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글로벌 화장품 기업 씨티케이코스메틱스(대표 최선영)가 1년 넘게 장기화되고 있는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인한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2021년 1분기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5월 17일 씨티케이코스메틱스가 발표한 올해 1분기 연결 재무제표에 따르면,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34% 상승한 349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자회사와 신규사업에 대한 투자와 고정비 지출로 인해 적자에 머물렀지만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약 40% 가량 크게 감소했다. 자회사를 제외한 씨티케이코스메틱스의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18억 7,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5억 9,000만원 대비 3배 이상으로 217%라는 놀라운 성장률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266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37% 증가해 핵심사업인 화장품 사업이 이번 1분기 성장세를 이끌었다고 볼 수 있다. 씨티케이코스메틱스는 이번 분기 실적 성장의 주요인으로 핵심 사업 분야인 화장품 사업 부문의 질적 성장으로 인한 수익성 실현과 글로벌 화장품 시장의 회복세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매출의 중심이 ‘수출’에서 국내 고객사 영입 적극화에 따른 시장 확장, 자외선차단제 등 선케어…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색조화장품 ODM 전문기업 씨앤씨인터내셔널(대표 배은철)이 코스닥 상장 둘째 날인 18일 오전을 기준으로 주가가 상승세로 전환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월 18일 오전 9시 5분 기준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코스닥 지수는 전날 거래일보다 400원(0.97%) 오른 41,550원을 기록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바로 전날인 5월 17일 상장한 씨앤씨인터내셔셜은 당일 시초가인 47,250원 대비 12.91% 떨어진 41,150원에 마감했다. 이는 공모가인 47,500원보다도 0.53% 낮은 수준이다. 한편, 씨앤씨인터내셔널은 현재 립, 아이,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 등을 연구개발, 생산하는 색조메이크업 화장품 전문 ODM 기업으로 자리를 다져오고 있다. 고객사는 아모레퍼시픽, 로레알, 에스티로더 등 국내외 브랜드사와 협력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기준 매출액 863억 원, 영업이익은 154억 원을 기록했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프리미엄 홈스파케어 맥스클리닉(MAXCLINIC, 대표 황광석)에서 최근 출시한 ‘카렌듈라 바이옴 오일폼’이 18일 오전 10시 25분부터 11시 35분까지 홈앤쇼핑에서 시즌 첫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올해로 오일폼 론칭 10주년을 맞이해 더욱 의미가 깊은 열여덟 번째 시리즈다. 이번 론칭 방송의 첫번째 구성은 카렌듈라오일폼(110g) 정품 6개와 무료체험분(정품 반병 용량)을 포함해 포어클리어 실리콘 브러시 1개, 톤업 비비 쿠션 1개, 루즈스타 쥬시 워터 틴트 1개로 다채롭게 기획됐으며 론칭 기념 최초로 상품평 작성 시 본품을 한 병 더 증정하는 파격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초민감 시대에 생기는 현대인들의 피부 고민에 집중해 연구개발한 카렌듈라 바이옴 오일폼은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접목했고 모공사이즈 1/60 미세 입자가 모공 속 노폐물은 물론 초미세 먼지까지 깊이 세정이 가능하다. 피부엔 순하게 작용하면서 딥클렌징이 가능한 것은 96시간 유산균 발효한 카렌듈라 발효물을 메인으로 해 유효 성분의 효과를 더욱 극대화시킨 데에 있다. 유해한 미생물의 활동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활성화하는 마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동국제약(대표 권기범)이 올해 뷰티와 헬스케어 사업의 성장세와 더불어 해외수출이 증가하면서 최대 성장세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5월 17일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동국제약에 대해 해외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가며 올해 2분기에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이 제시됐다. 동국제약은 올해 1분기에 매출 1,493억 원과 영업이익 196억 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2%와 1.4% 증가한 수치다.이중 일반의약품 매출은 지난 4월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마시는 콜라겐 제품과 압박스타킹 등 헬스케어 사업에서도 기대치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가운데 해외 사업 매출은 120억 원으로 26.7% 늘었다. 전체 사업 중 지난해 동기 대비 가장 큰 폭으로 성장했다. 헬스케어와 전문의약품의 1분기 매출은 각각 462억 원과 338억 원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4%와 20.9% 증가했다. 동국제약 사업부문 분기별 매출액 추정치 (단위 : 억원)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2.7%와 20.4% 늘어난 1,564억 원과 220억 원으로 예상됐다. 