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허설경 기자] K-코스메틱 베끼기 열풍이 지속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중국 화장품 전문 신문사 C2CC는 한국 화장품이 전세계에서 주목을 받으면서 ‘미투’ 제품을 생산해 경쟁하는 브랜드사가 많아지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한국 뷰티 미용 업계가 전세계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한방화장품, 쿠션비비, 색조 등 인기 제품이 출시되면서 K-뷰티 열기가 지속 중이다. 따라서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도 K-뷰티를 주목하고 있으며 에스티로더는 최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마유크림'으로 유명한 클레어스코리아(서울특별시 중구)가 '클라우드9블랑드화이트닝'과 '게리쏭9컴플렉스'에 대해 히드로퀴논과 수은시험을 실시하지 않고 유통, 판매한 사실이 확인됐다. 클라우드9블랑드화이트닝은 히드로퀴논과 수은 시험을, 게리쏭9콤플렉스는 수은시험을 실시하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미백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히드로퀴논(hydroquinone)은 오랜 기간 사용해왔거나 많은 양을 사용할 경우 백반증 등 부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가 '오락가락' 행정처분으로 업계 혼돈을 가중시키고 있다. 지난 12월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메디엘(대표 황선영)의 '메디엘 실크 벨벳 마스크'에서 기준치인 20㎍/g보다 많은 27㎍/g 납이 함유된 것으로 확인돼 해당 제품의 회수 명령을 내렸다고 공개했다. 하지만 1주일 뒤인 12월 9일 서울식약청은 공지사항을 통해 회수 등 명령 철회 알림을 게재했다. 이유인즉슨 제품에 함유된 기타 성분의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주재기자 류아연] 미국에서 ‘안면 미세전류 자극’이 뷰티 혁신으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야후뷰티(YAHOO beauty)는 최근 피부 뷰티를 위한 ‘얼굴 미세전류 자극’ (Microcurrent Facials)에 대해 보도했다. 야후뷰티는 “현재 뷰티 산업에는 많은 혁신이 일어나고 있다”며 “그러나 많은 뷰티 소비자들은 젊음을 위해 주사와 같은 치료로 인한 어색한 얼굴을 원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회장 서경배)이 12월 8일 임원 인사와 함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아모레퍼시픽 경영지원 Unit장인 배동현 대표이사 부사장이 아모레퍼시픽그룹 사장으로 승진했고 아모레퍼시픽 SCM부문장인 강병도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또 지금까지 아모레퍼시픽 프리미엄 BU장인 이민전 부사장이 마케팅전략 Unit 부사장으로 자리를 이동했고 이니스프리 중국사업부 제너럴 매니저인 필리포 차아(Filippo Cai)씨가 상무로 전격 발탁 승진됐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인사 배경에 대해 2020년 그룹 비전인 ‘원대한 기업(Great Global Brand Company)’의 실현을 위해 지속 가능한 장기 성과 창출을 진작하고 사업 추진의 지속성과 운영 효율성을 고도화하기 위한 조치로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에 따라 아모레퍼시픽그룹 직속으로 운영됐던 마케팅전략 Unit을 사업회사인 아모레퍼시픽 직속으로 이동 배치해 철저한 현장, 고객 중심의 전략을 수립하고 전사와 브랜드 간 전략 연계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니스프리 사업과 조직 확장에 따라 사업 지원 디비전을 신설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한불화장품(대표 임병철)이 네오팜(대표 박병덕)을 인수한다. 12월 7일 네오팜은 최대주주인 애경그룹 안용찬 부회장 외 7인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 207만 9140주, 지분 27.87%를 한불화장품 외 1인에게 양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대주주 변경 예정일은 2016년 6월 30일이다. NH투자증권 백준기 연구원은 “이번 건은 박병덕 외 애경그룹 지분 양도로 파악된다”며 “잇츠스킨의 최대 주주인 한불화장품은 달팽이 크림 이후 신규 브랜드 개발과 성장 동력 확보 중이었고 네오팜이 적합했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네오팜은 국내 시장 유통 확보 후 독자 수출 마케팅을 진행 중이었고 애경과의 추가 시너지 효과가 크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네오팜 실적 전망(IFRS 별도) ▲ 출처 : NH투자증권(자료 :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전망). 백준기 연구원은 “중국 유통망 확충 중인 잇츠스킨과의 시너지를 고려할 경우 이번 지분 매각 건에 대해 부정적으로 볼 필요가 없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네오팜 제품은 잇츠스킨이 보유한 총 255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화장품 선진국 법규와 제도를 연구하고 미래 화장품 규제 개선 방향을 제시할 업계 자율의 자문기구가 구성 운영된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화장품 산업의 소비자 안전을 증대하고 화장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래 화장품법 연구 자문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12월 4일 화장품협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화장품법 연구 자문위원단은 화장품 관련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화장품 업계, 정부, 학계 등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자문회의와 워크샵 개최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비교, 분석해 기존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소비자 안전 강화와 수출주도형 미래 화장품법을 제안하는 연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화장품협회는 화장품 선진국 제도 분석을 통해 국내 화장품 제도를 보완하고 향후 국내 화장품 산업 발전을 극대화하고 소비자 안전을 강화 할 수 있는 미래 화장품 법령을 제안해 국내 화장품 산업이 수출주도형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 300만불 수출의 탑을 대리 수상한 마케팅부 김영현 부장.