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감성 피부정상화하는 POWER of 6 탐구 아토피성 피부염, 알레르기, 대기 오염 물질, 온도 변화,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민감성 피부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들에게는 저자극과 피부 장벽 회복 효과를 내세운 민감성 피부용 화장품이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5대륙, 20개국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해 확인한 ‘민감성 피부 유병률’에 의하면 여성의 60~70%, 남성의 50~60%가 어느 정도 민감성 피부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 게다가 최근에는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고강도 스킨케어 루틴이 확산됐는데 필링과 레티놀 케어의 부작용 때문에 피부가 얇아지고 피부 장벽 기능이 약화되는 소비자가 많다. 인스타그램에는 #sensitiveskin에 관한 게시물이 177만 건, #skinbarrierrepair 관련 게시물은 54만 건에 달한다. 틱톡동영상에서도 #sensitiveskin이 122,000회 이상 태그됐다(2024년 2월 기준). 아토피 피부염 환자 뿐아니라 원래 피부가 건강한 상태였던 이들도 민감성 피부로 어려움을 겪기 시작했다. 진실에 기초한 과학적 증거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임상에서 입증된 성분이 속속 등장하고…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전남도가 도내 화장품 등 기업과 베트남 르호앙그룹 간의 수출협약을 이끌어 내며 베트남 시장 공략 지원에 나서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9일 전남도의회에서 김, 화장품, 쌀 음료 등 생산 기업과 베트남에서 과일주스 등을 수입해 유통하는 르호앙그룹 간의 수출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출협약식에는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응우옌 티 호앙 베트남 르호앙그룹 대표,정기호 (유)이스턴푸드 대표, 황재호 (주)마린테크노 대표, 윤영식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영암 삼호읍의 (유)이스턴푸드는 김을, 순천의 (주)마린테크노는 먹는 콜라겐과 화장품을, 해남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라이스 티를 각각 수출키로 했다. 베트남은 중국, 미국, 일본에 이어 전남의 5위 교역국이다. 석유화학제품 등이 주요 수출품목이나 농수산 수출 교역도 확대돼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주요 수출품은 김, 미역, 전복, 음료 등이다. 5월 말 기준 베트남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1,119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7% 늘었다. 전남도는 베트남 소비자에게 지역 고품질 우수 농수산물 홍보하고 판매 확대를 위해 지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지역과의 적합성을 진단하고 전문가를 통해 진출 전략을 점검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경기도 소재 창업 7년 이내 기업으로서류평가와 발표평가 등을 통해 총 25개 사 내외 규모로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타깃시장 분석 및 비즈니스 모델 현지화 컨설팅 ▲영문 투자 기업설명회(IR) 자료 고도화 및 피칭 역량 제고 ▲데모데이, 투자상담 투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특히 하반기에는 코리아 스타트업 포럼 뉴욕 2024 행사를 비롯해 아시아 지역에서도 현지 투자자 참여 기업설명회(IR) 기회와투자상담, 현지 성공 창업가와의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후에도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 의향 기업을 파악해 사후 연결을 주선하고후속 투자를 받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이 동아시아인 57,000여 명의 피부 유전체를 활용해 피부톤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원인 유전자를 규명한 연구가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 LG생활건강 기술연구원은 대규모 유전체 데이터로부터 원인 유전자를 발굴하는 전장 유전체 연관성 연구(Genome-Wide Association study) 등 다양한 분석 기술을 적용해 타고난 피부톤에 영향을 주는 23개 유전자 영역을 밝혀냈고이중 11개는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이번 논문 제목은 ‘유전체 분석을 통한 피부색 유전자 및 다유전성 적응 규명(Mapping and Annotating Genomic Loci to Prioritize Genes and Implicate Distinct Polygenic Adaptations for Skin Color)’이며지난달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에는 LG생활건강이 지난 6년간 구축한 동아시아인 57,000여 명의 피부 유전체 빅데이터가 활용됐으며 성균관대학교 삼성융합의과학원 원홍희 교수 연구진,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정충원…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이 1등국민 클렌징 오일의 비법을 고스란히 담아 모공 속 블랙헤드를 케어하고 매끄러운 피부결로 만들어 주는 '퓨어 돌콩 스크럽 팩'을 출시한다. '퓨어 돌콩 스크럽 팩'은 마녀공장의 클렌징 대표 라인인 ‘퓨어 라인’에서 출시된 신제품으로모공 속 블랙헤드 관리는 물론 피부 결과 보습 효과까지 선사하는 기능성 워시오프 팩이다. 