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주희 기자] 제1회 ‘안티에이징 재팬(アンチエイジング ジャパン) 2015’가 9월 7일부터 3일간 동경 빅사이트(서 1,2홀 & 아트리움)에서 개최된다. 건강한 장수 사회를 향한 앞으로의 시장 확대를 위해 기획된 전시회로 월간 Diet & Beauty가 기획하고 UBM미디어가 주최하며 경제산업성, 관광청, 중소기업기반정비기구,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태국대사관 상무참사관사무소가 후원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안티에이징 화장품, 에이징케어 보충제, 미용 의료 기기 관련 업체 등 약 400개 업체가 약 65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또 (사)건강비지니스협의회에서 니가타현에서 식물 유래 EGF를 사용한 니가타 스킨케어 제품 등 8기업이 파빌리온을 구성해 참가하고 태국정부상무성국제무역진흥국에서는 태국의 에스테틱 상품, 허브 스파 제품, 네추럴아로마 상품, 기능성 식품 등 15개 기업이 파빌리온 참가 예정이다. 전시회가 열리는 3일 동안 일본 전국은 물론 세계에서 에스테틱, 헤어, 네일 등의 미용 시설 관계자, 드럭스토어, 약국, 백화점 등의 소매 관계자, 스파, 호텔, 병원, 등 약 2만6천명이 방문할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이 오는 9월 16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5 글로벌 유통망 소싱페어(Global Business Sourcing Fair 2015)’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전 세계 16개국 약 37개 대형유통회사 바이어들이 참가해 국내 중소기업과 상담을 진행한다. 중진공은 해외 유통망 진출사업과 온라인 수출지원사업을 통해 발굴한 해외 바이어 중 구매의사, 구매이력, 신용도 등을 종합 평가해 초청 바이어를 최종 선정했다. 참가 바이어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 현지 대형마트 등에 입점할 소비재 제품을 한국 중소기업에서 구매(Sourcing)할 계획이며 바이어 수입희망 품목은 화장품, 유아용품, 식음료, 의료기기, 생활가전 등으로 다양하다. 참여 중소기업은 고비즈코리아(kr.gobizkorea.com) 홈페이지를 통해 바이어 정보를 확인하고 상담 희망 바이어를 최대 6개사까지 선택할 수 있다. 참가 바이어들은 상담 희망 중소기업의 품목을 사전에 검토해 관심 중소기업과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이외에도 중진공은…
▲ 사진 :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SNP화장품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입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에스디생명공학(대표 박설웅)이 전개하는 국내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SNP화장품이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에 8월 14일 입점했다. SNP화장품은 귀여운 캐릭터 마스크팩 시리즈와 중국에서 귀하게 여겨지는 ‘바다제비집’ 성분을 함유한 스킨케어 라인으로 중국 화장품 시장을 공략하며 대표적인 K-Beauty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져 왔다. 특히 코스메슈티컬(의약품+화장품)의 우수한 제품력과 소비자 니즈를 파악한 원료의 사용,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목한 제품을 선보이며 중국을 비롯한 해외 화장품 시장에서 우수한 실적을 올리고 있다. 이에 최근 SNP화장품은 글로벌 화장품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며 국내외 면세점과 각국의 헬스&뷰티(H&B) 스토어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에 입점한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은 세계 3위의 규모를 자랑하는 아시아 대표 면세점으로 SNP화장품의 8번째 국내 면세 매장이다.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에서는 SNP화장품의 캐릭터 마스크팩 시리즈(SNP 동물 마스크팩, 베이징 오페라 마스크,…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엘카코리아(대표 크리스토퍼우드)가 전개하는 하이엔드 뷰티 브랜드 톰 포드 뷰티(TOM FORD BEAUTY)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서울 갤러리아 압구정에 국내 1호점을 오픈한 톰 포드 뷰티는 오픈 주간 갤러리아 압구정 실시간 인기 브랜드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현재 현대 본점과 신세계 강남점 매장 오픈까지 빠르게 이뤄내 이번 경기지역 매장 진출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새롭게 오픈하는 톰포드 뷰티 현대 판교점은 트렌드에 민감한 30대 여성들을 겨냥해 신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코너와 함께 젊은 가족 단위의 거주자들이 많은 주변 환경을 고려해 센스있는 가족 선물 아이템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선물포장 공간을 국내 최초로 설치했다. 톰 포드 뷰티 마케팅팀 관계자는 “톰 포드 뷰티는 국내 론칭 이후 트렌드 세터들 사이에서 스타일과 기능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럭셔리 뷰티 브랜드로 통하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하며 “현대 판교점은 경기지역 소비자들에게 최신 문화와 트렌드를 전파할 거점이 될 것으로 예상돼 입점을 결정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경기 지역 소비자들