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장미란 기자] 천연 화장품 원료 전문기업인 바이오스펙트럼(대표 박덕훈)이 12월 7일 ‘제52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3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매년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무역의 날’ 시상식은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의 획기적 증대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해 수출의 탑을 수여하는 행사로 지난해 7월부터 지난 6월까지의 수출 실적을 평가해 업체를 선정한다. 바이오스펙트럼은 지난 수년간 피부와 관련된 다양한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제주를 비롯한 천연으로부터 유효물질 등을 연구∙개발해 제공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피부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화장품 원료분야에서 국내와 중국을 포함한 해외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40여개국에 원료를 수출하고 있다. 바이오스펙트럼은 이번 수상과 관련해 “‘BSASM(피부자극 완화 및 치유효과)’ 등 국내와 중국 등지에서 인기있는 기존 제품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안티폴루션이나 헤어케어 등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잇츠스킨(대표이사 유근직)이 ‘제52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2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06년 설립된 잇츠스킨은 2009년 달팽이 크림을 출시하며 크게 성장했다. 설립 초기부터 일본, 대만 등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로 진출해 현재 22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달팽이 크림으로 잘 알려진 ‘잇츠스킨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카르고’ 품목이 중국 최대 SNS를 통해 입소문이 퍼지면서 ‘전 세계에서 6초에 하나씩 팔리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하는 등 가파른 매출성장을 달성했다. 이 제품은 현재 2014년과 2015년 2년 연속 ‘몽드 셀렉션’의 최고 금상을 수상하며 차세대 글로벌 브랜드라는 명성에 올라서기도 했다. 잇츠스킨 매출액은 2013년 523억원에서 2014년 2418억원으로 급증했다. 올해 역시 메르스 사태와 같은 여러 대내외 변수에도 불구하고 매출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유근직 잇츠스킨 대표이사는 “달팽이 크림과 같은 글로벌 스테디셀러 제품이 있다는 것은 잇츠스킨의 큰 경쟁
오는 12월 9일 성신여자대학교 미아운정그린캠퍼스 C동 1층 중강당에서 ‘2015 한국화장품미용학회 제10회 추계 학술대회’가 열린다. - 일 시 : 2015년 12월 9일(수) 10:00~17:20- 장 소 : 성신여자대학교 미아운정그린캠퍼스 C동 1층 중강당- 주 최 : 한국화장품미용학회- 참가비 : 사전등록비 30,000원, 현장등록비 40,000원(현장등록 시 현금 결제만 가능), 학부생 20,000원(사전, 현장등록 동일)- 문 의 : www.kscc2011.co.kr, 02-920-7918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화장품 산업의 소비자 안전을 증대하고 화장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래 화장품법 연구 자문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12월 4일 화장품협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화장품법 연구 자문위원단은 화장품 관련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화장품 업계, 정부, 학계 등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자문회의와 워크샵 개최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비교, 분석해 기존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소비자…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중국 온라인 세면용품 시장 내 경쟁이 점점 심화되고 있다. 올들어 1~9월 온라인 내 샴푸 판매액은 11억 5615만 9100위안을 돌파했으며 클렌징 제품 판매액은 15억 3697만 2000위안, 판매량은 3064만 3000건에 달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 온라인몰 내 1분기 샴푸 판매액은 4억 3097만 600위안으로 2, 3분기보다 높았다. 이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판촉 활동에 따라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