국민 클렌징 오일로 알려진 ‘퓨어 클렌징 오일’의 메인 성분인 ‘돌콩’을 비롯한 마녀공장 만의 ‘퓨어빈 스크럽 콤플렉스’가 블랙헤드와 각질 등 노폐물을 깔끔하게 정리해 준다. 또‘퓨어 돌콩 스크럽 팩’은 원물 유래 4가지 파우더와 부드러운 시어버터 크림 제형이 모공 속을 깨끗하게 씻어내고보습과 영양감을 선사해 세안 후에도 당김 없이 촉촉함을 유지시켜 준다. 한 번의 사용으로 블랙, 화이트헤드와피지(유분) 감소, 들뜬 각질 개선, 피부 보습 등 6가지 항목에서 모공 케어 효과를 입증받은 것이 장점.이다. 여기에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부드럽고 포근한 코코넛과 바닐라 향을 담아 기분 좋은 클렌징을 완성한다. 특히누적…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13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전북 고창군에 위치한 상하농원에서 창립 10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 ‘안녕 100’을 개최한다고 오늘(1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방문객들에게 삼양그룹의 창업과성장의 역사를 보여주고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통해 현재 삼양그룹의 주요 사업과 제품, 기술력을 보다 쉽게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WELCOME TO SAMYANG(삼양에 온 것을 환영해) ▲JOURNEY OF SAMYANG(삼양 100년의 여정) ▲STROLL OF SAMYANG(삼양 산책하기) ▲STORY OF FOUNDER(창업주 이야기) ▲MOVE WITH SAMYANG(숫자로 보는 삼양) ▲GROW WITH SAMYANG(꿈꾸는 삼양) ▲LOOK AT 100th ANNIVERSARY(100주년 축하하기) 등 총 7개구역으로 구성됐다. JOURNEY OF SAMYANG과 STORY OF FOUNDER에서는 삼양의 지난 100년 역사와 창업주인 고(故) 수당 김연수 선생의 경영철학과 나눔정신을 소개하고STROLL OF SAMYANG과 MOVE WITH SAMYANG에서는 화학, 식품, 의약바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올해 2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주춤했던 국내 화장품 기업 주가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화장품 업종지수는 ‘대장주’로 꼽히는 아모레퍼시픽이 중국 시장의 부진 등으로 2분기 시장의 예상치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우려에 짓눌렸으나 7월 초 화장품 수출 실적의 성장세가전해지면서 상승세로 전환됐다. 관세청에 따르면, 7월 1∼10일 화장품 수출(통관 기준 잠정치)은 일평균 24% 견조한 성장세 나타냈다. 기초와 색조 모두 두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으로의 수출이 18% 감소했으나 미국, 일본, 홍콩, 베트남 등은 수출 성장을 이어갔다. 이 같은 소식은 단기 피크아웃 우려감에 휩싸인 화장품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 회복에 영향을 줬다. 여기에 국민연금이 2분기 화장품, 식품, 반도체 관련주 비중을 늘렸다는 점도 투자자들의 우려를 덜어내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국민연금이 최근 발표한 2분기 주식 대량 보유 현황에 따르면 2분기 지분율을 늘리거나 줄이는 등 변동이 생겼다고 보고한 종목은 총 102개다. 이 가운데 지분율이 가장 많이 늘어난 종목은 에이피알로국민연금 지분율은 10.75%다. 또 토니모리도 지분율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에이피 뷰티(AP BEAUTY)'가 중국 하이앤드 스킨케어 시장 공략에 나섰다. 아모레퍼시픽은 오늘(15일) '에이피 뷰티(AP BEAUTY)'가 지난 13일 중국 상해에서 브랜드 대표 제품인 '듀얼 리페어 리프트 크림' 출시를 기념한 글로벌 미디어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해 랜드마크인 지우광 백화점에 마련한 '에이피 뷰티 팝업스토어'에서 개최했으며 글로벌 미디어 관계자와뷰티 인플루언서를 비롯해한-중 양국에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정수정(크리스탈), 중국 배우 쩡리(증려) 등 100여 명이참석했다. 에이피 뷰티는 리브랜딩 이후 중국에 첫선을 보이는 자리인 만큼 참석자들이 브랜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브랜드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를 구성했다. '더 퓨처 스킨 랩(The Future Skin Lab)'이라는 콘셉트로 기획했으며에이피 뷰티의 브랜드 철학은 물론 대표 제품인 '듀얼 리페어 리프트 크림'의 개발 단계부터 기술력, 성분, 효능 등에 대한 자세한 스토리를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했다. 특히 리프팅 특수 케어의 기술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네시픽(NACIFIC)이 브랜드 모델인 에이티즈(ATEEZ)의 포토카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프리미엄 세트 구매 시 에이티즈의 셀카 포토카드와 스페셜 포토카드를 증정한다. 