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윤선영 기자] 중국 내 한류 콘텐츠를 제재하는 한한령이 화장품 산업에까지 번지고 있다. 이에 화장품 업체들은 신흥시장 발굴과 개척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한한령 등 중국발 사드 리스크에 대한 대안으로 업계에서 신흥시장 개척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며 “유럽·중동·동남아 등 해외시장이 포스트 차이나 시대의 신성장 동력으로 부각돼 화장품 기업들의 진출이 잇따를 것”이라고 관측했다. 화장품 시장 규모 세계 1위인 중국은
[코스인코리아닷컴 황아현 기자] 서경대학교 예술대학 미용예술학과가 2017년학년도부터 미용예술대학 단과대학으로 확대, 운영된다. 단과대학으로 확대되는 미용예술대학은 헤어・메이크업 디자인학과와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등 2개 학과가 운영된다. 서경대학교 미용예술학과는 서울 성북구 서경로 124에 위치해 있으며 2009년 11월 24일 1,200여 평의 국내 최대 규모 ‘SKU 뷰티아트 센터’를 개관해 최첨단 시설의 뷰티미용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지난해 중국 해외직구족에게 인기 있었던 수입품 국가 TOP 3가 발표됐다. 1월 19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인 C2CC는 중국 해외 전자상거래 매체인 위궈망(雨果网)의 보도를 인용해 "2016년 중국 해외직구족에게 가장 인기가 있었던 수입품 상위권 국가는 일본, 미국, 한국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재수 기자] 올해 화장품 유통환경의 가장 큰 변수는 무엇일까? 지난해 중국 등 해외 관광객들의 영향으로 면세점과 온라인, 모바일, 쇼설커머스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백화점, 방문판매 등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에 코스인은 유통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2017년 화장품 유통환경 변화와 활성화 전략을 제시한다. 코스인은 오는 2월 7일(화) 오전 10시부 오후 6시까지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제1대회의실에서 올해 예상되는 소비형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코스메카코리아는 1월 20일 JW메이어트호텔 서울에서 ‘2017 CIR 뷰티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2017 CIR 뷰티 기술 세미나는 국내외 화장품 브랜드사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동반성장을 실현하고 장기적으로는 혁신 제품을 개발해 한국 화장품이 세계적으로 한 단계 도약할 계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에이블씨엔씨, 클리오 등 코스메카코리아 고객사 31개 업체의 160
국제미용가연합회 충청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국제미용예술협회, 국제프로아이롱협회, 국제익스텐션협회, 국제스피치협회, WBK협회, 코리아페이스아트협회, 국제올림머리협회, 국제르앤미뷰티아카데미협회, 약손테라피 미용건강협회가 주관하는 ‘2017년 국제 뷰티아티스트 컨테스트’가 오는 2017년 1월 21일 충남에 우치한 한남대학교에서 개최한다. 헤어, 피부, 건강, 메이크업, 반영구화장, 네일아트, 속눈썹아트, 타투 등 총 26개 종목의 미용 컨테스트가 진행되며 우수 미용기기와 화장품이 전시된다. - 주최 : 국제미용가연합회 충청조직위원회- 주관 : 국제미용예술협회, 국제프로아이롱협회, 국제익스텐션협회, 국제스피치협회, WBK협회, 코리아페이스아트협회, 국제올림머리협회, 국제르앤미뷰티아카데미협회, 약손테라피 미용건강협회- 일시 : 2017년 1월 21일- 장소 : 한남대학교(충남)- 내용 : 헤어, 피부, 건강, 메이크업, 반영구화장, 네일아트, 속눈썹아트, 타투 분야 미용 컨테스트 - 대상 : 학생, 대학생, 일반부 - 마감 : 선착순 접수 마감- 참가비 : 일반부 전 종목 17만원(종목 추가 시 14만원, 마네킨 PEE 포함), 대학부 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시장조사망이 2011~2015년 중국 스킨케어 시장 규모와 성장률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발표하고, 2016년 중국 스킨케어 시장의 변화에 대해 밝혔다. 1월 9일 중국 시장조사기관인 중국시장조사망(中国市场调查网)은 "산업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치"라며 "지난 2011~2015년 중국 스킨케어 시장의 규모와 성장률을 분석하고 2016년 스킨케어 시장의 변화를 설명한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화장품 시장 발전 규모 중국시장조사망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중국 한도이상(限额以上) 기업의 화장품류 소매 판매 총액은 전년 대비 8.8%가 증가했다. 