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닉이 한국SGS로부터 국제 품질관리 기준인 ISO 22716 인증을 획득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화장품, 의약외품, OEM ODM 전문 업체인 제닉(대표 유현오)은 한국SGS로부터 국제 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인 ISO 22716 (국제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Cosmetic-GMP-Guideline on Good Manufacturing Practices)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ISO 22716은 국제표준화기구인 ISO에서 2007년 제정한 국제 규격으로 미국, 유럽, 일본, 아시아 등 전세계적으로 통용되는 화장품 품질관리 가이드 라인이다. 제닉은 지난 2012년 ISO-GMP 기준의 생산공장 증설로 인해 국내 최대 규모 마스크팩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지속적인 생산설비 증설, 자동화 라인 구축으로 생산원가 절감을 비롯 품질보증에 대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 바 있다. 또 품질경영 시스템에 관한 국제 규격인 ISO 9001인증과 환경경영 시스템인 ISO 14001인증을 취득하고 2007년 4월 기초화장품 분야 첫 CGMP를 인증받은 뒤 2011년 말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CGMP 적합업소로 지
▲ 연우가 화장품 업계 최초로 3D 프린터를 도입했다. 3D 프린터 PROJET HD 3500 Plus.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신동훈 기자]최근 CAD(컴퓨터 이용 설계) 프로그램으로 설계한 컴퓨터 파일에서 입체로 된 물체를 인쇄하듯 실물 모형을 만드는 3D 프린터의 발전과 확산이 주요 화두로 부각되면서 3D 프린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계경제포럼(WEF)은 올해 2월 미래 10대 기술을 발표하면서 3D 프린터를 두 번째로 포함시키고 있고 포린 폴리시(Foreign Policy)지는 2013년에 주목받을 10대 뉴스로 선정했으며 이코노미스트(Economist)지는 “3차원 인쇄는 100년 전 포드가 자동차 대량생산을 시작한 것과 맞먹는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또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2014년 IT 트렌드를 주도할 제품 탑 10 가운데 3D 프린터를 포함시켰다. 여기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까지 "3D 프린터는 앞으로 지금까지 모든 분야의 생산방식을 바꿀 만 한 잠재력을 가졌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안고 30여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화장품 부자재 전문업체인 연우도
▲ 코스인코리아닷컴은 구랍 12월 30일 여의도 서울마리나센터 1층에서 본지 편집위원들을 초청한 가운데 2014년 화장품 산업 이슈를 전망하는 방담회를 실시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홍세기 기자] 2014년 화장품, 뷰티 산업을 주도해 나갈 이슈는 무엇일까? 코스인코리아닷컴은 지난해 12월 30일 여의도 서울마리나센터 1층에서 본지 편집위원을 초청한 가운데 '2014년 화장품 뷰티 산업 이슈는?'을 주제로 방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편집위원 방담회는 2014년 한해동안 화장품 제도와 정책, OEM ODM 산업, 원료, 부자재, 뷰티 산업에서 예상되는 다양한 이슈를 격의없이 토의했다. 특히 이날 방담회는 최근 몇 년 전부터 활성화되고 있는 국내 업체의 해외 시장 진출과 정부의 화장품 산업 지원 등의 이슈가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해외 시장 중 가장 비중이 큰 중국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서 업계간 정보공유 등의 공동 보조를 맞출 필요성이 있으며, 위생검사 등 비관세 장벽 완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요구된다는 점에 초점이 맞춰졌다. 또 지난해 10월 정부가 밝힌 G7 진입을 위한 실천적인 정책 지원이 요구되며 특히 화장품 산업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지화정 기자] 2012년 2월 애경그룹 생활항공부문 계열사 ㈜에이텍과의 법인분리를 통해 화장품사업부문 독립체로 새롭게 출범한 ㈜에이텍&CO(대표이사 윤광호)의 고객관리 시스템이 치열한 경쟁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OEM ODM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에이텍&CO가 운영중인 고객관리 시스템은 ‘고객사의 성공이 곧 우리의 성공’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한 APM(고객사 전담직원제)과 ATF(고객사 전담지원팀)의 운영이다. 단순히 제품을 만들어 공급하는 것이 아닌 고객만족 극대화를 꾀하며 토털 코스메틱 서비스 프로바인더를 지향하는 에이텍&CO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관리 시스템이다. APM(Account Product Manager : 고객사 전담 직원제)은 광고대행사의 A.E(Account Executive)와도 유사한 방식으로 고객사와의 업무전반에 대한 전담요원겸 포인트맨 역할을 수행한다. 