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순천향대학교 고부가생물소재 산업화지원 지역혁신센터(BRIC)가 주최하는 제27회 화장품 산학관교류회 세미나가 오는 3월 23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순천향대학교 지역혁신관 1층에서 열린다. ‘네일제품의 개발 및 연구동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화장품·향료 제조, 원료제조 및 취급기업, 협력 가능 기업의 임직원과 화장품과 향료에 관심이 많은 기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없다.…
▲ 한국콜마 기술연구원 석오생명과학연구소 김병수 책임연구원(오른쪽)이 셋째 자녀 출산축하금 1000만원을 수여받은 후 조홍구 부회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한국콜마(대표이사 회장 윤동한)가 셋째 자녀를 출산한 직원에게 1000만원의 출산축하금을 지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콜마는 출산장려 제도의 일환으로 직원을 대상으로 출산축하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그동안 첫째 자녀 출산 시 50만원, 둘째 자녀 출산 시 100만원, 셋째 아이의 경우 500만원을 지원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급격히 감소하는 출산율을 고려해 셋째 자녀 출산 시 1000만원으로 지원금을 두 배로 늘렸다. 정부 기관이 아닌 기업의 출산 장려금 제도로는 매우 파격적인 사례다. 셋째를 출산하고 첫 수혜자로 선정된 기술연구원 석오생명과학연구소 김병수 책임연구원은 “아이가 한 명 더 생긴 것도 기쁜데 회사에서 큰 축하금까지 받고 보니 정말 국가에 큰 기여를 한 것 같은 생각이 든다”며 “출산 장려문화가 더욱 확산돼 저출산 문제 해결에 많은 동료가 동참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까지 출산축하금을
▲ 바스프와 코오롱플라스틱이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크눗 죌너(BASF Technology Performance 총괄), 피터 바쿤(BASF Strategy Performance Poly, mers 총괄), 임재영(바스프코리아 사장), 장희구(코오롱플라스틱 대표이사)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바스프(BASF)와 코오롱플라스틱이 한국에 자동차와 건설 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분야에 사용되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폴리옥시메틸렌(이하 POM) 생산 합작사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합작사는 ‘코오롱바스프이노폼’으로 양사가 50:50 지분을 투자해 설립됐다. 코오롱바스프이노폼은 코오롱플라스틱 김천공장에 연간 생산량 7만 메트릭톤의 POM 생산시설을 신축해 2018년 하반기 가동 예정이다. 이로써 코오롱플라스틱 김천공장은 기존 생산량을 더해 연 15만 메트릭톤의 POM을 생산, 단일규모로는 세계 최대의 POM 생산단지가 된다. POM을 포함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산업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양사는 코오롱플라스틱의 고효율 생산기술을 이용해 최고 수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 코오롱플라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엠제이비는 서인홀딩스와 35억원 규모의 화장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월 15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엠제이비의 2014년 매출액인 57억원의 60.9%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내년 3월 14일까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황사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봄철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LG생활건강의 미용기기 브랜드 튠에이지가 저자극 클렌징부터 피지케어, 탄력관리까지 올인원 스킨케어가 가능한 제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튠에이지는 꽃잎처럼 부드러운 새로운 브러쉬와 아름다운 디자인을 더한 ‘ X 곽명주 아트 콜라보 기획세트’를 출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한국콜마(대표이사 회장 윤동한)가 셋째 자녀를 출산한 직원에게 1000만원의 출산축하금을 지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콜마는 출산장려 제도의 일환으로 직원을 대상으로 출산축하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그동안 첫째 자녀 출산 시 50만원, 둘째 자녀 출산 시 100만원, 셋째 아이의 경우 500만원을 지원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급격히 감소하는 출산율을 고려해 셋째 자녀 출산 시 1000만원으로 지원금을 두 배로 늘렸다. 정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2016년 파워 브랜드(2016 Power Brand) 자연주의 화장품 부문에 테라선(대표 이은우)의 ‘노블레스’가 선정됐다. 2016년 파워 브랜드(2016 Power Brand)는 코스인코리아닷컴이 부문별로 올 한해 영향력을 미치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브랜드를 선정한 것이다. 테라선은 자연으로부터 온, 피부를 잘 아는 사람들이 만드는 화장품 전문 기업이다. 