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연말연시를 앞둔 11월이다. 화장품 업계가 풍성한 이벤트로 가득하다. 1년에 단 두 번 진행되는 할인 이벤트부터 11월 11일 ‘빼빼로데이’ 이벤트, 레드를 테마로 한 컬러데이, 인기 제품 리뉴얼 출시 이벤트 등 다양하다. 11월 화장품 업계가 준비한 다채로운 이벤트는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LG생활건강의 영 프레스티지 메이크업 브랜드 VDL이 11월 9일까지 레드 컬러를 테마로 ‘VDL 컬러 데이(Color Da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아모레퍼시픽이 고귀한 녹차 씨앗 오일로 피부 보습의 기적을 선사할 ‘그린티 씨드 트리트먼트 오일(20ml)’을 겨울 시즌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주재기자 류아연] 헤어 제품에도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 미국 메인에딕트(Mane Addicts)는 최근 ‘효과적인 친환경 헤어 케어’(Eco-Friendly Hair Care that Works)를 통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친환경 헤어 제품에 대해 보도했다. 메인에딕트는 “친환경 제품을 찾을 때 더 이상 ‘녹색 도장’과 같은 사인을 찾을 필요 없다”며 “환경오염에 대한 죄의식을 느끼지 않아도 되는 최근의 친환경 제품들은 좀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광군제(光棍節)’가 코 앞으로 다가 왔다. 11월 11일인 광군제 또는 쐉스이(双十一) 일명 ‘솔로데이’로 불리는 이 날은 중국 싱글들의 지갑이 열리는 날로 연중 최대 대목 중 하나로 손꼽힌다. 지난해 중국의 해외직구 시장 규모는 1512억 위안, 한화로 약 27조원에 이른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코리아나화장품이 이벤트를 미끼로 고객을 유인하고 화장품까지 강매했다는 논란이 불거져 빈축을 사고 있다. 더욱 소비자들에게 강제로 떠넘기다시피해 판매한 화장품에 대한 환불을 거절했다는 소문까지 나돌아 사실 진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태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화장품 뷰티 패션 정보 교환 커뮤니티 소속의 한 회원이 지난달 코리아나가 진행한 피부관리 이벤트에 당첨됐다는 소식을 듣고 피부관리를 받으러 갔다가 난데…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설경 기자] 시세이도의 일본 시장 매출은 증가한 반면 중국 시장 매출은 하락하고 있다. 중국 화장품 전문 신문사 C2CC 보도에 따르면 시세이도 일본 국내 판매액은 연별 11.1%로 1744.71억 엔 상승했고 작년보다 42.8% 급상승했다. 시세이도의 일본 국내 판매 증가는 해외 소비자, 특히 중국 소비자의 영향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여행객을 확보하기 위해 시세이도는 올해초 관광지역인 동경 긴자와 오사카 쇼핑센터에 매장을 오픈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주재기자 류아연] 미국에서 네일 제품에 발견되고 있는 TPHP 성분을 금지하는 화장품법 법률 초안이 국회 발의됐다. 미국 케미컬워치(chemicalwatch)는 최근 미국의 뉴저지주 프랭크 팔론(Frank Pallone) 연방하원의원이 대표로 국회에 화장품법 법률 초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팔론 의원은 미국 연방의회 에너지 상무위원회 대표로 최근 연구를 통해 여성들이 자주 사용하고 있는 네일 브랜드에서 트리페닐포스페이트(TPHP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설경 기자] 중국 모바일 메신저인 웨이상(微商)이 1천만 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화장품 전문 신문사 C2CC 보도에 따르면 웨이상은 지난 2011년을 시작으로 2014년에는 폭발적인 성장기를 거쳤다. 그리고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지금은 점차 업계 규범화로 발전하고 있다. 올해 1분기까지 웨이상 업계 종사자는 1007만 명이고 시장 규모는 960억 위안을 기록했다. 중국 정보경제학회는 '웨이신이 사회경제에 대한 영향력 보고'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설경기자] 중국 11월 11일 쇼핑 데이를 앞두고 온-오프 라인간 치열한 경쟁이 시작됐다. 중국 화장품 전문 신문사 C2CC 보도에 따르면 11월 11일 쇼핑 데이가 다가오면서 온라인 쇼핑몰의 예매 열기가 점점 뜨거워 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면 오프라인 매장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최근 Linkshop에서 국내 오프라인 매장 기업들이 모여 쌍11 전략을 상의했다. 이번 모임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기업들은 쌍11 전략에 대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앞으로 중소 화장품 기업들이 중국 위생허가로 인해 중국 시장 진출에 애로를 겪는 불편함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가 중국 위생허가 전문가를 협회 정규직 사원으로 채용해 회원사의 위생허가 관련 실무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방침이기 때문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코스맥스 그룹(대표이사 회장 이경수)은 지난 10월 18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쌍봉산 근린공원에서 창립 23주년 기념 한마당 가을 체육대회를 열어 직원들의 단합과 화합을 다졌다. 이날 행사는 김채천 코스맥스 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코스맥스비티아이, 코스맥스, 케이에스팩 등 약 1000여 명의 계열사 직원이 참가했다. 체육대회는 코스맥스의 기업이념인 성실, 존중, 창의, 혁신 등 4개 팀으로 나뉘어 축구, 족구, 피구,…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KT&G가 화장품 사업을 놓고 고민에 빠졌다. KT&G 전 대표인 민영진 사장이 계열회사인 소망화장품을 ‘비자금 창구’로 활용했다는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은데 이어 수익성 회복에 대한 우려로 ‘철수설’까지 나돌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11년 6월 소망화장품 지분 60%를 인수하면서 본격적으로 화장품 사업에 뛰어든 KT&G는 화장품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공격적인 영업을 전개했지만 지난해까지 실적부진의 늪을 벗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