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시장의 큰 손 국민연금이 2분기 들어서 코스맥스와 LG생활건강 등 최근 강세를 보이는 화장품 기업을 포함해 26개사의 주식을 5% 이상 대량으로 사들였다.지난 7월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2분기 코스맥스 9.47%, 엑세스바이오인코퍼레이션 8.34%, KNB금융지주 7.32%, 삼기오토모티브 7.22%, LG생활건강 7.18% 등을 신규 매수했다.…
하나코스(대표이사 최정근)가 국내 OEM ODM 업계 최초로 베트남 호치민시에 (유)HANACOS VIETNAM을 설립했다. 하나코스와 O.P.S(사)(대표 Tran Quang Huy)는 (유)HANACOS VIETNAM 설립 MOU를 체결했고 제반 설비와 연구를 위한 시스템 구축을 지난해 11월부터 준비해 왔다.
매년 두자릿수 성장으로 주목 받고 있는 화장품 산업이 주식 시장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다. 국내 화장품 상장기업 12곳을 비교 분석한 결과 지난 1월 2일 대비 7월 8일 주가가 평균 41.64%가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중 7곳은 주가가 무려 50%가 넘게 올랐으며 단 3곳만이 주가가 떨어졌다.
코리아나화장품 이정표(41세) 수석연구원이 7월 '이달의 엔지니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박용현)가 주관한 이달의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에서 기술 혁신을 통해 국가경쟁력과 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 엔지니어를 발굴 포상하는 산업기술인의 자긍심을 제고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지난 7월 9일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증대를 위해 하나은행과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2015년 7월 10일까지다.…
스펙으로 얼룩진 한국 사회. 현재 우리나라 학생들은 고학력과 토익, 봉사활동 등 스펙쌓기에 여념이 없다. 높은 스펙을 쌓고 좋은 직장을 들어가도 일은 할 줄 모르는 빛 좋은 개살구가 되기 쉽다. 기업에서는 스펙만 번지르르한 신입 사원들을 위해 막대한 교육비를 투입해 기업에 적합하도록 재교육을 실시한다. 이러한 고질적인 문제가 계속됨에도 불구하고 마땅한 대안이 없어 학생들의 스펙쌓기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둔 레저 소프트웨어 분야 유력 기업인 퀘이서그룹인터내셔널(회장 크레이그 프랜시스)이 경기대 스파웰니스경영학과(학과장 송하영)와 국제산학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지난달 말 중국 상하이에서 만나 실무협의를 갖고 퀘이서그룹의 최신 스파 경영 프로그램을 경기대 스파웰니스경영학과에 기증하는 것을 포함해 쌍방 간 포괄적 협력과 교류활동을 진행키로 합의했다. 퀘이서그룹은 세계 유명 호텔, 스파, 골프클럽 등에서 사용하는 고객관
아모레퍼시픽그룹 홍보팀 안대혁 부장의 부친이 지난 7월 8일 향년 71세로 별세했다. 빈소는 경기도 평택시 장당동 173 평택중앙장례식장 동백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7월 10일 오전 8시 엄수된다.…
일본 화장품 브랜드 오르비스가 통신판매를 8월 28일 16시 이후로 종료한다고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지난 2001년에 한국지사를 설립한 오르비스는 주요 유통망으로 매월 카탈로그를 발행해 무료주문전화 방식과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품을 판매함으로써 유통단계를 줄여 품질 대비 값싼 화장품으로 인기를 얻어 왔다.…
이제는 헤어 제품도 단순히 향만 보고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스킨케어를 선택할 때 처럼 성분과 사용목적에 맞는 제품을 꼼꼼히 살펴보고 선택한다. 자외선으로 인해 모발이 손상되기 가장 쉬운 계절인 여름철 헤어제품은 천연성분과 두피, 손상모발 관리 등 다기능을 갖춘 제품들이 연이어 출시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면세점 업계가 원화 강세를 반영해 국내 브랜드 제품들이 일제히 가격 인상에 나섰다. 롯데면세점은 화장품, 가전, 잡화 등 국내 브랜드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3.8%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잇츠스킨의 끄렘데스까르고 판매가는 기존 52달러에서 54달러, Q10겔마스크는 17달러에서 18달러로 조정된다.…
일본 가네보화장품 연구팀은 지난해 백반증 부작용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화장품의 원인으로 미백성분인 '로도데노루'라는 물질이 색소 세포에 대해 독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7월 8일 제시했다. 연구팀은 실험실에 배양한 인간의 피부 세포를 사용해 실험했으며 그 결과 얼룩의 원인이 되는 멜라닌 색소가 세포 속에서 만들어질 때 티로시나제라는 산화 효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