셀카 포토카드와 스페셜 포토카드는 각 8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브랜드 화보 촬영 현장에서 에이티즈 멤버들이 직접 찍은 미공개 셀카와 지면 화보도 포함되어 있다. 프리미엄 세트는 클렌징 세트와 스킨케어 세트 두 가지이며 프리미엄 한 세트 구입 시 셀카 포토카드와 스페셜 포토카드를 받을 수 있다. 네시픽 관계자는 “뜨거운 여름철 자극받은 피부를 네시픽의 제품들로 진정시키며 건강한 피부 컨디션으로 가꾸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8일 네시픽 공식몰과 해외 공식 판매처에서 동시 진행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을 판매하면서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거나 소비자를 속이거나 속을 우려가 있는 내용을 표시, 광고한 업체들이 식약처에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월 11일부터 7월 15일까지 미소플레이스, 보네스티, 안트로젠, 토브, 페슬, 한방미인화장품HBMIC 등 6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판매업무정지와 광고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6월 11일 페슬과 토브가 잘못된 광고로 화장품 법의 선을 넘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토브는 ‘애프터 올 리바이탈라이징 샴푸’에 대해 2023년 9월경부터 점검일(2024년 5월 16일)까지 자사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잔머리가 많이 생기기 시작’, ‘모발 탈락 감소’ 등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내용을 광고한 것이 식약처에 적발됐다. 이에 3개월(7월 1일~9월 30일)간 해당 품목의 광고업무를 정지당했다. 페슬은 ‘모어리프 코튼 톤업 선크림’에 대해 2024년 3월 14일부터 점검일(2024년 5월 16일)까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 사실과 다르거나 부분적으로 사실이라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일본의 해외 기업 e-커머스전문 마케팅업체 아이오더(대표요시카와 마코토)가 지난 6월 개최된 웨비나의 호평에 힘입어 오는17일오후 2시부터 3시 15분까지 온라인 줌(ZOOM)에서 한국 기업 대상으로 웨비나를 다시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일본 e-커머스시장 규모 및 장래성 ▲일본 시장에서의 한국 화장품 브랜드 성공사례 ▲일본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판매 방법과 노하우 3가지를 공유할예정이다. 웨비나는 ▲일본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 ▲일본 e-커머스 시장에 대한 지식을 키우고 싶은 사람 ▲일본에서 판매 확대를 하고 싶은데 방법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 중인 사람 ▲일본에서의 판매 확대를 성공한 브랜드의 예시가 궁금한 사람 등이 대상이다. 현재 일본에서는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일본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라쿠텐 시장 종합 랭킹 1위에 한국 스킨케어 브랜드가 입상하는 등K-Beauty는 단순한 열풍이 아닌 스테디셀러화되고 있다. 이에 실제로 일본 시장 진출을 검토하는 브랜드사도 많아지고 있다. 실제로 일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일본 시장이나 온라인 플랫폼에 대해 숙지하고 있는 파트너 찾기가 핵심…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앞으로 샴푸, 린스 등 화장품 리필 판매를 더 쉽게 하기 위한 규정 개선이 추진된다.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12일 부산 소재 화장품 중소기업인 상떼화장품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중소기업 간담회인 '부산 S.O.S. Talk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떼화장품이 건의한 환경을 고려한 화장품 소분(리필) 판매 관련 제도개선 요청 안건을 논의했다. 현행법상 화장품 소분(리필) 행위는 '제조'에 해당되고 화장품을 소분 판매하는 매장에도 조제관리사가 상주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전혜정 상떼화장품 대표는 "제조, 유통된 화장품을 소분 판매하는 행위마저 '화장품 제조'로 규정하는 것은 과도한 제도이다"며, "이 제도가 폐지되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분된 화장품을 다회용기에 담을 수 있게 된다"고 주장했다. 현재 유럽 등 해외에서는 플라스틱 등 포장재 생산과 이용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기 활용과 리필 판매를 권장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단순 소분 판매까지 제조로 규정하다 보니 매장 운영이 쉽지 않다는 것이 업계의호소이다. 이에 대해 중소기업 옴부즈만은소관 부처인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해당 건의사항을 협의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