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뷰티 서비스 산업 분야의 일자리 창출과 전문인력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한 ‘2017 서울 인터내셔널 뷰티 콘테스트’가 오는 5월 14일 서울시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 2010년부터 시작된 서울 인터내셔널 뷰티 콘테스트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사)한국뷰티산업진흥원(원장 현경화)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고용노동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특별시의회 등이 후원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으로 수입되는 화장품을 추적 관리하는 시스템이 3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되면서 중국 정부의 수입품 판매 관리가 더욱 엄격해질 전망이다. 중국은 3월 1일부터 '수입화장품 국내 수화인 등록, 수입기록·판매기록 관리규정(进口化妆品境内收货人备案、进口记录和销售记录管理规定, 이하 '규정')을 정식 시행했다. 이는 중국 수입화장품 추적관리시스템 구축의 목적으로 중국에서 수입화장품 수입, 판매 기록 작성이 의무화됐다는 것을 뜻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ODM 기업 나우코스가 기존 버블타입 클렌저의 한계를 개선한 신개념 제형 ‘머랭휘핑폼’을 개발했다고 3월 2일 밝혔다. 용기를 펌핑하면 바로 거품이 나오는 형태의 버블타입 클렌저는 펌핑하는 즉시 거품이 생성돼 빠르게 세안할 수 있다는 편리함에도 불구하고 거품층에 공기가 많이 유입돼 거품입자가 조밀하지 못하고 거품이 금방 사라져 한번 세안에도 최소 3~4번 이상 펌핑을 요하는 단점이 있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에스디생명공학(대표 박설웅)이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종합 뷰티·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당찬 포부와 달리 미약한 첫걸음을 뗐다. 에스디생명공학은 코스닥 상장 첫 날인 3월 2일 시초가(1만5200원)보다 19.74%(3000원) 하락한 1만2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만 공모가(1만2000원)보다는 1.67% 높은 수준이다. 2008년 설립된 종합 화장품 기업인 에스디생명공학은 마스크팩을 주력으로 하는 SNP화장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 매출액(별도 기준)은 747억원으로 전년(97억원)보다 8배 가까이 증가했다. 에스디생명공학은 올해 첫 화장품 업체의 기업공개라는 점에서 업계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으나 ‘사드 후폭풍’에 주춤하는 모양새다. 한한령 등 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 조치로 공모주 청약부터 부진한 성적을 거둔 것이다. 상장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에스디생명공학의 공모주 청약은 2.3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동주관사인 신한금융투자의 청약경쟁률은 0.71대 1에 그쳤다. 여기에 코스닥 상장 첫날 중국이 사드 배치와 관련해 보복성 조치를 확대하고 있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헤어살롱 전문 브랜드 아모스프로페셔널의 ‘2017 S/S 살롱 인스피레이션(2017 S/S Salon Inspiration)’이 봄, 여름 시즌 헤어 컬러 트렌드를 제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은 2월 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 1관에서 고객 살롱을 대상으로 2017 S/S 시즌 고객들에게 제안할 컬러 트렌드와 매뉴얼을 제안하는 살롱 인스피레이션을 진행했다. 살롱 인스피레이션은 아모스프로페셔널이 매 시즌 트렌드 컬러를 제안하는 세미나로 이번 시즌에는 초록 나뭇잎이 한가득 채워진 싱그러운 숲에 다양한 색감의 꽃이 만발한 ‘블루밍 포레스트(BLOOMING FOREST)’를 메인으로 자연주의 감성에 로맨틱함이 더해진 부드럽고 낭만적인 스타일을 제시했다. 