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나우코스(대표 노향선)는 1월 1일자로 2016년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강계홍 생명과학연구소 상무이사가 전문이사로 승진했으며, 팀장 2명, 대리 5명, 주임 13명 등이 승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 이정훈 생산지원부문 부문장 등 3명은 전보했다. ▲ 전무이사 강계홍(생명과학연구소) ▲ 팀장(과장) 이종관(생산관리팀), 라정임(품질보증팀) ▲ 대리 심은지(스킨케어팀), 황수연(스킨케어팀), 최준수(메이크업팀), 이세미(메이크업팀), 김윤기(공정개선팀) ▲ 주임 박지은(스킨케어팀), 이석연(스킨케어팀), 이슬기(스킨케어팀), 장성범(메이크업팀), 이상민(메이크업팀), 최윤수(영업1팀), 김은미(해외영업팀), 이선아(생산관리팀), 전희관(생산관리팀), 유자은(품질보증팀), 조현석(품질보증팀), 이용우(자재관리팀), 박지영(경영기획실) ▲ 전보 이정훈(생산지원부문 부문장(이사)겸직), 강민보(자재관리팀 팀장(차장)), 서지훈(생산2팀(주임)대우)…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제조합 단백질 연구개발 전문기업 넥스젠바이오텍(대표 이선교)이 피부 주름개선과 탄력 유지용 신소재인 ‘거미독 단백질’ 개발에 성공했다. 신소재 거미독 단백질은 바이오 의약품 생산 기술과 유전공학 기술로 대량 생산에 성공한 인공 거미독 단백질로 넥스젠이 국내 최초로 개발해 국제 화장품 원료로 등록된 상태다. (Trade name : NEX-SV82, INCI name: sr-Pectobacterium Polypeptide-1 Arginyl sr-Spider Oligopeptide-1 Dipeptide-19 Hexapeptide-40). 넥스젠바이오텍은 국내 특허를 출원해 거미독을 유효 성분으로 함유하는 피부 주름 개선과 피부 탄력 유지용 고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넥스젠바이오텍은 2014년 국내 최초로 인공 거미줄 단백질(rSpider Silk Protein)을 개발해 화장품 업계에서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유전공학 기술과 재조합 단백질 연구개발,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설립된 생명공학 벤처 회사이다. 특히 차세대 생명공학(The Next Generation of Biotechnology)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한불화장품(대표 임병철)은 지난 1월 1일자로 2016년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한불화장품은 지난 1월 1일자로 이대열 총괄 전무이사를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표형배 연구소생산사업 전무이사를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 인사했다. 또 이상길 화장품 연구소장이 이사대우로 승진했다. ◇ 부사장 ▲ 이대열(총괄), 표형배(연구소생산사업) ◇ 이사대우 ▲ 화장품연구소 이상길 연구소장…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한국콜마(회장 윤동한)가 지난 1월 4일 세종시 본사에서 2016년 시무식을 갖고 올해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2016년 경영방침은 ‘시이리(是而利)’로 작년 경영방침과 동일하다. 한국콜마는 ‘옳은 것을 지켜 이로움을 얻는다’는 시이리(是而利)를 통해 올해도 변함없이 신뢰와 도덕성을 지키며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시에 고객과 시장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를 담고 있다. 윤동한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글로벌 경영 원년이었던 지난 해 성과가 밑거름이 되어 올해는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활약이 기대되는 만큼 뛰어난 기술과 우수한 품질을 위해 힘써 달라”고 전했다. 이어 “한단계 진일보한 화장품과 의약품의 융합기술을 통해 업계 선도주자로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일 것”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한국콜마는 2016년 목표 달성을 위해 수익성 관리, KPI 경영, 고객만족 경영, R&D 기술 경영, 글로벌 성장 경영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통합기술원 체제의 본격적인 가동을 통해 연구 효율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코스메카코리아가 2016년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자세로 마음을 모아 세계로 뻗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1월 4일 충북 음성 본사에서 열린 2016년 시무식에서 이같은 의지를 다졌다. 