고객사와의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영업, 기획, 마케팅, 생산, 연구개발 전문가 중 가장 적합한 인력이 배정되는 것이 특징이다. ATF(Account Task Force : 고객전담지원팀)는 APM을 지원하는 역할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윤강희 기자] 세계 최대 소비재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 화장품 소비자들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해서는 이미 중국에 진출한 국내 OEM, 원료, 부자재 업체들과의 협업화를 통한 현지화 전략을 전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중국 화장품 시장은 최근 들어 중저가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중국 기업들은 급증하는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기술력이 뒷바침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 화장품 시장은 최근 들어 중저가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중국 기업들은 이런 급증하는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기술력이 상당히 떨어진다는 평가다. 하지만 최근 중국은 자국 기업의 보호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을 펼치면서 노동법이 까다롭게 개정되고 위생검사 등 비관세 무역장벽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완제품을 직접 수출하는 방법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이미 중국에 진출한 국내 OEM ODM 업체와 원료, 부자재업체들과 전략적인 협력을 통해 현지에서 제품을 생산해 중국 소비자들을 공략하는 전략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특히 한류 열풍으로 중국에서 여전히 한국 화장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
▲ 식약처는 국내외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2013년 검사숙련도 평가’를 실시한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윤강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수입과 국내 유통 식·의약품에 대한 검사업무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국내외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2013년 검사숙련도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숙련도 평가는 특정성분이 함유된 평가용 표준시료를 각 시험검사기관에 배포하고 기한 내에 실험결과 값을 제출 받아 표준값과의 비교를 통하여 기관별 검사능력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검사능력 평가는 식품위생검사기관, 의약품등 품질검사기관, 한약재 품질검사기관, 화장품 검사기관, 축산물위생검사기관, 식약처가 인정한 국외 검사기관 등 총 170개가 대상이며, 미량영양성분 등 18개 분야에 대한 평가가 실시된다. 검사 숙련도 평가는 총 4차례에 걸쳐 평가용 시료를 배포하여 시험검사기관별 검사능력을 양호, 보통, 미흡의 세 등급으로 나누어 평가할 예정이다. 우선 식약처는 지난 5월22일 화장품검사기관 등 107개 기관을 대상으로 숙련도 평가를 실시한데 이어 2차로 식품위생검사기관(7월10일)을 3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화장품 과학의 메카(Mecca of Cosmetic Science) 코스메카코리아(회장 조임래)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상생(相生)을 넘어 상성(相成)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다졌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5월 12일 충북 음성 본사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 15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창립 이래 역사를 담은 ‘회고 영상’ 상영과 함께 15년 장기근속자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조임래 회장은 회사의 성장을 위해 고락을 함께한 장기 근속자들에 대한 공로를 치하하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해외 사업 본격화와 더불어 글로벌 인재 육성에 집중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조임래 회장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서는 세계 시민으로서의 윤리의식과 기본적 소양을 가진 인재 육성이 필요하다” 며 “이를 바탕으로 코스메카 또한 공정하며 건전한 기업 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협력사와의 성공을 위한 친목회 CNPS(Cosmecca & Partners for…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오선혜 기자]최근 ‘뷰티 한류’ 바람을 타고 중국, 동남아 등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국내 화장품 업체들이 늘고 있다. 국내 시장의 한계, 그 안에서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화장품 브랜드 사이의 경쟁은 자연스럽게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리게 하고 있다. 해외 시장 진출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국가별 화장품 규제와 위생허가 등과 관련해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역에 위치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전문기술교육센터에서 화장품업계 종사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CFDA(SFDA) 중국 화장품 위생허가’와 관련한 기술교육이 열렸다. 이번 기술교육은 중소기업청이 해외 규격인증획득지원 사업의 하나로 지원하고 있는 ‘화장품 위생허가’와 관련한 교육으로 강의는 중국 화장품 위생허가 대행 법인인 호경물산 강희일 대표가 맡아 진행됐다. 총 4장에 걸쳐 이뤄진 강의는 CFDA(SFDA) 중국 화장품 위생허가 제도, 중국 화장품 위생허가 진행, 화장품 위생허가 및 중국 비즈니스와 관련한 주의사항, CASE STUDY 등 4개 주제를 중심으로…
