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홍콩에서 판매된 'RDL Whitening Treatment' 미백크림 화장품에서 높은 수준의 수은이 검출돼 지난달 21일 외국 위해 화장품 품목으로 발표했다. 식약처는 RDL Whitening Treatment 제품이 과도한 수은을 포함하고 있어 위해 화장품 품목으로 발표하면서 제품을 소지한 경우 사용중단을 권했고 해외여행시 성분이나 출처가 불분명한 제품을 구입하지…
식품의약품안전처 정승 처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대한화장품협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화장품 업계 전반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대한화장품협회 회장단과 식약처장은 오는 11월 11일 오산 아모레퍼시픽 공장에서 정승 처장 취임 이후 약 8개월 만에 공식 간담회를 갖는다.
한국뷰티산업학회(회장 윤천성)가 지난 11월 1일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1층 대강당에서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 한국뷰티산업학회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학술대회는 메이크업과 헤어, 네일, 피부 등 분야별로 발표자와 토론자가 함께 열띤 토론을 펼쳤다.‘융합시대를 리드할 뷰티 산업’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오후 2시 한국벤처대학원대학교…
인천테크노파크가 바이오 관련 기업의 헬스 뷰티케어 제품 개발과 품질관리 지원에 나선다. 인천TP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강화 특화 헬스케어 소재 글로벌 제품화 육성사업’의 하나로 인천지역 바이오 관련 중소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지원 신청을 받는다.…
한-미 FTA 체결 후 지난 2012년 4월부터 2013년 9월까지 18개월 동안 국내 보건 산업의 대 미국 수출이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최근 발간한 보건 산업 브리프 97호에 따르면 한-미 FTA 발효 18개월 동안 전체 보건상품과 FTA 비수혜 품목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FTA 수혜품목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북경 현지에서는 한국산 화장품 구입을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가장 많이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은 지난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중국 북경 현지에서 화장품 소비자 239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화장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한국 화장품의 전체적인 이미지 조사결과는 피부에 맞다(62%)라는 의견이 가장 높고 그 뒤로 세련되다(27%), 비싸다(4%)
세계 40개국 아시아 태평양 회원국이 참가하는 세계축제의 장인 ‘제17회 아시아 태평양 세계 미용대회’가 지난 10월 5일부터 10일까지 주최국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한국과 홍콩, 인도, 일본, 대만 등 총 20여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미용대회에 한국예술원 미용예술교육원 박상년 학부원장의 10개 작품과 고전무용으로 이뤄진 갈라쇼가 이어졌다.…
한국소비자원이 미백 기능성 화장품(15개사 28종)을 대상으로 미백 기능 성분과 살균보존제 함량을 시험하고 알레르기 유발 물질 사용 여부 등을 비교 평가한 자료를 30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프리미엄 제품과 일반 제품을 모두 판매하는 13개사 브랜드 중 8개 브랜드의 프리미엄 제품에서 일반 제품과 미백 기능 성분과 함량은 같지만 가격은 최대 3.8배까지 차이가 나타난…
오는 10월 14일부터 보건복지부와 산하기관에 대한 국정감사가 시작된다. 지난달 27일 여야는 정기국회 의사일정에 합의하고 국정감사는 10월 14일부터 11월 2일까지 3주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국정감사 시작일인 10월 14일부터 복지부를 시작으로 식약처, 산하기관 순으로 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하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기초연금 논란으로 진영 전 장관이 사퇴하는 등 핫 이슈가 사회적으로 크게 번지면서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운영하는 뷰티 품평단 ‘휴띠끄인’ 2기가 활동을 마무리했다.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은 10월 1일 휴띠끄인 2기 해단식을 열고 5개월간 적극적으로 활동한 10명을 최우수 품평단으로 선정했다.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100여명으로 구성된 2기 ‘휴띠끄인’은 20대 이상 대학생, 직장인, 주부 등 90여명과 뷰티전문가 10명으로 구성돼 인천지역 14개 기업에서 생산된 스킨, 로션, 기능성 크림, 비비크림, 클린징, 염색제품, 남성용 화장품 등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은 향수와 화장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주당 박수현 의원은 4일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은 향수와 화장품으로 지난해 6907억원 어치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어 피혁 제품이 3869억원, 주류 1545억원, 담배 1472억원, 패션 및 악세사리가 528억원으로 나타났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오는 10월 24일 부산상공회의소 상의홀에서 화장품 연구개발과 기술 동향에 대한 정보를 교환해 세계 화장품 산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화장품 산업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화장품의 세계화를 위한 연구 동향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대한화장품협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대한화장품학회,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공동주최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