특히…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내 민감성 피부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을 전개하고 있는 네오팜에 대해 증권가가 향후 미국과 중국 시장 진출에 따하 매출증가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는 등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리서치알음은 5월 17일 네오팜에 대해 “화장품 분야에 있어서 저평가 우량주이다”며, “향후 미국과 중국시장에서의 진출이 본격화됨에 따른 결과에 주목해야 한다”고 전망했다. 리서치알음 김도윤 연구원은 "네오팜의 주가는 국내 주요 화장품 업체의 올해 예상 PER(주가수익비율) 평균 38배 대비 64% 할인된 상태이다"며, "저평가 배경은 성장의 정체와 해외 시장 진출을 우려한 것에 따른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하지만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9.2% 성장해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면서 "같은 기간 수출액도 37.2% 늘어난 18억 원을 기록해 저평가 우려는 없는 상황이다"고 판단했다. 특히 미국과 중국 시장 진출이 본격화되면서 뚜렷한 실적 개선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네오팜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1% 증가한 972억 원, 영업이익은 13.2% 늘어난 248억 원으로 추정됐다. 김 연구원…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가치를 담은 공간인 ‘공병공간’을 리뉴얼 오픈했다. ‘공병공간’은 2003년부터 ‘공병수거 캠페인’을 진행해온 이니스프리가 자원 순환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선보인 매장이다. 2017년 6월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에 첫 선을 보인 ‘공병공간’은 80년 된 한옥 두 채를 연결하고 목구조는 그대로 살리는 동시에 23만 개의 이니스프리 공병을 분쇄해 만든 마감재를 활용한 인테리어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NEW 공병공간’은 공병수거 캠페인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이 공병 업사이클링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을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공병수거 캠페인존’은 다 쓴 화장품 공병을 반납하는 공병수거 캠페인 참여 공간이자 ‘NEW 공병공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공병수거함이 마련됐다. 공병을 소재별로 세분화하여 분리수거하는 방법을 체험하고 지구를 위해 실천하는 자랑스러운 모습을 셀카로 남길 수 있는 공간이다. 이캠페인에 참여하면 뷰티포인트 적립과…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투자전문회사 (주)너브(대표 김정택)가 전개하는 뷰티 코스메틱, 마스크 브랜드사인 ‘에티카(ETIQA)’의 매출이 흑자전환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13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너브의 실적은 매출액 176억 원, 영업손실 48억 원, 당기순이익 497억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 2019년 당기순손실 184억 원과 비교할 때 올해 순이익이 680억 원 증가했다. 이중 지분법 이익은 653억 원으로 작년 9,300여만원에 비해 약 705배에 달하는 증가수치를 보였다. 특히 너브는 지분법 이익증대에서 마스크 관련 투자에서 160억 원 상당의 흑자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종속회사 ▲‘필트’에서 96억 원 ▲‘씨앤투스성진’에서 62억 원을 거둬드린 것으로 전해졌다. 필트는 너브가 지분 88%를 보유한 종속회사다. 지난 2020년 기준으로 필트는 화장품과 마스크 전문 브랜드 ‘에티카’를 앞세워 329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씨앤투스성진은 필터, 마스크 제조유통 회사다. 지난 2019년 연결기준 매출 474억 원, 영업이익 19억 원을 기록했던 바 있으며 바로 전년도인 2020년 기준으로는 매출 약 1,580억 원…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미디어커머스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전개하고 있는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대표 이수연, 강민준)가 데일리 아웃도어 기능성 메이크업의 일환인 선크림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레저 스포츠용 ‘100스코어 선크림’과 ▲데일리용 ‘001 에어리 선크림’ 2종이다. 레저용이자 서핑 등 각종 야외 스포츠 활동 시 사용하기 적합한 ‘100스코어 선크림’은 쫀쫀한 크림 타입의 제형으로 수중 마찰에도 쉽게 녹아내리지 않는 강력한 워터프루프를 갖췄으며 높은 밀착력으로 오랜 시간 자외선 차단 효능이 지속된다. ‘001 에어리 선크림’ 은 가볍고 순한 자외선 차단제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성분으로 구성돼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바를 수 있다. 끈적임 없는 산뜻한 발림성으로 땀과 유분이 증가하는 여름에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한 데일리 선크림이다. 두 제품 모두 자외선 차단지수는 SPF50 이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자외선 차단지수 표기 규정을 준수했다. 