▲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무역의 날 코스메카코리아와 MOU를 체결한 LF Beauty 회장인 Gerard Raymond 에게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화장품의 메카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가 홍콩 유통 전문 기업과 손잡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홍콩 리풍(Li&Fung company) 계열사 엘에프 뷰티(LF Beauty)와 전세계 퍼져 있는 브랜드와 화장품 스토어들 대상의 뷰티와 스킨케어 제품류의 연구개발, 생산에 대해 전향적인 협력을 하기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3월 2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에 의해 LF Beauty와 코스메카는 한국,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시장에서의 통합적 R&D, 제조, 생산 능력을 더욱 끌어 올리게 되었다. 또 유럽과 미국에 있는 Li&Fung 고객사 판매망에 대해서도 기출시 되었거나 혹은 새로 개발할 제품들의 판매력을 극대화 하기 위한 크로스 세일 제휴에도 합의했다. LF Beauty의 회장인 Gerard Raymond는 “한국의 기업들은 아시아에서 혁신적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기준을 정립해 왔다”라며, &
▲ 한국콜마홀딩스 윤상현 부사장이 25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이나리 기자] 한국콜마와 한국콜마홀딩스는 3월 27일 오전 10시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본사에서 임직원과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국콜마(대표이사 윤동한)의 제3회 주주총회는 재무제표와 연결재무제표 승인 (2014.01.01~2014.12.31), 이사, 감사 선임과 보수한도 승인 등 총 6건의 안건을 승인했다. 한국콜마는 2014년 매출액 4,613억원(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은 468억원을 달성했으며 결산배당은 주당 160원으로 결정했다. 아울러 한국콜마홀딩스(대표이사 윤동한)도 당일 오전 11시에 제25기(2014.01.01~2014.12.31) 정기 주주총회를 가졌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 사업연도에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2,225억, 영업이익 327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결산배당은 100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한국콜마는 2015년 경영방침을 ‘시이리(是而利)’으로 정하고 정도경영의 원칙에 입각해 글로벌 경영 본격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각 사업부문 안에서 독자적으로 운영
▲ 코스맥스 원료부자재 창고.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지화정 기자] “중국 중저가 화장품 시장을 선점하라” 최근 OEM·ODM 업계의 화두는 해외 진출이다. 성장세를 유지하곤 있지만 지속적인 불황에다 국내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기 때문이다. 해외 시장 중 가장 각광받는 곳은 중국이다. 중국은 전 세계 화장품 시장의 6.5%를 차지하는 30조 규모의 세계 3위 화장품 소비 시장이다. 현재 미국과 일본이 각각 14.8%와 11.1%를 차지하면서 1, 2위를 달리고 있지만 세 나라의 1인당 GNP 격차를 감안할 때 중국의 소비능력은 엄청나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중국에서 최근 들어 중저가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그동안 고가(수입브랜드)와 저가(중국 기업)화장품으로 양분돼 있던 중국 시장은 랴오닝성, 산동성, 내몽고 등 외곽 도시들의 소비력이 신장되면서 중저가 화장품 시장이 매우 빠르게 커지고 있다. 하지만 중국 기업들은 이런 급증하는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기술력이 상당히 떨어진다는 평가다. 국내의 치열한 경쟁을 벗어나 새로운 활로를 찾고 있는 OEM·ODM 업체로서는 더할 수 없는 호기를 맞은 셈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이나리 기자]CL4(씨엘포)는 스마트폰 사용으로 칙칙한 눈가, 다크존을 관리하는 앰플과 더불어 눈가 지압 마사지까지 병행할 수 있는 골든 볼 힐러를 출시했다. 눈 주변은 피부 조직이 가장 얇아 쉽게 처지고 주름이 생기기 쉬운 부위이다. 눈이 피로해지면 피부 탄력 저하로 눈 밑 주름을 유발해 자칫 노안의 주범이 될 수 있고 눈에 피로가 누적될 경우 다크서클이 생겨 어두운 인상을 줄 수 있다. ‘주름 지우개’로 불리며 주목받고 있는 CL4(씨엘포) 골든 볼 힐러는 스마트폰 사용 증가로 칙칙해진 눈가 다크 존을 밝히고 나이 들어 보이는 눈가를 생기 있고 탱탱하게 만드는 눈 전용 앰플이다. 피부 탄력에 도움을 주는 특허성분 보테니컬레이저와 달팽이 점액 여과물, 펩타이드 등이 함유돼 눈 밑 주름, 늘어짐 등 피부 손상을 예방하고 피부 결 개선에 도움을 준다. CL4(씨엘포) 골든 볼 힐러는 피부, 화장품 임상평가 기관인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를 통해 임상을 완료했다.(2014년 10월 7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 골든 볼 힐러를 4주 동안 사용한 결과 사용 전과 비교해 다크서클은 15.9% 감소, 아이백은 13.3%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