특히 올해 아모스프로페셔널에서 제안하는 ‘2017 헤어 인 트렌드’ 테마인 ‘해피 히피’와 ‘캄 컬렉션’, ‘글램 피리언스’와 싱그러운 봄에서 영감을 받은 내추럴 컬러인 ‘그리니쉬 베이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2월 28일 대전 기술연구원에서 소비자안심센터 출범식을 열고 소비자 지향의 글로벌 최고 수준의 품질 기업 달성에 나선다. LG생활건강은 소비자안심센터 출범을 통해 원료와 부자재부터 완제품, 수입품, OEM ODM 등 전 제품을 대상으로 개발부터 유통단계까지 소비자가 믿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의 품질관리를 추진한다. 소비자안심센터는 LG생활건강뿐 아니라 더페이스샵, 코카콜라음료, 해태htb 등 모든 자회사들의 전사적 역량을 결집시켜 무결점의 소비자 안심품질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소비자안심센터의 세부 활동사항은 원료나 자재, 상품 선정단계부터 법규보다 엄격한 기준으로 유해물질을 검증하고 위험 발생요인을 근원적으로 차단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차별적 가치 제공을 위한 품질혁신 활동을 추진한다. 또 자체적으로 안심품질 인증제도를 개발, 운영해 품질관리 시스템에 대한 신뢰성을 제고하게 된다. 이날 소비자안심센터 출범식 행사에서는 소비자안심센터의 비전 공유와 전략 방향 발표, 소비자안심 품질선언서 선포 등을 진행했다. CTO 이천구 부사장, 코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국내 헬스케어 전문 기업 애니닥터헬스케어가 세계 최초로 수소수를 이용한 ‘수소샘타이니마스크팩’을 출시했다. ‘수소샘타이니마스크팩’은 애니닥터 수소수바이오연구소에서 오랜 연구 끝에 선보인 화장품 연구개발의 첫 작품이다. 연구소는 특허 기술인 수소가스(H2) 주입방식으로 수소분자를 강하게 용존시켜 에센스 액과 결합하는 특수 제조장치를 개발, 수소수마스크팩을 완성했다. 수소수마스크팩 연구 키 포인트는 화장품의 에센스 점도에 맞게 수소분자(H2)를 배합시키는 문제와 이를 보존시키는 파우치 문제 등을 해결하는 것이다. 이에 연구소는 특수 다중구조의 알루미늄 파우치 포장을 개발했으며 파우치내 에센스와 수소분자와의 결합을 최대로 올리는 수소장치를 연구해 수소수마스크팩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애니닥터헬스케어 측은 “수소는 지구상에서 가장 작은 크기의 물질”이라며 “수소분자는 인체 내 세포핵의 미토콘드리아까지 들어갈 수 있어 활성산소에 의한 세포의 손상을 막을 수 있으며 항산화 작용에 의해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안티에이징 효과를 줄 수 있다&rd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이재수 기자] 2017 오송 화장품 뷰티 산업 엑스포가 국제 엑스포로 거듭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청북도 민광기 바이오환경국장은 올해 9월 개최되는 2017 오송 화장품 뷰티 산업 엑스포를 통해 세계적 화장 뷰티 엑스포로 발돋움하는 기회를 삼겠다고 밝혔다. 화장품 뷰티 산업 엑스포 충북 오송에서 시작된 이유 지난 2013년 국제 행사인 오송 화장품 뷰티 세계 박람회 개최를 통해 화장품 뷰티산업을 선점한 충청북도는 대한민국 화장품 뷰티 산업의 중심으로 오송이 부상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화장품과 바이오로 특화된 충북 오송의 탄탄한 인프라가 엑스포를 개최하는 데 발판을 만든 셈이다. 대표적으로 6대 정부기관과 130여개의 화장품, 뷰티, 바이오 기업과 연구소가 집중돼 있고 인허가에서부터 연구, 생산, 판매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인프라의 구축 완비돼 있는 상태다. 또 전국 화장품 전체 생산액의 30.6%를 차지하고 있어 전국 2위 규모를 자랑하는 점에서도 설명이 충분하다. 민광기 바이오환경국장은 “충북도는 화장품 뷰티 산업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면서, “충북 경제 4% 시대 구현을 목표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유기농 원료 등으로 제조되고 엄격한 인증절차를 거치는 유기농 화장품이 국내외 화장품 시장의 주요 주목 시장으로 거론되고 있다. 