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최근 중국 화장품 업계의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중국 로컬 화장품 업체가 연이어 자산 증권화 노선을 택하고 있다. 자본시장은 이를 상당히 관심있게 지켜 보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 매체 증권시보는 화장품 기업의 증권화 추세 배경에 강력한 산업논리가 있다고 보도했다. 시장조사기관인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중국 화장품 시장은 2007년 1,400억위안에서 2016년 3,332억위안으로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중국 화장품 위생행정허가 행정접수 시 처리서비스홀에서 상당 시간 기다려야 하는 불편이 개선될 전망이다. 오는 9월 1일부터 CFDA(중국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 행정접수, 처리서비스홀을 방문해 화장품 위생행정허가와 관련된 업무를 접수·처리할 때 온라인 사전예약 시스템을 이용해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정해진 시간에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이와 같은 행정 변화는 식품약품 행정접수와 처리의 개혁을 추진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중국 최대 헬스&뷰티 스토어로 꼽히는 왓슨스가 중국 매출 하락이라는 성적표를 받았다. 왓슨스가 소속돼 있는 창장허지스예(长江和记实业, CK Hutchison Holdings Limited)의 2017년 상반기 재무보고 발표에 따르면 6월 30일 기준 왓슨스 중국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2% 하락했다. 다만 이는 지난해 상반기 왓슨스 중국의 매출이 –8.5% 떨어졌던 것과 비교하면 매출 하락세가 다소 완화된 것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유명 색조 브랜드 나스(NARS)가 중국 본토 시장에 정식으로 진출한다. 동물실험에 대한 입장을 바꾸면서까지 중국 본토 시장에 진출하기로 결정해 그 귀추가 주목된다. 중국 포털 사이트 시나는 닛케이신문 보도를 인용해 8월말 나스가 웨이신상청(微信商城, 위챗몰)에 입점해 온라인 판매를 개시한다고 전했다. 이어 9월에는 상하이에 위치한 대형 쇼핑센터 라이푸스광창(来福士广场, 래플스 시티)에 오프라인 매장이 오픈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중국이 수입 화장품 통관에 소요되는 시간을 5개월에서 최소 5일로 대폭 단축시켰다. 상하이 자유무역구 시범구는 올 3월 1일부터 중국 전역에서 가장 먼저 '비특수용' 화장품 수입시 적용되던 '심사비준(审批)' 정책을 '비안(备案)', 즉 등록제로 변경해 통관 속도를 대폭 높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중국 후이저우(惠州)시 출입국 검사검역국에 따르면 2017년 상반기 후이저우의 화장품 수출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42.7% 증가하며 2639만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 현지 매체 후이저우일보(惠州日报)에 따르면 후이저우의 상반기 화장품 수출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품목은 ▲샤워용 제품 ▲샴푸·헤어케어 제품 ▲핸드케어 제품이었다. 이 3개 품목이 전체 수출량의 55.8%를 차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중국 온라인 유통 마스크팩이 빠른 성장세로 주목받고 있다. 2016년 중국 온라인 유통 마스크팩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나 증가하며 152억 1,800만 위안을 기록했다. 빠른 성장의 주역은 중국 로컬 브랜드였다. 중국 브랜드는 수입제품과 비교했을 때 약 50% 저렴한 가격으로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최근 로레알이 13억 달러에 캐나다 최대 제약회사 밸리언트의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브랜드 세라비, 아크네프리, 앰비를 인수했다. 코스메슈티컬이란 코스메틱(cosmetic)과 파마슈티컬(pharmaceutical)의 합성어로 의약화장품을 의미한다. 이미 해당 업계에서 명성이 자자한 비쉬를 비롯해 라로슈포제 등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로레알이 어떤 의도로 인수를 했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탈모인구가 늘어나면서 중국 발모제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중국의 탈모증 발병률이 연간 약 15%의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향후 중국 발모제품 시장 규모가 계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건강증진교육협회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중국 탈모인구는 약 2억 5,00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10.8%를 차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 중 남성 탈모인구가 1억 3,000만 명에 달했으며 다이어트, 염색 등의 영향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7월 23일 중국 화장품 전문신문 화장품관찰, 핀관왕(hzpgc.com)이 주최한 제10회 중국화장품대회에서 연구개발 트렌드 포럼이 개최됐다. 이날 핀관왕 덩민(邓敏) 대표가 연구개발 분야 중요 계획인 '신메이옌(新美研) 계획'을 발표했다. 세계화장품학회(IFSCC) 전 회장인 Jadir Nunes는 '혁신 시스템', '신계획 전망', '어떻게 혁신할 것인가'와 관련해 강연을 했다. 치에란그룹(伽蓝) CEO인 류위량(刘玉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7월 23일 중국 화장품 전문신문 화장품관찰, 핀관왕(hzpgc.com)이 주최한 제10회 중국화장품대회에서 색조 트렌드 포럼이 개최됐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각성'이었다. 아모레퍼시픽(상하이) 연구개발유한공사의 연재호 대표, 로레알 차이나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 슈에무라 등에서 대표를 맡았던 얀 안드레아(Yann ANDREA) 등이 강연을 했다. 핀관왕 덩민(邓敏) 대표는 이날 포럼 인사말에서 "메이크업 소비의 급발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7월 22일 중국 화장품 전문신문 화장품관찰, 핀관왕(hzpgc.com)이 주최한 제10회 중국화장품대회에서 란메이 시상식(蓝玫奖, Bluerose Awards)이 실시됐다. 란메이 시상식은 업계에서 디자인, 마케팅, 원료배합, 연구기관 등 전문가로 이뤄진 심사위원단이 산업 혁신 추진, 브랜드 구도를 향상시킨 기업, 업종별 전략적 우위를 갖춘 리더형 기업, 혁신 능력으로 타기업에 모범을 보이고 산업 전반에 창의력을 발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