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2017년 중국 화장품 상류(업스트림, upstream) 시장은 3개의 큰 주제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됐다. 1월 24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인 화장품보는 "지난 2016년에는 중국 현지의 많은 화장품 OEM ODM 기업들이 중국 신삼판(新三板)에 이름을 올렸고 해외 기업이 중국 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상류 시장의 경쟁이 과열됐다"며 "2017년 시장 추세를 3가지 주제로 정리했다"고 보도했다. 상류시장은 기업의 영업활동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세계 최대 뷰티 시장 중 한 곳으로 평가되는 중국이 세계 성형국 3위에 등극한 것으로 알려졌다. 1월 23일 중국 현지 언론인 동방망(东方网)은 "최근 중국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터넷 방송인인 왕홍(网红, 중국판 파워 블로거·인터넷 스타)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며 "이에 왕홍과 같은 얼굴로 성형 수술을 희망하는 사람의 수가 급증해 그 영향으로 중국이 세계 성형국가 3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로레알(L'Oréal)이 중국 내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중국 3·4선 도시 시장 점율 전략을 이미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월 22일 중국 증권일보는 "글로벌 대표 스킨케어 브랜드인 로레알은 최근 중국 시장 진출 20주년을 맞이했다"며 "중국은 로레알의 제2대 시장으로 부상하며 기업의 주요 시장으로 분류됐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화장품 산업 경쟁력이 높아지고 중국 내수 개선이 강조됨에 따라 현지 기업들이 사업모델 전환을 계획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마스크팩 OEM ODM 공장은 자체 브랜드 설립으로 사업모델 전환을 계획하고 있다. 1월 23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인 360화장품망은 "중국 경제 성장 둔화에 따른 중국 정부의 내수 시장 개선 정책으로 많은 마스크팩 대리 공장들이 수출에서 내수 판매로 전환했다. 또 주요 사업모델을 수출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2016년 중국의 화장품 매출 증가율이 3년 연속 감소세를 나타내 업계의 불안감이 여전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증가율의 감소 폭이 점차 축소되고 중국 정부가 각종 정책을 발표하는 것에 따라 일부 리스크가 해소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됐다. 업계 전문가들은 "최근 몇 년간 중국 화장품 매출 증가율은 감소했다"며 "2013년~2016년 기간 중국 화장품 매출 총액의 연도별 증가율은 각각 13.3%, 10.0%, 8.8%, 8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미용성형 시장에서 시술이 비교적 간단한 '쁘띠성형'이 큰 인기를 얻는 것에 따라 히알루론산이 시장의 핵심 원동력으로 자리 잡은 것으로 분석됐고 향후 중국 미용성형 시장은 쁘띠성형이 주도할 것으로 전망됐다. 1월 18일 중국 경제매체 동방재부망은 21세기경제보도(21世纪经济报道)의 보도를 인용해 "오는 2018년 중국 미용성형 시장 규모가 8,500억 위안(약 145조 5,115억원)을 넘어서고 2020년 산업 규모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지난해 중국 해외직구족에게 인기 있었던 수입품 국가 TOP 3가 발표됐다. 1월 19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인 C2CC는 중국 해외 전자상거래 매체인 위궈망(雨果网)의 보도를 인용해 "2016년 중국 해외직구족에게 가장 인기가 있었던 수입품 상위권 국가는 일본, 미국, 한국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시장에 진출한 한국 화장품 기업이 중국 시장 내 회사 제품 가격 인하 정책을 시행한 영향으로 한국 관광산업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분석이다. 1월 16일 중국 유력 언론인 참고소식망(북경)은 "중국에 진출한 한국 최대 화장품 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이 15일부터 327개 제품에 대한 가격 인하 정책을 시행했다. 가격 인하폭은 최소 3%에서 최대 30%"라고 전하며 이같이 보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일본으로 해외 여행을 가는 중국 관광객이 증가함과 동시에 중국 내 일본 직구 시장의 규모도 확대될 전망이다. 1월 14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인 C2CC는 중국 해외 전자상거래매체인 위궈왕(雨果网) 보도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중국 상무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중국 해외 관광객 수는 1.2억명으로 증가했고 인당 평균 소비액은 1.5조 위안(약 258조6,600억원)에 달했다. 특히 평균 소비액 중 약 50%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톈마오(Tmall, T몰) 국제관인 'T몰국제'가 최근 2016년 중국 수입 소비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하고 "중국 소비자가 정말 변화했다"고 밝혔다. 1월 12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인 C2CC는 "국내 1위 해외 수입 플랫폼인 T몰국제와 시장조사기관인 CBNData는 공동으로 '2016년 중국 수입 소비 통찰 보고'를 발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북경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BFDA)이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春节)을 앞두고 화장품 시장 특별점검을 시행했다. 1월 12일 BFD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의 최대 명절 춘절을 앞두고 화장품 시장 소비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관련 시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관광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했던 중국 관광객이 한국 설화수, 후 등 화장품을 별도 해관 신고 없이 중국으로 반입하려다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월 12일 중국 하문(厦门) 지역 언론매체인 하문망은 "지난해 12월 23일 한국 제주도를 방문하고 하문으로 귀국한 중국 관광객 여행 짐에서 화장품 반입 기준치를 초과한 화장품이 발견됐다"며 "중국 하문 해관은 해당 관광객에게 한국에서 가져온 화장품에 대한 수입세 징수 조치