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더샘인터내셔날의 색조 부문 제품이 중국 대표 사이트 타오바오, 알리바바, 티몰글로벌에서 종합 3위를 기록했다. 지난 1월 12일 기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김중천 더샘 사장은 “한국 브랜드 중에선 1위다”라며 “색조 부문 전체 순위는 입생로랑, 중국 자체 브랜드, 더샘 순이었으며 립스틱 부문에서도 4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중천 사장은 “올해는 화장품 시장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할 것”이라며 “중국의 한
[프로페셔널 뷰티컨설턴트 배유미 대표] 고대부터 미인의 조건은 하얗고 매끄러운 피부, 그 바탕위에 예쁜 곡선의 눈썹 크고 깊은 눈매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조건은 우리 뇌가 판단하는 황금비율과 같다고 볼 수 있다. 현대에는 개성을 중요시 하고 부가적인 이미지가 중요하기도 하지만 우리 머리속에 미인의 조건은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얼굴의 이미지 중 가장 주목을 받는 부위라면 단연코 눈일 것이다. 하지만 예쁜 눈을 뒷받침 해주는 눈썹의 역할이 얼마나 큰지
[코스인코리아닷컴 신윤창 편집위원]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올해 핵심적인 중국 외교 방향의 하나로 한반도 사드 배치 반대를 천명했다. 왕이 부장은 공산당 중앙위원회 이론지 기고문을 통해 "중국과 미국의 관계는 불확실성에 직면할 것"이라며 "한반도 비핵화와 정전 체제를 위해 한반도에 사드를 배치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사드 배치와 관련해서 한국 정부는 중국의 보복은 없을 것이라고 장담했지만, 실제로 중국 당국이 각종 무역규제 등을 하면서 중국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지난해 12월 28일 오전 8시 15분부터 GS홈쇼핑에서는 샴푸 1위 제품인 ‘탈모닷컴 TS 샴푸’의 특별 생방송을 방영했다. TS 샴푸는 2014년 8월 홈쇼핑 런칭 이후 GS홈쇼핑에서 매출 750억원을 돌파했으며 KT그룹의 K 쇼핑에서의 매출액을 포함하면 현재 800억원을 훌쩍 넘어섰다.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탈모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예전에는 중년 남성의 전유물이었던 탈모는 등록금과 취업 걱정을 하는 젊은이와 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해외 시장에서 인정받은 국내 제품이 이제 국내의 소비자를 만난다. 국내 시장에서 선보인 제품이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게 일반적이라면, 네트코스는 일본 수출로 먼저 인정받은 후 국내로 역진출 중인 것이다. 네트코스는 창업 초기 화장품 수출입 업무를 집중적으로 해왔다. 그러다가 2010년 자연 친화적 성분을 바탕으로 한 자사 브랜드 ‘로하시스’를 출시했고, 이 브랜드는 까다로운 품질관리로 소문난 일본으로 먼저 진출해 일본 홈
[코스인코리아닷컴 신윤창 편집위원] SNS(Social Network Service)는 이제 개인 간의 일상을 공유하는 단계를 넘어, 전문가나 기업이 팔로워(Follower)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소셜 미디어(Social Media)로 발전하고 있다. 중국은 약 7억명의 인구가 인터넷을 활용하고 있는 만큼, 이런 소셜 미디어를 통한 마케팅의 발전속도도 엄청나게 빠르기 때문에, 중국에 진출하고 싶어하는 한국 기업들이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SNS를 효과적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해리 기자] 과거에 비해 뷰티 산업 종사자들의 학력 수준이 전반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미 직장을 다니고 있거나 학사 이상의 학력을 갖추고 있어도 자기계발의 일환으로 학점은행제나 대학원 등을 통해 다시 학위 취득에 나서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전문적인 미용 인재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뷰티분야 석사과정 대학원에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오현지 기자] 성균관대학교가 국내 화장품 산업의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 발전에 필요한 R&D 방향을 제시하고자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성균관대학교는 일반대학원에 바이오코스메틱스학과와 바이오창조협의체를 신설해 미래의 화장품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유지범 부총장(산학협력단장)은 “바이오 코스메틱 분야가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인력이 풍부하지 않다. 화장품 신소재 개발 등을 연구
[프로페셔널 뷰티 컨설턴트 배유미 대표] 요즘 텔레비전에서 유명 연예인 남자들의 연이은 브라질리언 제모에 대한 발언으로 최근 많은 남성들로부터 서비스 문의가 쇄도한다고 한다. 하지만 브라질리언은 여성에게 더없이 더 필요한 서비스다. 그 이유는 바로 위생 때문이다. 여성의 생식기는 매우 민감하고 여러 기능과 조심을 요하는 총체적인 여성의 상징 부위다. 2차 성징이 나타나는 시기가 되면 여성은 음모가 나기 시작하고 생리를 시작하게 된다. 음모의 필요성을 궁
[코스인코리아닷컴 오현지 기자] 전 세계가 K-뷰티 앓이에 빠졌다.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 예쁜 패키지와 한류열풍이 더해져 K-뷰티가 세계를 정복하고 있다. 이 기회를 놓칠세라 많은 국내 화장품회사가 수출에 매달리고 있다. OEM ODM 업체 역시 많은 바이어를 만나며 수출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코스프로는 장기적인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화장품의 성패를 가르는 것은 무엇보다 ‘최고의 원료’라 할 수 있다. 코스프로는 독자적인 기능성 원료를 확보하기 위
[코스인코리아닷컴 오현지 기자] 최근 올해 한국 화장품의 중국 수출액이 1조 9, 00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북경매리스 이용준 한국지사장은 자주 변화하는 국제 정서에 중국 시장 진출을 포기하는 화장품회사를 볼 때마다 안타까움을 느낀다고 한다. 이용준 지사장은 “중국의 한류 열풍은 여전히 뜨겁다. 정치적 상황과 상관없이 많은 중국인은 한류에 푹 빠진 상태고 중국의 소비를 이끌고 있는 8090 세대가 자신이 번 월급으로 한국
[바이오엠텍 김정근 대표] 지난 5월 30일 아모레퍼시픽 브랜드숍 아리따움에서 지난 1월 출시된 ‘볼륨업 오일 틴트’ 일부 제품에 대해 자진 회수 행정처분이 내려졌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밝혔다. 아리따움은 최근 자체 품질검사 과정에서 일부 제품이 미생물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 자진 회수를 한 것이다. 필자가 처음 이 기사를 접했을 때 조금 의아한 것은 출시한 지 거의 5개월이 지나서야 이런 리콜 결정이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결국 미생물 오염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