그러나 이는 2014년의 증가율에서 1.2%포인트가 하락한 것으로 중국 한도이상 기업의 화장품류 소매 판매 총액의 증가율은 2012년 이후 4년 연속 둔화세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중국의 도시화 추진 가속화로 중국 소비자의 소득 수준과 소비 능력이 뚜렷하게 상향됐다. 또 주민의 가처분 소득 수준도 높였고 중국 소비자를 나날이 성숙시켰다. 이는 고품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2017년 글로벌 바디제품 시장의 신(新)성장 포인트는 '미엔시(免洗) 제품'이 될 전망이다. '미엔시(免洗)'는 중국어로 '씻을 필요가 없다'는 뜻으로 물 없이 샤워할 수 있는 제품을 뜻할 때 사용된다. 1월 13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인 C2CC는 중국 트렌드, 금융, 인터넷 관련 매체인 화리즈(华丽志,Luxe.CO) 보도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신문은 "바디제품 시장은 오랫동안 판매량 감소의 압박에 시달렸다"며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시장의 '고도 혁신 유지'가 성장 포인트이나 이 역시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는 2025년까지 전 세계 18억명이 물 부족 환경에서 생활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씻어낼 필요가 없는 '미엔시' 제품들이 인기를 얻을 것"이라며 "미엔시 제품의 시장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물 없이 샤워할 수 있는 DryBath 제품. 시장연구기관 민텔(Mintel)의 글로벌 연구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시장에 진출한 한국 화장품 기업이 중국 시장 내 회사 제품 가격 인하 정책을 시행한 영향으로 한국 관광산업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분석이다. 1월 16일 중국 유력 언론인 참고소식망(북경)은 "중국에 진출한 한국최대 화장품 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이 15일부터 327개 제품에 대한 가격 인하 정책을 시행했다. 가격 인하폭은 최소 3%에서 최대 30%"라고 전하며 이같이 보도했다. 참고소식망은 "지난해 중국 정부는 고급 화장품에 대한 화장품 소비세 조정을 했고 그 결과 화장품 소비세는 기존의 30%에서 15%로 하향 조정됐다. 지난 2015년 6월 중국이 화장품 관세를 조정했을 때 화장품 가격 인하 열풍이 불었고 이번 소비세 조정도 글로벌 화장품 가격의 인하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정부의 화장품 관세 조정 당시 한국 아모레퍼시픽 중국 법인은 "아모레퍼시픽 화장품 브랜드인 마몽드 제품은 중국 현지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관세 조정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며 제품 가격을 인하하지 않았다. 이번 중국 화장품 소비세 인하와 관련해서도 마몽드 제품이 전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재수 기자] 중국 로컬 화장품 기업인 상해가화(上海家化)의 브랜드 매니저는 “중국 로컬 브랜드들은 신제품 출시 주기가 글로벌 브랜드 보다 짧고 친숙하다는 이유 때문에, 20~30대 젊은 소비자들이 선호한다”면서, “그러나 아직 중국 로컬 브랜드들은 소비자들을 집중시킬 수 있는 브랜드의 스토리와 차별성이 부족하다”고 했다. 중국 로컬 브랜드들은 한국 브랜드의 인기 용인을 분석하고 한국 브랜드를 따라잡기 위해 노력한다. 예로 고급스러운
[코스인코리아닷컴 채혜원 독일 통신원] 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하고 있는 화장품 업계의 대표적인 정보 플랫폼 ‘Kosmetik transparent’는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오스트리아 화장품 트렌드를 소개했다. 현재 오스트리아 국민의 10명 중 8명은 피부와 바디케어를 위한 제품을 매일 사용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기본 피부 케어 제품으로 약 15억 유로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Kosmetik transparent’는 앞으로도 피부 보호를 위한 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컨트롤유니온코리아는 지난 1월 18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본사 교육실에서 업계 관계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COSMOS 유기농 천연 유기농 인증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해에 이은 두번째 교육으로 유럽 COSMOS 스텐다드 기준에 따른 천연 유기농 화장품의 인증 과정과 방법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2017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COSMOS 스텐다드 기준에 따라 인증을 받아 유통하고자 하는 원료·완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