그렇다면 현재 글로벌 유기농 화장품 시장에서 거론되는 이슈에는 무엇이 있을까. 지난 2월 27일 중국 현지언론인 핀관왕(品观网)은 통계자료를 인용해 "2013년 글로벌 유기농 개인케어 시장의 매출액은 580억 위안(약 9조 5,821억원)에 달하며 지속된 성장세를 기록했다. 지난 2월 23일에 폐막한 '중국 광저우 화장품 원료·홈케어 용품 박람회(PCHi) 2017'의 '스킨케어 이론과 응용' 컨퍼런스에서도 유기농 화장품 이슈가 언급됐다"고 전하며 지난 2년간 유기농 화장품 시장의 변화와 향후 추세에 대해 보도했다. 지난 2월 21일 PCHi 2017의 스킨케어 이론과 응용 컨퍼런스에서 중국 화장품업체 BOTANmed 천샹둥(陈向东) 사장은 글로벌 유기농 화장품의 10대 이슈에 대해 발표했다. 천샹둥 사장이 컨퍼런스 언급한 10대 이슈는 ▲글로벌 시장 규모 1,100억 위안(약 18조 1,6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이 한국산 화장품에 또 수입불허 조치를 내렸다. 3월 1일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질검총국)은 ‘2017년 1월 수입 불허 식품·화장품 명단’을 발표했다. 2017년 1월 수입 불허 한국산 식품·화장품 리스트 ▲ 자료 :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 중국 질검총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수입 불허 조치를 받은 한국산 식품과 화장품은 총 9건으로 확인됐다. 2017년 1월 수입 불허 한국산 화장품 리스트 ▲ 자료 :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 올해 1월 수입 불허 조치를 받은 한국산 화장품은 총 3개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19개보다는 줄어든 것이다. 하지만 지난해 11월과 12월과는 달리 한국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제품이 수입 불허 조치를 받아 한국 화장품 업계의 중국 시장 진출에 빨간불이 커졌다. 지난해 11월과 12월 수입 불허 조치를 받은 한국 화장품 기업은 오띠, 보보화장품(beau beau Corp.), 이아소(IASO), BST INC. 등 중소기업
▲ 중국 징둥상청 '롯데마트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한국의 한반도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이 본격화되면서 중국 시장에 진출한 한국 기업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중국 시장 비중이 큰 한국 화장품 업계도 중국의 움직임에 주목하며 언제 닥칠지 모른 중국의 보복성 조치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정부의 사드 배치 결정이 발표된 이후 중국은 기업, 문화, 관광 등 분야에서 한국 기업에 보복성 조치를 취해 왔다. 기업 분야에선 한국산 배터리 장착 차량에 대한 보조금을 제외하고 중국으로 수입되는 한국산 화장품 일부에 대한 수입불허 조치를 했다. 문화와 관광 분야에서는 한류 제한령 일명 '한한령(限韓令)'과 한국행 단체 관광객 250% 감축이 구두로 지시됐다. 또 한국행 전세기 운항이 불허됐고 조수미 등 한국 예술인의 중국 공연이 돌연 취소됐다. 그동안 중국의 이런 조치가 한반도 사드 배치에 대한 보복일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했었다. 지난 2월 8일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롯데그룹의 중국 선양 공사 중단 조치를 발표한 바 있다. 당시 루캉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중국 정부의 정책 변화로 한국 화장품 기업들이 대중국 수출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수출 관련 전문가들과 업계 관계자들이 중국 화장품 수출 주요 이슈를 공유하는 세미나가 열렸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김덕중)은 3월 2일 서울 aT센터 창조룸1에서 중국 화장품 수출 관련 주요 절차 등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화장품 중국 수출 주요 이슈 오픈 토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