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토니모리가 양창수 신임 사장의 영입을 계기로 반등을 노리고 있다. 토니모리는 지난 2년여 간 대표가 5번이나 바뀌는 등 내부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여 왔다. 배해동 회장이 직접 전면에 나서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이끌었으나 최근 아모레퍼시픽 출신의 양창수 신임 사장을 선임하면서 다시 한 번 전문경영인 체제로 변화하는 모습이다. 중국 사업에 대한 투자가 본격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양창수 사장의 이력은 토니모리에 날개가 될 전망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화장품 빅2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수년 간 이어온 특허 분쟁을 끝냈다.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심상배)과 LG생활건강(대표이사 차석용)은 11월 12일 “각사가 보유하고 있는 화장품 및 생활용품 분야의 등록특허에 관한 상호 간 통상실시권 허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통상실시권 허여’란 등록특허의 특허권자가 다른 사람에게도 일정한 범위 안에서 해당 특허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허락하는 제도다.…
오는 11월 13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주최하는 ‘2015년도 제8차 화장품 제조판매관리자 등 교육’이 한국기술센터 16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일 시 : 2015년 11월 13일(금) 09:30~17:30- 장 소 : 한국기술센터 16층 국제회의실 - 내 용 : 화장품법 제5조, 같은 법 시행규칙 제14조 및 화장품 법령·제도 등 교육실시기관 지정 및 교육에 관한 규정에 따라 제조업자, 제조판매업자, 제조판매관리자 등의 직무수행능력을 향상시켜 화장품의 품질 및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함- 대 상 : 170명(화장품법 제3조 4항에 따른 식약처에 등록된 화장품 제조판매관리자, 식약처 교육 명령 대상자, 교육 참가희망자) - 교육신청 : 11월 09일(월) 12:00까지 입금 선착순 마감 - 비 용 : 8만원(비과세 / 교재, 중식 제공)- 주 최 :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문 의 : 031-8055-8753 / www.kcii.re.kr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항노화 관련 바이오 화장품 업체인 케어젠의 코스닥 상장에 업계 안팎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케어젠은 오는 11월 17일 코스닥 시장 상장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기관 수요예측과 공모주 청약 일정을 소화했다. 지난 10월 27일과 28일 양일 간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에서 케어젠은 최종 경쟁률이 833.5 대 1까지 치솟으면서 공모가를 11만원으로 끌어 올렸다. 당초 제시한 희망공모가인 8만원~9만원보다 22.2%나 높은 금액으로, 공모 규모는 782억원에 달한다. 공모가를 기준으로 한 시가총액은 1조1781억원으로 역대 코스닥 상장사 중 3위를 기록할 전망이다. 수요예측에 이어 지난 11월 4일과 5일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상대로 진행된 공모주 청약은 최종 청약 경쟁률 263.2대 1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4조7000억원으로, 공모주 청약에 5조원에 가까운 자금이 몰린 셈이다. 정용지 케어젠 대표이사는 “많은 관심을 보여준 투자자에 감사드린다”며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 설비 확충과 합작법인 설립 투자를 통해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rdq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정부가 수출 유망 품목으로 떠오른 화장품과 신약, OLED, SSD 등의 수출 확대를 위해 범부처 차원의 정책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11월 11일 수출 부진을 타개하고 내년 수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로 기획재정부와 미래부 등 11개 관계 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합동 수출 진흥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윤상직 장관은 이 자리에서 “올해 우리 수출이 부진한 건 사실이나 세계 수출순위 상승, 중국 시장점유율 10% 돌파, 미국 시장점유율 상승, 물량기준 수출증가세 지속 등 경쟁국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선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 기업 등 모든 경제주체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수출회복에 힘을 모아 내수와 수출 쌍끌이 성장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규 유망품목 관련 통계현황 (단위 : 백만달러, % 전년 동기대비) ▲ 자료 : 한국무역협회. 관계 부처들은 최근 화장품을 비롯해 신약과 OLED, SSD 등 신규 수출 유망 품목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하고 차세대 주력품목의 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프레스티지 마린 브랜드 리리코스가 11월 11일 호텔신라 면세점 런칭을 시작으로 면세점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방문판매와 백화점을 통해 매니아층을 형성하며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리리코스는 지난해 홈쇼핑에 진출하며 수 차례의 완판과 신제품 출시 한달 여만에 100억원 매출 돌파 등의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강력한 브랜드력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신라 면세점 입점은 브랜드의 인지도와 우수한 제품력 등 까다롭고 복잡한 조건을 충족해야 가능하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리리코스는 