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서예진 기자] 지난 6월 12일 서울 성북구 동덕여자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한국피부미용향장학회(회장 장미혜)가 주최하고 동덕여대 화장품 특성화사업단이 주관하는 제21회 한국피부미용향장학회 춘계 학술대회가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새로 선출된 6대 임원이 진행하는 첫 행사로, 다양한 특강과 학술발표로 진행되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향장학회의 6대 회장으로서 첫 학술대회를 주최한 장미혜 회장(국제대학교 보건관리과 학과장)을 만나 이번 학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화장품 산업이 사상 유례없는 초고속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2015년 국내 화장품 생산실적을 보면 화장품 산업이 침체에 빠진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자 돌파구가 될 것이란 확신을 갖게 한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으로 양분된 압정형 산업구조를 종형 산업구조로 전환해 전체적인 화장품 산업 체질 개선을 위한 중소기업 육성 정책도 정부쪽에서 나와야 한다는 지적이다. 최근 국내 화장품 수출을 포함한 생산실적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서예진 기자] 나날이 발전해 가는 화장품 산업과 정부의 K-뷰티 육성 사업에 발맞춰 올해 몇몇 대학들은 화장품 관련 학과를 개설해 내년부터 신입생을 받기로 한 가운데 동덕여자대학교는 2017학년도부터 화장품학부를 개설한다. 동덕여대는 융복합형 통합인재를 키우기 위해 화학, 화공 등 이공계 분야 뿐 아니라 경영학, 시각디자인, 식품영양학과, 국제경영학과 등 다양한 분야의 교수들이 모야 화장품 산업을 위한 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서예진 기자] 최근 몇 년간 간편한 사용감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쿠션 팩트를 찾고 있고 다수의 브랜드에서 쿠션 팩트를 내놓아 일명 ‘쿠션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노예쿠션’이라는 애칭까지 붙으며 큰 인기를 끌었던 라보메 ‘골드코쿤 쿠션’이 지난 4월 리뉴얼돼 ‘골드코쿤 핑크에디션’(‘노예쿠션’ 핑크에디션)으로 돌아왔다. 골드코쿤 핑크에디션은 황금누에고치 추출물이 함유돼 있어 미백 효과는 물론 피지조절, 강한 보습력을 갖
[코스인코리아닷컴 유나래 기자] 대구 경북에는 21세기 토탈 미용 산업 시대를 이끌어갈 전문가를 교육시키는 경북보건대학교 뷰티디자인과가 있다. 경제성장에 따른 사회의 질적 향상과 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향유하려는 인간의 소망은 미용의 과학화와 전문화를 위한 체계적인 미용교육의 필요성을 갖게 했다. 경북보건대학교 뷰티디자인과는 어떤 교육방식으로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는지 박미경 교수를 만났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업계에 ‘반영구’ 열풍이 불고 있다. 바쁜 현대인들의 생활 패턴에 맞춰 간편하게 메이크업을 할 수 있고 오랫동안 지속되는 제품이 인기를 얻는 모습이다. 특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을 앞두고 더위와 땀에도 무너지지 않는 뷰티템을 고르는 손길이 분주하다. 그동안 ‘반영구 뷰티템’으로 립타투팩이나 립타투펜, 립틴트 등 반영구 문신을 한 듯 오랫동안 지속되는 립 제품들이 대세를 이뤘다면 최근에는 눈썹을 겨냥한 반영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해리 기자] 성신여대 메이크업디자인학과는 메이크업 관련 전문성과 다양한 응용능력을 지닌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뷰티미용학과다. 최근 K뷰티 위상이 중화권을 넘어 전 세계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데, 이에 따라 높아지는 한국 메이크업 산업의 성장에 발맞춰 메이크업디자인학과에서도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전문성과 예술성을 갖춘 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육성하고 있다.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세계적인 아티스트 양성을 목표로 하는 메이크업디
[코스인코리아닷컴 바이오 엠 텍 김정근 대표] 최근 옥시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여파로 온 나라가 떠들썩하다. 지금까지 알려진 살균제 사망자 수만 150명, 피해를 신고한 사람만 1,528명 정도가 된다. 2010년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하다가 건강 피해를 경험한 잠재적 피해자 수는 270만명 정도가 된다고 하니 가히 그 피해 규모가 엄청나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사태가 발생한 지 5년이 지나고 나서야 국가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 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요우커들의 입소문에 기댔던 이전과 달리 화장품 기업들의 적극적인 중국 마케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중국발' 소식에 들썩이고 중국 시장 진출이 생각대로 풀리지 않아 고민인 이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한국상품 역직구와 보세구, 웨이상까지 한국 화장품 업체들을 위한 핫한 주요 마케팅 방안을 하나로 엮어낸 새로운 플랫폼이 본격적인 시작을 앞두고 있다는 것이다. 김대성 대표는 "이는 세계 최초의 중국 보세구를 통해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완 편집위원] 화장품이란 기본적으로 패션의 속성을 가진다. 나 자신을 더 돋보이게 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화장품과 패션은 닮아있다. 제품 자체의 속성 말고도 이미지를 파는 산업이라는 점에서도 비슷한 점이 있다. SPA가 전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면서 패션 산업에는 하나의 거대한 인더스트리 스타일이 생겨났다. 옷을 직접 기획, 생산하고 자체 유통망을 통해 직영매장에서 판매함으로써 생산, 유통, 판매 기능을 수직적으로 통합한 시스템을 갖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승하 기자] 최근 호평 속에 종영한 드라마 ‘시그널’과 ‘태양의 후예’를 보면 현실감 있는 총상과 파열된 상처 등 특수 분장을 이용한 장면이 여러 차례 등장한다. 이는 극적 긴장감을 더하며 드라마의 인기를 높이는 데 한몫했다.이처럼 한국 드라마와 영화에서도 분장 메이크업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해당 분야의 취업을 희망하거나 관심을 보이는 미용인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방송 메이크업과 특수 분장 분야가 앞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큰 이른바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13억 인구의 매력적인 화장품 시장을 갖춘 황금 대륙, 중국이 변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화장품 업체들을 발칵 뒤집어 놨던 따이공 규제 등 물류규제를 시작으로 위생허가를 받지 않은 제품의 온라인몰 판매금지, 전자상거래 사전 인증 규제 제도 도입, 해외직구 화장품 면세혜택 폐지 등으로 국내 화장품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이현주 대표는 “중국 로컬 화장품 기업들의 빠른 성장세는 제품력이 높아졌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