조임래 회장은 이날 “2015년 국내 화장품 업계를 강타한 메르스 사태에도 불구하고 창사 이래 회사가 가장 바쁜 나날을 보냈다”며 임직원이 달성한 성과를 치하했다. 덧붙여 “달리는 말에 채찍질을 가하는 것처럼 지금에 안주하지 말고 고삐를 당겨 더 큰 성장을 이룩해 내자”면서 “같은 마음으로 같은 덕을 쌓아가는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자세를 잃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2016년 키워드로 ‘혁신과 성장’을 발표했다. 2015년 키워드였던 ‘새로운 도전 High Five’가 글로벌 화장품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원년의 해를 뜻했다면 올해는 지금의 성장세를 보다 큰 폭으로 끌어 올리며 선순환 성장 궤도에 도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혁신과 성장을 위한 세부 경영 방침으로 ▲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토니모리(사장 양창수)가 지난 2014년 8월 상하이요우취신시커지유한공사(上海优渠信息科技有限公司, 이하 ‘SUIT’)의 총판계약 의무위반을 사유로 한 계약해지 확인과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승소했다. 토니모리는 이번 승소를 계기로 중국 내 판매채널과 매출 확대에 더욱 가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국 직구몰을 통한 온라인 채널 강화는 물론 단독 매장 확대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 기존 SUIT에서 손해배상으로 청구한 195억원을 배상할 이유가 없음은 물론 SUIT로부터 손해배상청구금 2억7천만원을 받게 됨에 따라 재무적인 성과도 이룰 수 있게 됐다. 토니모리는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2013년 4월 중국 SUIT와 중국 전역에 3년 간 제품 판매를 위한 총판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계약서상 합의된 목표매입액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의 저조한 매입액, 계약상의 달성의무 불이행을 이유로 2014년 6월 30일 계약해지를 통보했다. 이에 SUIT측은 부당한 해지를 이유로 오히려 토니모리측에 손해배상을 청구해 소송이 불거지게 됐으며 대한상사중재절차를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우리 같이, 더불어, 함께 좋은 회사 코스맥스를 만들어 나갑시다.”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연구개발 생산전문기업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올해 미국, 중국, 아세안 등 글로벌 사업에 새로운 도약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코스맥스그룹은 지난 1월 4일 경기도 화성 본사에서 임직원 700여명이 참석한 시무식에서 이경수 회장은 올해의 경영방침을 ‘혁신’과 ‘1등’ 을 제시하고 ‘신뢰’와 ‘사랑’으로 고객사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글로벌 경영환경 악화 속에서도 작년 그룹 매출 실적은 약 30% 이상 성장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이끌어 냈다”며 "올해에는 지난해를 거울 삼아 우리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하자"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세계 경제가 저성장 기조로 보이지만 위기를 맞아도 무너지지 않는 빠르게 재생하는 능력이 필요하다”며 △과거와 현재의 융합 △히든 챔피언의 경쟁력 △조직의 일체감 △유연성과 스피드 등
▲ 출처 : 네이버금융.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검찰이 한국콜마홀딩스 자회사인 콜마비앤에이치(대표 김치봉, 정화영) 임직원들의 거액 부당이득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1월 6일 밝혔다. 콜마비앤에이치의 주가는 개장 직후 한때 75900원까지 하락했으며 10시 3분 전일대비 약 0.25% 하락한 7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하락은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이 밝힌 압수수색에 따른 결과로 해석된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콜마비앤에이치 임직원들의 주식 불공정거래에 대한 의혹을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으로부터 의뢰받아 12월 21일 한국콜마 서울사무소를 압수수색을 했다고 밝혔다. 사건의 경위는 이렇다. 콜마비앤에이치 최고재무책임자인 김모씨와 임직원, 주주 30여명은 2014년 7월 회사의 합병 정보를 미리 알고 자사 주식 200만여주를 사들였다. 이후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고 이들이 부당하게 얻은 이득은 약 158억원에 달한다. 