피부에 그늘막을 만들어주는 무기자차(물리적 자외선 차단)와 피부 속에 스며들어 자외선을 분해하는 유기자차(화학적 자외선 차단)의 장점을 모은 혼합자차 성분을 함유했으며 눈과 피부를…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더마플라코스메틱기업 아이디플라코스메틱(대표 박상훈)이 출시한 ‘아이디 페이스핏 패치’가 론칭 4개월 만에 매출 50억 원을 돌파하는 등 판매량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5월 12일 아이디플라코스메틱에 따르면, 현대홈쇼핑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을 보이고 판매를 진행했던 ‘아이디 페이스핏 플러스 패치 브이2’, ‘아이디 페이스핏 마이너스 밴드 브이2’가 론칭 4개월 만에 50억 원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패치와 밴드의 후속작으로 5월 1일 현대홈쇼핑을 통해 론칭한 석고팩도 방송 중 전체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석고팩은 방송 1회만에 29만장을 팔아치우면서 성형외과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크다는 것을 방증했다. 아이디플라코스메틱은 기존 제품과 달리 관리가 필요한 부위를 공략한 화장품으로 기성품들과 차이를 두고 있다. ‘플러스패치’는 이마나 미간, 처진 눈꼬리(눈가), 눈 밑 부위, 팔자주름 부위에 탄력을 부여하는 제품이다. ‘마이너스밴드’는 턱과 이중턱, 목 등 하악 부위에 리프팅 효과로 처진 부위를 개선할 수 있는 화장품이다. 두 제품은 임상을 통한 개선 효과가 입증되기도 했다. 피부 임상연구센터에 의뢰한 결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샴푸와 바디워시 제품의 내용물을 리필 용기에 소분해 판매하는 ‘빌려쓰는지구 리필 스테이션’을 이마트 죽전점에서 운영한다. ‘빌려쓰는지구 리필 스테이션’은 ‘지구는 우리의 소유가 아니라 후손들로부터 빌린 것’이라는 슬로건 아래 아름답고 깨끗한 지구를 후손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선보인 것으로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직접 동참할 수 있다.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제품을 중심으로 재구매율 1위 탈모 샴푸 ‘닥터그루트’ 와 프리미엄 바디워시 ‘벨먼’의 대표 제품을 선별해 운영한다. 샴푸와 바디워시 모두 두피와 피부 환경을 개선하는 마이크로바이옴 라인으로 닥터그루트와 벨먼의 가장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리필 스테이션을 활용하면 제품의 내용물을 원하는 만큼 소분하여 구매할 수 있어 플라스틱 사용량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리필 스테이션에서 활용되는 용기는 코코넛 껍질을 사용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30% 절감했고 재활용이 가능하다. 라벨 또한 재활용 과정에서 물에 쉽게 분리되는 ‘수(水) 분리 라벨’을 적용해서 분리배출이 용이하다. 이번 리필 스테이션 공간 또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국내 바이오코스메틱기업 라파로페(대표 황기철)의 프리미엄 비누제품이 대한민국 명품인증을 수상했다. 라파로페는 이번 수상 소식에 대해 “전국 중소기업 제품 중 11개 기업만이 명품상을 수여받았고 라파로페의 비누제품이 당당히 그 대열에 합류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대한민국 명품인증’은 제52회 지구의 날 기념 대한민국 희망프로젝트에서 (사)도전한국인본부에서 주관하고 (사)대한민국 명품·명인 인증위원회에서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 전문성을 검증받아 이를 수여한다. 황기철 대표는 “라파로페가 창업한 지 4년 5개월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받은 상이라 더 의미가 깊고, 20년 연구 전문가로 천연물 소재를 집중적으로 연구하면서 차별성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지속적인 소재혁신으로 더 우수한 제품을 만들어 가며 라파로페를 통해 세상의 모든 트러블이 치유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모든 피부와 두피 트러블케어를 위한 최고의 제품을 만들고 싶었고, 그 마음을 담아 밤낮으로 연구하고 있다”며, “소비자가 원하고 만족하는 제품을 만들고자 연구에 그치지 않고 직접 제조하여 차별화된 베…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장재영)이 수입 화장품사업 부문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세와 내부 효율개선으로 올해 1분기 매출액 3,419억 원, 영업이익 213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대비 +5.7%, 영업이익은 +78% 늘어난 수치다. 매출과 영업이익 개선은해외 브랜드 인수 등으로 적극적인 사업 다각화를 보였던 화장품 코스메틱 사업이 국내 수요 증가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수입 화장품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약 18% 증가한 가운데 ‘비디비치’와 ‘연작’ 등 자체 브랜드의 국내외 온라인 판매 강화와 중국 소비 심리 회복으로 연말까지 전반적인 실적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향후 전망에 대해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화장품과 패션 등 해외 브랜드에 대한 높은 수요가 지속되고 있고, 자체 브랜드의 실적 확대에 힘입어 올해 고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증권가에서도 향후 분기실적에 상승세를 그릴 것이라는 전망했다. 하나금융투자는 5월 13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수요 확대에 따라 실적 개선 폭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실적 턴어라운드 구간에 진입했다는 평과 함께 투자의견 ‘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