▲ 사진 : 비에스티 이호 대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천연, 유기농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높아지면서 화장품 원료 분야에서도 ‘천연 원료’가 뜨고 있다. 그동안 천연 원료는 높은 가격 등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최근에는 천연 성분에 기능성까지 갖춘 원료들이 화장품 업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피부과학, 생명과학, 천연과학을 기반으로 지난 2000년 창립된 비에스티(BST)는 미생물 제어기술과 천연화학, 효소공학 기술, 세포공학 기술 등 핵심 기술로 천연 화장품 원료를 만들고 있다. 비에스티 이호 대표를 만나 회사가 주력하고 있는 화장품 원료와 천연 화장품 원료 시장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천연 화장품 원료, 기능성을 더하다 비에스티가 황금, 녹차, 감초, 쑥, 유자, 녹차 등 다양한 천연 물질에서 추출한 원료는 최근 천연 소재 열풍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천연 성분에서 한발 더 나아가 기능성까지 갖춘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는 비에스티는 지난해 천연 자외선 차단제로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 받았다. 현재까지의 천연 자외선 차단제는 주로 항산화 효과에 의한 부스터 역할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주희 기자] 화장품 부자재 전문업체 (주)연우(대표 기중현)가 지난 8월 5일 'OHSAS 18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인증을 취득했다. 인증 범위는 화장품용 디스펜스 펌프, 에어리스, 튜브 등 제품 디자인, 개발 및 제조 부문이다. OHSAS 18001은 조직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국제적 요건 준수 여부를 평가하는 국제인증제도이다. 해당 인증 심사를 진행한 한국SGS국제인증기관은 약 150여개국에 연구소를 보유한 심사기관으로, 세계 동일 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우는 약 7개월의 준비 기간을 통해 지난 7월 현장 심사를 받았다. 또 연우는 OHSAS 18001 신규 인증 취득을 위해 안전보건환경 통합 경영시스템(이하 HSE)을 구축했다. 올해 초부터 TFT를 구성해 HSE 표준을 정립했고, 모든 부서와 생산 현장까지 위험성 평가, 환경 영향 평가를 재정립했다. 연우는 기존 ISO 9001(품질경영), ISO 14001(환경경영), ISO 15378(의약품 1차 포장재 요구사항)에 이어 4번째 국제표준 경영 시스템 인증 획득으로 국제 경쟁력과 기업 신임도 우위를 선점하게 됐다.…
▲ 코스맥스 그룹 이경수 회장.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코스맥스가 패션 전문기업과 손잡고 중국 화장품 시장공략에 나선다.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전문업체인 코스맥스(이경수, 김재천)는 패션 전문 기업 아비스타(대표이사 김동근)와 8월 17일 중국 화장품시장 진출에 대해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간 제휴 내용을 보면 코스맥스는 화장품 관련 분야에 있어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미래역량을 바탕으로 사업에 필요한 연구개발, 상품개발, 상품제조 등을 담당한다. 아비스타는 중국에서 이미 확보된 브랜드력, 유통망,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화장품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아비스타는 패션 기업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최고로 아름다운 디자인을 접목시켜 유통을 전개해 나아갈 것”이며 “패션상품과 뷰티상품의 결합은 가장 이상적인 형태의 조합으로 나타낼 것”이라고 밝혔다. 아비스타의 이번 중국 화장품 사업 추진은 별도 신규 사업의 개념이 아닌 기존 중국사업의 기반과 전략을 바탕으로 그 연장선상에서 진행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 중국에서 400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예상하고 있는 아비
▲ 사진 : BTY 퍼퓨머리 대구 동성로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씨이오인터내셔널의 프리미엄 향수 편집샵 ‘BTY Perfumery’가 경북 대구와 경기 일산에 3, 4호점을 연달아 오픈했다. 구미, 목포에 이어 BTY 퍼퓨머리 3호점은 대구의 대표적인 번화가인 동성로 로데오거리 초입에 33㎡(약 10평) 규모로 8월 11일 오픈했다. 이어 4호점은 8월 14일 일산의 대표적인 복합 쇼핑몰 라페스타 1층에 49㎡(약 15평) 규모로 문을 열었다. BTY 퍼퓨머리 3, 4호점은 전체적으로 밝고 화사한 핑크와 화이트 컬러를 매치해 고급스러움과 깔끔함을 동시에 살렸다. 매장 내부는 다양한 브랜드의 향수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브랜드별 디스플레이 존을 구성했으며, 고객이 부담 없이 상담 받을 수 있도록 전체적으로 화사하고 밝은 분위기로 꾸몄다. ▲ 사진 : BTY 퍼퓨머리 일산 라페스타점. 현재까지 오픈한 BTY 퍼퓨머리 4개 매장 모두 각 지역의 주요 상권에 자리 잡으면서 향후 매출 상승에 중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BTY 퍼퓨머리는 씨이오인터내셔널이 처음 선보이는 프랜차이