회사를 이끌고 있는 이은우 대표는 화장품 업계에서 인정받는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주재기자 류아연] 존슨앤드존슨의 탈크 독성 사태로 미국사회가 충격에 빠진 가운데 미국 의회가 화장품법에 대한 개정을 진행할 전망이다. 미국 타임(TIME)은 최근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의 바디파우더 독성사태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제약업체이자 소비재 업체인 존슨앤드존슨에게 50년 동안 탤컴(talcum, 이하 탈크) 바디파우더를 사용해 난소암으로 사망한 한 여성의 가족에게 7,2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정부가 맞춤형 화장품 판매 시범사업 설명회를 지방청별로 개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개 지방청에서 맞춤형 화장품 판매 시범사업 설명회를 열어 맞춤형 화장품 판매 시범사업 가이드라인과 실시 계획 등을 집중 설명할 계획이다. 맞춤형 화장품 판매는 화장품 판매 현장에서 고객 요구에 따라 즉석에서 기존 화장품 등에 색소, 영양성분, 향료 등을 혼합해 판매하는 새로운 형태를 의미한다. 맞춤형 화장품 시범사업 설명회는 서울청, 부산청, 대구청 3개 지방청에서 이달 중 실시된다. 식약처 맞춤형 화장품 시범사업 설명회 일정 서울지방식약청은 오는 3월 17일 오후 3시부터 서울식약청 본관 1층 강당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교육내용은 맞춤형 화장품 판매 시범사업 가이드라인과 실시 계획 등이다. 교육신청 대상은 화장품 제조판매업체 직영매장(브랜드숍), 면세점, 관광특구내에서 ‘맞춤형 화장품’ 판매를 희망하는 매장 관계자들이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정부가 확정한 맞춤형 화장품 판매 가이드라인을 집중 설명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맞춤형 화장품 판매 범위, 판매장의 위생상 주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 ODM 전문회사인 코스맥스 자회사인 코스맥스인도네시아가 17억 ‘할랄(Halal)’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코스맥스인도네시아는 세계 3대 할랄 인증기관인 '무이(MUI : Majelis Ulama Indonesia)' 로부터 국내 화장품 ODM 업계 최초로 인증을 받았다고 3월 15일 밝혔다. 할랄 인증절차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무이(MUI)는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관으로 세계 40여개국에서 인정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이슬람개발부(JAKIM), 싱가포르 할랄 인증기관(MUIS) 등과 같이 세계 3대 할랄 인증기관으로 통한다. 할랄은 이슬람 율법에 따라 '허락된 것'이라는 의미를 지닌 아랍어로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는 제품을 말한다. 식품, 의약품, 생활용품, 화장품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특히 할랄 화장품으로 인정받기 위한 조건은 매우 엄격하다. 제조 과정에서의 청결 유지와 인체에 해로운 물질이 들어가지 않아야 한다. 생산이 까다로운 만큼 일반 화장품을 사용하기 어려운 무슬림 여성 고객층을 확실한 수요층으로 확보할 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제닉이 레이스 시트를 이용한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제조 기술에 대한 특허권(특허번호 10-1602331)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레이스 시트를 이용한 특허기술은 제닉의 핵심기술인 수용성 하이드로겔 제조기술을 한 층 업그레이드한 기술로 레이스 시트를 이용한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은 일반 지지체 대신 레이스 시트를 사용해 심미성을 강조했다. 이 뿐 아니라 하이드로겔 층의 밀림현상을 최소화 해 밀착력은 물론 부착성까지 강화했다. 또 레이스의 형태와 모양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어 일반 마스크는 물론 부위별 패치 등 다양한 제품으로 출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제닉 석창현 연구소장은 “제닉의 핵심기술인 하이드로겔 제조기술의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레이스겔이 개발되었다”며 “다양한 소재와 기술개발을 통해 마스크팩 시장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 미국 뉴욕플러싱 루즈벨트 에비뉴 한국화장품 ‘산심’ 매장 오픈.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한국화장품이 한방브랜드 ‘산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한국화장품(대표 이용준)은 미국 뉴욕의 EVERYDAY BEAUTY와 손잡고 1,800sqf(약 50평) 규모의 한국화장품 대표 브랜드 ‘산심’ 매장을 지난 2월 18일 오픈했다. 오픈 당일 한국화장품은 $10,000(한화 약 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미국 뉴욕의 대형상권 중 하나인 플러싱(Flushing)지역에 위치한 ‘산심’ 매장은 뉴욕의 K-Beauty 중심가인 루즈벨트 에비뉴에 위치하여 오픈 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K-Beauty의 대표 브랜드들이 밀집한 루즈벨트 에비뉴에 매장을 오픈 하는 것을 기점으로 한국화장품의 해외시장 진출의 청신호를 알렸으며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 산심 매장 오픈식은 현지 AM1308 라디오 실황중계와 함께 시작되었으며 한국화장품 임진서 전무이사 인터뷰, 메이크업 서비스 등의 행사가 방송 전파를 탔다. ▲ 뉴욕플러싱 루즈벨트 에비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