성민] 자유무역 협정으로 베트남의 화장품 산업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코스메틱디자인아시아는 2015년 10월에 체결된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TPP, Trans-Pacific Partnership)으로 인해 베트남은 낮은 가격, 무역 장벽 감소, 관세 감소 등의 이익을 볼 것이라고 보도했다. 베트남은 현지 브랜드와 해외 브랜드의 관계를 발전시키고 베트남 화장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메콩 뷰티쇼(Mekong Bea
[코스인코리아닷컴 임지현 기자] 보색 원리로 피부 결점을 보완하는 ‘컬러코렉팅 메이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보색 원리는 서로 반대되는 색을 섞어 무채색을 만드는 것이다. 이를 적용한 화장법이 컬러코렉팅 메이크업이다. 눈 밑 다크서클을 효과적으로 커버하고 싶다면 자신의 다크서클에 알맞는 컬러를 선택해야 한다. 푸른 다크서클에는 살구빛 컬러, 붉은기 있는 다크서클은 그린 컬러를 바르는 것이 좋다. 홍조나 울긋불긋한 피부 트러블에는 그린 컬러를 사용하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에서 영업정지 조치를 받은 롯데마트의 수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3월 6일 중국 현지 언론과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웨이보에 따르면 현재까지 중국에서 영업정지를 명령을 받은 롯데마트의 수는 10개 이상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는 전날까지 알려진 4곳에서 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이다. 중국 장쑤성에 있는 롯데마트 중 무려 7곳이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중국 내 23개 성 가운데 가장 많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재수 기자] 대한화장품학회(회장 박수남)는 지난 2월 27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으로 강학희 수석부회장(한국콜마 기술연구원장 대표)을 선임했다. 강학희 신임 회장은 오는 5월 개최되는 정기총회에서 최종 선출될 예정이다. 강학희 차기 회장은 한국콜마 기술연구원장 대표로 지난 1981년 아모레퍼시픽에 입사해 30여 년간 화장품 기술 연구를 해온 전문가로 평가를 받고 있다. 강학희 원장은 태평양 프랑스공장장, 대한화장품학회 이사,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한반도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의 보복으로 한국 화장품 주가가 폭락했고 중국 언론은 이를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3월 5일 중국 중앙 CCTV는 "한국 정부의 사드 배치는 한국인뿐 아니라 중국을 비롯한 주변국의 반발을 일으켰고 중국 정부와 대립하고 있다"며 한국 언론을 인용해 "한국 경제의 여러 분야 특히 관광업이 직접적인 악영향을 받았고 화장품 주가 역시 폭락했다"고 보도했다. 3월 3일 중국국가여유국은 "최근 1주일간 중국인의 한국 제주도 입국이 막히는 사건이 자주 발생했다. 입국을 거부당한 일부 중국인은 현지 공항 등에서 중국으로의 반송을 기다린 것으로 알려져 중국 사회 각계와 여론의 관심을 끌었다"며 "국가여유국은 해외여행의 위험과 신중한 여행지 선택 인식을 중국인에게 알려 주려고 한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국가여유국은 자국 여행사를 통한 한국관광 상품 판매 금지 조치를 명령했고 실제로 예정된 한국관광을 취소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국가여유국의 이번 조치로 한국행 중국인 관광이 예전보다 50~60% 감소할 것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2017년 파워 브랜드(2017 Power Brand) 더마코스메틱 부문에 세계속에 K-뷰티를 선도하는 화장품 전문기업 아미코스메틱(대표 이경록) 더마 테크놀로지 코스메틱 브랜드 BRTC(비알티씨)가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가졌다. 2017년 파워 브랜드(2017 Power Brand)는 높은 품질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어온 제품 가운데 코스인코리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