이번 면세점 입점을 계기로 기존 국내 고객뿐 아니라 한국을 찾는 외국인 고객들까지 판매 대상을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다. 1994년부터 바다의 생명력을 통해 아름다움을 연구해 온 프레스티지 마린 브랜드 리리코스는 피부에 강력한 수분을 선사하는 ‘마린 하이드로 앰플 EX’과 피부 탄력을 높이는 ‘마린 콜라겐 V 앰플’에 이어 얼굴의 표정주름을 케어하는 ‘마린 링클 톡신 앰플’까지 효과적인 전문 앰플들을 잇따라 히트시키며 앰플의 명가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리리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김주희 기자] 식품의약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주최한 ‘2015 화장품 규제관리 국제 심포지움’이 11월 10일 노보텔엠버서더강남 샴페인홀에서 업계 관계자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움은 미국, 일본, 중국 등의 화장품 관련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여 국내 화장품 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마련했다. 특히 국가별로 규제 내용이 다른 ‘자외선차단제의 규제관리 현황’을 주제로 선정해 국내외 자외선차단제 규제관리 제도와 최신 자외선차단제 유효성 평가 방법 등을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주요 내용은 ▲한국, 중국, 일본 자외선차단제 규제관리 현황 ▲미국, 유럽의 자외선차단제 관리제도 ▲외국의 자외선 차단제 최신 시험법 동향 등으로 일본 의약품 의료기기종합기구(PMDA) 등 해외 규제기관 담당자와 화장품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정보를 공유했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화장품업계의 자외선차단제에 대한 이해와 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일조할 것이다”며 “향후에도 화장품분야
▲ 한국의 화장품 패키지 기업 ‘연우’가 미국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사진출처 : premiumbeautynews)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미국통신원 류아연] 미국 화장품 업계에서 한국의 화장품 패키지 기업이 주목받고 있다. 미국 프리미엄뷰티뉴스(premiumbeautynews)는 11월 10일 한국의 화장품 용기 전문 업체 ‘연우’(Yonwoo)를 글로벌 기업으로 평가하며 집중 보도했다. 프리미엄뷰티뉴스는 “한국 기업인 연우가 올 연말 코스닥 상장에 들어 갔다”며 “그룹의 재무구조를 강화하고 발전하기 위한 움직임”이라고 설명했다. 프리미엄뷰티뉴스는 연우의 CEO 기중현 대표를 소개하며 이 회사가 지난 1983년 설립 이래 기 대표의 지도력 아래 현재 1천3백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올해 약 1억 9천만 달러의 글로벌 매출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 연우가 지난 30년 동안 피스톤 에어리스 패키지의 세계 제일 기업이 됐다고 평가했다. 연우는 1995년 한국 시장에 최초로 피스톤 에어리스 패키지 판매를 시작하며 현재 피스톤 에어리스 패키지 국내 시장 55%의 시장 점유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 홍콩] 한국화장품이 ‘뽀로로’ 캐릭터 화장품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화장품 시장 공략에 나선다. 2015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에 올해로 4번째 참가한 한국화장품제조는 전시관 1층 대한화장품협회와 KOTRA가 공동 주관한 한국관에 부스를 설치하고 중국, 홍콩, 미국 등 전세계 바이어를 대상으로 '뽀로로‘ 화장품 구매 상담을 진행했다. 김용배 본부장은 “ 한국화장품제조는 다양한 생산품목과 탁월한 제조·생산능력을 통해 고객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 홍콩]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용, 화장품 박람회인 ‘2015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Cosmoprof Asia Hong Kong 2015)’가 화려하게 개막한 가운데 국내 화장품 용기 업체가 글로벌 업체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K-뷰티가 세계적인 트렌드로 급부상한 가운데 국내 화장품 용기 업체 역시 뛰어난 품질과 기술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2504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홍콩 박람회에서도 해외 바이어들의 이목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 홍콩]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미용, 화장품 박람회 ‘2015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Cosmoprof Asia Hong Kong 2015)’의 막이 올랐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는 세계 3대 화장품 박람회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며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총 3일간 홍콩 컨벤션 & 엑시비션 센터(Convention & Exhibition Centre)에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호주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 홍콩] 2015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에 참가한 2,504개 업체 전시관 중 주목받은 부스중 하나가 바로 뷰티화장품이다. 홍콩 컨벤션센터 2층 충청북도관 내에 2평 규모로 위치한 이 전시관에는 차세대 마스크팩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드로겔 마스크팩과 아이패치에 대한 기술과 효능에 대해 문의하는 해외 바이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뷰티화장품은 하이드로겔 마스크팩과 아이패치, 뷰티 153 기초 4종,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