▲ 한국콜마 화장품부문 마케팅본부 전영홍 부사장.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한국콜마(대표이사 윤동한)가 화장품부문 마케팅본부에 전영홍 부사장을, 생산본부에 허용철 부사장을 영입했으며 홍보총괄로 김봉조 이사를 영입했다. 전영홍 부사장은 크라운제과, 삼호F&G, CJ씨푸드 등 식품유통업계를 비롯해 2014년 소망화장품 대표이사를 역임한 영업 마케팅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생산본부 허용철 부사장은 아모레퍼시픽 대전과 수원공장장을 지낸 생산 제조 전문가로 2006년부터 2014년까지 코스비전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김봉조 홍보이사는 20년간 불교방송국 기자로 재직했으며 경기도청 홍보총괄을 담당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글로벌 ODM NO.1 기업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전문화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 인사였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홍보임원의 영입에 대해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홍보실 내에 사회공헌팀을 신설하고 대내외 커뮤니케이션과 사회공헌을 총괄하고자 이뤄졌다”고 배경을 밝혔다. 한편 한국콜마는 IFRS 연결기준 2015년 2분개 매출액이 1420억원(YoY +16
특허출원은 국가와 기업의 기술경쟁력과 관련 시장을 확보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평가되고 있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화장품 관련 기술분야 특허를 살펴보면 출원이 점진적으로 증가하다가 2006년을 기점으로 다소 감소한 경향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한국의 경우 최근까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특허출원에서의 화장품 용기 관련 기술 분야는 지난 2011년 기준, 전체 399건 중 내국인의 출원 점유율이 97건으로 외국인에 의한 출원과 출원점유율 12건 보다 앞도적으로 우세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화장품 용기 기술 분야와 원료소재, 기능성 추가 기술과 관련해서는 국내 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이 타 국가의 제품보다 많은 출원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모레퍼시픽은 현재까지 총 5,059건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작년에는 286건의 특허를 등록했고 이중 화장품 관련 특허등록은 120건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국내외적으로 많은 기업과 연구소 등에서 특허출원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이때 국내 각 기업들의 2014년 1월부터 2015년 6월까지의 특허출원 정보를 소개한다. 첫 번째로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관련 특허출원을 총 5회에 걸쳐 게재한다. 1. 화장품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코스메틱 전문 기업 아미코스메틱(대표 이경록)의 더마 테크놀로지 코스메틱 브랜드 BRTC가 지난 8월 13일 중국 상하이 푸동 메리어트 EAST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아시아 뷰티어워즈 in 상하이’에서 피부과학 브랜드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시아의 경제 중심지인 상하이에서 뷰티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것과 동시에 코스메틱의 우수성과 국제적 위상을 높인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했다. BRTC 외에도 프랑스의 클라란스, 미국의 헬레나루빈스타인, 한국의 네이처리퍼블릭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피부과학 브랜드 부문을 수상한 BRTC는 피부과학에 기반을 둔 더마테크놀로지 코스메틱 브랜드로 피부의 생기를 되찾게 해주는 바이탈라이저 라인과 포어 타이트닝 라인 등 다양한 기능성 제품으로 고객들의 피부고민을 해결해 주고 있다. 특히 쟈스민 꽃수를 포함한 다양한 수분 성분으로 촉촉하게 피부를 커버해 주는 ‘쟈스민 워터 비비크림’은 홍콩에 최대 매장을 확보하고 있는 멀티 코스메틱 유통업체 ‘SaSa’ 내에서도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가 높다. B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물휴지가 지난 7월 1일부터 화장품으로 분류, 관리되는 가운데 수입 화장품 종별코드에 물휴지 품목이 신설됐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화장품 시행규칙 일부개정령 시행에 따른 EDI(통관예정보고) 종별코드에 물휴지를 추가하고 7월 1일부터 시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통관예정보고용 물휴지는 인체세정용 제품류로 분류되며 종별코드는 T015번이다. 다만, 위생종이와 의료용 물휴지는 제외된다. EDI 종별코드에 물휴지가 추가됨에 따라 종별코드가 부여된 통관예정보고 품목은 총 12개 유형 82개 품목으로 늘어났다. 통관예정보고용 화장품 종별코드 현황 의약품수출입협회는 지난 4월 2일 공포된 화장품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제1154호,2015.4.2)에서 물휴지가 7월 1일자로 공산품에서 화장품으로 전환 시행됨에 따라 동 품목을 수입하려는 자는 화장품 표준통관예정보고시 아래와 같이 추가 신설된 종별코드를 사용하여 신청해야 한다고 밝혔다. 의수협 안상필 부장은 “수입화장품 국내 통관시에는 반드시 통관예정보고 서류에 사용자번호, 종별코드를 필수기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