한편 이번 콜마비앤에이치 임직원들에 대한 검찰 조사는 지난 7월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에 따른 것이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기능성, 유기농 화장품 OEM ODM 전문업체인 콧데(대표 장동일)가 ‘청정제주 유기농화장품 공장 인테리어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최근 제주시 구좌읍 용암해수산업화지원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장동일 대표이사는 손한나 등 수상자 7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이번 공모전은 콧데 제주공장의 인테리어를 주제로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1개 팀이 참여했다. 응모작들 가운데 제주도청, 언론, 디자인 관계자 등 심사위원(5명)들의 심사를 거쳐 각각 1등, 2등, 3등, 특별상을 선정했다. 1등은 디자인의 현실성과 창의적인 부분에서 호평을 받은 한라대 시각디자인과 2학년팀 손한나, 안슬기, 이나영 학생이 차지했다. 지난해 2월 용암해수산업단지에 신축한 콧데 제주공장은 맑고 깨끗하며 피부에 좋은 용암해수와 제주에서 생산하는 유기농산물로 만든 유기농 화장품 원료와 기능성 천연 화장품 원료를 개발해 제주의 자원 경쟁력을 최고로 활용, 차별적인 제주 생산 천연 유기농 화장품, OEM ODM 브랜드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장동일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바이오벤처기업 아리바이오와 탈모, 두피모발 전문관리센터 닥터스칼프가 두피분야와 모발이식 분야 신제품 공동 연구와 전략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해 12월 24일 경기도 판교 아리바이오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을 통해 아리바이오가 가지고 있는 핵심 역량인 고기능 홍삼과 미네랄에 대한 강점과 닥터스칼프가 지닌 탈모 두피케어 노하우를 공유해 신제품 공동 연구와 전략적 제품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은 아리바이오 성수현 대표, 닥터스칼프 정훈 대표와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해 양사의 성공적인 사업 협력을 위한 긴밀한 제휴 관계를 맺을 것에 동의하며 업무 협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아리바이오 성수현 대표는 “최근 두피와 모발 관리뿐 아니라 탈모 관리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탈모, 두피모발 관리 제품 등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기능성이 우수한 신제품이 개발돼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국내 최고의 탈모두피 관리 노하우와 함께 국내외 매장을 가지고 있는 닥터스칼프의 유통망에 아리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화장품 제조전문회사 아우딘퓨쳐스(대표 최영욱)는 지난 12월 28일 더우주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화장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2월 31일 밝혔다. 더우주(THE OOZOO)는 한류 엔터 대표기업들인 키이스트와 팬엔터테인먼트가 화장품 시장에 직접 진출하기 위해 투자한 프리미엄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이다. 이번 계약의 공급대상 제품은 주사기에 담겨있는 핵심 기능성분을 사용하기 직전 마스크에 주입하는 방식의 ‘우주 페이스 인젝션 마스크팩’ 등으로 2016년초부터 국내와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에 나서는 더우주 브랜드의 대표 품목들이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동물실험을 실시한 화장품을 유통, 판매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의 화장품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국회는 12월 31일 본회의에서 동물실험을 실시한 화장품 또는 동물실험을 거친 원료를 사용한 화장품의 제조와 수입, 유통 판매를 금지하는 ‘화장품법 일부개정안’을 의결했다.개정안은 동물실험을 실시한 화장품이나 동물실험으로 만든 원료를 사용한 화장품을 유통 판매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했다.다만 위해성 우려가 제기된 원료 등에 대한 위해 평가와 같이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중요한 경우나 화장품 독성시험을 위한 대체 시험법이 없는 경우 등은 예외로 했다.개정안은 또 화장품 샘플에도 유통기한을 표시하는 내용과 화장품 제조, 판매관리자가 화장품 안전, 품질관리 교육을 정기적으로 받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